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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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년 7.1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영광군은 ‘20. 1. 1일부터 6. 30일까지 분할, 지목변경, 지적재조사사업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5,362필지에 대하여 토지특성조사와 지가산정 후 감정평가 기관의 검증을 거쳐 10. 30일 지가를 결정·공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군청 종합민원실, 토지소재지 읍ㆍ면사무소를 활용하여 10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처리결과는 재조사와 검증을 거친 후 영광군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과정을 거쳐 12월 28일까지 조정․공시하게 되며, 개별공시 지가 확인은 군청 종합민원실, 각 읍·면사무소나 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토지 소재지와 지번을 입력하면 열람이 가능하다. 김범상 종합민원실장은 “전자열람의 보편화에 따라 결정ㆍ공시 이후 개별통지가 되지 않으므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홈페이지 열람 등을 활용해 반드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해 줄 것을”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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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영광군 또담회[1기~3기]의 훈훈한 1박2일 캠프 운영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0년 10월 24일(토)-10월 25일(일) 1박 2일 동안 ‘영광군또래상담자연합회[또담회] 성과보도대회’를 운영하였다. 영광군 또래상담자연합회는 각 중·고등학교에서 또래상담 활동을 하고 있는 또래상담자들이 모여 결성한 연합회로 또래상담자들은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며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하고 공감과 소통의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성과보고대회는 또담회 1기~3기의 또래상담자(중·고등)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특별히 고등학교를 졸업한 1기 또래상담자 선배들이 함께 참여하여 후배 또래상담자들을 격려하고 지지해주는 의미있고 훈훈한 시간이 되었으며, 선·후배 간의 교류활동과 경제전문가의 경제멘토링, 남들과 다른 특별한 청소년기 시기를 보낸 청년 강사의 강연 등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되었다. 또한, 캠프 둘 째 날은 추수철 작은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자 감농장[고향의 행복예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끝으로 올해 또담회 성과보고대회를 마무리하였다. 또래상담사업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올해 또담회 활동이 주춤하였으나,영광군또담회 1기(2018년)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또담회 3기를 배출하면서 선배가 후배를 끌어주고, 서로 배려하고 다름을 인정하는 또래상담자들을 보며 뿌듯하고 이들이 영광군 관내 청소년들의 좋은 귀감이 되어 나비효과처럼 건전한 학교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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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전문적학습공동체 토론회 개최영광교육지원청은 11월3일⋅5일 관내 유⋅초⋅중학교 선생님과 함께 전문적학습공동체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전문적학습공동체 토론회는 관내 38개 학교안 전문적학습공동체의 다양한 운영 사례를 들으며 1년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1학년도 운영방안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먼저 10월 한달간 UCC공모를 통해 만들어진 19개의 전문적학습공동체UCC 공유를 시작으로 학교 운영사례를 공유하였다. 공동체의 고민과 해결과정 등 공동체의 소중한 이야기를 담은 UCC는 이날 참석한 선생님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집단지성을 발휘하기 위한 모둠별 공감토론이 이루어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느해 보다 열심히 연구하고 고민하였던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을 공유하고 되돌아보며 영광전문적학습공동체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도출하여 2021학년도 전문적학습공동체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 참가한 영광중앙초 박한샘선생님은 “다른학교의 전문적학습공동체의 고민과 1년의 과정을 들으면서 우리 안의 공동체를 돌아볼 수 있었다. 선생님들과 토론하면서 2021학년도 우리 공동체가 어떤 방향으로 가면 좋을지 구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영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공동체의 의견과 현장의 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영광교육 발전과 선생님들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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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영광읍 시가지 침수피해 예방사업비 303억 원 확보영광군은 ‘2020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지정되어 영광읍 시가지 침수피해 예방 사업비 303억 원(국비 212억 원)을 확보하였다. 영광읍 시가지는 금년 7~8월 집중호우 시 주택 및 상가 침수로 주민이 큰 피해가 발생하였는데, 반복되는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생업에만 전념하도록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을 신청한 결과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비 212억 원을 포함해 사업비 303억 원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이루어 냈다. 영광군은 그동안 국지성 집중호우와 우수관로 용량 부족 등으로 인한 시가지 침수피해로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 구상하였으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하수도정비사업에 한정된 예산으로 근본적인 해결이 어려워 고심이 많았다. 이번에 선정된 하수도 중점관리 사업으로 영광읍 시가지 4.04㎢에 대한 정비대책을 마련하고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우수관로 15.1km 정비되어 고질적인 영광읍 시가지 침수피해 원인을 원천적으로 해소하여 군민의 재산과 안전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읍 시가지 주민들의 침수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하수도 중점관리 정비대책과 실시설계 시 읍 지역 특성과 다양한 경로를 통한 의견을 수렴하여 최적의 방안 등을 수용하여 침수 피해 제로화를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에서는 2013년부터 매년 하수의 범람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지자체에서 침수원인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국비를 지원(70%)하고 있으며, 사업 후 침수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없어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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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아이와 감정온도를 맞추는 마음관리법” 학부모 연수 성료영광교육지원청은 11월 2일(월) 유치원 및 초등학교 1~2학년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긍정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아이를 위한 감정의 온도」를 발간하여 육아에 지친 많은 엄마들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는, 영광 해룡고 출신으로 광주 월계초등학교 한성범 교장선생님을 초빙하여 ’아이와 감정 온도를 맞추는 마음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한성범 교장선생님은 최근 빈번하게 일어나는 학교폭력등의 문제 해결은 가정에서 부모-형제들과의 관계 맺기에서 시작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부모-자녀가 올바르게 소통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법을 익혀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와 방법들을 안내해 주었다. 특히 우리의 감정도 지속적인 반복으로 습관이 형성된다고 말하며, ‘감사’라는 감정을 키울 수 있도록 ‘우리 가족 감사일지’를 21일동안 지속적으로 실천해 보기를 제안하였다. 이 연수에 참석했던 학부모님들은 기존에 들었던 육아강의와 달리 근본적인 핵심가치를 일깨워주는 강의에 100% 만족스러워 하였다. 특히 강의에 참석했던 A학부모는 “아이를 대했던 나의 감정온도에 대해 생각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엄마의 부드럽고 따뜻한 온기를 원했을 내 아이에게 미안함이 큰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고, B학부모는 “오늘의 강의가 부모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내어 자기 성찰을 통해 스스로 솔루션을 찾아가도록 안내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라고 말하며, 오늘의 연수를 통해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심에 감사함을 나타냈다. 이에 연수에 참여하신 학부모님들을 위해 영광출신 강사이신 한성범 교장선생님께서는 감정온도를 낮추고, 감사의 핵심감정이 부모님들의 마음속에 크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SNS를 통해 21일간 감사일지 쓰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영광교육지원청은 학부모님들의 자녀 양육에 대한 높은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이와의 관계뿐만 아니라 스스로 성장하고 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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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 및 간담회 개최묘량면은 지난 10월 30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대응 관련 행동 수칙과 겨울철 혹한 대비 및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날 참석한 참여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사업이 재개되고, 간담회를 통해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회덕 묘량면장은 어르신들의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우리 면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이 조성되어 늘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하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겨울철 안전을 확보하고 코로나19 대응 관련 행동 수칙을 잘 지켜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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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심뇌혈관 건강지킴이 교실 운영영광군은 11개 보건진료소 지역주민 및 만성질환자 137명을 대상으로 9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5회에 걸쳐 ‘보건진료소 중심 심뇌혈관 건강지킴이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내용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체조, 마스크를 목에 걸고 다닐 수 있는 마스크 스크랩 만들기,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자기혈관 숫자알기 및 식이요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환기가 잘되는 모정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는 물론, 발열체크 및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행하였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증이 장기화되면서 두려움과 불안이 커지고 외출 자제 및 자녀들의 방문이 어려워 우울감이 증대되는 주민들에게 심리적 방역이 필요했던 만큼‘보건진료소 중심 심뇌혈관 건강지킴이 교실’은 주민들의 마음에 활력을 심어주었다. 윤정희 보건소장은“코로나19 상황에서도 주민들의 마음이 위축되지 않고 건강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비대면 또는 소집단으로 보건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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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이모빌리티 관련 예산반영 위한 '적극행보'영광군에 따르면 2021년 정부예산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자 국회차원에서 지원과 협조를 구하기 위해 지난 27일 김준성 영광군수가 국회를 방문했다. 2021년 정부 예산안은 28일 국회 상임위원회별 예산심사를 시작으로 예결위 심사를 거쳐 본회의 의결로 이어진다. 이 때문에 계획된 예산확보를 위해서는 상임위와 예결위의 예산 반영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김준성 영광군수는 더불어민주당 이개호(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맹성규(인천 남동구갑) 의원실 등을 방문하여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150호) ▲투자선도지구 지정공모사업(국비 100억 원) ▲2021년 이모빌리티 엑스포 개최(국비 10억 원) 등 3건의 사업추진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군의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에 필요한 사업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중앙정부, 전남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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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 이사장, 전남 영광 찾아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및 수출 활성화 간담회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11월 03일(화) 오전 전남 영광에 소재한 ㈜대풍이브이자동차에서 e-모빌리티 분야 중소벤처기업 및 영광군, 지역 유관기관과의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 e-모빌리티 : 전기 동력을 이용하여 생활교통 및 물류배송 목족의 1-2인용 이동수단 간담회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과 김준성 영광군수, 이민숙 동강대학교 총장, 조병철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이사장, 노기한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본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김준석 ㈜대풍이브이자동차 대표이사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영광군 e-모빌리티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지원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김준석 ㈜대풍이브이자동차 대표이사는 “e-모빌리티는 시장 형성초기 단계인 산업으로, 지역 내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 갖추고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서 정부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라고 밝혔으며 “간담회에 참여한 지자체 및 유관기관이 함께 고민하여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에 김학도 이사장은 “전남 e-모빌리티 특구사업자에 대해 사업 준비 단계부터 全과정에 걸쳐 현장 중심의 밀착 지원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현장 애로를 청취하도록 하겠다.”라고 하였으며, “지자체 및 유관기관들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이어달리기 방식으로 집중 지원하여, 전남 e-모빌리티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시장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이후 김 이사장은 ㈜대풍이브이자동차의 생산 현장을 방문했다. ‘11년 설립되어 농기계의 수리와 판매를 이어온 ㈜대풍이브이자동차는 시장 경쟁 과열 극복을 위해 ’16년 소형 전기차 제조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성장을 이어왔다. 급증하는 생산 주문에 발맞추기 위해 ‘20년 전남 영광 대마자동차산업단지 내에 신규 공장을 건설하는 등 향후 e-모빌리티 선도 기업으로의 자리 매김이 기대되는 곳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한국판 뉴딜의 적극 추진을 위해, e-모빌리티 산업 육성과 수출 증대를 지원하여 국가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하였으며, “특히,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비대면 지원 사업을 강화하고, 수출 과정에서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게 해상운송 등 물류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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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5호기 원자로 냉각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이승철, 이하 한빛본부)는 “일부 언론에 보도된 한빛 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 원자로 헤드 관통관 용접봉 사용 오류 등의 의혹을 철저히 조사하고자 11월 2일 17시에 원자로를 냉각했다”고 밝혔다. 한빛본부는 현재 현장점검 및 영상자료 등을 통해 용접 과정 전반에 대해 조사중에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규제기관에서 독립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조사에 상당기간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어 원자로를 냉각키로 했다. 한빛본부는 “지역의 주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이번 의혹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겠다”며, “공식 조사결과가 나오면 그 결과를 지역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후속 조치 및 발전소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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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 개편 안내영광군은 지난 2일, 군청회의실에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 5단계 체계로 개편 운영 방침에 따라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거리두기 단계 개편 내용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정부는 그간 전문가 의견수렴, 지자체 등과의 협의 과정을 거쳐 기존의 거리두기 각 단계별 방역 강도 차이가 너무 커서 단계 조정 시 사회적 수용성의 단점을 보완하고, 일률적인 집합금지 또는 집합제한명령 등 시설별, 상황별 여건을 제대로 고려하지 못했던 방역조치 또한 맞춤형으로 재설계함으로써 현장의 방역수칙 준수율을 높여 방역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단계를 개편했으며, 11월 7일부터 5단계 체계로 시행할 계획이다. 단계 개편 주요내용은 ▲1단계(생활방역), 1.5단계(지역적 유행 개시), 2단계(지역유행 급속 전파, 전국적 확산 개시), 2.5단계(전국적 유행 본격화), 3단계(전국적 대유행)로 세분화, 단계별 전환기준은 1단계의 경우 주 평균 일일 국내 발생 확진자 수가 수도권은 100명 미만, 비수도권은 30명 미만 기준 적용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점관리시설 9종(유흥·단란·감성주점·콜라텍·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식당· 카페)과 일반관리시설 14종(PC방, 결혼식장, 장례식장, 학원, 직업훈련기관, 공연장, 영화관, 놀이공원·워터파크, 오락실·멀티방,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이· 미용업, 상점·마트·백화점, 독서실·스터디카페), 기타시설(중점·일반관리시설 23종 외 실내시설)로 분류, 시설별 방역조치사항으로 1단계에서 유흥시설은 4㎡당 1명으로 인원 제한, 식당은 면적 150㎡ 이상 시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일반시설 중 영화관은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 의무화 적용 등 ▲일상 및 사회·경제적 활동의 방역조치 중 마스크 착용 의무화 범위 기본원칙은 실내 전체와 밀집도가 높은 실외에서는 상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과태료 부과 범위는 단계별로 차등적 설정한다. 1단계에서는 중점관리·일반관리시설, 집회·시위장, 실내스포츠 경기장, 대중교통, 의료기관·약국, 요양시설, 주·야간 보호시설, 고위험 사업장(콜센터, 유통물류센터), 지자체에 신고협의된 500인이상 모임·행사에서 마스크 미착용 시 11월 13일부터 위반당사자는 10만 원, 관리운영자는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착용 가능한 마스크 종류로는 KF94, KF80, KF-AD, 수술용·천·일회용 마스크이다. 500명 이상 모임행사는 지자체에 신고 및 방역수칙 의무화 적용, 스포츠 관람은 관중 50% 이상 입장 가능, 종교활동은 좌석 한 칸 띄우고 모임 식사는 자제한다는 내용 등이다. 이날 김준성 군수는 “최근 우리 지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는 않지만, 서울·경기도 등 수도권과 인근 자치단체에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방역조치가 결코 느슨해져서는 안된다.”며 “관내 모든 시설 종사자를 비롯한 군민 모두가 타 지역 거주민과의 접촉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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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 운영영광군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영광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2명을 선발하여 군에 3개조 10명, 11개 읍·면에 42명을 배치하고, 산불감시 활동 및 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영광군은 불갑산, 물무산, 장암산, 인의산 등 주요 등산로에 산불무인감시카메라 7개소를 운영하며 실시간으로 산불을 감시하고, 산림 및 산림인접지역에서 콩대·고춧대 등 영농부산물 불법소각행위 단속 및 계도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운 경우 1차 위반 시 30만 원 과태료를 부과하고, 실수로라도 산불을 낸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박정현 산림공원과장은 “산불 발생은 입산자 실화와 논·밭두렁 소각이 주된 원인인 만큼 주민들께서는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를 자제해 주시고, 산에 들어가실 때 화기, 인화 물질을 소지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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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영광읍 시가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영광군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영광읍 시가지가 상습 침수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금년 9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신청하여, 침수지역 현장조사 및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침수피해 예방 사업비 303억 원(국비 212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환경부에서는 2013년부터 매년 하수의 범람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지자체에서 침수원인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국비를 지원(70%)하고 있으며, 사업완료 후 현재까지 침수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없어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읍 시가지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구상하였지만, 한정된 군 예산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려웠다.”며 “이번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으로 침수피해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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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단체와의 소통 간담회 가져영광군은 그동안 코로나 19로 연기되었던 청년단체 소통 간담회를 지난 29일 영광군 청년센터 청춘공방에서 개최하였다. 청년단체 소통 간담회는 영광청년회의소, 읍ㆍ면청년회, 청년 싱크탱크, 4-H 연합회 등 12개 청년단체와 행정이 만나 격의 없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청년들이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욕구를 파악하기 위하여 매월 진행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년기본법 및 동법 시행령에 지정된 청년의 나이(만 18세~34세 이하)와 청년의 날 행사 일정(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을 공유하였고, 현재 진행 중인 청년단체 활력사업과 그 외 청년정책에 대하여 추진상황 점검 및 의견 수렴하였다. 또한 제2회 영광군 청년의 날 행사는 코로나 19로 취소하기로 하였으며, 내년부터는 각종 행사 및 간담회 개최 방식을 상황에 따라 다양화(비대면 행사 실시 등) 할 것이다. 인구일자리정책실 관계자는 “앞으로 청년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현실에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청년단체가 지역 청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주체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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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전KPS(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추진영광군은 지난 30일 한전KPS(주) 한빛1‧2‧3사업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수봉)와 함께 영광지역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을 공동 진행하였다. 한전KPS ‘희망터전 만들기’사업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환경개선 사업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한전KPS(주)가 함께 2010년부터 전국단위로 진행하고 있는 한전KPS(주)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임직원의 전문 기술을 통한 재능기부와 후원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아동가정 및 아동이용 시설 환경을 개선해 주고 있다. 군에서는 이번 영광지역 아동‘희망터전만들기’사업에 39,600천 원 후원금을 전달받아 영광지역 저소득층 아동가정 3세대(영광읍, 염산면, 군남면)를 위한 주거개보수 사업을 실시하였다. 한전KPS(주) 한빛1‧2‧3사업처 사회공헌 담당자는 “지역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봉사 및 후원활동을 펼쳐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적극 협력하여 영광지역 아동을 위해 더 많은 노력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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