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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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전남 으뜸 청년농업인 선발 공고창의적 아이디어 및 농업 신기술을 활용한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모범이 된「전남 으뜸 청년농업인」을 다음과 같이 모집합니다.1. 선정개요 가. 공고명: 2020년도 전라남도 으뜸 청년농업인 선발 나. 선정인원: 5명(대상 1, 최우수 1, 우수 3) 다. 사업비: 170백만원(도비 30%, 시군비 70%) - 대상(1) 45백만원, 최우수(1) 35백만원, 우수(3) 30백만원 라. 신청자격: 만18 ∼ 만40세 미만(주민등록 2020. 1. 1. 기준) 마. 신청기간: 2020. 8. 6. ∼ 8. 20.(15일간) 바. 접수장소: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2. 제출서류 가. 신청서 1부(별지 1호 서식) 나. 기타 증빙자료 1부: 시상대상자 평가에 도움이 될 자료3. 추진계획 가. 대상자 추천: 2020. 8. 21. 나. 1차 심사: 2020. 8. 21. ~ 26. 다. 2차 심사: 2020. 8. 26. ~ 28. 라. 대상자 확정: 2020. 8. 31.4. 기타 문의는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전화 061-350-4832)로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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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년 인구정책 시행계획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7월 31일과 8월 4일 이틀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인구정책위원 22명과 실과소 업무팀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인구정책 시행계획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인구정책 시행계획의 3개 분야 82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복지·문화, 일자리·청년, 정주여건 등 각 분과위원회별로 개최한 보고회는 각 분과위원장의 주재로 인구정책 추진상황 보고와 함께 위원들의 질의와 답변 순으로 진행되었다. 직업훈련과 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자격증 취득 지원 후 실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취업 연계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 시행, 청년층 인구의 외부 유출 방지와 산단 내 안정적 일자리를 위한 근로자 임금체계 및 복지제도 개선,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곧바로 타지로 나가지 않고 지역에서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사회초년생들을 대상으로 한 사업계획 마련 등 다양한 의견과 대안이 제시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는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실무자가 인구문제 극복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인구정책 추진 시 충분히 검토하고 반영하여 영광군 인구늘리기와 더불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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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한 방역활동 강화영광읍은 지난 5일 이번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에 선발된 취업취약계층 7명과 계약을 체결하고 방역활동을 시작했다. 영광읍은 지역사회 방역 및 환경정비를 사업내용으로 하여 올 해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관내 경로당, 종교시설, 노인복지시설, 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종운 영광읍장은 “이번 희망일자리 사업은 어려운 시기에 취업취약계층 고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도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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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어린이 물놀이장 8월 8일 개장영광군은 우산공원과 영광향교 옆에 있는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8월 8일 개장한다. 8월 30일까지 23일간 운영하는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되며, 월요일은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휴장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영광군민만 입장이 가능하므로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장에서 영광군민을 확인 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며,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인후통 등)이 있거나 최근 14일 이내 해외여행을 한 경우 입장이 불가능하다. 이용방법은 두 곳이 서로 다르다. 우산공원 물놀이장은 영광군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예약 인원 미달 시 현장에서 선착순으로도 입장이 가능하다. 영광향교 옆 물놀이장은 인터넷 예약은 받지 않고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이용 할 수 있다. 우산근린공원 물놀이장은 오전 오후 각100명씩 하루 200명이며, 영광향교 옆 물놀이장은 각50명씩 100명이 이용 할 수 있다. 영광향교 옆 물놀이장은 수심이 75cm, 80cm로 키가 115cm이하인 어린이는 이용 할 수 없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군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지친 일상 속에서 보다 더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기준을 준수해 코로나19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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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및 가족의 부담 덜어 줍니다.영광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으로 지난 해 개소하여 지역사회 거주 노인을 위한 다양한 치매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치매의 위험이 높은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에게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 검사 등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치매환자 및 가족의 부담 경감을 위해 조호물품을 344명에게 지원하였으며 치매치료비는 1,005명에게 월 3만원 내에서 지원했다. 인지 재활 프로그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영광경찰서와 연계해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 감지기도 대여하고 있다. 영광군에서는 앞으로 치매 쉼터운영, 인지강화 교실운영, 치매인식 개선사업을 통해 군민이 치매 걱정을 덜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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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도의원 정책간담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4일 군청 군수실에서 전라남도의회 장세일, 이장석 의원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현안사업 공동대응을 통한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불갑저수지 수변탐방길 조성사업 △군립도서관 리모델링사업 △미래이동수단 사용자 경험랩 구축 등 e-모빌리티사업 6건 △전남지구 국가관리방조제 개보수사업 등 14건의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영광군의 새로운 랜드마크 창출 사업 일환으로 추진중인 불갑저수지 수변탐방길 조성사업이 2021년 관광자원개발 사업에 신규로 확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군은 도의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준성 군수는 지난 7월 정부에서 발표한 한국판 뉴딜사업은 전남도의 블루이코노미 사업과 맥을 같이 하며, 우리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e-모빌리티사업과 신재생에너지사업이 포함된만큼 광역 차원의 지원과 협조가 절실하다면서 장세일, 이장석 도의원과 머리를 맞대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산업 선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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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익명의 기부자 수재민 성금 2백만 원 기탁지난 4일 홍농읍에 익명의 기부자 2명이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백만 원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홍농읍에 거주하고 있는 기부자들은 각각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면서 “이번 폭우에 피해가 많은 이재민과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조용하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익명으로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선휘 홍농읍장은“서로가 힘든 시기에 나보다 남을 더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군 사회복지과를 통해 이번 폭우로 인해 수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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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민선7기 군수 공약 군정평가단 정기회의 개최영광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정평가단과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군수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2주년을 맞이하여 군수가 공약한 활기찬 지역경제, 따뜻한 보건복지, 멋있는 문화관광, 잘사는 농산어촌 4개분야 45개 사업과 2020년도 주요 현안사업 10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 분석, 군정평가단의 질의응답을 통한 효과적인 향후 이행방향 등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현재까지 총 45개 공약 중 48.8%에 해당하는 22개 사업을 완료하고, 23건은 추진중으로 공약이행률 48.8%, 종합진도율은 70.3%를 달성중이다. 이는 전국 지자체 평균 34.34%보다 월등히 우수한 실적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지난해 B~C등급에서 올해 A등급으로 상향 되는 등 해가 갈수록 공약이행률 실적이 높아지고 있다. 완료된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지역화폐인 영광사랑상품권 발행 및 유통, 가정용TV 수신료 지원, 천원버스, 결혼장려금 지원, 치매안심센터 건립 등이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백수해안노을 관광지 조성, 영광 작은영화관 건립, 청년창업단지 조성 등 23건의 사업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개최 예정이었던 법성포 단오제, 제59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2020 영광 e-모빌리티엑스포까지 연이어 취소되면서 지역경제 침체가 가속화 되는 등 난중지난(難中之難)의 위기상황이지만, 최근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뉴딜 사업에 영광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와 모빌리티 분야가 포함된만큼 선제적 대응으로 신 산업 시장을 선점하는 등 위기를 기회삼아 한 단계 도약하는 영광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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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관내 호우피해 현장 점검영광군은 호우경보가 발령된 7월 29일 평균 166밀리미터의 강한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침수 18건, 이재민발생 9명, 농경지 침수 363ha 및 소하천 제방 유실 14개소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개호 국회의원은 전남지구 국가관리방조제 및 소하천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피해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였으며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 한 후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고 완벽한 응급복구를 당부했다. 영광군은 피해현장을 방문한 이개호 국회의원에게 피해시설물의 항구 복구를 위한 국비지원을 건의하였으며 이개호 국회의원은 현장에서 특별교부금 등 지원 가능한 방안을 검토하여 빠른 시일내 호우피해가 복구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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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희망키움통장Ⅱ 대상자 모집영광군은 8월 1일부터 15일까지 일하는 저소득층이 목돈을 모아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희망키움통장Ⅱ’3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가입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근로활동(근로·사업)을 하고 있으며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3인가구 기준 1,935,289원) 주거·교육수급가구 또는 차상위 계층으로 일반가구도 소득·재산 기준이 적합한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일을 하며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10만원을 추가 적립하고 3년 만기 시 본인저축액과 정부지원금(최대 360만원)을 더한 금액 720만원과 이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부지원금은 주택구입 및 임대비, 본인 및 자녀의 고등교육 및 기술 훈련비,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등 자활·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 올해‘희망키움통장Ⅱ’는 3·6·8·10월로 분할하여 총 4차례 48가구를 모집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10월 초 최종대상자를 선정해 본인에게 통보한다. 영광군 관계자는“희망키움통장은 일하는 저소득층에게 근로의욕을 북돋우며, 자립을 향한 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차상위 계층에서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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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영광산 애플망고 할인판매영광군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농산물 판매부진을 타파하고 영광산 애플망고를 홍보코자 군청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7. 31. ~ 8. 3.까지 할인판매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열대과일로 주목받고 있는 애플망고는 과즙이 풍부하며 비타민 A·C, 엽산과 베타카로틴 등을 함유하고 있어 시력보호와 노화방지에 좋으며 특히 영광산 애플망고는 풍부한 일조량과 기후 등으로 당도가 높고 식감이 뛰어나다. 관내 애플망고 재배규모는 전남도 최대 규모이며, 8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애플망고, 천혜향, 백향과 등 5개 품목의 아열대과수를 6.4ha 재배하여 전국 재배면적(53ha)의 약 12%를 차지하고 있다. 망고야농장(대표 박민호)에서는 “이번 홍보·할인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거듭 감사하다.”며 “관내 재배농가 기술지도 및 다양한 가공품 개발을 통해 애플망고가 영광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사계절이 뚜렷한 한반도’ 라는 말이 점차 무색해져가는 것은 매우 안타깝지만, 기후변화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활용하여 미래 영광군의 주력산업이 될 수 있는 아열대과수의 집중육성을 통해 지역농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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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대비 모든 민방위 교육 온라인으로 대체영광군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20년도에 한하여 모든 민방위 교육을 온라인으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민방위 대원 1~4년차는 4시간의 집합교육을, 5년차 이상은 1시간의 비상소집 또는 사이버교육을 받아왔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영광군 소속 전체 민방위대원 및 대장은 오는 8월 1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민방위 사이버 교육 사이트를 접속하여 교육 1시간만 이수하면 된다. 또한 사이버교육 수강이 어려운 민방위대원에게도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서면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서면교육은 신청자에 한해 교육교재 및 과제물을 배부하며 교재수령 30일 이내에 과제물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혈액보유량이 크게 감소한 상황을 고려해 2020년도 헌혈증서 사본을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처리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민방위 대원들의 교육 부담을 줄이고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 최소화를 위해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확대하여 실시하는 만큼, 모든 대원들이 임무와 역할을 익히고 안전하게 교육을 수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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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으로 생명 지켜...영광소방서는 3일 오전 새벽 홍농읍 성산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울려 안방에서 자고 있던 며느리 등 5명이 신속히 대피하여 큰 인명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영광소방서에 따르면 세탁실에서 연기와 불꽃이 보여 현관에 있는 소화기를 이용, 초기 진압을 시도했으나 역부족이었다고 한다. 영광소방서 화재조사관은 주택 세탁실에서 최초 발화하였으며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요인을 조사중이다. 화재를 소화기로 초기 진압한 김모씨 며느리와 딸은 “평소 화재예방에 관심이 많아 응급처치 교육과 화재예방교육을 평소에 받아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하고 있었으며 실제 화재를 보고 당황도 했지만, 배운데로 침착하게 화재를 진압했다며 인명 및 재산피해가 적어 다행이다” 라고 말했다. 이달승 영광소방서장은 “신고자의 침착하고 용기 있는 초기진압이 대형화재와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라며 화재발생 초기의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소방차량 1대의 위력과 생명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는 만큼 각 주택 내에도 주택용 소방시설 및 소화기를 비치해 화재로부터 안전을 지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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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축협조합장재선거 무투표, 8월 13일 당선인 결정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엄철)는 오는 8월 13일 실시하는 영광축산업협동조합장재선거와 관련하여 7월 30일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1인(후보자 이강운)만이 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영광축산업협동조합 정관 제86조제2항 규정에 따라 투표를 실시하지 않고 선거일인 8월 13일 당선인을 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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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보낸 어린 보리새우, 칠산앞바다에서 다시 만나자영광교육지원청은 7월 31일 염산면 향화도항에서 개최된 제25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영광군청이 주관하고 관내 학생 및 학부모가 함께 참석하여 수산종묘 방류 및 바다 정화활동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관내 영광중학교 외 2교 30여명 학생과 20여명의 학부모는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정화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하였으며, 어린 보리새우를 방류하여 영광군 해양수산의 풍요로운 미래를 희망하는 등 영광의 발전과 해양인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행사에 함께한 영광중학교 학생은 “영광은 굴비의 고장으로 유명한데 보리새우 또한 많이 알려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오늘 방류한 어린 보리새우가 잘 자라서 다시 우리 바다에 돌아올 수 있도록 환경 정화활동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겠다”고 말했다. 영광학부모회 이연주회장은 “이렇게 의미 있는 행사에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앞으로도 우리 영광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어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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