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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체육인 릴레이 인터뷰⑤] 영광 유소년 야구단 박성화 단장영광의 ‘꿈나무들’과 함께 만드는 ‘꿈의 홈런’ Q.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린다. 영광 유소년 야구단 박성화 단장입니다. 영광 유소년 야구단은 영광스포츠클럽 지원과 야구를 사랑하는 지역 관계자들 도움으로 관내 아이들에게 야구를 통한 심신단련과 올바른 인성을 가르치는 곳입니다.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 선수 출신 류승현 감독으로 부터 프로페셔널한 지도와 영광군 야구소프트볼 관계자로부터 협조와 지원 등으로 아이들이 인품과 야구기본을 배울수 있는 영광 유소년 야구단입니다. Q. 유소년 야구단을 창단한 계기는 무엇인가? 영광군 관내 학생들에게 대한민국 최고 인기종목 야구를 접할 기회를 만들고 야구를 통해 기초체력 증진과 협동심등 단체생활 속에서 즐거운 심신단련을 제공해주고 싶었습니다. Q. 2년동안 유소년 야구단을 이끌어 나가면서 가장 보람된 일과 아쉬웠던 점은 무엇인가?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 자체가 큰 보람이라고 느낍니다. 다만, 영광군에서 관리 운영하는 스포츠 시설 중 야구관련 시설 즉, 야구장이나 실내 연습장이 없어 많이 아쉽습니다. Q. 현실적으로 현재 유소년야구단 규모가 아직은 협소하다고 본다. 앞으로의 방향과 활성화 계획은 있으신지? 야구단 규모나 학생수가 아직 미약 한게 사실이지만, 멀리 길게 보고 성실하고 재미있는 코칭과 꾸준한 홍보를 통해 활성화 할 계획입니다. Q. 이곳 아이들이 유소년 야구단을 졸업해서 엘리트 중학교 야구단에 입단이 가능하다고 보는가? 당장은 힘들고 입단 테스트는 가능합니다. 유소년 야구단이 일정궤도에 올라오면 중학교 야구단도 창단 할 계획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영광서 시작한 야구를 영광에서 계속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Q. 아이들이 운동장에 나와서 야구를 배우면 장점이 무엇인가? 모든 종목 운동엔 장점이 있습니다. 야구는 보기와 다르게 순발력이 많이 생기고 또 균형감과 사회성을 배우게 됩니다. 또 요즘에는 집중력이 낮은 아이들이 많은데, 여러 가지 미디어를 보는 경우가 많고 게임, 스마트폰 활용 등으로 인해 어떤 특정 상황에 대해 잘 집중하지 못하는 현실입니다. 이에 따라 야구는 운동 특성상 집중력을 기르기에 매우 좋고 무엇보다 야구의 특성상 다양한 움직임을 통해서 신체발달에 효과적입니다. Q. 유소년들이 주로 하는 훈련이 무엇인가? 스트레칭, 기초제력훈력, 캐치볼, 배팅자세, 투구자세 등 야구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훈련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유소년 야구단장으로서 원하는 목표나 그림이 있다면? 야구는 야구장에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꾸준히 연습할 수 있는 실내연습장. 이건 저 뿐만이 아니라 배우는 학생과 학부모님들께서 원하고 있습니다. 영광출신 프로야구선수 배출이 목표입니다. Q. 기아타이거즈 선수출신 감독(류승현)님께서 아이들을 코칭 하고 계시는데 단장님이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단장으로서 감독과 코치가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불편함 없이 해주는게 역할이고, 류승현 감독에게 ‘배우는 학생들에게 똑바른 인성과 야구 기본기를 잘 가르키는게 역할이다’라고 부탁했습니다. Q. 영광 근교 외 전남지역에 이런 유소년 야구단을 운영중인 클럽이 있는가? 가까운 함평군은 야구 인프라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2군 구장을 시작으로 사회인 야구장 3면과 유소년 전용구장, 실내연습장을 갖추고 유소년 야구단이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Q. 현재 영광스포티움 보조경기장. 즉 축구장에서 아이들이 훈련을 하고 있는데 영광에 야구시설이 너무 열악해 보인다.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안타깝고 아쉬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누굴 탓 하겠는가요? 정치나 행정을 하시는 분들께서 관심과 협조가 있다면 충분히 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입단을 망설이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한 말씀해 주신다면? 지금은 여러 가지로 열약하고 부족하지만, 야구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자녀라면 한번 와서 보시고 결정 하시면 됩니다. 야구는 프로에게 배워야 합니다. Q. 유소년 단장을 맡으면서 최종 꿈은 무엇인가?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 야구를 직접 즐길 수 있는 좋은 인프라 구성을 통한 각종 대회 유치로 인해 지역경제 발전과 영광 출신 프로야구 선수 배출을 통한 스포츠산업 메카 영광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하는게 꿈이자 소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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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강진청자배 전국사회인야구대회에서 4강에 진출한 영광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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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여중 박의진 선수, 전국승마대회서 2위영광여중 2학년 박의진 양이 지난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한국마사회 승마장에서 열린 제51회 한국마사회장배 전국승마대회에서 F클래스 종목에서 2위에 입상했다. 한국마사회가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올해 51회를 맞이한 한국마사회장배 전국 승마대회는 국내 승마대회 중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최고 권위대회 명성에 걸맞게 아무나 참가할 수 없는 대회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한국마사회가 지정한 ‘국내 수준급 3개 대회’ 예선전을 통과한 상위 30두만이 경기에 뛸 수 있다. 이 대회에 참가한 박의진 선수(영광여중2)는 유소년부 E클래스와 F클래스에 선발되어 출전해 F클래스 통합2위의 기록을 내뿜었다. 또한 지난달 21일에 열린 제3회 익삭시장배전국 승마대회에서도 E클래스 2위로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이처럼 영광 유소년 승마단이 전국대회에서 불군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어 향후 영광 승마의 장래가 촉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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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기 야구대회에서 영광리그 샤크스 ‘준우승’으로 유종의 미광주일보와 전남문화가 주최하고 광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영광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제13회 무등기 광주·전남 사회인야구대회 결승전이 지난달 29일 영광 대마산단 야구장에서 열렸다. 광일리그 결승에서 영광리그 샤크스팀은 메리츠화재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8-7 1점 차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광일리그 결승전에서는 끝까지 알 수 없는 승부가 펼쳐졌다. 1회부터 2점씩 주고 받은 두 팀은 2회도 쉬어가지 않았다. 2회초 연속 볼넷으로 맞은 추가 득점 기회에서 조성현의 타구가 좌중간을 가르면서 2타점 3루타가 되는 등 메리츠화재가 5-2를 만들었다. 샤크스도 김호진의 내야안타로 시작한 2회말 2점을 보태며 1점 차로 추격을 했다. 3회초 장영웅의 3루타로 6-4를 만든 메리츠화재가 3회말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투수 조성주가 임용신에게 안타는 하나 내줬지만 탈삼진 3개로 아웃카운트 3개를 채웠다. 4회말 샤크스가 박근표의 3루타와 김호진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탰지만 메리츠화재가 5회초 1점을 뽑으면서 8-5로 달아났다. 샤크스가 그냥 물러나지는 않았다. 5회말 상대의 잇단 폭투로 8-6까지 좁힌 샤크스, 시간 제한으로 6회말 마지막 공격이 진행됐다. 샤크스가 사사구 3개로 2사 만루를 만들어냈다. 박정재의 1루 땅볼 때 타자주자가 태그를 피하면서 3루에 있던 주자가 홈에 들어왔다. 1점의 피말리는 승부, 제구 난조로 어려움을 겪었던 메리츠화재의 장영웅이 마지막 타구를 직접 잡아 1루에 송구하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이번대회 마지막경기로 치러진 무등리그 결승에서는 포비스가 순한방병원을 상대로 집중력 싸움에서 앞서면서 화끈한 타격으로 18-4 대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포비스의 홍정환과 메리츠화재의 최홍준이 각각 무등리그와 광일리그 MVP로 선정됐다. 심판상은 이성진 심판위원에게 돌아갔다. 무등기대회를 총괄한 이영현 사무국장은 “부상 없이 대회가 잘 마무리됐다. 특히 영광에서 활동하는 샤크스가 이번 대회 결승까지 올라온 점도 의미 있었다”며 “무등기는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사회인 야구대회다. 6~7월부터 무등기대회 요강을 문의하는 전화도 많이 온다. 1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대회이자 다른 리그의 팀들과 대결을 하면서 실력을 겨뤄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많다. 대회 참가를 못해 아쉬워하는 팀들도 많다. 더 많은 팀들이 경쟁할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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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이 오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개최된다. 주 경기장인 전남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 38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진행되며 영광군에서는 2개 종목(당구, 양궁)이 개최된다. 영광군에서 개최되는 종목 중 당구 대회는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1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남·여 지체·청각장애 3쿠션 단(복식), 1쿠션 단식게임으로 진행되며, 양궁 대회는 영광스포티움 종합경기장에서 1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전종별로 경기가 치러진다. 영광군에서 엿새동안 펼쳐지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당구, 양궁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46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의하면 이번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Korea Paralympic Committee’ 유튜브 채널에서 당구, 양궁 등 전 종목 캐스터, 해설위원을 구성해 중계할 계획이며, 공영방송 KBS에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 3개 종목 배드민턴, 골볼, 좌식배구 대회가 생중계될 예정이다. 영광군은 이번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스포티움 시설 정비와 관내 숙박업소 및 식당 등 재점검을 통해 체전 손님맞이 채비를 마쳤다. 군은 지난 제104회 전국체전으로 영광스포티움 일원 및 관내 숙박업소 및 식당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위생점검을 한 바 있다. 강종만 군수는 “지난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힘입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도 성공적인 체전이 되도록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친선과 화합을 이루는 체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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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영광굴비골 OPEN 볼링대회 개최영광군 볼링협희(회장 문성경)가 주관하는 ‘제15회 영광굴비골 OPEN 대회’가 지난 31일 영광 볼링센터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3게임 점수와 베이커 포맷 1게임을 합산한 점수로 순위를 결정하는 클럽 3인조 단체전과 2게임의 합계 점수로 순위를 결정하는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개인전에 출전한 30명의 선수와, 클럽3인조 단체전에 출전한 27개팀 등 총 81명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맘껏 뽐냈다. 대회결과 ▲클럽3인조 단체전 ▶우승팀은 김재훈, 이승용, 송일수 선수가 합작한 팀(럭키)이 총점 2217점으로 ▶우승 강재성, 이성자, 문성경 선수가 한 조를 이루고 있는(영광)팀이 총점 2186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김경현, 정미라, 장선정의 (패밀리)팀이 총점 2168점으로 3위에 올랐다. ▲개인전에서는 ▶김경주선수(쿨클럽)가 총점 439점으로 1위의 영광을 안았고 이번 대회 최연소 참가자 ▶박하원 선수(해룡중1)가 총점 434점으로 2위를 기록하면서 주위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3위는 총점 430점으로 강재성 선수(영광클럽)가 차지했다. 특히 2010년생 해룡중학교 1학년 박하원 선수가 성인들과 상대하며 2위의 이변을 연출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영광볼링협회 문성경 회장은 대회를 마치면서 “이번 제15회 굴비골 OPEN 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과 영광 볼링 동호인분들께 감사하다”며 “특히 개인전에 해룡중학교 박하원 군이 2위를 차지했는데 정말 축하하고 볼링을 좋아하는 학생들을 위해 영광군에도 학생부 볼링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전했다. /최명원 기자 yg@abouty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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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뚫렸다…소 럼피스킨병 영광은 ‘이상無’전남에서 소가 걸리는 피부병인 럼피스킨병이 무안에 이어 신안까지 확산하면서 영광의 축산농가의 불안도 고조되고 있다. 영광군에 따르면 오늘(2일)기준 관내 모든 한우 농가의 소 34,407두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 럼피스킨병은 지난달 20일 충남 서산의 한우농가에서 처음 발생한 이래 경기,인천,강원으로 북상하더니 전북 부안과 고창군에 남하하면서 전라남도까지 확진 사례가 확산됐다. 전라남도 차원에서도 럼피스킨병이 발생하자 농장 주변 해충방제와 함께 소독차량을 동원해 소 사육농장, 도축장,사료공장 등에 대해 집중 소독에 나서고 있다. 매주 수요일 개장하는 영광축협 가축시장도 잠정 폐쇄됐다. 럼피스킨병은 백신 접종 후 최대 3주가 지나야 항체가 형성되므로 군에서는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럼피스킨병 발생을 막기 위해 방역차를 동원한 차단방역 및 모기 등 흡혈곤충 방제를 위한 연막소독을 하고 있으며, 한우농가에도 소독제와 살충제를 배부하여 농가 자체 소독을 실시 중이다. 영광군 축산업 관계자는 “소 사육농가 스스로 모기, 파리 등 흡혈 곤충에 대한 방제를 철저히 하고 각종 모임도 자제해야 한다”며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방역 당국에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럼피스킨병(LSD·Lumpy Skin Disease) 소(물소)에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모기, 쇠파리, 진드기 등 주로 흡혈 곤충을 매개로 전파된다. 감염되면 고열, 피부 및 점막의 결절·궤양성 병변이 특징이며, 급격한 체중 감소, 유산, 우유 생산량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폐사율이 10% 이하이고 구제역과 달리 공기로 퍼지진 않지만 전파력이 강해 1종 법정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다. 1929년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처음으로 발견됐으며, 2019년 이후 아시아에서도 발생 국가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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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한빛원전 공유수면 사용허가 또 3개월..갈등영광군이 한빛원전 가동에 기본이 되는 공유수면 바닷물 점·사용을 동일 조건으로 3개월만 다시 허가하면서 갈등을 빚고 있다 군은 지난 20일 한빛원전 온배수 저감시설인 방류제(길이 1,136m)가 점유하고 있는 공유수면 6만8,614㎡와 발전용 냉각해수(바닷물) 연간 115억톤(㎥)을 내년 1월22일까지 3개월만 사용토록 한빛원전 측에 통보했다. 당초 원전 운영자인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공유수면 점·사용 기간을 2042년 7월 30일까지 19년 2개월간 사용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영광군은 앞서 허가한 3개월만큼만 바닷물을 사용하라고 통보한 것이다. 한수원은 지난 2015년에도 법적 최대 기간인 30년까지 해수를 사용하게 해달라고 요구했으나, 영광군은 어업 피해 등을 들어 4년간(2015.5.22∼2019.5.22)만 허가했다. 결과적으로 국가전력산업에 치명타를 줄 수 있는 원전을 중단시키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여지나 영광군이 이러한 이유에는 한빛원전 3·4호기 재가동 관련한 7대 현안 미이행을 비롯해 원전 상생자금 및 사용후핵연료 대책 등 원전과의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 하기 위한 심리전으로 보여진다는 여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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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청소사업단, 영광군 관내 청소 수요처 모집 중영광시니어클럽(관장 이헌기)은 지난해 12월 7일에 영광군으로부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선정 위탁받아 6개 유형(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전남형, 영광형, 선도모델)으로 노인일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은빛청소사업단(영광시니어클럽)에서는 보조금과 함께 수익금을 활용하여 은빛청소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청소장비를 자체적으로 구비하여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전문성 있는 청소 역량강화를 위해 크린영광 사회적협동조합과 협업하여 전문적인 청소교육을 진행하였다. 은빛청소사업단(영광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를 통한 어르신들의 소속감과 자존감 향상을 소비자에게는 주거환경 청결 및 정리정돈을 해주는 청소서비스 제공을 지역사회로는 사회활동참여를 통한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 은빛청소사업단(영광시니어클럽)에서는 농협, 영광읍소재지 내 카페 등 청소용역을 받아 청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월 용역료는 저렴하게 운영하고 있다. 내년 사업량을 늘릴 계획이며 이에 맞춰 수요처를 모집하고 있다. 이에 관한 문의는 영광시니어클럽(☎061-353-123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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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산시니어클럽, '멘토-멘티 프로그램'으로 하나 되다지난 7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추진하는 2023년 노인일자리 신규기관 안착지원 프 로그램인“멘토-멘티 프로그램의 멘티기관으로 선정되어, 멘토-멘티 팀빌딩교육을 시작으로 4차례에 걸쳐 서로의 기관에(군산시니어클럽-멘토, 영광시니어클럽-멘티) 방문하였다. 공유캘린더, 단톡방 운영 등으로 상시 업무교류를 하였으며, 기관 방문을 통해 영광시니어 클럽의 실정에 맞는 맞춤 컨설팅, 사업 추진에 필요한 운영노하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 규사업 아이템 발굴 및 내년 사업계획서를 수정하고 보완하여 유형별로 구비하는 성과를 거 뒀다. 아울러 영광시니어클럽 직원 일동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기관인 군산시니어클럽 과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맞춤 컨설팅, 사업 추진에 필요한 운영노하우 등을 받아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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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는 의대가 없다, 그래서 의사도 없다”정부가 의과대학 정원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전남지역에 의과대학을 신설해야 한다는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 정부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하겠다는 입장이라 실제 지역 의대가 설립될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의대 정원이 0명인 전남의 경우 열악한 의료현실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영광군민을 위해 ‘전남도 국립 의과대학 신설’을 촉구하고 있다.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는 지난 18일 전라남도의회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원회’와 함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대규모 집회를 통해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신설’을 촉구했다. 여기에 영광군의회 장영진, 정선우 의원 등이 함께 참여해 영광군민의 염원을 전달했다. 이날 국회 기자회견은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 신정훈·김원이·소병철 국회의원 등이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하여, ‘정부는 전라남도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현 상황을 직시하고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신설을 조속히 확정할 것’을 호소했다. 집회에는 정부가 조만간 의대 신설이 빠진 의대 정원 확대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 200만 전라남도민의 염원을 대변하고자 전라남도의회와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지역구 국회의원 등 시군의원, 직능단체 관계자 등이 대규모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필구 회장은 “전남도민은 지난 30년 동안 헌법에 보장된 최소한의 의료기본권 보장을 위해 국립 의과대학 신설을 간절히 요구해 왔다”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립의대 신설을 조속히 결정해 줄 것을 호소했다. 영광군의회 전원은 작년 10월, 제267회 정례회에서 “우리 사회가 초고령화로 진입함에 따라 의료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 추세에 있기에 의료 인프라 구축이 절실해 전남도내 의과대학 설립이 필요하다”라는 내용의 건의문을 체택하기도 했다. 또한 전남의 지역 국회의원 모두가 공동으로 윤 대통령에 전남 내 의대 신설과 상금종합 대학병원 설립을 요구하기도 했다. 한편 전남의 응급 의료 분야 취약 지역은 영광을 포함 17곳으로 전국 최다이며 중증 응급환자 유출률 48.9%, 중증외상 환자 전원율 49.7%로 전국 평균의 2배를 웃돌고, 전남도 내 유인 도서 271개 중 의사가 없는 도서가 59%에 달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 장학금을 주고 지역에서 의대를 졸업한 이후 해당 지역에서 의무 복무하게 하는 ‘지역의사제’도 거론되면서 지역 간 의대 정원의 형평성을 맞춰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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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수 출전으로 ‘몰수패’ 당한 영광군 축구 대표팀영광군 축구팀이 군을 대표해 출전한 전남생활체육대축전에서 순천시와의 경기중 경기종료 1분을 남겨두고 부정선수 출전이 적발되어 몰수패를 당한 사실이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순천시 일원에서 열린 제35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전남 22개 시‧군 7,000여 명의 생활체육인들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는 전남 생활체육인들의 최대 축제이다. 25일 영광축구대표팀(동호인)과 순천축구대표팀(동호인)의 경기 종료 직전 순천축구협회 회장의 강력한 항의로 경기가 중단되었고 영광선수 중 5명의 부정선수가 적발되었다. 경기장에는 양측 체육회 관계자들과 축구협회장 등이 관람 중이었다. 축구 종목 참가인원은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20명으로 구성하고 참가연령(자격)은 ‘1981년 10월 24일~ 1985년 10월24일 출생자 10명 등록 6명 출전’, ‘1981년 10월23일 이전 출생자 10명 등록 5명 출전’이다. 하지만 축구 참가신청서에 등록된 선수 중 5명의 선수가 실제 등록한 선수와 다른 위장선수로 경기에 출전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축구 경기는 1985년 10월24일 이후 생으로 출전자격을 제한했으나 영광군 축구팀은 출전선수 명단의 사진을 바꿔치기하는 수법으로 축구선수를 선수단에 포함시킨 것이다. 본지 취재결과 영광군 축구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 중 영광군청, 영광농협, 원자력발전소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위장 선수들의 활약으로 고흥군과의 16강 경기에서 승리한 영광군 축구팀은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순천시팀과 8강까지 올랐다. 파죽의 승리를 거두던 영광팀은 8강에서 순천팀을 만나 4대 1로 경기를 이겼으나 상대팀의 강력한 항의로 부정선수 출전 사실이 탄로나 몰수패를 당했다. 이에 따라 영광군체육회 산하 영광군축구협회는 징벌을 받을 위기에 놓였다. 공정한 ‘스포츠맨쉽’으로 대회에 임하고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겨루고 서로의 흘린 땀의 무게를 존중하고 페어플레이를 해야 하는 스포츠에서 성적을 향한 욕심으로 꼼수를 부린 결과 영광군 20개 종목의 285명 선수단에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지적이다. 특히 축구 종목은 영광에서 좋은 인프라를 구축한바 동호인들이 다른 종목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안타까움을 샀다. 영광 축구는 영광FC 초·중·고 엘리트부를 육성하고 영광에서 나고 자란 영광FC 출신 선수들이 프로팀으로 진출하고 국가대표도 배출되고 있다. 영광군 체육 관계자는 “참으로 부끄롭고 창피한 일이 일이다. 이러한 행태에 자라나는 영광 축구 꿈나무들에게 부조리한 행위들이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며 “더 나아가서는 스포츠메카로 자리잡고 있는 영광체육도 결코 앞으로 도약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사태에 축구 종목 외 다른 종목에서도 위장선수를 출전시켰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어 군체육회 및 관계자의 철저한 검증과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는 여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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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체육인 릴레이 인터뷰④] 영광스포츠클럽 최수남 사무국장Q.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린다. 반갑습니다. 영광스포츠클럽은 다세대·다계층이 참여하며 다종목 프로그램, 전문지도자가 제공되는 비영리 사단법인입니다. 영광군체육회와는 별도로 대한체육회 기금사업 및 특화사업 등 정부에서 영광군에 지원할 수 있는 체육사업을 영광군에 특화화 할 수 있는 분야로 연구하여 지원방안을 찾아가는 영광스포츠클럽 사무국장 최수남 입니다. Q. 영광스포츠클럽에 대하여 영광군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간략히 소개해달라. 저희 영광스포츠클럽은 2018년 공공형 스포츠클럽으로 첫 출발하여 정부지원을 3년에 걸쳐 6억원을 지원 받아 설립되었습니다. 또한 정부지원을 받고 운영중에 있어 지역의 체육시설 및 관내 체육관을 이용하여 다양한 계층, 연령대의 군민들에게 다목적, 다수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역기반의 사단법인 운영체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비용을 지원받아 저렴하게 영광회원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을 유치, 운영, 관리하는 기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영광스포츠클럽에서 운영중인 프로그램 및 회원현황은 어떻게 되는가? 우리 영광스포츠클럽에서 가장 오래된 프로그램은 지자체 보조프로그램인 유소년 주말수영교실과 평일 저녁 6~8시까지 운영중인 군민 테니스 교실이 있습니다. 현재 주말 유소년 테니스교실은 회원수 50여 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자부담 3만원의 회비를 납부 후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군민 테니스 교실은 40여 명의 회원들이 있으며, 자부담 4만원으로 이용중 입니다. 대한체육회 특화 사업으로는 ‘청소년 축구교실 1종목’, ‘선수반 축구교실 1종목’, ‘필라테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중 가장 인기있는 종목은 ‘필라테스’이며 영광 전 지역에 걸쳐 회원을 보유 중입니다. Q 영광에서 운영, 지원되고 있는 유소년스포츠클럽이 무엇인가? 현재까지는 축구에서 U-12를 대상으로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인 선수반 지원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일반 특화사업과는 다르게 엘리트 육성 및 풀뿌리 인재육성이라는 지역인재 육성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내년에는 다른 종목의 유소년 프로그램을 계획중이며 보다 많은 지역인재 육성사업을 유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영광 스포츠클럽의 궁긍적인 운영 취지는 무엇인가? 첫째, 다양한 연령, 계층의 지역주민이 원하는 종목을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거점시설 중심의 선진형 공공스포츠클럽이며 둘째, 청소년 건강증진, 우수선수 발굴에 기여 등 생활체육-학교체육-엘리트체육의 연계 발전을 위함입니다. 스포츠 클럽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지역 주민 중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참여가 가능하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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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기 광주·전남 사회인야구대회 결승 대진표 확정무등기 광주·전남 사회인야구대회 결승 대진이 확정됐다. 광주일보와 전남문화가 주최하는 제13회 무등기 광주·전남 사회인야구대회 준결승전이 22일 영광 대마산단야구장에서 열렸다. 광일리그에서는 메리츠화재보험과 샤크스가 결승에 올랐고 무등리그 4강 대결에서는 에어패스 파죽지세와 순한방병원 포비스가 결승에 진출했다. 영광야구팀 화이트샤크스가 시원병원 테라를 11-9로 꺾고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1회부터 5점을 뽑아낸 샤크스는 시원병원에 바로 4실점은 했지만, 2회 5점을 만드는 폭발력을 보여줬다. 시원병원이 3회 5점을 뽑아내면서 반격을 했지만, 샤크스는 4회 1점을 보태면서 승리를 기록했다. 마무리로 나선 김병록 선수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지켰다. 4번 타자 박종재 선수는 안타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3타석에서 모두 볼넷을 골라내면서 2득점에 성공했다. 메리츠화재는 그린라인을 상대로 8-5 역전승을 거두었다. 무등리그에서는 에어패스 파죽지세가 정일자동문을 16-5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고, 순한방병원 포비스가 자연환경을 14-3으로 누르고 결승행을 확정했다. 한편 광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영광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우승팀은 29일 가려진다. 오전 10시 메리츠화재보험과 샤크스가 광일리그 우승을 다투고, 오후 1시에는 에어패스 파죽지세와 순한방병원 포비스의 무등리그 결승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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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선수단, 제35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성황리에 마쳐전남 생활체육인들의 화합과 축제의장 ‘제35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3일간 열전을 뒤로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지난 24일부터 3일간 순천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도약하는 일류순천과 함께여는 행복 전남’이라는 주제 아래 전남 22개 시‧군 7,000여 명의 생활체육인들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출전했다. 7,000여 명의 선수단은 24개의 종목(정식 21, 민속 1, 시범2)에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를 격려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24일 개회식 입장식에서는 나산실용예술중학교 취타대 악기 연주단을 선두로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 나를 위한 행복여행 in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입장한 함평군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어서 우수상은 강진군과 영암군이 수상했고, 나주시, 보성군, 구례군, 고흥군, 화순군이 장려상을 영광군이 스포츠7330상을 각각 수상했다. 참여상인 화합상은 무안군, 질서상은 담양군, 응원상은 해남군, 감투상은 곡성군, 우수종목단체상은 전남소프트테니스협회가 선정됐다. 시·군 대항전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친 종목별 경기에서는 개최지인 순천시가 검도, 배구, 씨름, 체조, 태권도, 축구 등 6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광양시는 궁도, 수영, 족구에서 우승을 했다. 목포시는 야구, 볼링, 테니스, 탁구 4개 종목 우승, 여수시는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등 3개 종목우승, 해남군은 농구 우승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민속경기 줄다리기는 나주시, 시범경기인 바둑은 고흥군, 파크골프는 광양시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영광군은 제35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20개 종목 285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전남22개 시군체육회장단협의회는 전남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화합하며 어우러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제1회 어울림화합 한마당’ 대회를 순천 오천그린광장에서 개최했다. 각 시·군에서는 임원 및 지도자들이 무대를 꾸민 가운데 영광군체육회는 지도자 11명이 멋진 댄스 실력을 선보여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더불어 영광군은 3일간 열린 대회에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결과 궁도 4위, 볼링, 씨름, 야구 5위, 수영 6위를 차지하고 게이트볼·산악·소프트테니스·탁구·파크골프 5개 종목은 본선에 진출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은 “이번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영광군 선수단이 우리군을 대표하여 종목별 경기장에서 모범이 되는 자랑스러운 영광군민의 모습을 보이고 큰 부상 없이 마무리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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