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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거문 항로 예비 여객선 거문도사랑호, 13일 첫 운항여수시는 여수~거문 항로 예비 여객선인 ‘거문도사랑호’가 13일 첫 운항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거문도사랑호’는 여수~거문 항로 운항시간 변경(안)을 두고 현 선사와 삼산면 주민들 간 협의 과정에서 선사측이 13일 오후 1항차와 15일 오전 1항차 결항에 대비에 시에서 확보한 예비 여객선이다. 앞서 여수~거문 항로는 지난 9월, 10여 일간 결항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주민들은 여수해수청에 향후 결항에 대비한 예비선을 확보해 줄 것을 꾸준히 건의했으나 뚜렷한 해결방안을 찾지 못했다. 이에 여수시는 ‘예비선 확보’라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 여수해수청과 수차례 간담회 등 협의과정을 거쳐 시가 예비선 운영에 따른 재정을 지원하고 여수해수청은 예비선 운항과 관련된 제반사항을 지원키로 결정 후 지난 10월 11일 ㈜해광운수와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국가보조항로인 손죽~광도를 운항하고 있는 ㈜해광운수가 용선을 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신규선사가 취항하기 전까지 여수시가 용선료, 인건비, 유류비 등을 지원한다. 이후 지난 23일 안전관리규정 심사와 26일 선장적격심사 등을 거쳐 운항 준비를 완비하고 13일 여수해수청의 예비선 운항 명령에 따라 운항이 개시됐다. 김정오 섬발전지원과장은 “삼산면 주민들의 실질적인 불편해소를 위해 마련한 특단의 대책인 만큼 예비선이 원활히 운항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삼산면 섬 주민들의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인 여객선 운항도 안정화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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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4년 본예산 5,043억원 편성…군의회 제출전남 함평군은 국세수입 저조와 부동산 거래 정체 등으로 지방교부세 및 자체수입의 감소가 예상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2024년 본예산안을 전년 대비 1.47% 감소한 5,043억원 규모로 편성, 군 의회에 제출했다. 13일 함평군은 “함평의 미래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현안사업과 지역경제 회복, 취약계층 복지정책 등을 위한 군민 밀착형 주요 정책 사업을 반영해 내년도 본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예산규모는 총 5,043억원으로 일반회계 4,952억원, 특별회계 91억원이며 올해 본예산 5,118억원 대비 75억원(1.47%) 가량 감소했다. 함평군의 내년도 일반회계 분야별 세출예산 편성 현황은 다음과 같다. 먼저, 농림해양수산 분야가 1,449억원(29.27%)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공익직불사업 231억원, 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 45억원, 함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70억원, 석창항 어촌뉴딜300사업 40억원 등을 반영해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농수산 분야의 발전을 도모한다. 다음으로 사회복지 분야에 1,046억원(21.13%)을 반영해 기초연금 408억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생계급여 89억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33억원 등을 편성, 취약계층 복지 안전망을 강화한다. 환경 분야는 619억원(12.50%)으로 함평읍 하수도 중점관리 정비사업 129억원, 함평 공공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89억원, 학교면 하수도 중점관리 정비사업 52억원, 함평 대동댐 주변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32억원 등을 반영했다. 특히, 국비 사업인 상하수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 결과 올해보다 상당히 많은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로 인해 함평군 상하수도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 및 관광 분야는 333억원(6.73%)으로, 에듀테인먼트파크 조성사업 35억원, 문화예술회관 30억원, 스포츠타운 조성사업 20억원, 실내수영장 건립 57억원, 월야 실내체육관 건립사업 17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부족한 문화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민 문화복지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경기침체로 세입이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경상적 경비 세출구조조정을 실시했고, 국도비 등 예산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산확보와 편성에 최선을 다해 군민의 편익을 증진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출된 2024년 본예산안은 군의회 의결을 거쳐 내달 12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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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중소기업 맞춤형 경영상담실 운영담양군은 지난 10일 에코하이테크 농공단지 관리사무소에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중소기업 맞춤형 경영상담실은 대내외적인 경제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경영환경 개선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상담은 12개 업체가 참여해 경영전략, 마케팅, 재무, 인사, 특허 등 10여 개 분야에 대해 무료로 진행됐으며, (사)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소속 전문상담사들이 상담사로 참여했다. 무료 상담 후 추가적인 상담이 필요한 기업에는 관련분야 전문가를 연결, 각 기업 특성에 맞춰 내실 있는 상담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담실 개최가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 및 안정적인 기업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이와 같은 자리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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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구운 한과, 미국인 입맛 사로잡는다새로운 한과의 길을 개척해서 만든 구운 한과가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담양군은 13일 향토기업인 ㈜산들해에서 생산한 한과 수출 선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국 신시장을 개척할 한과 수출 물량은 40톤 규모로, 이날 선적식에는 이병노 군수, 최용만 군의회 의장, 김현만 ㈜산들해 대표이사, 전라남도 신현곤 국제협력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노윤희 전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산들해는 기존의 기름에 튀겨서 만드는 것이 아닌 구워서 만든 한과를 생산해 미국 시장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번에 수출된 한과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5개 지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미국 전역에 59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코스트코는 3억 4천만 명의 미국 인구 중 1억 2천만 명이 넘는 유료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주신 기업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해외 판촉 행사 등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12월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전라남도 해외 상설판매장에서 농특산물 수출·홍보 판촉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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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23년 전라남도 산불현장 통합지휘 경연대회 ‘대상’담양군은 지난 10일 백진공원에서 개최된 ‘2023년 전라남도 산불현장 통합지휘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남지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전라남도 22개 시․군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각 시군 산불 담당자 2명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7명이 한 조를 이뤄 신속한 산불 현장 통합지휘 본부 설치 및 지휘 차량 운영 능력을 평가하고, 진화차·간이수조 설치를 통한 물 공급, 등짐펌프를 이용한 진화 활동까지의 경과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올해 대회는 점점 커지는 산불의 규모에 대비해 처음으로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설치와 지휘차량 운영 능력을 포함했다. 담양군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는 산불 발생 시 가장 먼저 현장에 투입되어 진화와 뒷불정리까지 모두 수행하는 산불 진화 인력이며, 군은 산불 조심 기간을 대비해 매년 진화 훈련과 장비 교육을 추진하는 등 산불 방지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해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를 필두로 산불 예방 활동 및 초동 진화 등 산림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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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5회 고창군공동체한마당축제 성황리에 열려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가 지난 10일 고창군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활동내용 전시와 사례발표, 공동체 화합한마당놀이’를 마련했다. 고창군공동체한마당축제는 마을과 소규모공동체 간의 교류를 통한 고창만의 ‘행복한 마을만들기’ 과정을 모두 모은 자리다. 행사에는 2023년 공동체 활동을 한 33개 마을주민과 7개 소규모공동체, 지역 주민 3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활동내용 전시와 사례발표, 대동놀이로 한 해의 활동을 공유했다. 표창으로 흥덕면 후포마을, 성두마을, 아동청소년교육공동체 ‘위드’ 등이 수상했다. 전시에는 13개의 마을공동체가 일 년 동안 활동한 내용과 한 해 수확한 농산물을 선물로 준비했다. 7개의 소규모공동체는 활동내용 전시와 함께 마을주민과 함께 만든 상품, 회원들과 함께 만든 공예품을 선보였다. 또한 우수 사례와 공연 발표를 통해 공동체 활동에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한마당놀이로 주민화합의 장을 마무리했다.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 김현정 센터장은 “마을의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공동체 활동이 어려운데도 마을가꾸기, 환경개선, 주민화합, 행복마을만들기에 힘써 주신 이장님을 포함한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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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내년에도 고창군에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 등이 대폭 확대된다. 13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3년 연속(2022년부터)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따라 내년에도 관내 주택과 공공시설 280개소에 태양광, 태양열 및 지열을 설치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게 된다. 총사업비 21억원으로 6개면(무장면, 공음면, 상하면, 해리면, 대산면, 심원면)에 태양광 23개소, 태양열 9개소, 지열 8개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정량평가 및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2024년 1월 한국에너지공단-고창군-컨소시엄업체 간 공동협약 체결 후 설치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심덕섭 군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재생에너지에 대한 군민들의 수요를 충족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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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스테비아수박연구회,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 경진대회 최우수상고창군은 지난 3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2023년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 경진대회’에서 고창 스테비아수박연구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회는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안전 문화기반을 조성하여 안전관리 실천의지를 확산하는 품목별 농업인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고창 스테비아수박연구회는 농작업 안전 기록관리, 농작업 안전관리 개선 실천, 농업인 안전교육, 파급효과 등 4개 항목에 걸쳐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스테비아수박연구회 48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해 수박 재배 작업 단계를 고려한 위험요인 진단 및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사업을 추진했다. 송기마스크, 순치기 고지가위 등 안전보호구 및 안전장비 7종 1,459점을 도입하여 농작업 위험성이 48% 감소했으며 교육과 컨설팅을 통한 안전 인식 개선으로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경진대회 발표에 나선 송민선 회장은 “사업을 통해 온열질환과 농약중독 등 시설하우스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건강한 영농생활을 영위할 수 있었다“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성과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라고 말했다. 현행열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강화하며 안전장비, 보호구 보급을 확대해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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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 진행고창군이 지난 10일 고창읍 월곡리 산30번지 일대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가졌다. 고창군청 산림공원과와 고창군산림조합을 비롯한 산림 관련 분야 종사자 30명이 함께 했다. 편백조림목의 생장을 돕기 위해 가지치기, 덩굴제거 등의 작업을 참여자가 직접 체험함으로써 숲가꾸기의 필요성을 느끼도록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가지치기 작업요령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작업도구를 이용해 작업을 진행했다. 조림목의 생장에 저해가 되는 덩굴제거 작업도 이뤄졌다. 또 인근 월곡산림욕장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실시하며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마무리했다. 산림청은 봄철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녹화된 산림을 보다 품격있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있다. 김종신 고창군청 산림공원과장은 “2018년에 조림한 편백나무가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녹색자원으로 잘 생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군민들에게 숲가꾸기의 필요성과 숲의 공익적 가치를 알려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산림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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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운곡 람사르습지 생태탐방 레이스 대회’ 뜨거운 호응전북 고창군이 한국관광공사와 전북문화관광재단과 손잡고 ‘운곡 람사르습지 생태탐방 레이스 대회’를 열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 12일 운곡 람사르습지 생태탐방 레이스를 위해 모인 전국 400여 명의 참가자들은 걷고, 달리며, 플로깅 활동(쓰레기 줍기)을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습지의 가을 정취를 느꼈다. 이번 대회는 운곡 람사르습지에서 22㎞코스와 12㎞ 코스를 달리는 습지 최초 트레일 레이스 대회로 고인돌 유적지를 출발해 전망대, 탐방안내소, 운곡서원 등을 도는 코스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2월 고창 운곡 람사르습지는 강소형 잠재 관광지로 선정되어, 고창군과 한국관광공사는 상호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관광콘텐츠 개발, 관광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고창군 관계자는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운곡 람사르습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운곡 람사르습지에서 방문객들이 깊어가는 고창의 가을 정취를 마음껏 느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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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대동면, 어르신 100세 시대 행복 특강 실시전남 함평군 대동면이 지난 10일 주민센터에서 2023년 하반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대상 소양‧활동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공익활동 참여자 90명이 참석했으며 김재곤 대동면장이 작업 시 유의사항과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아울러, 임성욱 사회복지학 교수를 초빙해 ‘100세 시대, 행복한 인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임성욱 교수는 특강에서 100세 시대에 살고 있는 노인들의 중요성과 개인의 자아 성찰, 행복한 인생을 위한 일을 찾는 것과 꿈을 가지고 살아갈 것을 강조했다. 교육을 들은 한 참여자는 “항상 일만 해오며 살던 삶이었으나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목표와 삶의 활력을 찾게돼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재곤 대동면장은 “주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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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3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11월 20일 개최전남 함평군이 ‘2023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평생학습관에서 오는 20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 한 해 동안 운영된 평생학습 과정의 주요 성과를 군민들에게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성과공유회에서 상·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마을별 평생학습 과정을 통해 1년간 창출한 성과물을 전시하고 일일카페도 운영하며 식전공연, 우수강사 시상, 수강생 소감발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 한해 배움에 대한 열정을 열심히 불태운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결실을 공유하는 자리인 만큼 군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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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나산면 금일자원 권영선 대표, ‘사랑의 라면 30박스’ 기부…3년째 나눔 실천전남 함평군 나산면 지역업체인 금일자원에서 지난 10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라면 30박스를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금일자원은 소외계층에 지난 2021년부터 3년째 나산, 해보, 월야면에 라면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도 3개 면에 라면 30박스씩 총 90박스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사랑의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인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족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영선 대표는 “작은 사랑의 손길이 모이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정화자 나산면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권영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취약계층 이웃들의 복지가 향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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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수출상 주인공 찾습니다전라남도는 제60회 무역의 날을 맞아 세계 경제 둔화 등 어려운 교역 여건을 극복하고, 전남 수출 확대에 공헌한 수출기업과 유공자를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전남도 수출상과 유공자 포상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전남도 수출상은 수출실적과 수출 증가율, 직수출 비중, 신시장 개척 등을 심사해 수출기업 7점, 유공자 9점 등 총 18점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출실적 기간은 지난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다. 수출기업 포상 신청 자격은 현재 2년 이상 도내에서 기업활동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수출 유공자 신청 대상은 수출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와 공무원이다. 수출기업이나 유공자는 신청서, 이력서, 공적조서 및 기타 심사에 필요한 증빙 서류를 관할 시장·군수 또는 수출 유관기관 수출 업무 담당 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국제협력관실로 문의하거나, 전남도 수출정보망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올해 수출 확대에 성과를 낸 기업과 수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만큼 기업인과 수출 유관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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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서 선배와 말다툼 중 흉기로 살해하려 한 60대 남성 체포영광경찰서는 학교 선배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62살 남성을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11일, 오후 4시 반쯤, 영광읍내 한 상가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학교 선배인 63살 남성을 흉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함께 식당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후 사무실로 이동해 말다툼을 벌이던 중 가해 남성이 흉기로 피해 남성을 찌른 것으로 확인됐다 옆구리를 찔린 피해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졌다.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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