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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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의료시설 등 긴급안전점검 실시영광소방서(서장 박주익)는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와 같은 대형 참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에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소방시설 안전전검을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차로 영광기독신하병원 안전점검을 실시한 상태로 2월 6일부터 14일까지 2차 용양원 등 집단수용시설 18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팀은 7명으로 구성되며 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 2명 ,보건2명 ,건축1명, 전기·가스공사 1명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및 시설별 안전관리 매뉴얼 이행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박주익 영광소방서장은 “안전점검을 통하여 화재 등 안전사고 방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소방특별조사와 관계자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하여 화재발생 위험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하고 행복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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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함께하는 사랑의 물품 나누기” 행사백수읍 기관․사회단체 협의회(회장 문형섭)에서는 지난 2017년 어려운 이웃 돕기 일일찻집 행사를 통한 수익금으로 사랑의 물품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더불어 백수 새마을부녀회(회장 정경순)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여러 수익사업을 통해 얻은 수입금으로 사랑의 쌀 60포대를 기증하여 훈훈한 이웃 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이번 함께하는 사랑의 물품 나누기 행사에서는 돼지12마리와 쌀 60포대가 어르신들의 공동생활 공간인 마을경로당 54개소를 대상으로 전달되어 추운 겨울 따뜻한 선물이 되었다. 정경순 백수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 모두가 정성스럽게 마련한 쌀이 추운겨울에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고, 문형섭 백수읍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돼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기대하고, 새마을부녀회 회원의 아름다운 마음이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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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에 희망을 주다불갑면(면장 김영철)과 불갑면 재능나눔봉사단(단장 김승기)에서는 2018년 첫 번째 봉사활동으로 지난 2월 2일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에 ‘공부방 꾸며주기’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불갑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 중 마땅한 공부방이 없어 동생이나 조부와 함께 방을 사용하는 아동 2명을 추천받아 봉사단 회의를 거쳐 공부방을 만들어주기로 지난해 12월 결정,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다. 대상 아동은 올해 초등학교 5학년인 용산리 정군과 쌍운리 강양으로 정군은 조손가정으로 할아버지와 함께 한 방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강양은 한부모·다자녀 가구로 좁은 방에서 여동생과 함께 방을 쓰고 있어 강양만의 공부방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들의 딱한 사정에 불갑면 재능나눔봉사단원들은 추운날씨임에도 두 손을 걷어붙이고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불갑면 재능나눔봉사단장은 “잘 꾸며진 공부방에서 방해받지 않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했다”라며 “자라나는 아이들의 복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봉사단원 모두 기쁜 마음으로 봉사에 임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불갑면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여 주신 봉사단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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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화재 피해농가 돕기 모금액 전달염산면 기관사회단체 협의회(회장 김점기)는 지난 17일 비닐하우스 화재가 발생하여 식재된 고추 묘목 동사 등 1억여원의 재산피해를 입어 실의에 빠진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30일 염산면 복지회관에서 “비닐하우스 화재 피해농가 돕기 자선바자회”를 개최해 17,000천원상당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모금액 전달식에서는 김점기 염산면장을 비롯해 염산면기관사회단체장 10여명이 참석해 피해 농가(문병기, 57세)에 모금액을 전달하고 조속한 복구와 희망을 북돋아주었다. 이번 바자회는 염산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염산면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청년회, 생활개선회 등이 자율 참여하여 각 단체에서 갹출한 비용으로 떡국, 음료 등을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후원자들에게 대접하여 자원봉사의 모범을 보였다. 김점기 면장은 “비닐하우스 화재로 실의에 빠져있는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행사장을 찾아주신 염산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 회원님, 지역주민들을 비롯하여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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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안전사용 기준 강화!영광군은 2019년 1월 1일부터 모든 농산물에 적용되는 농약 허용 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에 대비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안전성 강화 집중 교육 및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약 허용 물질 목록 관리제도(PLS)는 작물별 허용된 농약 이외에는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제도이다. 기존에는 허용되지 않은 농약을 제외하고 그 이외의 농약은 사용 가능한 규제물질 목록 관리제도(NPS)를 시행하였으나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수입농산물에 대해 국민의 안전 먹거리 제공과 농약 오·남용 방지를 위해 PLS를 시행한다는 게 식약처의 설명이다. 이 제도는 견과류, 종실류(참깨, 들깨, 참다래), 열대과일류부터 2017년부터 시범 실시하였고, 2019년 1월 1일부터 모든 농산물로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에 영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작년에 이어 농산물 안전성 강화 교육홍보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부터 모든 교육과정과 회의 시 반드시 농약 PLS제도 교육홍보를 포함토록 하는 등 관내 농업인들이 농약 PLS 제도를 인지하고 올바른 농약 사용을 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향후 농약 PLS 제도 전면 시행으로 정성들여 생산한 농산물이 자칫 부적합 판정을 받아 손해를 입지 않도록 농약 PLS 제도를 집중 홍보하여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더욱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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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일자리 안정자금’ 설명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2일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상인회, 음식점, 숙박업, 이·미용업, 공동주택 경비업, 농림∙어업 등 직능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안정자금’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근로복지공단 광산지사 담당자를 강사로 초빙하여 홍보물 만으로는 이해가 부족한 사업주들에게 지원 요건 등 자세한 설명을 통해서 일자리 안정자금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근로복지공단 담당자는 이날 일자리 안정자금의 도입 취지와 신청서 작성 및 접수절차 및 사회보험료를 경감해 주는 두루누리 사업 설명, 질의응답을 통해 보충 설명을 이어갔다. 최강훈 투자경제과장은 "일자리 안정자금은 사업주들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이므로 지원 대상에 해당되는 사업주는 한 분도 빠짐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주변에도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많은 사업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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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권 도의원 내일 군수출마기자회견, 컨벤션효과 얼마나?▲이동권 도의원이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에서 영광군수 출마 기자회견을 펼치고 있는 현장이 어바웃영광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 되었다. 전남도의회 이동권도의원이 영광군수 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내일(2월 5일)오후 5시 더불어민주당 영광사무실에서 펼칠 예정이다. 이동권의원은 내일 기자회견을 통해 군수 후보로 나선 배경과 포부를 밝힐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군남중학교를 졸업하고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를 거쳐 조선대학교 법정대학 법학과를 졸업한 그는 제8대, 9대, 10대 전라남도도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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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홍농청년회 2018년 이취임식2018년 2월2일 영광군 홍농읍 홍농중학교 체육관에서 홍농읍청년회의 이취임식이 열렸다. 김준성군수를 포함한 주요 인사와 홍농지역 사회단체가 참여해 홍농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회의 새로운 회장 취임에 큰 격려와 박수를 보냈다. 이번에 취임한 전성오 회장은 각오를 밝히는 자리에서 '홍농청년회가 지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는것은 청년회의 책임이며 또한 비난을 받는 것도 청년회의 책임'이라며 '어떤식으로든 보답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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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희망이네 보금자리 마련영광군은 지난 2월 1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던 통합사례관리대상자 희망(8세)이네 입주식을 가졌다. 지난해 4월 위기가정으로 발굴된 희망이네는 다문화가정으로 희망이 아빠(67세)의 췌장암, 엄마의 손가락 절단, 주거붕괴 위험 등으로 위기상황에 놓여 있던 중 췌장암과 싸우던 아버지마저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구세군자선냄비, MBN, 불갑사, 지역 언론, 어린이관련단체, 자원봉사단체 등 군민들이 희망이를 돕기 위해 힘을 합쳤다. 그 결과 80,500천원의 성금이 모였고 빌라(20평)을 매입하여 희망이네 가족이 편안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 군관계자는“희망이네 보금자리 마련에 함께해주신 지역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광군 복지사각지대를 민관이 발굴·지원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온정이 계속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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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신청접수영광군은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신청을 2.1.~4.20.일까지 논이모작 직불금은 2.1.~3.9.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주민등록지 소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직불금 신청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과 농업법인 등으로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지만, 농업외 종합소득 3,700만원 이상이거나, 농지가 1,000㎡미만이면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에 따르면 농산물 품질관리원 영광사무소와 합동으로 읍·면별 집중 접수기간을 정하여 농가의 번거로움을 덜어 줄 계획이다. 읍·면별 집중접수일정은 영광읍(2.12~2.14.), 백수읍(2.19.~2.21.), 홍농읍(2.22.~2.23.), 대마면(3.5.~3.6.), 묘량면(3.5.~3.6.), 불갑면(2.6.), 군서면(3.7.~3.8.), 군남면(2.26.~2.27.), 염산면(2.7.~2.9.), 법성면(2.28.~3.2)이며, 신청 장소는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이다. 군에 따르면 접수기한 내에 대상농가 모두 해당 직불금을 신청하여 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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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과 소통의 장 ‘영광 군민 정보화교육’영광군에서는 지역민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군민 정보화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연중 실시하고 있는 정보화교육은 영광군 홈페이지(Yeonggwang.go.kr)를 통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매월 2주간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꾸준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월에 참여한 1기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 동안 30명이 성원 속에 교육을 수료하였다. 이번 2월에는 5일부터 23일까지 수업을 진행하며 지난해 수강생들의 성원으로 새로 신설된 ‘스마트폰 활용’ 과목을 개강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정보화교육 실시로, 상대적으로 정보화에 소외되어 있는 지역민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영광군은 지역민과 수강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교육 과정을 계획하고, 자유롭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주민들이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화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보화교육은 ‘컴퓨터기초 및 인터넷’, ‘스마트폰 활용’, ‘한글’, ‘엑셀’, ‘블로그&SNS’, ‘재미있는 이미지 편집’ 등으로 상·하반기에 각각 편성하여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영광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연중 받고 있으며,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이다. ※ 자세한 문의는 영광군 총무과 정보통신담당(☏350-5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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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제2회 무등 지방자치 행정대상(지역발전분야) 수상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2월 1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로즈홀에서 제2회 무등 지방자치 지역발전분야에서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무등 지방자치 행정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지방자치단체장들을 격려함으로써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한국거버넌스학회와 무등일보에서 공동주관하여 매년 지역발전 분야 등 6개 분야에 대해서 시상을 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민선 6기 군정방침을‘공개․공정․공명․공감행정’으로 내걸고 군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건설에 총력을 기울여 온 결과 영광굴비 3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 농정업무 종합평가 최우수상,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상 등 정부 및 전라남도 등의 평가 42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4년 연속 투자유치 대상은 대마산단에 입주하는 기업이 우리 군을 믿고 투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국민권익위원회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전라남도 1위」와 전라남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청렴대상」 수상은 청렴지역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한 공적을 인정받아 행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방자치 행정대상이라는 영예를 안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군민을 위해 더욱 더 헌신 봉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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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랑의 온도 224도영광군 희망 2018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가 224도(621,138천원)를 달성하면서 7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사회 이슈로 인해 모금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2명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400여 곳의 마을, 40개의 기업, 단체가 모금에 동참하면서 당초 목표액인 2억 7627만원보다 3억4천만원을 초과달성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성금은 우리군의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며 “2018년 무술년에는 그 어느 해보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성금모금에 같이 한 군민께 감사드리며, 군민 모두의 가정에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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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공직자 대상 예산․회계 실무교육 실시영광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서무담당, 회계담당자, 신규직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예산 및 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회계담당자의 예산·회계규정 및 집행절차 등에 대한 실무능력 배양은 물론 베이비붐 세대의 공직자들이 은퇴하면서 최근 3년 동안 신규직원이 대거 채용, 공직사회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져 신규자들의 예산·지출에 대한 업무 숙지로 능동적 대처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 지방예산제도의 이해와 지출·계약제도 일반 등 회계분야의 실무에서 간과하기 쉬운 부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업무 추진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감사에서 지적된 사례와 실무 위주로 예산 편성의 흐름부터 계약, 지출까지 직원들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이 이루어져 직접 업무를 처리하는데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예산과 지출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도와 선례 답습적 업무 관행을 개선하고, 직원들이 배운 내용을 현업 실무에 바로 적용하는 등 예산·회계·계약 분야에 한층 기초를 탄탄히 하고 책임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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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렴 실천의지 돋보이다.영광군은 지난 1일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1월 17일 시행된 「청탁금지법 시행령」개정사항을 포함하여 청탁금지법 위반사례, 공직자가 간과하기 쉬운 조항과 최신 판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격려사에서“영화 「1987」에 나타난 것처럼 민주주의의 초석은 깨어 있는 시민의 양심에서 비롯되었다”라며 “전직원이 청렴의 덕목을 갖추고, 양심에 따른 성숙한 공직사회를 만들어줄 것 ”을 당부했다. 강사로 나선 감사담당은 농수산식품 선물한도와 경조사비 가액 변경, 공직자 외부강의 신고 등 공직자가 직접적으로 체감하는 사항을 중심으로 알기 쉽게 강연하였다. 아울러 청탁금지법 관련 주요 처벌 사례를 소개하며, 관행적 보은행위의 위험성에 대해 경계하고 공직자로서의 자존심을 지켜 줄 것을 강조하였다. 강연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뉴스를 통해 청탁금지법 개정 소식을 접했지만, 군에서 발빠르게 교육이 이루어져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며 “우리 군의 주요 소득원인 농수산가공제품 판매가 늘어나 지역경제도 좀 살아났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은 지난 29일 간부공무원 청렴교육에 이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하여 우리 사회에 기분 좋은 향기를 전해주는 청렴문화운동 확산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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