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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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직불제 농업인 준수사항 이행해야 전액 수령영광군은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지난달 30일까지 신청· 접수를 완료하고 신청 농업인에 대한 실경작확인 등 적격 여부 심사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9월까지 점검한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부터 개편된 공익직불제는 농업인 준수사항이 17개로 확대·강화되어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이 감액되어 지급된다. 주요 준수사항으로는 ▲농지 형상 기능 유지(연간 1회 이상 경운) ▲농약·비료 사용기준 준수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 이수 ▲마을공동체 공동활동 참여 ▲개인 영농기록 작성 및 보관 등이 있으며 준수사항 미이행 시는 직불금 총액의 5~10%를 감액, 여러 항목을 위반할 시 최대 100%까지 감액지급 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 준수사항이 강화되어 부정수급을 단절시키고 농업농촌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은 준수사항을 철저하게 이행하여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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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군수, 기재부 방문 2021년 국비 482억 원 건의김준성 영광군수가 주요 지역현안사업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20일 기재부를 방문했다. 김 군수는 이날 기재부 안도걸 예산실장과 백승주 기획조정실장을 만나 지역현안 사업인‘영광군 폐기물 처리 소각시설 설치사업’및‘이모빌리티 관련 국고사업’등 국비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2021년 국비 482억 원을 건의했다. 특히 영광군 생활폐기물 처리 소각시설 사업(총사업비 204억, 국비 61억)은 생활폐기물 1일 처리량 4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 설치사업으로 현재 영광군에 설치되어 있는 소각시설(1일 폐기물 처리량 20톤)로는 1일 평균 생활폐기물 처리량인 35.5톤을 해결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여 이를 해소하기 위해 건의한 사업이다. 그리고 영광군의 중점과제인 미래 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한 이모빌리티 관련 구축사업 등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또한, 김 군수는 행안부를 방문하여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어려운 지역경제 및 재정상황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와 보통교부세 등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당부했다.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세수 감소로 인해 심각한 재정난이 예상되나 주요 역점사업이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 관계자, 향우 공무원 등 인적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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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대피요령! 당신은 알고 있나요?영광소방서는 이달 20일부터 29일까지 비상구 안전관리 사항 및 화재대피요령을 SNS로 공유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한다. 우선 화재 발생 시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안전한 대피이다. 화재경보비상벨을 누르거나 “불이야”하고 큰소리로 외쳐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 엘리베이터가 아닌 계단을 통해 비상구로 대피한다. 대피 시에는 항상 낮은 자세로 코와 입을 젖은 수건 등으로 벽을 짚으며 이동한다. 출구가 없으면 연기가 방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물을 적신 옷이나 이불로 문틈을 막고 구조를 기다린다. 이때 중요한 것이 비상구의 폐쇄 여부이다. 비상구는 ‘화재 발생 시 대피할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한 출입구’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비상구 앞에 물건을 쌓아 놓거나, 비상구를 막아놓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비상구는 절대 잠그지 말아야 하며 입구는 통행에 지장이 없어야 한다. 또한 비상구 안내 유도등은 어디서나 잘 보이는 곳에 설치하면 된다. 영광소방서 예방안전 과장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국민 모두가 화재대피요령을 숙지하고 비상구는 생명의 문임을 인지하여 안전하게 관리, 화재 발생 시 당황하지 말고 119에 정확하게 신고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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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고속도로 교통사고 현장활동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지난 15일 20시경 서해안 고속도로 상 (영광~고창 상행선) 트럭 대 승용차 추돌사고가 발생하여 출동했다. 출동대가 현장 도착하여 확인한 결과 승용차가 트럭 후미를 추돌한 상황으로 승용차 운전자(79년생/남) 및 동승자(81년생/여)를 안전하게 구조 후 구급대에 인계, 고창종합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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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영광농협 직원 등 감사장 전달영광경찰서는 17일 영광읍 영광농협에서 기지를 발휘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영광농협 직원과 민간인에게 감사장과 부상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지난 14일 70대 노인이 휴대폰 통화를 하면서 백만원권 수표 여러 장을 현금으로 바꿔달라고 하면서 전화를 끊지 않는 것을 보고 이상하게 생각하여 “현금으로 찾아 놓으라고 하는 보이스피싱 사기인 것 같다.”면서 시간을 끌며 돈을 바꿔주지 않았다. 이에 화가 난 노인이 다른 농협으로 가겠다고 하며 나가는 것을 보고 112에 신고한 뒤 인근 농협에 위와 같은 상황을 알려 소중한 재산 피해를 예방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정규열 영광경찰서장은 “농협 직원의 순간적인 판단으로 피해 직전의 시골 노인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밝히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경찰과 금융기관이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유지하여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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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중소기업 근무 청년 주거비 부담 덜어준다영광군은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중소기업 근로 청년에게 주거비 지원금을 지원하여 주거 임대료 지출에 따른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경제적 자립을 도와주고 있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중소기업 근로 청년에게 주거비 월 10만 원을 최대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1일까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중소기업 근로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주거급여대상자·주택소유·주택도시공사 주거관련 금융지원 여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 등 서류심사를 거쳐 대상자 8명을 최종 선정하였다. 분기별로 주소 및 주택소유 여부, 전월세 납부, 중소기업 근로 여부 등을 확인하여 분기당 30만 원씩 지원하고 있다. 영광군은 사업비 소진 시까지 신청자를 수시로 모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주거안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다방면에서 청년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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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불갑사에 진노랑상사화 피다.영광의 아름다움을 담은 9경 중의 한 곳인 불갑사에 진노랑상사화가 활짝 피어나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절 입구 경사지에 핀 진노랑상사화는 상사화 속 식물 중에서는 가장 빨리 꽃을 피우며 번식이 어렵고 자생지가 한정돼 멸종위기식물 2급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일주문에서 절 입구까지 산책로를 따라 진노랑빛을 띄는 노랑상사화가 피어 보기 드문 장관을 연출한다. 불갑사 관광지에는 진노랑 상사화는 7월 20일을 기준으로 피어나고 뒤를 이어서 8월 초에는 분홍상사화, 8 월10일경에는 붉노랑 상사화, 8월 15일 경에는 위도 상사화, 8월 25일경에는 제주상사화와 백양꽃이 차례대로 피어난다. 한편, 석산화는 9월 5일부터 10월 5일까지 한달 간 피어나며, 금년도 상사화 축제는 개화 절정기인 9월 18일부터 9월 27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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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여름철 농기계 관리요령과 안전사고 예방 당부영광군은 여름철 장마와 폭염에 대비하여 농기계 관리와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장마철 농기계가 비를 맞거나 물에 잠기지 않도록 안전한 장소에 보관해야 하며 특히, 야외보관 시 빗물 또는 습기 등에 의해 녹이 슬거나 부식되지 않도록 기름칠을 한 후 방수포장을 잘 덮어 주어야 한다. 더불어, 무더운 날씨에 농기계를 방치하였을 경우 차체 표면의 페인트칠이 벗겨져 변색되거나 변형되고 타이어가 갈라지는 현상이 발생되는 등 농기계 관리소홀로 인하여 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초래 할 수도 있다. 여름철 ‘농기계 관리요령’으로 ▲농기계 보관창고 보관, ▲야외보관 시 방수포장 설치, ▲침수된 농기계 즉각 조치, ▲엔진시동 축전지 관리, ▲각종 필터와 오일, 유류 등 농기계 보관관리에 유의하여야 한다. 또한, ‘농작업 시 발생하는 사고’로 ▲예취기사고, ▲양수기 벨트사고, ▲농약 중독, ▲온열질환(열사병·일사병) 등이 발생할 수 있음으로 작업자는 농작업 시 농기계 및 농작업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하여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를 고장 없이 장기간 사용을 위해서는 보관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농기계 관리와 정비요령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농업기술포털 농사로(www.nongsaro.go.kr)의 ‘농자재→농기계→농기계관리’에서 제공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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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년 상반기 출생아수 전남 군단위 1위영광군은 2020년 상반기 결혼·출산 통계결과 출생아수가 283명으로 전라남도 군단위 1위라고 밝혔다. 이는 2위인 무안군(224명)보다 59명이 더 많았으며 2018년 합계출산율 전국 1위였던 해남군(209명)보다도 74명이 더 많았다. 또한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여파로 전라남도 인구 순유출이 6개월 연속 지속되었고 출생아 수와 결혼마저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영광군은 높은 출생아수를 바탕으로 자연 감소(출생아수-사망자수, △66명) 부분에서도 22개 시‧군 중 2위로 최소화하였다. 한편 영광군 6월말 기준 인구는 53,475명으로 전년대비 377명 감소하였지만 2020년 상반기 전라남도 시‧군별 인구증감을 보면 인구가 증가한 지자체는 순천시와 무안군 2곳뿐이고, 나머지 20개 시‧군 중 영광군은 여섯 번째로 인구 감소폭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광군은 올해 초 인구 5만4천명 지키기 운동을 전개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인구‧결혼‧출산‧청년‧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금년부터 결혼장려금 500만원, 영광군 신생아 양육비 첫째아 500만원, 둘째아 1,200만원, 셋째아부터 다섯째아까지 3,000만원, 최고 3,500만원까지 대폭 상향 지원하는 등 출산 장려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또한, 인구문제 극복을 위해 「내 고장, 내 직장 주소갖기 운동」을 관내 기관‧사회단체, 기업체, 군민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관내기업과 인구감소 극복 업무협약 체결,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실 운영, 찾아가는 주소 이전 서비스를 전개하였다. 영광군은 하반기에도 맞춤형 인구출산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인구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가족 여행이 어려운 다자녀 가족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6월에 신청‧접수하여 선정을 마친 「다둥이 가족 행복여행」을 추진하며 준비된 임신과 태교법, 상대방을 배려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대화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부부가 서로를 이해하고 건강한 결혼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신혼(예비)부부 교실」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주거비 부담 완화와 결혼 및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했던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까지 확대하여 연중 모집‧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전국 최초 청년발전기금 80억 조성(100억 목표)으로 청년드림 업 ‘321’ 프로젝트, 청년 취업활동 수당 지원,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운영,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등 다양한 청년지원 시책도 병행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인구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며 영광군 인구 5만4천명 지키기 운동에 유관 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전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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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준수 당부영광군은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여름철이 되면 비브리오 패혈증균 증식하여 5~6월경 환자 발생을 시작으로 8~9월에 집중 발생하므로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고위험군 집중관리 및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주로 오염된 어패류를 날 것이나 덜 익힌 상태로 섭취해 감염되며 주요 증상은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이다. 비브리오 패혈증의 치사율은 50%로 매우 높아 조기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고 무엇보다 사전예방이 중요하다. 주요 예방수칙은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서 먹기(85℃ 이상 가열)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기 ▶어패류는 5℃ 이하로 저온 저장하기 ▶어패류 조리 시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은 후 섭취 ▶어패류를 조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하기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꼭 준수해야 하며 특히, 만성간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면역결핍환자 등 고위험군이 감염되면 매우 위험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만약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병원진료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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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측정기 대여로 우리집 라돈농도 측정해요영광군은 라돈에 대한 군민의 불안감해소를 위해 지난 6월부터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신청은 읍․면사무소로 전화 또는 방문해 사전 접수한 후 신청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측정기 대여 시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수령하면 되고, 대여 기간은 최대 3일이다. 라돈은 암석과 토양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무색․무취의 자연 방사선 기체로 세계보건기구에서 흡연 다음으로 폐암 발병의 주요 원인 물질이다. 현재 「실내공기질관리법」이 권고하는 실내 라돈농도 기준은 다중이용시설 및 공동주택은 148Bq/㎥ 이하다. 측정결과 이를 초과할 경우 주기적으로 환기를 통해 라돈농도를 낮추고 메트리스 등의 물품은 원자력안전기술원으로 문의가 필요하다. 영광군은 신속한 조치와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기관의 정밀진단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붙임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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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체육대회 순연, 2021년 제60회 대회 영광군에서 개최영광군은 최근 전라남도와 전라남도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회의에서“전남체전 개최 시군 간 대회 순연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도체육회 및 체전개최 예정지 6개 시군이 참석한 회의에서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에 따른 전남체전 및 장애인 체육대회 등 전남종합체육대회 개최 여부를 논의한 가운데 현재 코로나 19의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앞으로의 추이 또한 예측할 수 없어 도민 및 선수 안전을 위해 각종 대회개최를 1년 이후로 순연하기로 합의했다.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전남체전을 비롯한 장애인체육대회 등 전남종합체육대회를 1년씩 미루기로 함에 따라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올해를 건너뛰고 내년에 제60회 대회로 영광에서 열리게 된다. 영광군은 내년도 개최지인 순천과 체전순연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하였고 이후 전라남도체육회 이사회 의결을 거쳐 대회 순연이 최종 확정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포스트 코로나시대 군민화합과 위기극복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남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앞으로의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59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지난 4.21.~4.24.까지 영광스포티움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22개 시군 선수 임원 및 관람객 등 20,000여 명의 참가규모로 개최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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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격상에 따른영광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16일(목) 영광경찰서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다중문화이용시설 방역지침 이행상황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점검은 PC방,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20개소에 대하여 이용객 수가 많은 업소를 대상으로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여부 △관리자·이용객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손소독제 비치 △이용자 간 2m 이상 간격 유지 △실내소독 관리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이행상태를 집중 점검하였다. 군 관계자는 “PC방, 노래연습장 등 집단감염성이 높은 사업장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해당업소 운영자·이용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한편, 군은 지난 3월 23일부터 다중 문화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전담공무원반을 구성하고 일주일에 2회 이상 사업장을 방문하여 방역 지침준수 상태를 점검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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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법 시행영광군은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약칭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법)’이 다음달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고 17일 밝혔다.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법 시행 당시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사항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토지 및 건축물)을 간소한 절차로 소유권이전등기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조치법이다. 이 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공유물분할 등 법률행위로 인하여 사실상 양도받은 부동산 및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아니한 부동산 등에 적용된다. 적용대상지역으로는 읍·면지역 토지와 건물이다. 등기신청을 원하면 읍·면장이 위촉한 5명 이상 보증인(변호사, 법무사 중 1인 이상 포함)의 보증서를 첨부해 서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를 접수한 군은 이해관계자에게 통지, 현지조사, 공고절차 등을 거친 후 확인서를 발급하고, 확인서 발급신청에 이의가 있는 사람은 공고기간 내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이의신청 부동산은 이의신청인의 신청사유를 조사 후 처리한다. 이번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법은 사기, 조세 포탈 등을 방지하기 위해 변호사, 법무사 등 전문자격사 1인 이상을 포함한 5명의 보증을 받아야만 신청 가능하며, 허위의 방법으로 확인서를 발급받은 사람 등은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상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고 했다. 군수는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법이 2006년 시행 후 14년 만에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전 홍보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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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출신 이예은, 영광 이모빌리티 엑스포 등 ‘홍보모델’로 위촉영광군은 지난 16일 군수실에서 “영광 이모빌리티” 성장을 위하여 지역 출신 이예은양을 홍보 모델로 선정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금번 명예 홍보모델로 위촉된 이예은(22)양은 영광군 법성면 출신으로 2020년 미스코리아 광주․전남․제주 선발대회 “미(美)”로 당선되어 금년 9월중 본선 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2년간 명예직으로 영광 이모빌리티 홍보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영광군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가 포함되는 등 지금이 이모빌리티를 알릴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출신 이예은양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제의받고,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익숙한 세대로 이모빌리티의 변화하고 새로운 감각에 부합한다“ 며 홍보모델 선정 배경을 밝혔다. 영광군수는 “무보수로 지역을 알리기 위해 참여해주신 이예은 양께 감사드리며, 젊은 세대의 이목을 끄는 다양한 콘텐츠로 이모빌리티의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한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엑스포 취소로 인한 공백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다짐했다. 또한 이예은 홍보모델은 “이모빌리티와 관련하여 홍보모델로 위촉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위촉을 통해 군 알리기에 노력하여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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