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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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결식우려 어르신 무료급식 지원 확대영광군은 결식우려 어르신의 무료급식 질을 높이기 위해 급식 단가를 5,000원으로 인상하고 거동불편 저소득 어르신의 식사배달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무료급식 지원사업은 경로식당 무료급식과 거동불편 식사 배달사업으로 경로식당 무료급식 사업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 보호를 위해 관내 노인복지관 등 경로식당에서 하루 평균 16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270일 동안 제공한다. 거동불편노인 식사배달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경로식당을 이용할 수 없는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에게 도시락을 배달해주는 사업으로 하루 평균 50여 명의 거동불편 어르신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계획으로 군청 노인가정과 또는 거주지 읍 · 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무료급식 단가 인상으로 양질의 급식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생관리는 물론 모니터링도 강화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이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료급식 지원사업 수행기관은 관내 재가노인복지시설과 종교단체 등 비영리 법인을 대상으로 공모해 경로식당 5개소, 식사배달 2개소 등 7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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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퍼스트+쌍방향 소통…그 중심에 'AY'지난 2014년 SNS 커뮤니티로 문을 연 어바웃 영광은 2022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BI (브랜드 이미지, brand identity)를 바꾸고 대대적인 콘텐츠 개편에 돌입하기로 다짐했다. 어바웃 영광은 2019년 지면 발행 이후 치열한 경쟁과 열악한 환경에서도 젊음과 패기로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군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한 언론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역의 젊은 신문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 지역 언론사를 운영하며 광고 달라는 말을 하지 않고 유지하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특히 창간 1주년마다 광고를 내달라 다그치는 지역 신문의 행태를 보고 우리 신문은 그리하지 않아야겠다는 다짐을 해왔다.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어바웃 영광’만의 디지털&지면 광고 플랫폼을 구축해 2022년 상반기 출시하기로 했다. 어바웃 영광은 급변하는 미디어 시대의 모멘텀을 제시하고 디지털 뉴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시대 흐름에 맞게 지역민과 소통하기 위해 디지털 퍼스트, 모바일 퍼스트 실현에 집중해 왔다. 독자들이 지면에서 온라인, 온라인에서 모바일로 급격히 이동하는 사이, 지역 신문들은 애써 이러한 현실을 외면하며 변화의 바람 없이 전통 뉴스를 고집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지역의 기득권 세력들만을 위한 또는 공무원들만 보면 된다는, 누군지도 잘 모르는 ‘우리 독자’를 대변한다는 공허한 구호 뒤에서 신문을 발행해왔다. 이제는 솔직해져야 한다. 시대 변화에 대한 두려움과 이를 헤쳐나갈 용기가 부족했다고,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대안을 수립할 만한 여건도 되지 않는다고 말이다. 지역 언론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주식회사 어바웃 영광’은 커뮤니티 ‘영광 정보방’, 온라인 생활 정보 플랫폼 ‘영광 사랑방’, 소셜미디어 ‘어바웃 영광’, 주간신문 ‘어바웃 영광’ 등을 탄생시키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지역 군민들과 쌍방 소통해 운영해 왔다. 독자들은 지역사회의 일원이라는 소속감을 느끼고 주요 현안에 자신의 견해를 피력하고 싶어 할 것이다. 특히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핵심 이슈에 관한 토론을 통해 다양한 견해를 나누고자 한다. 그 중심에는 어바웃 영광이 운영하는 영광 최대 커뮤니티 카카오톡 오픈 채팅 ‘영광 정보방’이 함께한다. 예컨대, 지역민들이 ‘영광 정보방’ 오픈 채팅을 통해 실시간 이슈와 정보를 제공하면 지역민들은 누구보다 빠르게 지역 정보를 파악할 수 있고, 어바웃 영광 뉴스는 이러한 제보를 수용해 취재 보도하고, 이를 통해 독자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다시 독자의 목소리를 고스란히 담아내는 ‘열린 매체’가 되어 가는 것이다. 이를 통해 플랫폼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 지역에서 가장 강력한 독자 네트워크를 확보해 나갈 것이다. 끝으로 올해는 악몽과도 같은 코로나19 사태의 종식, 얼어붙었던 세계 및 국내경제의 활성화, 연일 아귀다툼을 일삼고 있는 국내 정치인들의 반성, 각종 의혹과 비난이 난무하고 있는 지역 정세의 변화, 빈 깡통이 요란스럽다고 일부 협잡꾼들의 온갖 협박과 고함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 지역사회의 반성과 새로운 각오,.. 이러한 사람들끼리 지역에서 이합집산하며 다수의 군민에게 횡포를 일삼는 자들의 영구퇴출 등 갖가지 간절한 바람들이 선거를 기점으로 그 어느 해 보다도 많을 것이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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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션 화재, 범인은 고양이?…잠금장치 확인 필수최근 관내에서 인덕션 과열로 화재가 발생할 뻔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1일 영광읍 A 아파트에 거주하는 B 씨는 새해를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불갑산을 찾았다. 해맞이를 보고 집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8시, 집이 평상시와 다르게 훈훈하고 따뜻한 느낌을 받아 보일러를 틀어놓고 나간 줄 알았다고 한다. 잠시 후 집을 둘러보던 B 씨는 당황함을 감출 수 없었다. 인덕션이 켜져 있고 상당히 과열된 상태였다. B 씨는 가족들에게 “누가 켜 놓고 나갔냐 집 태우려고 작정했냐”며 소리를 쳤다고 한다. 가족들은 안 켰다고 하지만 B 씨는 분노를 참을 수 없었다고 한다. 한참 후 집에서 키우던 고양이가 주방 주위를 다니며 걸어가는데 인덕션이 작동한 것을 목격했다. B 씨는 “생각지도 못한 고양이가 범인이었다니 다시 가스레인지로 바꿔야 되나”하며, “가족들을 의심해서 미안함을 느낀다”고 했다. 소방재난본부는 고양이가 인덕션을 건드려 불이 나는 경우가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다며 화재를 예방하려면 인덕션 버튼 주변에 고양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물건은 두지 않고 잠금 기능이 내장된 인덕션을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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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 논란에 휩싸인 지역화폐 운영대행 A사, 영광군은?경기도가 2019년 1월, 지역 화폐(지역사랑상품권) 운영을 대행하는 민간 업체 A사 (‘코나OO’)와 사업 협약을 맺으면서 결제 수수료뿐만 아니라 이자와 낙전(지역화폐를 다 쓰지 못하고 남은 돈) 수익까지 갖도록 특혜를 줬다는 의혹성 기사가 특정 언론사를 통해 다수 보도된 바 있다. 공교롭게도 영광군 역시 지역화폐 운영대행 업체 또한 A사다. 영광군의 지역 화폐 ‘앱’ 카드 재발급 신청 시 한 달 이상 소요되며 적립금 또한 일정 기간이 지나면 소멸되는 것이 문제로 제기됐다. A사에서 운영하는 앱을 이용하여 카드를 사용하는 영광읍 교촌리 거주 주민 B씨는 지난 12월 초 카드를 분실하여 앱을 통해 카드 재발급을 신청했지만, 1월이 지난 아직까지 카드는 도착하지 않았고 포인트는 0원으로 소멸됐다. 이에 대해 B씨는 지난 12월 인터뷰에서 "카드를 분실하고 재발급을 신청했는데 한 달 넘게 카드가 오질 않는다. 12월 말에 포인트가 자동 소멸될 텐데 이게 무슨 경우인가?"라고 불편함을 토로하며, "이 회사는 지역화폐 충전 금액 보유기간 발생하는 이자와 쓰지 않고 남은 돈인 낙전(落錢) 수익까지 자사가 가져가도록 한 규정을 협약에 넣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특혜 계약’ 논란이 일기도 한 업체로 알고 있다. 재발급이 늦어져 못 쓰고 남은 돈은 어디로 가게 되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영광군에서 인터넷 사업을 운영 중인 C씨는 "모바일 결제도 안되는 카드를 발급·운영하면서 대행료 명목으로 연 1억 원에 가까운 예산을 받으면서 카드 수수료까지 챙기고 있다고 하는데, 운영비가 좀 과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씁쓸함을 내비췄다. 영광 지역화폐 대행업체 재선정 과정에 대해서도 특혜 의혹이 다시 한 번 제기되고 있어 논란이다. 영광군은 지난 9월, 지역 화폐 대행업체의 운영 계약 기간이 만료되면서 기존 플랫폼 운영대행사인 A사가 우선 선정 입찰 대상자로 재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끊임없이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A사가 앞으로 3년 더 영광사랑카드 플랫폼 운영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지난해 6월 지역화폐 대행업체 평가위원 후보자 모집공고를 거쳐 평가위원회를 구성한 후 9월, 평가위원회 평가결과 기존 대행업체인 A사가 재선정 되었다”면서 “카드 재발급이 늦어진다는 지적과 언론에서 보도되는 낙전 수익 계약 부분에 관해서는 "낙전은 군으로 회수된다", "카드 발급은 군으로 직접 방문 시 즉시 발급된다"고 전했다. 이어 낙전수익에 관한 영광군과의 계약관련 정보공개 자료를 요청한다고 하자 "비밀유지사항이라서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영광사랑카드 플랫폼 운영대행업체 수수료 지급 예산은 1억 2천만 원으로 지난해 7천만 원에서 5천만 원이 증액되었다. 군민들의 막대한 혈세가 투입되는 지역화폐 운영을 위임하는 만큼 영광군은 지역화폐의 체계적인 운영 관리를 담당할 운영대행업체 심사 및 선정과정에 있어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모바일 결제방식 도입, 재발급 소요기간 단축 및 낙전 처리 관련해서도 운영상의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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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신고포상제 운영영광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의 일환으로 비상구 폐쇄 등 소방시설 유지 관리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집중 운영 중이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는 ▲고장 난 소방시설 방치 ▲피난 · 방화시설 폐쇄(잠금을 포함)하거나 훼손 ▲피난 · 방화시설 주위 장애물 적치 행위 등으로 신고 대상은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 등이다. 신고는 누구든지 가능하며 증빙자료를 첨부해 소방서에 접수하면, 소방서에서는 현장 확인과 신고포상 심의회를 거쳐 위법 사항으로 확인된 경우 신고자에게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비상구를 훼손하거나 폐쇄하는 행위는 이웃과 자신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행위이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불법행위가 근절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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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모집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적문제를 해결하는 '예비 사회적기업가'의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을 다음과 같이 모집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가. 사 업 명 : 2022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나. 신청기간 : 2022. 1. 3.(월) ~ 1. 24.(월) 18:00다. 신청방법 :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 온라인 접수(http://www.seis.or.kr) 또는 광주대학교 인성관 3층 사회적기업사업단 사무실 방문접수 * 우편 및 방문 접수는 2022. 1. 24.(월) 18:00 도착분까지 유효라. 신청자격 :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지속적인 활동의지가 있는 팀(애표 포함 3인 이상으로 구성 필수)마. 상세내용 :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모집 공고(붙임문서) 참조 바. 상담문의 : 광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내 사회적기업사업단(☎062-670-2794, 2922) ▼아래 첨부파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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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동네마당 관리인 채용1. 사업개요-사업명칭 : 2022년 재활용동네마당 관리인 사업-사업기간 : 채용일로부터 ~ 2022. 12.-모집인원 : 1명-접수기간 : 1. 13.(목) ~ 1. 14.(금)2. 근무조건-근무기간 : 채용일로부터 ~ 2022. 12.-근무시간 : 주 5일, 1일 8시간(09:00 ~ 18:00)-급여조건 : 기본급 73,280원/일, 주휴수당, 연차수당, 명절수당 지급-4대보험 가입(근무기간 중) :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아래 첨부파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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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결식우려 노인 무료급식 사업」 수행기관 모집가정형편이 어려워 결식우려가 있는 노인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배달)하여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2022년 결식우려 노인 무료급식사업」수행기관을 다음과 같이 모집합니다. 사업기간 : 2022년 1월 ∼ 12월 수행기관 : 재가노인복지시설, 종교단체 등 비영리단체 공고기간 : 2022. 1. 5. ∼ 1. 11.(7일간) 접수기간 : 2022. 1. 11. ∼1. 13.(3일간) 접수방법 : 방문접수(우편 · 택배 접수 불가) ※ 접수시간 09:00~18:00 접 수 처 : 영광군청 노인가정과 노인복지팀 문의사항 : 영광군청 노인가정과 노인복지팀(☎350-5568) ▼아래 첨부파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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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농업용 창고화재 소화기 사용으로 피해 막아지난 1일 23시경 영광군 백수읍 하사리 소재 농업용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인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불이 난 창고는 농업용 자재 등을 보관하는 곳으로 건물 내부에 설치된 콘센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건물 구조가 조립식 패널로 초기 진화에 실패했을 경우 급격하게 연속확대 되어 더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었으나 화재를 처음 발견한 거주자가 화재를 발견하고 즉시 인근의 소화기를 이용하여 화재를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는 기초 소방시설로 화재피해를 막기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므로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하여 유사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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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관내 산업단지 화재 예방 간담회 추진영광소방서는 지난 6일 관내 산업단지 관리자 대상으로 화재 안전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3일 전남 여수시 국가산단 화학공장 화재와 관련해 유사 사례를 예방하고 용접 · 불티로 인한 화재위험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안전관리자 소방시설 자율 점검 강화 ▲산단 내 공사장 화재 발생 사례 공유 ▲용접 · 불티로 인한 화재위험 경각심 고취 홍보 ▲현장에서 체감하는 불편 사항 및 제도개선 건의 사항 청취 ▲화재 예방을 위한 서한문 배포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단 내 건축물 등은 샌드위치 패널 구조로 화재확산과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현장에서 용접 · 불티 작업 중에는 반드시 소화기 등을 비치해 화재를 예방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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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공대위, 김성환 국회의원 면담‘한빛원전 고준위핵폐기물 영광군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지난 5일 국회를 방문해 김성환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대표 발의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 입법안에 대한 철회 성명서 및 지역 의견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원전에서 발생한 고준위 핵폐기물을 원전 부지 내에 저장하게 하는 내용이 담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되자 지역사회 반발이 거세지고 있어 지역의 의견수렴 절차 없이 입법 발의된 특별법(안) 철회 요구와 정부에서 일방통행식으로 밀어붙인 ‘제2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관리 기본계획’을 재검토하라는 지역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대위는 ▲임시저장 운영기간, 운영총량, 핵연료 관련 용어 등의 법제화 ▲관리시설 입지 대상지역에 원전소재 지자체 배제 ▲임시보관에 대한 지역 자율 결정권 및 거부권 보장 ▲원전 소재 지역과 관련된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논의는 원전 소재 지역 공론화를 통해 결정할 것을 명시 ▲원전 소재 지역 공론화는 관할 기초 자치단체장이 지역공론화 실행기구를 구성 추진 ▲신설 행정위원회에 원전소재 지역의 참여권 보장등 6개 항에 대해서 의견을 전달하고 영광군 지역민들의 지역자율권과 지역공론화에서 결정될 수 없다면 특별법(안)을 철회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앞서 공대위는 지난해 12월 8일 공대위 전체회의를 개최해 성명서를 채택하고 12월 10일 「고준위 핵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 입법안 철회 성명서를 국회, 입법 발의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등 관계기관에 송부했으며 12월 13일 산자부를 항의 방문했다. 공대위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관리 특별법안등 ‘사용후 핵연료 관리정책’에 있어 지역 자율권과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수 있는 지역공론화등 제도적 안전장치가 먼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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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광조경건설 직원 일동, 영광곳간에 200만 원 기탁지난 5일 (주)영광조경건설 직원 일동이 우리군 위기가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사용해 달라며 영광곳간에 기탁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우리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영광조경건설은 지난해 3월 착한가게 124호점에 가입했으며, 같은 해에 코로나19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평소에도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직원 대표로 기탁식에 참석한 김수민 대리는 “지역의 위기를 군민과 더불어 슬기롭게 극복해 가고 있는 영광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동참해준 영광조경건설 직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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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정보화마을 설맞이 비대면 특판 행사 실시영광군 정보화마을(법성굴비마을, 군남용암마을)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수요자와 직거래하는 인터넷 특산품 판매 행사를 1월 7일부터 1월 21일까지 실시한다. 법성굴비마을은 영광을 대표하는 브랜드이자 명성이 높은 ‘굴비 상품(굴비, 오가)’을 할인 가격인 34,000원부터 324,900원까지 다양하게 준비해 판매한다. 군남용암마을은 청정 환경에서 생산된 ‘오색떡국떡’, ‘모시송편’, ‘태양초 고춧가루’, ‘복분자 · 오디 생즙’, ‘참기름’ 등을 판매한다. 상품은 ▲굴비정보화마을 인터넷사이트 http://gulbi.invil.org 또는 전화 061-356-4013 ▲용암정보화마을 인터넷사이트 http://yongam.invil.org 또는 전화 061-351-0878로 주문할 수 있다. 또한, 2022년 설맞이 정보화마을 비대면 특판 행사는 남도장터나 인빌쇼핑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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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소상공인의 일상회복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영광군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적용 이후 코로나19 방역조치가 다시 강화됨에 따라 매출감소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금은 2022년 1월 1일 현재 관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상시근로자 수, 연매출액 충족)을 대상으로 하며 업체당 30만 원을 ‘영광사랑카드’로 지급한다. 신청 · 접수기간은 2022년 1월 17일부터 2월 25일까지로 기존 전남 소상공인 일상회복지원금을 받은 업체는 현장방문 없이 ‘그리고’ 앱 및 ‘영광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그 외 업체는 대표자 본인이 군청 경제에너지과 또는 해당 읍 · 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재난지원금 사용기간은 2022년 5월 31일까지이며 ‘영광사랑카드’를 분실 또는 훼손으로 사용 불가능할 때는 주소지 읍 · 면사무소를 방문해 수수료 2,000원 부담 후 ‘영광사랑카드’를 재발급 받아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매출감소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금이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고, 상권을 살리는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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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새마을부녀회, 희망2022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 기탁영광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 참여,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영광읍에 기탁했다. 영광읍 새마을부녀회는 올 한해 고령과 질환 등으로 지저분한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오래되고 낡은 생활용품, 이불, 망가진 집기류 등을 정리, 집안 청소, 부엌 도배 등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또한, 폐농약과 헌 옷 등을 수거해 생긴 수익금으로 독거노인 160가구에 사랑의 떡국 떡과 달걀을 전달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하고 있다. 김범상 영광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더 추운 겨울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주위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따듯한 마음과 정을 담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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