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영광군의회, 제252회 임시회 폐회영광군의회는 지난 9월 8일부터 9월 21일까지 14일간의 회기로 열린 제252회 영광군의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장기소 의원, 박연숙 의원, 강필구 의원으로부터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장기소 의원, 박연숙 의원은 영광군의회의 운영 정상화를 촉구했고, 강필구 의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청취, 영광군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4건의 부의안건이 처리됐으며, 2건의 건의안이 채택되었다. 각 상임위원회별 처리한 주요 안건으로는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연숙)에서 심사한 영광군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을 의결하였으며, 그 중 영광군 한옥지원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에 대해서는 자치행정위원회에서 발의된 수정안대로 의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임영민)에서 심사한 ▶영광군 작은영화관 운영 관리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의결하였으며, 그 중 영광군 주차장 설치 및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영광군 옥외광고발전기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은 산업건설위원회에서 발의된 수정안대로 의결했다. 특히, 장영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어업재해대책 현실화를 위한 농어업재해대책법 개정 촉구 건의안」과 강필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안에 대한 수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여 영광군의회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기로 하였다. 최은영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힘겨운 군민들을 위해 군민과 행정이 서로 신뢰하고 단합해야 하며, 군의회는 행정의 감시 및 견제자로서 필요한 조치들을 적극적인 자세로 강구해 나갈 것”이며, 군민들과 직접 관련 된 조례 제·개정 시에는 관련 단체 및 이해관계인과의 충분한 사전 협의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주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
영광군, 수도권외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9월 27일까지 연장 안내영광군은 지난 21일, 군청회의실에서 정부의 수도권 외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대해 9월 27일까지 연장 방침 결정에 따라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단계 조치내용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정부는 현재 여러 시·도에서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 중이고, 약 1주일 후부터 추석 기간으로, 연휴 전후의 국민 이동량 및 감염 확산 최소화를 위해 수도권 지역과 같이 오는 27일까지 2단계 조치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거리두기 2단계 조치 주요내용은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 금지 ▲스포츠 행사 무관중 유지 ▲클럽·노래연습장·뷔페 등 고위험시설 11종 집합금지(지자체별로 조치의 내용·시기 등 탄력적 조정 가능) ▲실내 국공립시설 운영 중단 ▲공연장·종교시설·목욕탕 등 위험도 높은 다중이용시설 핵심 방역수칙 의무화(집합제한) ▲학교 및 기관·기업 밀집도 완화조치에 대한 사항이며, 9월 21일 0시부터 적용된다. 최근까지도 서울, 경기도 등 수도권 및 전국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올해 추석은 ‘잠시 멈춤’이 필요한 시기로 고향 및 수도권 등 타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집합·모임·행사를 삼가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때이다. 군은 그 간 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방문판매홍보관 등 고위험시설과 목욕탕·사우나 등 중위험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또는 집합제한 조치하고, 전담공무원들이 각 업소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왔다. 이날 김준성 군수는 “올해 1월부터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현재까지도 다수 발생하고 있어 우리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이 힘든 시기를 견뎌내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실천이 최선이다”며 “군민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법사랑연합회영광지구협의회. 영광곳간 기부 행렬 동참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적 위기 상황에도 착한기부에 뜻을 함께 하고자 지난 18일 법무부법사랑광주지역연합회영광지구협의회(회장 김원길) 회원 일동이 위기가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해 왔다. 1970년부터 40여 년간 꾸준한 활동을 해 오고 있는 법사랑영광지구협의회는 법무부 산하 범죄예방정책국 자원 봉사단체로서 김원길 회장을 중심으로 현재 2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범죄예방과 청소년 교육 사업 등을 통해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빠르게 사회복귀가 가능하도록 청소년보호와 선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묵묵하게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 개발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추석 명절 '과대포장' 집중 지도ㆍ점검 과태료 최대 300만 원영광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제품에 대하여 오는 30일까지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 완구 등 선물세트류 등이며 포장 횟수가 과도하거나 제품 크기에 비해 포장이 지나친 제품 및 분리배출 표시가 적절하게 표시되지 않은 제품이 해당된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포장방법 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은 포장검사 명령을 시행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검사결과 포장 기준을 위반할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영광군 관계자는“최근 코로나19로 인한 1회용품 사용의 증가로 폐기물의 처리가 어려워지고 자원의 낭비가 무분별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불필요한 비용부담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해 자원낭비 및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영광군수 자동차는 초소형 전기차!‘e-모빌리티 시티’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고장 영광의 김준성 군수가 최근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내에서 생산되는 초소형 전기차를 구매하여 출퇴근하고 있어 화제다. 영광 군수가 사비를 들여 초소형 전기차를 타고 다니는 것은 e-모빌리티 중심도시에 걸맞은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2018년부터 개최하고 2024년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를 홍보하기 위함이다. 특히, 휴일에는 초소형전기차를 타고 사업현장을 돌며 군정 현안을 챙기느라 종횡무진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친환경적인 초소형 전기차는 콤팩트한 크기로 좁은 골목길 주행이 용이하고 주차가 편리하여 현장의 곳곳을 빠른 시간 내 효율적으로 방문하기에 안성맞춤이라는 평이다. 최근 사업본부 우편시스템 및 음식 배달서비스 분야 등에서도 이용이 확대되고 있으며, 전동킥보드, 전동휠 등과 함께 출퇴근용 이동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현재 국제사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확산으로 경제·산업 구조의 급격한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고 있다. 감염 차단을 위한 대면접촉 제한에 따라 원격 활동이 급증하면서 원격수업,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언택트(untact)’기반의 비대면 산업이 각광받고 있으며, 대중교통 이용을 대체할 수 있는 개인용 이동수단 산업이 급부상하고 있다.
-
법성면, 장수어르신 생신 축하법성면에서는 지난 15일 관내 최고령자인 박대임 할머니를 찾아뵙고 생신 축하와 안부를 살폈다. 법성면 용성리 성촌마을에서 아들, 손자와 함께 사시는 박 할머니는 올해 한 세기를 넘긴 103세를 맞이하셨으며, 직접 마당 앞까지 나오셔서 면직원들을 반갑게 맞이해주셨다. 이날 박 할머니에 대한 103세 생신 축하는 100세 이상 장수노인에 대한 축하하는 영광군(군수 김준성)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였으며, 이날 법성면 직원들이 케이크, 다과 등으로 생신상을 직접 차려드렸다. 특히 김순미 월산보건진료소장은 할머니 몸 상태를 직접 체크하며 “혈압약 외에는 드시는 약이 없으므로 건강관리에 유의하시면 더 장수하시겠다.”며 격려했다. 박 할머니의 건강 비결은 김치에 따뜻한 밥 한 그릇이면 족하고 고기는 일절 드시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건강 체크를 마치고 준비한 케이크에 촛불을 켜고 직원들은 생신을 축하해드렸으며, 영광군에서 배부한 마스크를 전달하며 코로나19 예방에 대한 당부의 말도 전했다. 또한, 법성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작은 정성이나마 어르신께 힘이 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법성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막바지 벼 병해충 방제 당부영광군은 올해 방제가 소홀했거나, 기상여건상 방제효과가 미흡하다고 판단되는 논에 대해 벼멸구 등 병해충 방제를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관내 벼멸구 상습발생지역 및 친환경단지를 중심으로 예찰을 실시한 결과 일부 친환경 단지와 방제가 소홀한 필지에서 벼멸구가 증식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문고병 발생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7월부터 집중호우와 태풍이 발생으로 저기압전선이 형성되어, 중국으로부터 혹명나방, 멸구류 등 비래해충이 기류를 타고 우리나라에 대거 유입되어 방제가 소홀한 논에서 피해를 주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 전체적인 벼멸구 밀도는 피해를 우려할 수준은 아니지만 고온이 지속될 경우, 방제가 소홀하거나 미흡했던 논, 늦게 심은 논, 친환경단지를 중심으로 후기 벼멸구 피해가 우려된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발생 우려 지역은 볏대 아래쪽까지 약제가 충분히 묻도록 방제를 철저히 해야 된다.”고 당부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350-5579)로 문의하면 된다.
-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결사례」 추진상황 점검회의 개최2020년 한 해 동안 영광군은 적극행정을 통해 어떤 규제들이 어떻게 해결하고 있을까? 군은 16일 적극행정을 통해 규제로 인한 군민과 기업의 애로를 해결한 우수사례에 대해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홍석봉 부군수 주재로 실시된 점검회의는 올 한 해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혁신 상황을 종합적으로 돌아보고 각 팀별 사례 발표 후 보완하여 추진할 사항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발표된 우수사례는 전국 합계출산율 1위 달성,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융자금 지원사업 확대, 영광도서민 여객선 천원에 탄다, 전국 최초 새싹보리 전용 수확기 개발 성공 등 13건이다. 점검 결과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에 대한 직원들의 의식개혁을 바탕으로 우리 군만의 특수 시책사업을 추진하여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일부 실적이 미흡한 사례에 대해서는 주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홍석봉 부군수는“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군민과 기업의 입장이 되는 것이다.”라며 “군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앞으로도 군민과 기업의 걸림돌이 되는 숨은 규제들을 찾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영광군, 유색미 시범 단지 출수 후 현장 평가 실시영광군은 지난 10일에 유색미 지역 적응 정도를 검토하고 재배기술 확립을 위해 추진 중인 ‘유색미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에 대해 시범사업 단지 농업인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평가를 실시하였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녹찰계통과 홍진주 품종의 생육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평가하였으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해야 할 병해충 방제, 물관리, 수확 후 관리요령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녹찰계통은 극만생종으로 출수기가 9월 4일, 홍진주 품종은 중생종으로 출수기는 8월 13일의 특성이 있지만, 올해 7월과 8월 장마가 지속되고 두 차례의 집중호우로 일조량 부족과 평균기온이 낮아 출수가 2~3일 지연되었다. 특히 홍진주 품종은 도열병에 약한 것으로 평가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녹찰계통의 경우 녹미 특성을 온전히 유지하기 위해서는 출수 40일경 내에 필히 수확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자기 논의 벼 출수기를 기억해 수확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
영광소방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여 홍보영광소방서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제21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 신청 마감이 오는 30일까지라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온라인 영상 업로드 방식으로 진행되고 유치원생, 초등학생은 누구나 개인 또는 가족과 함께 참여 가능하다. 참가방식은 한국119소년단 홈페이지에서 소방동요곡 중 1곡을 선택하여 1절만 부르는 영상을 촬영 후 모바일 앱 땡기지(www.thankage.com)를 통해 기간 내 접수 하면 된다. 10월중 랜덤방식의 무작위 추첨을 통해 영상을 접수한 300명(팀)에게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제공된다.
-
영광공공도서관 온라인 인문콘서트 성황리에 마쳐영광공공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9월 12일(토), 네이버 경제부분 파워블로거이자 「전업맘, 재테크로 매년 3000만원 벌다」의 저자 슈엔슈(본명 박현욱)를 초청하여 온라인 인문콘서트를 열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인해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강연회는 비공개 네이버 밴드를 통해 미리 신청한 사람들만 들을 수 있었으며, 라이브 방송으로 강연과 실시간 묻고 답하기로 운영되었다. 슈엔슈는 증권회사에서 근무한 경력을 가진 전업맘이며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금융상식과 금융재테크 방법을 전수하고 있다. 강연은 경제 분야 일반적인 상식 등과 평소 재테크에 대해 궁금한 사항들을 묻고 답하기로 진행되었다. 강연 도중 퀴즈와 묻고 답하기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저자 싸인본이 비대면으로 우편 증정될 예정이다. 장혜란 관장은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관심 갖고 참여해준 지역민들 덕에 온라인 인문콘서트가 성황리에 운영되었다. 11월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마음에 위안을 전하고자 ‘마음대로 되지 않는 마음, 그리고 원하는 삶으로 다가가는 법’이란 주제로 『그냥 좀 괜찮아지고 싶을 때』의 저자 정신건강의학 이두형 전문의를 초청한 인문콘서트가 계획되어 있으니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영광소방서, 추석연휴 화재대비 고층건물 인명구조훈련영광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15일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고층건물 화재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내부진입 중점 훈련을 실시했다. 고층건물은 화재 발생 시 건축 구조 특성상 화재 진압을 위한 신속한 접근이 어렵고 피난이 용이하지 않아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고층건물 인명구조 시 제약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준비했다. 훈련은 건물에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상층으로 연소가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해 옥내 수관 전개, 방화문 유형별 파괴, 내부 인명검색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고층건물의 화재는 화재진압 초기대응이 미흡할 경우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일석이조!, 내 고장 학교에서 우리의 꿈을 찾아요!영광교육지원청9월 15일(화)을 시작으로 관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영광공업고등학교 학과 체험 프로그램을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 자유학년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광교육지원청에서 관내 특성화고와 연계하여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함께 지역 인재들의 타지역 유출을 막고 내고장 학교로 진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의도로 기획된 것이다. 코로나 19로 인한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20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학교 및 학과 소개 시간과 함께 참가 학생들이 3시간에 걸쳐 기계과 및 전자과의 3D프린터 및 전자 키트를 활용한 생활용품 제작, 식품가공과에서 쿠키 만들기 등의 실습에 참여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막연하게만 꿈만 꾸고 있을 때 이런 프로그램들이 많아지면 진학과 진로 선택에 있어 큰 도움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를 비치기도 했다. 영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특성화고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유도하고 진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영광장애인주간보호센터, 지적재가장애인 저장강박세대 홈클리닝 서비스 제공지난 8일, 영광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영광군청 사례관리자 및 대마면사무소 사회복지담당 공무원과 연계하여 지적재가장애인 저장강박세대 홈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오래된 물건이 방치되고 정리되지 않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정에서 직접 영광장애인주간보호센터(이하 센터)로 연락하여 도움을 요청하였다. 이 장애인 가정은 몇 년 동안 쓰레기를 치우지 않아 마당에는 각종 폐기물이 쌓여 있었고 집 안팍 또한 생활쓰레기로 가득 차 있는 상태였다. 센터 종사자 3명 및 사회복무요원 3명은 장애인가정에 방문하여 무질서하게 쌓여있던 폐가구 및 집 안팍에 쌓인 쓰레기를 정리하였다. 대마면사무소에서는 트럭을 제공하여 3톤이 넘는 생활쓰레기폐기물을 처리해주었다. 정길수 센터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사각지대에 놓인 지적장애인가정에 홈클리닝 서비스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적장애인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한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집중호우 및 태풍에 따른 도로 정비 실시영광군은 지난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해 열악해진 도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도로 노면 정비에 나섰다. 군은 지난 14일부터 관내 주요 도로에 대해 시가지 노면청소를 시작으로 도로변 잡목제거, 측구 및 노견의 퇴적된 토사 제거, 포트홀 보수 등을 29일까지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가지 노면청소는 작업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16일부터 이틀간 오전 5시부터 7시까지 주요 시가지 도로 갓길에 주차를 자제하도록 홍보하고 노면청소차 및 인력 20명을 동원하여 차량 이동 및 작업 차량 유도를 할 계획이다. 이후 18일부터는 군도 등 주요 노선 16개에 대해 백호우, 덤프 등을 동원하여 태풍으로 인해 발생한 토사 및 낙엽 등을 제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로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추석 명절 영광군을 찾는 귀성객 및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 터미널 시장, 노점상 주인 폭행 후 칼에 찔려
- 2강종만 군수 대법원 판결 앞두고 군민 500여명, ‘신속한 수사 촉구 집회’ 개최
- 35월 17일, 강종만 군수 공직선거법 위반 "최종 판결 예정”
- 4대법원의 선택··· “강종만 군수의 법적 운명과 영광의 미래”
- 5법성포단오제, 준비는 어디에? 축제 한 달 앞두고 홍보 ‘제로’
- 6공립요양병원 청문회 후폭풍...영광군 공립요양병원의 미래는?
- 7‘강 군수의 운명을 건 결정적 날’ 17일, 대법원 선고
- 8영광군 구수 대신 어촌계, 차상혁 관광두레PD ‘해양관광대상’쾌거
- 9전남 양대체전 영광서 ‘성공적 폐막’
- 10법성포단오제 "부랴부랴 난장트기 홍보에, 준비는 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