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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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관광자원개발사업 착수보고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11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영광군 관광자원 개발사업 컨설팅 및 구상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관광객의 연령대별, 지역별, 단체의 선호도 등을 고려하여 우리 군 관광자원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만이 가진 특색을 파악해 스토리텔링, 발전전략, 프로그램 확대 등 장·단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개발을 위한 기초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군의 대표 관광지인 불갑사지구 관광지, 백수해안도로 등과 더불어 작년 말 칠산대교 개통으로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칠산타워 주변을 포함하여 우리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역사와 문화, 자연자원 등을 활용해 영광의 랜드마크 개발로 관광객 300만 명 시대를 앞당길 계획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구상용역은 우리 군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구축에 주안점을 둔 만큼 차별화된 관광지,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관광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고, “앞으로도 군에서는 지속적인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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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의용소방대, 수해 복구현장 봉사활동 전개기상청에 따르면 영광군은 지난 7일부터 지속된 집중호우로 강수량 251.3mm의 비가 왔으며, 특히 집중적 호우로 인하여 관내 하천이 범람하여 주택 및 농경지 피해가 심각하다. 이에 영광소방서와 영광군 의용소방대 50여명은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군서면, 백수읍 일대 침수피해 주택들을 방문해 배수로를 정비하고 건물 안팎의 흙더미를 제거하는 등 수해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달승 영광소방서장은 "힘들수록 함께해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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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방안전교육 실시법성면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8월 3일 영광소방서를 방문하여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심정지, 호흡정지 관련 응급환자 발생 시 올바른 신고방법과 응급처치 방법으로 정학한 가슴압박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배웠다. 또한 소방대원들이 심폐소생술을 하고 사람을 구조하는 영상을 본 뒤 골든타임에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배웠고, 실제로 심폐소생술을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소방대원이 되기 위해 받아야 하는 신체 훈련테스트를 해보았으며, 실제 소방대원이 입는 방화복을 착용 후 산소통을 메어보았다. 위험한 상황에서 보호구를 착용하고 구조 활동을 한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느꼈다. 야외에서는 구조공작차, 펌프차, 사다리차 등의 소방차를 가까이서 구경하고 소방차의 여러 가지 기능과 쓰임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한 학생은 “수업을 듣고 난 후 소방대원이 단순히 불을 끄는 사람이 아닌 시민들의 생활안전을 지켜주는 다방면의 봉사를 하는 분들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고 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실제로 사람이 쓰러졌을 때 당황하지 않고 응급처치를 한 후 119에 신고 할 수 있을 것 같고, 유익한 수업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법성면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청방법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061)351-1318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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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여름, 즐거운 영어!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영광외국어체험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 30여명이 참여하는 여름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원어민강사 1명과 내국인강사 2명, 관리교사 1명으로 운영되는 영광외국어체험센터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및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8월3일(월)부터 5일 동안 진행된 1기 영어캠프에 이어 이번 주에도 2기 영어캠프를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캠프에서 파닉스를 배우며 영어를 읽는 자신감을 얻고, 직업과 음식, 영화 그리고 몸동작 등에 대한 다양한 영어 표현과 어휘를 활동과 게임을 통해 즐겁게 학습하면서 영어 표현력을 기르고, 골든벨과 장기자랑을 통해 캠프를 통해 향상된 자신의 영어 실력을 확인하고 뽐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하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영어를 잘 몰라서 걱정했었는데, 원어민 선생님과 새 친구들과 함께 영어로 게임도 하고 단어도 배우니까 영어가 쉽게 느껴지고 재미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허호 교육장은 “영어캠프에서 원어민과 함께하는 몰입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생활 속 영어를 접하고 외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영어 자신감을 갖춘 글로벌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며, “흥미롭고 알찬 영어캠프를 준비한 영광외국어센터 선생님들께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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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빗길 안전운전 당부전남 영광소방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평소보다 교통사고 확률이 약 30%로 증가함에 따라 빗길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비에 젖은 노면을 고속으로 주행하게 되면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수막현상(hydroplaning)’ 이 발생하여 순간적으로 핸들 조작이 어려워지고 제동력을 상실, 제동거리가 길어져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이에 평소에 타이어 마모도를 점검하고 평소보다 1.5배 이상 차간 안전거리 확보 및 20%이상 감속운행을 한다. 보행자는 우산을 받치고 걷다 보니 지동차나 신호등에 주의력이 떨어진다. 이에 이면도로에서 운전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 또한 낮에도 시야가 흐려질 수 있으므로 전조등을 켜고 운행하고 와이퍼는 수시로 점검하여 교체해둔다. 만일 교통사고가 발생하며 무리하게 상황을 수습하려 하지 말고 부상자가 있을시 119에 신고부터 한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장마철 교통사고는 꼼꼼한 사전대비만 있으면 많이 줄일 수 있다. 빗길 운전의 위험요인을 각별히 주의하고, 차량점검을 수시로 하여 안전하게 장마철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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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특별재난지역 지정’ 및 ‘수해 복구 4차 추경 편성’ 촉구 기자회견 열어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 10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주 폭우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은 전남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항구적 수해 복구를 위한 제4차 추경예산 편성을 촉구했다. 장기화된 장마와 유례없는 폭우로 전국적으로 지금까지 42명에 이르는 소중한 생명이 숨지거나 실종되었으며 7,000여명에 이르는 이재민이 발생한 상황이다. 특히 지난 주말 담양, 곡성을 비롯한 전남 전역의 기습적 폭우로 10명에 이르는 사망, 실종자가 발생하였고 주택, 상가 침수로 2,8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또한 농경지와 비닐하우스 침수, 가축 피해, 산사태로 인한 산림등의 재산 피해는 제대로 된 집계가 어려울 정도로 심각하다. 이 의원은 먼저“이번 폭우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고 큰 절망에 직면한 피해 주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지금도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인명, 재산 보호와 피해복구에 안간힘을 쓰고 계신 관계 공무원, 군·경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당장 시급한 것은 “재난을 신속히 복구하고 피해민을 구호하기 위한 재정, 행정, 인력의 조속한 지원대책”이라면서, “예산과 인력이 열악한 지자체의 복구 및 구호 노력이 한계에 봉착해 있어 중앙정부 차원의 시급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정부가 전남 수해지역에 대한 즉각적인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선포하여 피해 복구를 위한 신속한 예산과 인력을 지원하고 ▲하반기 재난특별교부금의 조기 배정 및 후속 대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이번 수해의 항구적 복구를 위한 2020년 ▲제4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추진하고 조속히 집행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국회에서도 정부 및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국적인 수해 피해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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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이 지난 8일 물폭탄이 쏟아진 담양 일대와 장성, 함평, 영광 수해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정부에 촉구하기로 했다. 이 의원은 이틀간 540㎜라는 폭우가 내린 담양을 찾아 터미널 일대가 물에 잠긴 담양읍과 봉산 삼지리, 수북 정중리, 대전 신룡마을 비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마을 전체가 침수돼 인근 초등학교와 복지회관으로 대피한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 의원은 “담양은 인명피해와 함께 아직 집계조차 어려운 농경지, 시설하우스 피해가 막대하다”며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정부에 촉구하는 등 피해복구와 지원대책을 시급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담양에 이어 장성과 함평, 영광지역 침수 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피해복구와 배수개선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영광은 불갑천 둑이 무너져 군서면과와 백수읍 등 영광 서부지역 400㏊에 이르는 막대한 농경지 침수 피해를 입게되면서 특별재난지역에 포함하는데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 의원은 “담양과 영광 뿐만 아니라 곡성, 구례, 나주 등 전남 대부분 지역의 비피해가 역대 최악 수준으로 심각하다”며 “전남 전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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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 물놀이장 임시휴장 알림1. 휴장기간 : 2020. 8. 8(토) ~ 8.13(목) / 6일간 2. 휴장사유 : 집중호우 피해로 시설물 재점검 3. 재개장일 : 2020. 8.14(금) 가. 기 간 : 2020. 8.14 (금) ~ 8.30. (일) 매주 월요일 및 우천시 휴장 나. 시 간 : 10시 ~ 17시까지(13시~14시 점심) 다. 영광군민 누구나 이용 가능(신분증 또는 주민등본 지참) 4. 운영방법 : 매일 선착순 1일 100명(오전/후 각 50명) 5. 문의전화 : 산림공원과 산림휴양팀 350-5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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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일렉스, 인재육성기금 및 재난지원금 기탁㈜삼진일렉스 김성관 회장이 지난 11일 영광군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에 써 달라며 장학금 1천만 원과 재난지원금 5백만 원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김성관 회장은 영광읍 출신으로 현재는 서울에서 국내 굴지의 전기, 소방, 정보통신 등 전문건설업체를 내실 있게 운영하는 기업가로서 고향 인재육성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1천만 원씩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인재육성기금과 재난지원금을 기탁해 주신데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 기탁금은“우리 군을 이끌어 갈 지역의 우수한 인재양성 및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돕는데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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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민관군 합동’ 수해 응급복구에 나서법성면은 지난 10일, 주말동안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이 완전 침수된 입암리 현장을 신속하게 점검하고 응급 복구에 나섰다. 법성 지역은 지난 8일 하루에만 204mm의 비가 내려 관내 11개 읍·면 중 최고 강우량을 기록하고 사면 붕괴, 농경지 침수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지금까지 집계된 피해 상황으로는 ▲이재민 발생 4명 ▲침수(주택 5채, 축사 2개소, 상가 5개소 등) ▲지방·소하천 제방 일부 유실 4개소 ▲도로 파손 3개소 ▲농경지 침수 130ha 등으로 향후 피해조사를 신속하게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할 계획이다. 또한, 침수 피해가 가장 컸던 입암리 현장의 긴급 복구활동에 마을 주민과 군부대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피해 주민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민·관·군이 힘을 합쳤다. 96연대 3대대장은 “지역 방위를 위해 존재하는 군인이 재난 상황에서 피해 주민을 위해 돕는 것은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민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현장을 방문한 김준성 영광군수는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피해 수습을 위한 군 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응급복구를 위하여 군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니 주민들께서 힘과 용기를 가지시기를 바란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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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보증인 교육실시백수읍은 지난 10일 백수읍 복지회관에서 각 마을별로 위촉된 보증인 85명을 대상으로 보증인의 의무사항과 업무처리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인하여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아니한 토지와 건축물에 대하여 적용되며, 소유권에 관해 소송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또한,「부동산특별조치법」에 따라 보증인은 부동산소재지 마을에 25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신망 있는 주민으로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부동산특별조치법에 따른 보증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교육을 맡은 영광군청 종합민원실 지적팀은 보증인의 임무가 부동산특별조치법 업무처리에서 아주 중요하므로 사실관계에 입각하여 공정하고 성실하게 수행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경호 백수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교육에 참가해주신 보증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부동산특별조치법이 14년 만에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이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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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30일까지 「규제혁신 군민 만족도 조사」 실시영광군은 군이 올해 추진한 규제혁신에 대한 군민과 기업의 체감도를 파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규제혁신 군민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표본 추출한 군민 300여 명과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입주기업 72개 업체를 대상으로 영광군 규제개혁 추진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조사항목은 불합리한 행정규제 개선 건의 및 반영 여부, 규제의 주체 및 유형, 규제혁신을 위해 필요한 조치 및 개선방향 등 11개 문항이며, 우편조사와 영광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조사를 병행한다. 영광군은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규제개혁을 추진하여 지난 2019년 전라남도 규제개혁 최우수 군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하지만 군민이나 기업의 체감도가 이에 미치지 못하고 규제혁신에 대한 군민의 관심이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있어 이번 조사를 통해 군민과 기업 등 수요자가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이루는 데 중요한 기반을 마련하고 규제개혁에 대한 군민 참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규제혁신 만족도 조사 결과는 오는 9월 말 영광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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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3대대 장병들, 군남면 폭우 피해 현장 대민지원‘구슬땀’지난 7∼8일 동안 군남면 일대의 집중호우로 강우량 227mm를 기록하였으며, 이로 인해 주택 침수, 제방 붕괴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에 육군 제31사단 영광 3대대(대대장 박원익) 장병들은 집주변이 흙탕물로 진흙 범벅이 돼 좌절하는 군민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10일, 영광 3대대 장병들은 주말 동안 집중호우로 큰 수해를 입은 군남면 침수가구를 찾아 가옥 정리, 토사 제거 등 구슬땀을 흘려가면서 복구작업에 힘쓴 결과, 피해지역이 점차 일상의 모습을 되찾아 가고 있다. 군남면 일대에서 대민지원에 나서고 있는 장병은 “우리들의 작은 보탬이지만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남면은 “군민의 어려움을 알고 달려와 주신 영광3대대 장병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면민의 어려움이 닥쳤을 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민·관·군이 합심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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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한다영광군은 행정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적극행정이 제도화됨에 따라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확산시켜 나가고자 오는 11월 「2020년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으로, 군민 추천과 부서장 추천을 받아 적극행정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3명 이내로 선발한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적극행정의 성과, 공무원 희망, 인사운영 여건 등을 고려하여 특별휴가, 희망부서로의 전보 및 교육훈련 우선선발, 인사평점 가점,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추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총무과(☎061-350-5234)로 문의하거나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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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법성면 침수 주택 응급복구 지원영광군은 지난 8일 집중호우 및 하천 범람으로 주택이 침수된 법성면 입암리 가구를 방문 응급복구 및 사례관리 담당자, 법성면 직원과 합심하여 신속한 복구작업을 추진하고, 기본적인 생활을 위한 이불, 전자레인지, 냉장고, 의복 등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격려하였다. 장기간 이어지는 장마 속에 지난 8일 새벽 시간당 최고 55.5미리를 기록한 폭우로 법성면은 와탄천이 범람 입암리 입암동 저지대에 살고 있는 한모씨 주택이 순식간에 물에 잠겼다. 연로하신 어머니, 아내 및 자녀 등 5명 함께 살고 있는 이들 가족들은 몸만 빠져나와 마을 회관으로 긴급히 대피하였다. 3일 만에 물이 빠진 주택은 그야말로 처참한 상황이었다. 침수로 인해 가구 및 가전제품을 전혀 사용할 수 없어 모두 버려야 할 상태이고, 포크레인, 트랙터, 트럭 등 농사에 직접 이용되었던 기계들도 모두 침수되어 무용지물이 되었다. 이날 응급복구를 지휘한 김준성 군수는 하마터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한 침수상황을 목격하고 가족들과 가슴을 쓸어내린 아픔을 같이 했고, 이재민들이 일상생활에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응급복구에 임할 것을 주문하였다. 영광군은 주민이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했을 때 긴급복지, 사례관리, 영광곳간, 복지기동대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통해 피해의 충격을 완화하고 정상적인 생활로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하고 있으며, 금년에만 209가구에 18,461만 원 상당을 지원하였다. 김준성 군수는 “위기에 처한 주민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즉각적인 지원이라고 생각한다.”며, “군은 언제나 군민과 함께 어려움을 나눌 준비가 되었으니,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께서는 망설이지 말고 연락주시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군민과 위기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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