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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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소금을 활용한 칡덩굴 제거사업 추진영광군은 국도 22호선 도로변 3ha와 물무산, 테마식물원 주변 산림 47ha 일대에 관내에서 생산한 소금을 활용한 칡덩굴 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2016년도에 도로변 칡덩굴 제거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칡덩굴 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금을 활용한 칡덩굴 제거는 처음으로 시행한다. 지난해 산림청에서 소금처리 칡덩굴 제거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칡덩굴 고사율이 80.1%로 높았으며, 재발율은 20%로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금을 이용한 칡덩굴 제거사업이 확대되는 추세에 있어 군은 농약 등 화학적 방제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와 소금 소비촉진에 기여 하기 위해 국·도비와 군 운용 인력을 활용해 올 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조림지와 주요 도로변 칡덩굴 제거를 통해 수목 생육환경 개선과 더불어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관내 소금 생산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 소금을 활용한 칡덩굴 제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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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년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추진한다전남 영광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총사업비 13억3천3백만 원을 투입해 다음달 8월부터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 실직·폐업자, 휴업자, 무급휴직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군민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유형은 생활방역지원, 공공휴식공간개선, 지자체특성화사업, 청년지원 등 6개 분야 28개 사업으로 총 220명을 7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4개월 간 사업내용에 따라 주 15~40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8,590원으로 간식·교통비(5,000원), 주차 및 연차수당 등은 별도 지급한다. 일자리를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군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영광군 홈페이지를 확인한 후 신분증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구직난을 겪고 있는 군민에게 희망일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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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학교내 성폭행 피해자 故김태한군 기숙사에서 무슨일이?"자식 키우는 부모로서, 제2의 태한이가 이 세상에서 없어지길 바라는 마음뿐 입니다..." Q.언제 학교 등교 하였나요? 2020년 6월 7일 전남 영광군 모 중학교(대안학교) 기숙사에 첫 등교를 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장기간 집에 있다 보니 친구들도 보고 싶고 기쁜 마음에 기숙사 생활을 하였습니다. 한방에 3명씩 생활하는데 피해자 방은 커서 한방에 4명이 생활하였습니다. Q. 사건이 발생한 시기는 언제인가요? 등교 후 6월 9일~10일 사이 밤 10시~12시 사이 피해자 방에서 벌어졌습니다. 기숙사에 생활한 지 이틀 정도 지나고 A라는 친구가 섹스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며 제 등위에 올라와 자기의 신체 부위를 저에 XXX에 비비며 성행위를 하였습니다. (피해자 학생은 섹스 및 야동 및 성행위의 뜻을 알지 못할 정도입니다.) XX이 나오면 시원하다며 혼자 성행위를 하였습니다. 다음날이 되고 혼자 성행위를 하는 등 주변 친구들에게도 성행위를 강요하였으며 A, B, C, D 학생 모두 성행위를 하였고 서로 돌아가며 성행위를 하였습니다. 매일 밤이 되면 피곤해서 자는 친구도 있었지만 A 친구는 매일 성행위를 하며 1일 1정액 한다며 어떤 날은 하루에 3번 성행위를 했다고 자랑도 하였다고 합니다. Q. 두번째 사건은 언제인가요? 6월 12일 금요일 집으로 퇴소하였고 6월 14일~19일 두 번째 기숙사 생활이 시작되었으며 친구들의 성행위는 더욱 심해져 A, B, C, D 넷이서 밤마다 돌아가며 자기 신체 부위를 다른 친구 XX에 집어 넣고, 입으로 다른 친구의 XX를 핥고, 가슴을 빨고, 신음 소리를 내며 매일 밤 저의 방에서 성행위를 하였습니다. 저는 무서워서 가해자들에게 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친구들은 저에 말을 무시하고 저에게도 강요 하는 등 A, B 친구는 저에 XXX에 자신의 부위를 문지르고 또한 C 친구는 저의 부위를 만지며 성행위를 하였으며 제가 하지 말라고 거부하였지만, 가해자 중 A 친구는 제 말을 무시하고 집요하게 성행위를 하였습니다. 저는 피곤해서 잠을 자고 싶은데 밤이 되면 밤마다 친구들이 정액을 묻힐까봐 잠도 잘 자지 못했습니다. 또한 A친구는 저를 이유 없이 때리고 A,B,C,D친구들은 저를 “돼지, 여자”라고 놀리며 저의 엄마에게 “XX년”라며 놀렸다고 합니다. Q. 학교 측은 모르고 있었나요? 학교 측에서 교육청과 담당경찰관에 전화해서 친구들이 자위행위하고 장난으로 정액을 묻히려고 하는데 이게 사건 접수가 되는지 문의하였고 22일 월요일 오후에 확인차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담임 선생님에게 당일 조사가 안된다고 항의를 하니 학생부장님이 전화가 와서 일요일도 조사가 된다고 말을 번복하시며 밤 10시 이후에는 조사 진행이 어려우니 지금 (18:40분) 내려오셔서 영광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으라고 하였습니다. 학교전담경찰관(SPO)및 담당수사관은 밤 10시 이후 조사가 힘들다고 말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Q. 학교 조사는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사건 진술 조사를 위해 학교 방문하였고, 교육청과 학교 폭력 담당경찰관은 관련 조사를 위해 학교 방문하여, 가해 학생과 학부모 및 피해 학생과 학부모 학교 방문 및 조사 진행하였습니다. 진행 과정에서 교장실에 피해 학부모 대기 중 교장 선생님께서 가해 학생 부모님도 학교에 와 계시니, 학교장으로써 피해 학부모와 같이 있으면 형평성에 문제가 될 수 있으니 같이 있을 수 없다고 나가셔서 황당하였습니다. Q. 이후 어떻게 조치하였나요? 교육청 변호사에게 자문을 구하여 가해 학생들에 대한 긴급조치 내용은 제2호 보복행위 금지를 자문받았다고 하였고. 긴급조치 2호에 대해서 누구에게 자문을 구했냐고 묻자 전라남도 교육청 학생생활안전과 상담자와 전라남도 교육청 변호사에 자문을 받아 긴급조치 2호를 결정 하였습니다.너무나 억울한 것은 학교 측은 6월 23일 학교 폭력 매뉴얼에 따라 피해 학생을 긴급보호조치(1호 서면 사과, 2호 보복행위 금지)했고, 가해 학생 4명에 대해 긴급조치(2호 보복행위 금지, 5호 위탁 교육 5시간)를 취했다. 이어 6월 26일 가해 학생 3명에 대해 2주간 위탁교육을 받도록 추가 긴급조치(5호)를 결정해 학교에서 분리했지만, 가해 학생 1명은 진술 단계에서 직접적 피해 사항이 확인되지 않아 추가 긴급조치에서 제외, 계속 등교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성폭력 사건을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이 같은 학교에 있을 수 없다고 항의하였습니다. 저희는 학교 측에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의 분리 조치를 수차례 요구했으나 받아들여 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가해 학생들은 사건이 접수되고도 일주일 동안 학교에 나갔지만, 정작 저희 아들은 불안감에 등교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학교 폭력 매뉴얼에 따르면 2명 이상의 학생들이 성폭력을 행사할 경우, 출석정지를 시킬 수 있음에도 학교 측의 안일한 태도에 분개합니다. Q. 故김태한군은 어떠했나요? 아들은 6월 29일 가해 학생 1명이 등교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심리불안 증세가 심해졌고, 가해자 비슷한 얼굴을 보면 옷에 소변을 보는가 하면, 배가 아프다고 고통스러워 했습니다. 6월 30일 급성췌장염으로 입원 한 뒤 진통제를 3번이나 투여하였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중환자실로 옮긴뒤, 엄마의 생일날인 7월 3일 마지막 웃음 지어주며, 엄마 품을 떠났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으신 말이 있으신가요?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 아무리 괴로워도 죽는 것보다 사는 것이 낫다는 말이 있듯이 저희 아들은 살고 싶어 했습니다. 하지만 제 가슴에 묻고 아들과 약속했습니다. 반드시 잘못된 것을 바로잡겠다고 저희는 진실이 규명될 때까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매일 시위 할 것입니다. /김형호 편집위원장 ygabou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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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팔복산업, 인재육성기금에 장학금 1억 원 기탁영광군 대마면 소재 (유)팔복산업은 지난 15일 영광군을 방문하여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1억 원을 기탁했다. (유)팔복산업 이인식 대표는 “영광군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며,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는 뜻을 전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의 우수 학생들을 위해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해 주신데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리 군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서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인재육성기금 300억 원을 목표로 기금을 적립하고 있으며, 6월 현재 총 255억 원의 기금을 적립하였다. 조성된 기금으로는 초․중․고․대학생 장학금 지급,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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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청년 고용창출 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공고(2차)청년들의 정규직 촉진 및 장기근속을 위한 2020년도 「청년 고용창출 장려금 지원사업」참여기업을 붙임과 같이 모집합니다.▼아래 첨부파일 다운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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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방문판매업 집합금지 공고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하여「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 제1항 제2호에 따라 아래와 같이 방문판매업에 대한 집합금지를 명령합니다. ▼아래 첨부파일 다운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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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수영장 및 체력단련실 2월분 시설사용료 반환 시행'코로나19’로 인하여 운영 중단된, 영광군스포티움 내 '수영장 및 체력단련장’의 2020년 2월분 시설사용료를 반환하고자 하오니, 해당되는 대상자께서는 다음의 절차에 따라 신청서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신청서 접수 : 영광군 스포츠산업과 체육시설팀 (전화 : 350-5680 / 350-4851)2. 신 청 기 간 : 2020. 07. 13 ~ 2020. 07. 24 3. 신 청 방 법 : 직접방문, 팩스 : 350-5360 4. 신청서 내려받기 : 붙임서식 / 영광군 스포츠산업과 체육시설팀(수영장 직접방문) ▼아래 첨부파일 다운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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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영광군 청소년 동아리 모집(연장)공고2020년 영광군 청소년 동아리 모집(연장)을 붙임과 같이 공고합니다. ▼아래 첨부파일 다운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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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취약계층에 대한 직접 일자리 제공으로 저소득층 생계 및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기여하고자 「2020년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붙임과 같이 모집합니다. ▼아래 첨부파일 다운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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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 모집 공고2020년도 노인요양시설의 일상적, 사전예방적 인권보호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인권지킴이를 다음과 같이 모집하오니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 제출기간 : 2020. 7. 15. ~ 7. 21. 18:00까지 * 우편접수를 포함하여 당일 마감시간까지 도착분에 한함 ○ 제출서류 : 이력서 1부 ○ 제출방법 : 우편, 직접방문, 이메일 ○ 모집인원 : 1명 ○ 제 출 처 : 영광군청 노인가정과 - 주 소 : (우 : 57036)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중앙로 203 - 전화/팩스 : 061-350-5786/350-5798 - 담당자 e메일 : leejr7@korea.kr ▼아래 첨부파일 다운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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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사업용 화물차량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 지원 사업 공고「교통안전법」제9조(재정 및 금융조치), 55조의2(차로이탈경고장치의 장착)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조(차로이탈경고장치의 장착 비용 지원) 규정에 따라 "2020년 사업용 화물차량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 지원 사업"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아래 첨부파일 다운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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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년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 '도내 1위'영광군은 지난 6월 26일까지 ‘벼’농작물재해보험 판매 기간 내에 벼 재배 대상면적 9,242ha중 9,019ha를 가입하여 가입률 98%로 도내 1위를 차지하였다. 이는 도 평균 가입률 74%보다 24%가 높은 수치로 2017년부터 도내 가입률 4년 연속 1위를 기록하였다. 군에서는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적극 대응하여 농가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도록 민선 6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2016년부터 군비 10% 추가 지원하여 농작물재배보험에 보조 90%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가을 수확기 무렵 태풍(타파, 링링, 미탁)등 각종 농작물 재해피해로 인한 재해 보험금을 2,614농가에 112억 원이 지급되었으며, 이는 재해피해를 입은 농가의 경영안정에 상당한 도움을 주었다 한편 군 관계자에 따르면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안정적으로 농업경영을 위해 재해보험대상 품목에 대해서는 판매 기간내에 재해보험을 가입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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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모든 군민에게 여름용 마스크 배부영광군은 인근 광주광역시, 전남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군에서 최초 확진자 발생으로 군민 불안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14일 여름철 숨쉬기 편한 덴탈 마스크를 모든 군민에게 배부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13~14일 마스크 16만여 장을 군민 5만 4천여 명에게 배부하기 위해 영광군 의용소방대원, 영광학부모연합회원 등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소분 포장작업에 참여했다. 이번에 배부하는 여름용 마스크는 ㈜영창에스엔티(대표 김영백)가 무더운 여름철 숨쉬기 편한 3중 부직포 마스크를 국내에서 제작하여 영광군에 기부한 5만장에 군에서 추가 구입한 11만여 장을 더해 군민 1인당 3매씩 배부하며, 이장과 담당공무원을 통해 세대주에게 가구원 수대로 전달된다. 이 밖에도 군은 지난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 시행하여 종교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 군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영광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매주 토, 일요일 관내 주요도로 입구에 ‘드라이브 스루’를 통한 발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그간 코로나 청정지역이었던 우리지역에 확진자 발생으로 군민들의 불안감이 심각한 상태이나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마스크 착용, 손씻기,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 수칙을 적극 준수하여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해 줄 것”과 “군민의 안전을 군정의 최우선으로 삼고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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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여성의용소방대, 군민 배부용 마스크 포장작업 봉사활동 전개영광소방서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영광군 여성의용소방대가 마스크 포장작업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코로나 19 감염 호남권 확산과 전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 감염이 지역사회로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영광군민에게 마스크 무료 배부를 추진 중이다. 이에 여성의용소방대 80여명은 마스크 포장작업에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참된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영광군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박정현)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조기 차단과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군민이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원들이 적극 힘을 보태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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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대안학교서 성폭행...남학생 치료중 사망관내 한 중학교에서 성폭력 피해를 신고한 남학생 A군이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피해학생 부모에 따르면 올해 S중학교를 입학한 A군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등교가 미뤄져 지난 6월 9일 첫 등교에 나섰다. 그러나 4명이 한방을 쓰는 기숙사 생활을 하던 A군은 등교 첫날 부터 취침시간만 되면 같은 방 학생들로부터 성추행에 시달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는 등 협박도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매일 밤마다 계속되던 괴롭힘을 참다 못한 A군은 열흘만인 6월 19일 이를 해당 학교에 알렸다. 이에 해당 학교는 3일 뒤 22일 심의위원회를 열고 '피해학생 및 신고ㆍ고발 학생에 대한 접촉, 협박 및 보복행위의 금지'를 결정했다. 이는 학교폭력예방법의 가해학생에 대한 2호 조치이다. 학교의 조치에도 가해학생들이 학교에 나오고 있어 A군은 사실상 등교가 어려운 상황이 계속됐다. 이에 A군의 부모는 출석정지 등 학교의 강력한 조치를 요구했고, 학교 측은 학교폭력예방법 5호 조치인 '학내외 전문가에 의한 특별 교육이수 또는 심리치료'를 추가했다. 그럼에도 가해학생들의 등교는 계속돼 피해 학생이 계속 등교를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자, 지난달 26일 전남도교육청이 가해학생들에 내려진 5호 조치(특별교육이수)를 결정함으로써 실질적인 등교 중지가 내려졌다. 하지만 6월 29일 해당 학교 선생님과 통화중 가해학생 1명이 여전히 학교에 나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A군의 몸 상태가 갑자기 나빠졌다. A군은 다음날 병원에서 스트레스성 급성 췌장염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았지만 3일 만인 지난 7월 3일 결국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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