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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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함께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본격 추진영광군은 함께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영광군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적기업 육성 ▲주민 소득 창출을 위한 지역 기반의 마을기업 육성 ▲주민소통과 공감을 위한 공동체 육성 등 3개의 전략을 기반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제품개발을 위한 재정지원사업과 기업자생력 강화를 위한 판로홍보 지원, 예비기업가 양성을 위한 사회적경제 창업학교 운영, 특화 공동체 주민공모사업 등 신규시책 중심의 17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영광군에는 사회적 가치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14개소와 협동조합 26개소, 마을공동체 34개소 등 74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이 있으며 작년 한 해 16개의 신규조직을 육성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영광군은 작년 11월 개소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통한 주민밀착형 컨설팅으로 2020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서 28개소가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으며 향후 활동가 아카데미와 찾아가는 마을학교 운영 등을 통해 주민역량강화 및 공동체 활동기반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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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안내책자 발간영광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2020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안내책자를 발간했다. 정부와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각종 지원시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금융, 기술, 인력, 수출, 내수, 창업 등 분야별로 구성하여 제작되었으며 제작된 책자는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영광군연합회, 시장 상인회 등에 배부하여 경영에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우리 군에서도 코로나19 감염병 완벽 차단은 물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착한임대인 동참을 유도하고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영광사랑카드 10% 특별할인 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2020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안내 책자도 이런 어려움을 타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발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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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학교 방역 총력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인한 개학연기에 따른 학교 소독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모든 학교에 환경소독제를 배부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광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접촉이 빈번한 시설인 문 손잡이, 키보드, 책상 등 표면을 수시로 소독을 할 수 있도록 환경소독제를 분무기에 담아 학교에 배부하였으며, 소독액이 필요할 경우에는 영광군보건소에서 언제든지 무료로 받아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였다. 또한 PC방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점검시 환경소독제를 배부하여 업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학교 관계자는“소독액을 만드는 방법이 어려웠으나 보건소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안내해줘 모든 교실에 일상적으로 소독을 할 수 있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교육지원청에서는 장학사와 담당팀원이 관내 학교에 대해 학사일정, 학습지원, 긴급돌봄, 교직원 복무, 운동부 운영 등에 대한 지도 및 지원을 하고 동시에 환경소독제 배부 및 사용법을 안내하였다. 아울러 13일부터 개학전까지 전문소독업체에 의한 특별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대응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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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재산피해 경감 일조전남 영광소방서는 지난 13일 새벽 3시 29분경 영광군 영광읍 덕호리 소재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재산피해를 크게 경감했다고 밝혔다. 해당 화재는 폐 닭 분쇄기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양계장 5동 중 1동 벽면 및 지붕 400㎡가 반소됐다. 특히 이곳 양계장은 산란계 4만 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양계장은 최근 신축한 건물로 내외부가 샌드위치 패널 구조 5동 6,429㎡로 되어있어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신속한 진압으로 재산피해 약 27억여 원을 경감시켰다. 화재 선착대 도착 시 화재 현장은 검은 연기와 불길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소방대원 각자 임무에 철저를 기하여, 발화동 중간부분을 파괴 절단하고 옆 건물과 앞쪽 건물 연소방지에 주력하였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양계장 건물이 보온을 위해 패널 속에 스티로폼을 사용하여 화재가 급속히 확산되었으며 절단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화재현장에서 전 직원이 혼연일체로 단결하여 신속하게 진압과 연소방지로 많은 피해를 경감하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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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코로나19 완벽 차단 위해 휴일 선별진료소 현장 찾아 격려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14일, 코로나19 감염의 완벽한 차단을 위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함께 군 보건소를 방문해 드라이브 스루(차 탄채로 검사) 선별진료 현장을 확인하고, 의료인과 24시간 상시 근무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영광군은 군 보건소, 영광종합병원, 영광기독병원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지금까지 203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해 199명이 음성 통보를 받았고, 4명은 검사 중이다. 군은 그 간 코로나19 감염의 완벽 차단을 위해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상가 등 군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과 숙박시설, 음식점 등 공중위생업소, 식품접객업소, 종교시설은 물론 PC·노래방 등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시설에 대해서도 수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위생수칙 준수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 안내했다. 또한, 자가격리자 1:1 전담공무원제 운영과 취약계층 집단생활시설에 대해 사회복지공무원과 1:1 전담제를 운영해 집단시설 감염 사전 차단에 적극 힘쓰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19 감염의 완벽 차단을 위해 군민들께서 감염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준수하고, 종교단체의 예배, 미사, 예불, 집회의 자제가 매우 중요하며, 국외여행 자제 등 군민 모두가 감염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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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영광소방서 "영광군 신규 의용소방대원 모집"영광소방서는 3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46일간) 2020년도 영광군 신규 의용소방대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145명으로 모집방법은 3월 중에는 영광군에 거주하는 군민이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중에는 소방공무원과 기존 의용소방대원의 추천을 통해 모집한다. 의용소방대는 법정 단체로 화재 등 재난현장 보조자로서 역할과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한 각종 홍보 및 봉사활동에 앞장서게 되며, 특히 고령화된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젊고 참신한 지원자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의용소방대원 모집에 관한 정확한 정보는 영광소방서 홈페이지(https://www.jnsobang.go.kr/?r=yeonggwang) 알림마당의 공지사항을 통해 3월 16일부터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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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모금 줄이어법성면은 지난 11일,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법성면 기관사회단체장 일동과 법성지역발전여성협의회(회장 김순금)로부터 각각 100만 원씩 특별성금을 기탁 받았다. 김순금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관광객이 감소하여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조금이나마 영광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성금을 전달했다. 더불어, 법성면 기관사회단체장 일동은 지난 11일 회의를 갖고 단체장 전원이 마음을 모아 성금을 쾌척했다. 이효순 법성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선뜻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된 성금은 영광군 사회복지과에 전달하여 코로나19관련 대응활동에 지원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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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민관협력 코로나19 방역 및 봄맞이 일제 대청소 실시묘량면은 지난 12일 새마을부녀회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과 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에서 자발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31개소에 대해 방역활동과 불법광고물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영광군의 첫 관문인 밀재에서부터 묘량면 입구까지 도로변과 마을 진입로 안길에 겨우내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불법 투기 금지 등을 홍보했다. 새마을부녀회 김사순 회장은 “코로나19로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하게 됐다”며 “지금은 누구 할 거 없이 힘을 보태야 하므로 예방 및 확산 방지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회덕 묘량면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민관이 하나 되어 대응해 나간다면 이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 예방활동 뿐만 아니라 깨끗한 묘량만들기, 자원봉사 등 모든 주민이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갖고 함께하자”고 말했다. 한편, 묘량면에서는 코로나19 철저한 예방과 면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매일 버스정류장, 경로당,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장소 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외에도 기관사회단체 소통채널을 활용해 마스크 5부제 안내 등을 신속하게 안내해 주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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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나란히 나란히 도민안심식당 운영영광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민안심식당’을 운영한다. 도민안심식당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출 자제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본격화로 외식기피 현상이 심화돼 경영난을 겪는 외식업계를 돕고 음식점 이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시책으로 관내 모범음식점 32개소와 희망업소 중 군에서 선정한 업소가 해당한다. 도민안심식당은 출입구 등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나란히 나란히 도민안심식당’ 스티커를 부착하게 되며 한 방향으로 나란히 앉아서 식사하는 좌석 배치와 1인 1찬기 사용이 운영의 핵심으로 영광군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영광군지회가 함께 추진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19 확산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외식업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음식점 이용에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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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연기로 갈 곳 없는 학생들…코로나 사각지대 위험영광군 30여개의 학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인해 개학이 연기되고 학원들도 잠정 휴업에 돌입하면서 갈 곳 없는 학생들이 PC방이나 노래방,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면서 소규모 집단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학교는 개학연기 3주, 학원 휴원을 권고했지만 PC방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책은 내놓지 못하고 있다. 관내 학교가 학부모에게 학생의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를 요청했지만, 직장을 다니는 학부모들이 학생들의 행보를 일일이 감시할 수 없는 노릇이다. 12일 찾은 PC방에는 낮부터 4~5명의 남학생들이 나란히 자리를 잡고 앉아 헤드셋을 끼고 게임에 열중하고 있다. 출입 시 쓰고 온 마스크는 키보드 옆에 고스란히 방치되고 있다. 계속해서 말을 하며 하는 게임이라 마스크를 쓰면 답답해 벗어놓은 것이다. 특히, 최근 PC방 먹거리가 인기를 끌면서 마스크를 내리고 식사를 하면서 게임에 빠진 학생도 적지 않게 보였다. 또한 관내 노래방도 PC방과 별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밀폐된 공간인데다 불특정 다수가 키보드나 마이크 등을 사용하기 때문에 감염에 더 취약하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부산에서는 지난달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10대 중학생이 온천교회 신도인 확진자와 같은 PC방을 이용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북 14명, 부산 7명, 경남 3명, 서울 3명, 경기 3명, 울산 2명, 강원 1명, 대전 1명 등 전국에서 모두 37명의 확진자 동선에서 PC방이 확인됐다. 고등학교 2학년 A군은 “개학이 연기돼 집에만 있기에는 답답하고 친구들을 만나도 갈 곳이 없어 PC방이나 노래방에서 주로 논다”고 말했다. 이에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PC방으로 가는데 개학 연기가 무슨 의미가 있냐” 는 등 불안해하고 있다. 업주들 역시 생계로 인해 당장 영업을 중단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PC방을 찾는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쓰도록 요청하지만 들어올 때 쓰고 게임을 시작하면 빼버린다고 호소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10일, 관내 PC방 20곳과 노래방 9곳을 대상으로 손소독제를 배부했으며 방역에 대해서는 다음 주중에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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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5부제 시행에도 아직도 턱없이 부족코로나19에 따른 공적마스크 판매가 9일부터 시작됐지만 빗발치는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공급량으로 주민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까지 마스크는 5부제를 통해 선착순 줄서기로 구입 가능한데 이같은 방식으로 곳곳에서 부작용이 속출하며 군에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재 관내 28개 약국에 배정되는 공적마스크 물량은 각 200매씩 5,600매이며, 해당 물량은 영광군민 5만3천 6백94명 기준의 약 10%도 안되는 수치다. 군에 따르면 현재 공적마스크는 우체국과 농협, 약국 3곳에서만 판매한다. 우체국은 △법성포우체국 △군남 우체국 △낙월우체국 △백 수우체국 △염산우체국 △ 대마우체국 △묘량우체국 △불갑우체국 △군서우체국 △홍농우체국 등 10곳에 1일 100매가 공급되고 있다. 농협은 △영광농협 △대마 농협 △묘량농협 △불갑농협 △군서농협 등 5곳에 1일 100매가 공급되며, 1인당 1매(1,500원)로 수량을 제한하고 있다.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턱없이 부족하다 보니 아침 일찍 줄을 서도 마스크를 구하지 못하고 돌아가는 주민들이 많다는 지적이다. 마스크를 구하려 주민들이 판매 현장에 모이면서 오히려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지적도 따른다. 또한 직장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들은 접근 자체가 힘들기 때문에 차라리 군이 일괄해 공적마스크 판매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주민 A씨(49, 군서면)는 “우체국과 마트처럼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판매하는 건 전염률이 높아 마을별로 이장을 통해 판매해야 되는게 맞다”고 말했다. 주민 B씨(35, 홍농읍)는 “해당 판매시간에 근무하는 직장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나 장애인들은 줄을 서서 기다릴 수 없어 구매 할 기회가 없다”라며 “군에서 일괄 판매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5일 임시국무 회의를 열고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마스크를 구매하는 ‘요일별 5부제’ 시행을 밝히고 9일부터 출생연도 끝자리 번호가 △1,6이면 월 요일 △2,7이면 화요일 △3,8이면 수요일 △4,9이면 목요일 △5,0이면 금요일에 살 수 있다. 이에 따라 약국, 우체국, 농협 등에서 1주일에 1인당 2매까지 신분증 제시와 함께 3천 원에 구입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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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코로나19 혈액 수급 비상 !염산면 청년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자 지난 11일 면사무소 주차장에서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염산면 청년회는 매년 헌혈행사를 주관하고 있으며 이번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기관․사회단체 임직원, 공무원 및 다수의 주민이 헌혈행사에 동참했다. 손정훈 청년회장은 “전달된 헌혈증이 필요한 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노은 염산면장은 “국가적인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 청년들과 함께 사회적 의무와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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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상사화 토탈 공예아카데미 교육 신청 접수영광군은 상사화를 이용한 상사화 아카데미 교육(기초반)을 영광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주 2회 맞춤형 교육으로 제공한다. 이번 상사화 토탈 공예아카데미는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여 추진하는 교육으로 영광군 향토자원인 상사화를 이용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상사화마스크(필터교체마스크), 스탬프, 에코백과 보태니컬 기법을 이용한 스케치 등(총 10과정) 상사화 전반에 걸친 내용을 다룰 계획이다. 특히 토탈 공예 교육을 통해 완성된 공예작품들은 영광의 대표축제인 제20회 불갑산상사화축제 기간 상사화 교육전시관(6월 준공)에 전시하여 관광객들에게 상사화의 다양한 공예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의 최종목표는 공예기술 습득을 통한 자격증 취득 등 자기역량 개발로 상품화를 이끌어 관광 산업 활성화와 판매 가능한 제품 개발을 통한 소득사업으로 연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상사화 토탈 공예 아카데미 교육신청은 3월 16일부터 27일까지이며 접수인원은 20명으로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상사화연구TF팀(350-4843)에서 유선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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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위기극복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을 줄여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영광군에서도 이에 동참하며 지역민의 참여를 이끌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영광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급감하면서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해 임대료를 인하하여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착한 임대인들이 늘면서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최근 굴비골영광시장(상인회장 한승주)을 중심으로 영세 상인들의 임대료를 인하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는 점포가 늘면서 14개 점포가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주변 상가로 전해지면서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영광군에서도 착한 임대인 운동 확산을 위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연합회를 중심으로 지역민과 함께 이 어려운 난관을 극복해 나가자며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며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착한 임대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에서는 소상공인 임대료지원 정책을 펼치며 임대인에게 임대료 인하분의 50%를 소득세 법인세에서 감면하고 정부소유재산 및 공공기관 소상공인 임차인에 대해서도 임대료를 대폭 인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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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영광주부들 마스크 3천개 제작 배부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면마스크를 자체 제작해 지역 내 전기 및 상수도검침원, 환경실무원, 복지시설 근무자 등 공적종사자와 언어장벽으로 구입이 곤란한 이주여성 등 취약계층에게 3천매를 배부했다.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한국생활개선 영광군연합회 40여 명의 회원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군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에 큰힘이 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마스크는 마스크 필터를 교체하여 사용하는 순면 마스크로 위생과 안전성을 모두 갖추었고 교체형 필터와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물을 함께 배부하여 호응도가 좋았다. 한국생활개선회 영광군연합회에서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3월 말까지 마스크를 제작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농번기가 시작되고 있음에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아름다운 손을 빌려준 생활개선회원 모두에게 매우 고맙다”며 “이런 미담 사례가 더 빠르게 확산되었으면 좋겠고 이웃을 배려하는 마스크 구매문화로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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