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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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새마을부녀회·생활개선회 쓰레기로 가득 찬 위기가정 찾아 반짝 봉사활동 실시염산면 새마을부녀회와 생활개선회는 지난 19일 축동1리 김모 씨(54세)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평소 혼자 살면서 지병을 앓아 온 김씨는 고물 및 각종 폐기물을 수집하여 집안 가득히 쌓아놓고 수십 년을 방치한 채 살아왔으며 주변 지역이 불결하고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 등 도저히 사람이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이 못 되어 이로 인한 마을 주민들의 고통 또한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이런 딱한 사정을 전해들은 염산면 부녀회와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마을이장과 혼연일체가 되어 집게차로 고물을 치우고 대대적인 집안청소를 실시하는 등 위기가정 자립 지원을 위해 적극 동참했다. 마을 주민들은 수십 년간 이루지 못한 숙원사업을 해결했다며 일제히 반겼고 염산면 부녀회와 생활개선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다짐했다. 박노은 염산면장은 우리 지역의 위기가정을 위해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을 해 준 두 단체와 마을이장님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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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생활권 위험목 제거로 주민불편 해결사 역할 ‘톡톡’영광군은 생활권 주변에 위치해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쓰러질 위험이 있는 나무를 제거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의 불편을 해소할 목적으로 ‘군민안전 위험목 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2016년부터 2020년 6월까지 접수된 위험목 988본 중 651본이 제거됐으며 이 중 166본이 2020년에 제거됐다. 군은 올해 군비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산림공원과(350-5352)에서 신청을 받아 현장 확인을 거쳐 위험목을 제거하고 있다. 사업 신청 가능지역은 인력이 제거할 수 있는 곳이나 굴삭기 또는 고가사다리차 등 중장비가 진입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하며 군은 올해 하반기까지 잔여 위험목을 제거해 군민안전 구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개인 주택가 주변 위험목은 소유자가 직접 제거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군민 스스로 제거가 곤란한 경우가 많아 군 인력과 임차 장비를 이용하여 위험목을 제거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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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청년회의소, 영광교육청과 아동·청소년 교육 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영광청년회의소와 영광교육지원청이 지난 17일 영광 아동, 청소년의 교육활동 및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청 관계자들과 영광청년회의소 회장단이 참여한 가운데 본 협약은 협력적 관계를 통해 필요한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며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활동 사업과 상호협력에 목적을 두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허호 교육장은 “영광교육 발전을 위한 지원 사업은 적극 협조하고 영광청년회의소와 업무협약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 라고 인사를 전했다. 조영민 영광청년회의소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뿐만 아니라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영광 교육발전에 동참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하며 영광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한글골든벨대회와 어린이 청와대방문 등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교육에 앞장서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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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학기 평생학습 수강생 모집영광공공도서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중단되었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여름학기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엔트리로 시작하는 코딩 첫 걸음>, <책 먹는 꼬마 요리사 A,B>, <3D펜 활용한 창작품 만들기>, <SW코딩자격 3급> 등 5개 강좌이며, 8월 11일(화)부터 8월 21일(금)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 4회 총 8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3D펜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창작물을 만들어보는 <3D펜 활용한 창작품 만들기>와 2019년 참여율이 높았던 <SW코딩자격 3급>은 눈여겨 볼만하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별 15명 이내로 최소화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수강 신청은 7월 2일(목)부터 7월 9일(목)까지 영광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별도로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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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안심하고 편리하게 쓰세요!영광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마스크를 안심하고 편리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17일 영광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전체 학생들에게 마스크 분실방지 목걸이를 배부하였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모든 학생과 교직원은 교실, 복도 등 실내공간에서 마스크를 상시착용 해야 하며, 학교 일과시간 중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생활을 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저학년인 유·초등학생의 경우 마스크 착용 수칙 준수가 어렵고 특히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식사시간에 마스크를 두어야 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 마스크가 오염되거나 종종 분실하는 경우가 있어 대비책으로 마스크 분실방지 목걸이를 배부하게 됐다. 허호 교육장은 “등교이후 학교에 필요한 방역물품 지원 등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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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은 우리의 미래!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합시다"영광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영광읍 학교주변 유해업소 및 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교육지원청, 학교, 영광군보건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3 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PC방,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예방 학생 생활지도 및 교육환경보호제도 안내, 청소년 대상 술·담배판매 금지 등을 점검했다. 특히 편의점 및 슈퍼 등 담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담배 판매 금지 및 금연지도를 권유하여 건전한 영업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업주들에게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점검에 참여한 교사는“앞으로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해 학교 자체 생활지도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의 비행과 탈선을 사전에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허호 교육장은“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이며, 모두가 내 자녀라는 인식을 갖고 따뜻한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며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통해서 건전한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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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관리·감독 부실 …비산먼지에 주민 불만 호소관내 한 모래야적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먼지와 소음 등으로 주민들의 생활불편은 물론 건강까지 위협받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16일 찾아간 현장에는 도로에서도 모래산이 보일 만큼 펜스가 낮을 뿐 아니라 야적한 모래를 비산방진막 없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 모래야적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와 소음 등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소음 규정 준수 여부와 비산먼지 방진망 적정 설치 여부, 공사현장 경계 펜스 적정 설치 여부 등을 상시 점검하고 관리·감독해야 할 군이 이를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담당 공무원은 지난해 현장 방문 3회 이후로 올해는 한 번도 현장을 찾은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법상 비산배출되는 먼지를 발생시키는 사업을 하는 자는 야적물질을 1일 이상 보관하는 경우 방진막을 덮는 것은 물론, 야적물의 최고저장높이의 1/3 이상의 방진벽을 설치하고, 최고저장높이의 1,25배 이상의 방진망(막)을 설치하는 등의 환경 관련 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또 시설이나 조치가 적합하지 않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필요한 시설의 설치나 이행 또는 개선을 명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다. 이에 담당 공무원은 “해당 업체가 방진막 설치 미흡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개선 명령하겠다”며 “주기적으로 현장에 방문해 비산먼지 발생 억제 시설 등을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주민 A씨는 “여름이라 창문도 자주 열고 해야 하는데 모래야적장에서 날리는 먼지로 불편하다”며 “비산먼지 방지대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일각에서는 이처럼 비산먼지가 발생하는 사업장에 방진망과 방진벽 설치도 중요하지만, 모래를 싣거나 내리는 장소 주위에 고정식 또는 이동식 물을 뿌리는 세륜 시설 설치 여부도 함께 단속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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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굴비골농협과 함께 고추농가 일손 돕기 나서법성면은 굴비골농협과 함께 지난 17일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법성면 신장리 신산동마을 고추 재배농가(9,000㎡)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펼쳤다. 이번 일손 돕기는 법성면장, 굴비골농협 조합장(김남철)을 비롯한 양 기관 직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일손 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는 “무더운 날씨와 부족한 일손으로 고추농사에 어려움이 있을까 걱정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고추 풀매기 작업과 고추 쓰러짐 방지 줄작업에 도움을 주셨다”며 “참여해 주신 면장님, 조합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효순 법성면장은 “올해 코로나 19로 소비 위축과 인력 부족으로 힘든 농민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도와줄 수 있어서 좋았다”며 “각자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굴비골농협 조합장님을 비롯한 직원들과 법성면 직원들에게 고맙고 이번 농촌 일손 돕기뿐만 아니라 면민과 소통하며 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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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경로당 운영재개 사전 준비 완료영광읍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117일간 폐관했던 경로당의 운영을 6월 22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영광읍은 운영 재개에 앞서 전체 경로당 시설에 대하여 일제 방역을 실시하고 경로당 대표 회의를 개최하는 등 경로당 운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경로당 대표 회의에는 영광읍 등록경로당 69개소의 대표가 참석하여 운영재개에 따른 준수사항과 방명록 작성 요령, 비접촉식 체온계 사용법 등을 교육받았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경로당 관계자는 “군에서 노인들을 위해 경로당 운영을 재개를 결정해서 기쁘다”며 “우리 군이 코로나19 청정지역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주민 스스로가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오종운 영광읍장은 “지금까지 마을의 쉼터인 경로당 휴관 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기다려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영광읍에서는 주기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경로당 대표(총무)를 감염병 관리책임자로, 담당마을 공무원을 경로당 관리전담자로 지정하여 상시 모니터링 및 점검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코로나19의 위협에서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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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호국보훈의 달 맞이 보훈가족 위문영광군은 지난 18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급 중상이자, 71세이상 무의탁자, 저소득자 등 국가보훈대상자 26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위문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자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뜻을 담아 보훈가족 2가구를 직접 가정방문하여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 후손들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가 더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보훈대상자 표창, 6일 현충일 추념식 거행, 보훈가족 위문 등 각종 보훈행사를 실시하였으며 6월 호국보훈의 달 애국의식 선양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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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역과 함께 성장할 마을활동가 양성영광군은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를 실현하고 나아가 영광군 마을공동체 사업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마을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30일까지 4회에 걸쳐 ‘2020년 상반기 마을활동가 양성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전라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공동체 씨앗단계 19개소와 영광형 특화공동체 2개소, 영광 교육공동체 4개소의 대표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마을공동체의 이해 ▲마을자원 활용법 ▲주민소통 및 갈등해결책 ▲공동체 조직화 및 사례공유 ▲주민간담회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18일에 진행된 1회차 교육은 궂은 날씨에도 30여명의 교육생들이 참가하여 마을활동가로 성장할 열의를 보였으며, 강의 내용인 마을 만들기의 의미와 공동체 사업 속 주민들의 올바른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깊은 공감을 나타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마을활동가들은 주민들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마을공동체의 주축이다”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마음의 거리는 가깝게 하여 공동체의 가치를 빛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영광군은 아카데미 이후 마을활동가들이 자체적인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공유와 협력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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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일자리창출을 위한 요양보호사 과정 교육생 모집영광군은 실업자를 대상으로 장기요양에서 필요한 인력 양성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 교육생을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요양보호사 직업훈련은 2016년부터 관내 실업자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해 왔으며 고령화 사회를 맞아 장기요양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갈수록 그 인기가 더해가고 있다. 이번교육은 취업이 절실한 중장년층의 실업문제를 해결하고 요양보호기관 및 재가요양 보호 등 취업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취업취약계층 30명을 선발해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에 소요되는 교육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선발대상은 취업이 취약한 저소득층 및 45세 이하 청년 등으로 취업 의지가 높은 교육생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은 요양보호사 전문훈련기관인 청람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7월 14일부터 11월 5일까지 약 4개월간 요양보호사가 갖춰야 할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등 총 275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령화 시대에 유망 직업으로 손꼽히는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구일자리정책실 일자리창출팀 (350-54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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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칠산 해역에 대하 종자 방류영광군은 지나 18일 영광군 칠산해역에 지역어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 대하(전장 1.2㎝이상) 826만미를 추가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대하는 생존률이 높고 방류 후 연안에서 멀리 이동하지 않는 정착성 어류로 방류 효과가 매우 높으며, 올 가을에는 체장 15~20cm, 체중 60g 내외의 상품가치가 있는 크기로 성장하여 영광군 해역의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인 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방류에 참여한 지역 어업인들은 “대하 어황이 좋은 것은 영광군이 지속적으로 방류를 실시한 결과로 방류를 실시한 해와 실시하지 않은 해의 어황을 비교해 보면 어획량에서 크게 차이가 난다”며 대하의 지속적인 방류를 건의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난 5월 12일 어린 대하 715만미 방류 후 이번에 826만미를 추가 방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업인에게 직접 소득으로 연결되는 품종을 확대 방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7~8월에는 염산 향화도 해역에 어린 보리새우를 방류할 예정으로 올 가을철에는 보리새우와 더불어 대하 등의 새우류의 어획량 증가로 어가 소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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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관내 경로당 운영 재개영광군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휴관조치했던 경로당을 오는 22일자로 운영 재개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코로나19 확산세 진정으로 일상 복귀에 중점을 두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 지침이 전환됨에 따라 노인여가복지시설 대응 지침을 준수하여 경로당 운영을 조기에 재개하기로 결정하였으며 경로당 이용자들이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각 읍면에서는 손소독제와 방역마스크, 비접촉식 체온계 등을 경로당에 비치하였으며 경로당 자체적으로 관리자를 지정하여 출입자에 대한 발열체크 및 실내소독과 청소를 하도록 경로당 대표에게 요청하였다. 군은 특히 떴다방 등 지역 감염 발생의 우려가 있는 외부인의 출입을 금하도록 하였으며 외부인 출입 사실이 적발될 경우 경로당이 다시금 폐쇄 조치 될 수 있음을 시설 이용자들에게 강조하였다. 소규모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이번 경로당 운영 계획에 공동급식은 제외된다. 그 외 외부 방문자 출입제한, 외부 출타 시 14일간의 자가 격리조치, 각종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금지 등 철저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포함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경로당의 장기화된 휴관과 일찍 찾아온 폭염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고충이 많을 것을 고려하여 경로당을 개방하였다”며 “코로나19가 완전히 진정되지 않은 시점이므로 주의사항을 꼭 지켜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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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주요 관광지 시설물 운영 재개영광군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3월 22일부터 잠정 휴관 중이었던 주요 관광지 시설물에 대하여 오는 20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방문객 맞이 준비를 위하여 주요 관광지 시설물(노을전시관, 칠산타워,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유물전시관)을 대청소하고 실내방역 및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관광시설물의 운영을 재개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 예방 차원으로 노을전시관 내 설치된 VR 체험기 운영은 하지 않으며 시설물을 찾아오는 모든 방문객에 대하여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과 발열 체크 및 손 소독을 실시하는 등 안전하게 시설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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