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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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 도로변, 잡풀 잔해 무성 '눈살'영광군과 각 읍면이 여름 장마를 앞두고 국도와 군도, 지방도 도로변에 잡풀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작업 뒤 도로변에 베어낸 잡풀을 방치해 지나는 차량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불갑면 녹산로 4km 구간에는 베어낸 잡풀 잔해가 도로 차선을 덮고 있어 지나는 차량의 교통을 방해하고 사고위험에 노출돼있다. 심지어 바람에 날려 인근 논과 밭, 인근 농가의 마당까지 실려 가는 등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인근 마을에 거주하는 A씨는 “풀베기가 작업이 끝난 지가 언제인데 풀이 마를 때까지 방치하고 있다”면서 “차량을 이용해 집으로 귀가하던 중 도로에 있는 잡풀 잔해가 바람에 날려서 깜짝 놀라 사고가 날 뻔 했다”고 말했다. 다른 마을 주민 B씨는 “도로변 풀베기가 끝났으면 잔해는 치우는 것이 누가 보더라도 당연한 거 아니냐. 저렇게 도로변에 방치하면 애초부터 작업을 안 하는지만 못하다”, “내일부터 장마라는데 배수구나 하수구에 풀이 들어가 막히면 저수지 옆에 살고 있는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에 불갑면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배수구 근처 잡풀 잔해는 처리하겠다”고 전했으며, 남은 잡풀 처리에 대해서는 “잡풀 잔해는 마르면 없어지기 때문에 마를 때까지 그대로 방치하겠다”고 말해 주민들의 비난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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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제8대 후반기 원구성 관련 무소속 의원 기자 간담회 개최"영광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당명 뒤에 숨지 말고 당당히 나서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라" 지난 7월 1일 영광군민들은 다수당의 횡포에 풀뿌리 민주주의가 훼손되는 현장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협치라는 무색한 명분 아래, 히의 규칙이라는 방어막을 앞세워 영광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수적 우위로 소수의 무소속 의원들의 의견을 묵살했고, 이미 계산된 것처럼 영광군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하였다. 국회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상임위 위원장을 휩쓸었다며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국회의 더불어민주당은 ‘검찰개혁’, ‘공수처 신설’ 등 ‘적폐청산’이라는 명분이라도 있다. 하지만 영광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이번 독단적인 의원구성에 어떤 명분을 내세웠나? 그들은 단지 중앙당의 지침이라며 당명 뒤에 숨어 개개인의 욕망을 충족하기 위한 도구로써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하였다. 이번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행태는 크게 두 가지의 문제점이 있다. 첫 번째는 영광군 발전에 걸림돌이 된다는 점이다. 영광군의회가 첫 구성이 된 지 30년, 군민이 직접 뽑은 민선 7시 동안 일당 독식 체제는 지속되어 지역 사회는 발전보다는 후퇴의 길을 걸어왔다. 이는 인구는 5만 3천을 향해 곤두박질 치고 있는 인구 숫자로 반증된다. 또한 해법을 찾지 못한 채 쌓여만 가고 있는 여러 지역 현안들로 군민들의 피로감은 높아져 가고 있다. 현대 민주주의의 개념을 정립한 존 스튜어트 밀은 자유론이라는 책에서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또 정치인들은 무엇을 가장 우선순위로 해야 할지 그 내용들을 정립해 놓았다. 그는 지역 사회의 발전에 ‘개개인의 개성’이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극대화되며 무수히 이뤄지는 상호 교류의 과정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이 가능하다고 했다. 이번 영광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개인들의 상호작용 및 자유로운 토론 정신을 왜곡하고 지역의 정치와는 아무런 관련 없는 중앙당의 결정을 따랐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 성숙한 시민 의식을 왜곡하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외면하였다. 제8대 영광군의회는 무소속 의원 한 명이었던 7대와 달리 3명의 무소속 의원들이 당선되었다. 이는 일당 독제 체제의 영광군의회를 향한 군민들의 선택이었고 이는 지방자치도 한층 성장했다는 반증이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발현이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소속 군의원들은 군민들의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란 듯이 무시했고, 겨우 발현된 풀뿌리 민주주의를 짓밟는 행태를 저질렀다. 더욱 큰 문제는 그들의 그 결정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인지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더이상 풀뿌리 민주주의가 훼손되는 것을 방치할 수 없다. 또한, 지역 발전을 위해서라도 ‘독단에 빠져버린 지역 일부 정당’을 견제해야 한다. 지금이라도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들은 제8대 영광군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한 파행에 책임을 지고, 민의와 의회민주주의 원칙을 도외시한 처사에 대해 군민에게 사과하고, 재구성을 비롯한 상생의 정치를 펼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영광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군의원들은 당명 뒤로 숨지 말고 지역 발전을 위해 당당히 나서서 봉사하라. 하나. 폐쇄적인 의원간담회와 형식적인 상임위원회를 폐지하고 본회의를 확대하여 투명하고 실질적인 의견 개진 및 의사를 결정토록 하라. 하나. 규정에 의거한 발언권도 주지 않은 비민주적이고 일방적으로 진행된 영광군의회 8대 후반기 원구성을 재구성하라. 2020. 7. 8. 영광군의회 의원 김병원, 장기소, 장영진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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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가마미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 펼쳐홍농읍은 가마미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지난 8일 이장단,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마미해수욕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주변 식수대와 해안가에 쌓여 있는 스티로폼, 밧줄, 플라스틱 등 생활폐기물 및 해안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김선휘 홍농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이장단 및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지속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로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영광의 이미지를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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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대응묘량면은 관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이행조치 수행을 위해 전 면민이 합심해 코로나19 차단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모든 마을에 코로나19 방역소독 약품을 배부하고 방역소독 근로자가 공중화장실, 승강장, 학교, 모정 등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을 매일 소독하고 있다. 또한 마을방송을 통해 개인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담당마을 직원이 방문하여 외부인 출입여부와 마을 주민의 안부를 꼼꼼히 살피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6일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묘량면을 위해 전 직원과 면민이 협력해 경로당 26개소, 복지시설 3개소 등 주민이용시설 74개소 일제 방역과 전 가구 자율소독을 실시했다. 정회덕 묘량면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자율방역 참여와 마스크 착용 및 개인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하며 “묘량면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모든 직원이 비상태세를 유지하며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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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에스엔티, 영광군에 코로나19 차단용 마스크 5만장 기부㈜영창에스엔티는 지난 9일 영광군청에서 김준성 군수, 김영백 대표 및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병 차단용 덴탈 마스크 5만장을 영광군에 기부 전달했다. ㈜영창에스엔티(대표 김영백)가 영광군에 기부한 3중 부직포 덴탈 마스크 5만장은 여름철 무더운 날씨로 인해 마스크 착용에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노인, 임산부, 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군민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번 코로나19 감염병 차단용 마스크를 기부한 ㈜영창에스엔티는 경기도 평택시에서 마스크, 테이프, 실리콘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군은 대표 김영백씨가 고향인 영광군에 거주하는 모든 군민의 코로나19 감염차단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 위한 애향심에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김준성 군수는 이날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인근 대도시에서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병 차단용 마스크를 기부하신 ㈜영창에스엔티 김영백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금보다 더 방역활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민 사랑하는 마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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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관기관 연합 청소년 범죄예방교육 진행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단체 활동이 제한되고, 가족관계 갈등이 증가하면서 청소년의 일탈행동 및 학교폭력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청소년 범죄예방교육을 진행하였다. 청소년 범죄예방교육은 교육지원청, 경찰서와 협력하여 영광군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현재 신청한 학교는 11개교 총 55학급으로, 신청수가 작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였다. 청소년 범죄의 발생과정을 보면, 청소년들 중 상당수가 범죄라는 의식 없이 호기심에서 저지른 일탈행동으로 범법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는 또래와의 장난으로 시작한 음주, 흡연과 같은 비행 행동에서 점차적으로 절도, 집단폭행, 무면허운전과 같은 심각한 범죄로 발전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이에 사례중심의 실질적인 청소년 범죄예방교육을 통해 무심결에 저지르는 일탈행동은 엄연한 범법 행위이며, 그러한 범죄가 어떠한 결과를 초래하는지 인식시킴으로써 효과적으로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고자 하였다. 범죄예방교육 전 강사진들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강의 전 반드시 발열체크를 실시하도록 지도하였으며, 강의진행시 학생과 강사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을 하는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강력하게 준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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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노·경·협력사 합동 청렴협약』체결한빛원자력본부장은 7월 8일(수) 민간분야 대상 청렴문화 확산 활동의 일환으로 『노·경·협력사 청렴협약』을 체결하였다. 한빛원전 주요 경영진 및 노조간부, 그리고 협력사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한상욱 본부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니며 의무” 라면서 노·경·협력사 모두의 동참을 당부하였다. 특히, “청렴한 한빛본부 구현”을 위해 모든 업무수행에 원칙을 중시하고 불편부당한 요구나 행위를 하지 않는 등 청렴·윤리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하였다. 앞으로도, 한빛원전은 지역축제 활용 청렴홍보 등 민간분야 청렴·윤리문화 확산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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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코로나19 신속 방역으로 발빠른 대처영광읍은 지난 4일 영광군 코로나19 최초 확진자 발생에 따라 추가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지난 4~6일까지(3일간) 긴급방역 등 발빠른 대처를 했다. 4일에는 주말 야간임에도 불구하고 비상근무를 소집하여 공무원 4명을 한팀으로 구성, 팀별로 확진자 경로에 따라 방역을 추진했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상황실의 요청에 따라 군청 사거리, 물무산 체육공원, 헬스장 등을 포함하여 소독했다. 오종운 영광읍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거리두기와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 등을 철저히 실천해야 할 때”라며 “사회단체들과 힘을 모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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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2년연속 수상영광군이 『제8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프로그램 연출 우수부문’을 2년연속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3년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데 이은 쾌거이다. 제8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축제의 차별성, 발전성, 성과 등의 선정 기준에 따라 축제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당초 3. 19.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시상식을 통해 수상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시상식을 연기하여 오다가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하여 결국 시상식을 취소하고 상패를 전달받았다.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프로그램 기획·연출·진행과 같은 축제 전반에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주민주도형 축제의 전형적인 모범을 보인 점과 향후 지속 발전가능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불갑산상사화 축제가 2년연속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과 3년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에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은 축제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김용식 축제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축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와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공을 돌렸고,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20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오는 9월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 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개최여부는 불확실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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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민·관 합동 가마미해수욕장 청소 구슬땀영광군은 오는 10일 가마미 안심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해수욕장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영광군, 지역주민, 해경 등 65여 명이 참여해 영광군 대표관광지인 가마미해수욕장의 경관을 저해하고 이용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폐어구, 부표 등 해양쓰레기 10톤을 수거하였다. 가마미해수욕장은 영광 9경중 하나로 1km의 드넓은 반달모양의 백사장과 낙조가 아름다운 곳으로 호남 3대 해수욕장으로 뽑힐 만큼 명성이 높아 매년 많은 사람이 찾는다. 영광군은 지난해 관광지 주변 해안가와 방문객이 많은 해역을 중심으로 1,000여 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하여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바다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모두가 함께 누리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업인들의 관심과 의식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율적인 해안가 정화활동 등 아름답고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해수욕장 가는 길목에 장기간 방치되어 있던 방치 폐어선박을 제거 하여 해안 경관을 개선하고 해양오염 유발을 방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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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보증 수표‘영화배우 최귀화’, 영광군 홍보대사 위촉영광군은 지난 8일 “흥행보증수표” 영화배우 최귀화를 영광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최귀화는 영광군 법성면 출신으로 향후 2년간 명예직으로 관내 관광지와 풍부한 먹거리 등 ‘영광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연극무대를 바탕으로 실력을 다져온 최귀화는 TVN 드라마 “미생”에서 “박용구 대리”역을 맡으면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곡성”, “봉이 김선달”, “부산행”, “터널” 등에 출연하면서 총 2,600만 명 이상 관객을 동원한 충무로의 흥행배우로 눈부시게 성장했다. 연기경력만 24년차 고참 배우로 현재 영화 범죄도시 2를 촬영 중으로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귀화는 “고향인 영광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이 정말 영광스럽다.”면서 “달라진 영광의 위상에 맞게 저 역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광을 널리 알리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위촉소감을 밝혔다. 이날 위촉식 전에 코로나 19로 힘들어하는 군민들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실어주기 위하여 영광사랑카드를 홍보하는 동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e-모빌리티시티로 성장하고 있는 영광군과 함께 충무로 대세배우로 떠오르는 최귀화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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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수상구조대 운영 대비 수난구조훈련 실시영광소방서는 7일 영광군 불갑면 불갑저수지에서 수상구조대 운영에 대비하여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예방과 초동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하였으며, 상황별 인명구조방법과 고무보트 등 수상구조장비 숙달훈련 및 잠수·수난구조 현장실습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선발된 48명의 민간자원봉사자들과 27명의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2020년도 119수상구조대는 7월 6일부터 8월 19일까지 가마미해수욕장, 불갑저수지 등 2개소에서 인명구조 및 부상자 응급처치, 안전위험 요인 제거활동, 주변 예찰활동 등 피서객들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수행한다. 이달승 영광소방서장은 “수많은 피서객들이 안전사고 걱정 없이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우리 영광소방서 전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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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나도 예술가! '빛으로 그리는 예술극장'(재)어린이공연문화재단 행복한아이는 7월 4일부터 2020 서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주말엔 나도 예술가! <빛으로 그리는 예술극장>’ 1기 수업을 시작하였다. 1기는 7월 4일(토)부터 10월 31일(토)까지 송파구 지샘터 올림픽공원도서관 교육장에서 초등학교 2~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총 13차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문의번호는 02-2180-3578이다. 2020 서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주말엔 나도 예술가! <빛으로 그리는 예술극장>’은 (재)어린이공연문화재단 행복한아이가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서울문화재단,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체육산업개발(주)이 후원 및 협력한다. 프로그램 진행 시 강사 및 참여자의 마스크 착용, 발열 여부 확인, 손 소독제 사용 등을 의무화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방역에 최선을 다하여 참여자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말엔 나도 예술가! <빛으로 그리는 예술극장>’은 어린이들이 연극을 통해 다양한 예술 장르를 경험하고 창의적인 예술가가 되어보는 프로그램이다. 교사가 아닌 참여자가 주축이 되어 스스로 예술을 탐색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구성, 제작, 발표하는 예술생산의 전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이러한 예술 경험이 일상의 사물, 상황을 대하는 태도와 행위로 확장되어 예술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제거하고 아이들이 스스로 원하는 것을 탐색하고 즐기며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주말엔 나도 예술가! <빛으로 그리는 예술극장>’은 다양한 연극놀이 활동과 역할 맡기를 통해 아이들이 연극 속 상황과 인물에 대해 정서적으로 체험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장면에 대한 해석을 서로 이야기 나누고 재구성하며, 관객에게 효과적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더불어 공동 작업이 중요한 연극 만들기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이 또래와 원활하게 소통, 협업하며 그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 나아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긍정적 정서와 공동체 의식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다락 토요문화학교는 17개 광역단위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각 시‧도가 후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매주 주말 아동·청소년 및 가족들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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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신한카드 상반기 회원모집 프로모션 시상식 개최산림조합중앙회와 신한카드가 함께 진행한 『2020년 상반기 프로모션 기관 시상식』이 7월 6일 서울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SJ산림조합-신한제휴카드 발급을 증대하기 위해 전국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지난 ’20년 5월 1일부터 6월말까지 2개월간 진행되었으며. 프로모션을 마감한 결과 11개 조합에게 2,330만원, 모집인 183명에게 1,230만원 등 총 3,560만원 상당이 지급됐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전국 산림조합 중 마지막까지 조합간 실적 경쟁 끝에 실적 순위 상위 3개 조합에 대해 시상이 진행되었는데 1등은 영광군산림조합(조합장 정용재)이 차지하였고 상금으로 600만원이 지급되었고, 2등은 춘천시산림조합(조합장 김영회), 3등은 포항시산림조합(조합장 손병웅)이 선정되어 각각 400만원씩 상금이 지급되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국내외 경제가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산림조합은 지난해 국내 최고의 신한카드사와의 신규 제휴 사업을 통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나가고 있어 큰 행운인 것 같다”고 말한 뒤, “앞으로도 양 사(社)가 힘을 합쳐 고객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시상식에 참석한 신한카드 이석창 그룹장은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 한반도 녹화에 앞장서온 유서깊은 산림조합과 제휴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산림조합과 제휴사업을 다각화하여 더 큰 성과를 이룰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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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해안도로서 전자발찌 찬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7일 오후 3시30분쯤 백수읍 백수해안도로 해안가에서 백 모씨(67·백수읍)가 숨진 채 발견됐다.A씨는 심정지 상태로 해안가를 지나는 행인에게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발견 당시 A씨 발에는 전자발찌가 채워져 있었고 옷을 입은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목포해경은 A씨의 입가에 포말이 형성돼 있었고 부패가 진행되지 않아 숨진 지 얼마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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