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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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장성군‧고창군, 상생발전 MOU 체결전라남도 영광군과 장성군 그리고 전라북도 고창군은 지난 13일 연접 자치단체 상호상생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창군 상하농원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전라남도 영광군 강종만 군수, 장성군 김한종 군수, 전라북도 고창군 심덕섭 군수와 3개 군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연접 자치단체 상생발전 논의는 공동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음에도 도를 경계로 나뉘어진 3개 군 자치단체가 가진 장점과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 간 편익시설 공유를 통해 고령화로 인한 농촌인구 감소 등 지방 소멸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오늘 상생발전 업무협약식은 경쟁이 아닌 협력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우수사례가 될 것이며, 상생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면서 “각 지자체에서 관리하고 있는 체육시설, 관광지 등 군민 편익 시설에 대한 감면‧혜택사항 공유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연계협력을 이루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연접 자치단체 업무협약을 통해 영광‧장성‧고창 3개 군 군민은 영광군 ‘칠산타워’와 ‘테마식물원’ 등 5개 시설, 장성군 ‘장성호수변길’과 ‘홍길동체육관’ 등 5개 시설, 고창군 ‘고창읍성’과 ‘고인돌박물관’ 등 7개 시설에 대한 군민 혜택 사항을 공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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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회 정공례 회원, 국무총리상 수상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0일 장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3년 전라남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한국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 정공례 부회장이 농업발전 유공 포상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업발전 유공 포상은 학습단체 육성과 활동에 기여하고 있는 회원과 지도자를 발굴하고 농업농촌의 발전에 공이 있는 공로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2023년 전라남도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며 전수됐다. 이번에 수상한 정공례(법성면) 부회장은 생활개선회 활동을 시작으로 1990년 생활개선회 법성면 회장을 지내고,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한국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 부회장으로서 사회봉사와 농업․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왔다. 정공례 부회장은 “국무총리상은 개인의 상이 아니라 함께 노력한 영광군 회원들에 대한 상”이라며 “앞으로도 농업발전에 앞장서는 학습단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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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함평신협, 온세상나눔캠페인으로 나눔활동 박차영광함평신협(이사장 김용식)은 11월 10일(금) 영광군 및 함평군 일대에서 취약계층 가정에 100만원상당에 전기장판, 이불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용품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영광지역은 500만원상당의 생필품과 함께 영광군가족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광함평신협의 이번 나눔활동은 전국 신협·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이다. 2016년부터 시작해 8회째를 맞는 나눔캠페인을 통해 전국 672개 신협은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온열매트,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나누며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영광함평신협 김용식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함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담긴 신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며, “영광함평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며 지역상생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광함평신협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초록디딤돌지역아동센터와 협약을 통해 멘토링 사업, 매년 김장 나누기, 불우이웃돕기성금, 장학사업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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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영광소방서 학생기자단 모집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오는 19일까지 제1회 영광소방서 학생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영광 소재 초·중·고등학생 또는 거주 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기자단은 소방서 관련 화재예방활동 및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위험사례 공유 및 각종행사나 중점시책사업 등의 홍보활동을 SNS 통해 펼치게 된다. 선발된 기자단은 내년 초(겨울방학 기간 내)까지 활동하게 되며 활동을 열심히 한 학생에게는 소방서장 표창 수여 및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지원서는 소방서 홈페이지 또는 아래 링크로 접수하거나, 예방안전과 (061-350-0862)로 접수하면 된다. 이관섭 서장은 “기자단으로 활동하며 소방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 고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학생 기자단 모집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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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새마을금고 느티나무자원봉사대 집수리 자원봉사를 통한 약 668만원 지역 환원영광새마을금고 느티나무봉사대(이사장 박주경)은 지난 28일에 법성면에 거주하는 어르신 주택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대는 법성면사무소와 연계로 집이 없어 생활 안전이 불안전한 독거노인댁에 봉사활동을 하였다. 벽에 누수를 방지하기 위한 벽버터 공사 및 사이딩 후 외벽도장공사를 하였으며 또한 화장실이 따로 존재하지 않아 입식 공사비를 지원하였고 주택 내부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영광새마을금고 이사장(박주경)은 “겨울을 앞두고 집이 없어 어르신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어 임직원 모두 보람된 하루였으며 특히 노인이 되면 화장실이 편해야 하는데 바로 옆에 화장실을 만들어 준 것이 최선의 기쁨이었다.”고 전했다. 2010년 4월부터 발족한 영광새마을금고 느티나무 자원봉사대는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대로써 코로나19 이전에 2개월에 1회 자원봉사를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환원이 되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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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청년들이 만든 ‘묘량 청춘 촌파티’, 지역활성화에 큰 활력!지난 11월 4일(토요일), 묘량면 소생활권 활성화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묘량면 주민위원회 청년일자리분과에서 주관한 '묘량 청춘 촌파티'가 묘량실내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강종만 영광군수, 이개호 국회위원 등 여러 내외빈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해주었다. 300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즐겼으며, 전통놀이, 드론 체험, 푸드코트, 지역 농산물 판매 및 홍보관, 엉겅퀴인절미 체험, 식혜에이드 체험, 슈링클스 체험, 클레이비누 체험, 변검 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묘량면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떡볶이와 가래떡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떡볶이 떡과 가래떡은 묘량면 소재 떡집에서 만들어 사용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역순환경제를 직접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촌파티를 주관한 청년일자리분과 관계자는 "기획부터 실행까지 지역 청년들 손으로 하나하나 만든 행사로, 지역민과 청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팜파티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 농촌 어메니티를 활용하여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역민과 청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지역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영광군은 지난 해 3월 행전안전부 주관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로, 묘량면 지역 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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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 이장단과 서울 영등포구 대림3동 주민자치회 자매결연 추진백수읍 이장단과 서울 영등포구 대림3동 주민자치회 간의 자매결연이 11월 10일(금) 백수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자매결연은 대림3동 김영숙 주민자치회장의 노력으로 추진되었는데, 김영숙 주민자치회장은 백수읍 양성리 출신으로 타향에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백수를 생각하여 이장단과의 자매결연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백수읍 조영 이장단장, 김희종 백수읍장과 대림3동 김영숙 주민자치회장, 최채규 대림3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공동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조영 이장단장은 “주민자치회장의 인연을 통해 이어진 자매결연을 지속적인 교류행사로 발전시키겠다”고 했으며, 김영숙 주민자치회장은“고향 백수와 대림3동간의 교류를 통해 도·농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희종 백수읍장은 “농산물 판매 등에 국한되지 않고, 농촌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는 행사로 발전했으면 한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백수읍 이장단은 앞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대림3동 주민자치회와 농·특산물 판촉행사, 문화 교류, 농촌활동 사업 등 상호교류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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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법 전승관 회원, 영광군인재육성기금 장학금 1백만 원 기탁고법 전승관 회원들은(한수산 외 13명)은 지난 14일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으로 1백만 원을 영광군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고법 전승관 회원들이 제72회 개천예술제 신인부 대회에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하여 받은 상금 100만 원으로, 예술(국악) 분야 인재개발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하게 되었다. 고법 전승관 회원들은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꾸준히 실력을 갈고 닦을 계획이라며 다시 한번 각오를 밝혔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회원분들의 노력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군에서는 군민들이 문화ㆍ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해당 기탁금으로 자라나는 후배들에게 꿈을 줄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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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군수, 건조 벼 매입 현장 찾아 농업인 격려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친환경벼, 일반벼)를 지난 7일부터 본격 매입함에 따라 읍면별 매입현장을 찾아 매입 관계자와 출하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고 밝혔다.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량 8,075톤 중 산물벼 500톤은 매입을 완료하였으며, 건조벼 7,575톤(친환경벼 292, 일반벼 7,283)은 11월 말까지 읍면별 정부양곡 보관창고 등 지정 장소에서 51회에 거쳐 매입한다. 매입품종은 신동진과 새청무 2개 품종으로 13~15% 수분을 유지한 상태로 출하하면 되지만, 매입품종 이외 품종이 혼입되거나 적정 수분이 맞지 않을 경우 매입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농가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농가 매입 직후 중간정산금(30천원/포대)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정산금은 농식품부가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매입가격을 최종 확정한 후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공공비축미곡 최고의 등급을 받기 위해 정선작업과 적정 수분을 유지하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매입 현장에서 지게차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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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영송, 영광곳간에 성금 1,000만 원 기탁지난 13일, 영광군 백수읍 소재 농업회사법인 영송(대표 양회범)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였다. “영광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직원들과 마음을 모아 올해도 참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한 양회범 대표는 지난해에도 영광군 희망나눔 캠페인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여 훈훈한 나눔을 이어 오고 있다. 한편, 강종만 군수는 “나눔‧기부에 동참해주신 농업회사법인 영송 대표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면서 “모범적인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내 이웃을 돌보는 복지영광을 만들어가는 데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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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함평읍 어울림 커뮤니티센터 조성 ‘첫 삽’ 떠전남 함평군은 “함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어울림 커뮤니센터 착공식을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모정환 도의원, 윤앵랑 함평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함평읍 기각리 일원에 조성되는 어울림 커뮤니티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센터가 들어서며 2층에는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문화‧건강‧예술 동아리실, 멀티미디어실 등이 조성돼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읍 소재지는 물론 더 나아가 군민 모두에게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 제공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어울림 커뮤니티센터 건립, 배후마을(남부, 북부) 소거점 조성, 주민 역량강화교육 등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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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보해양조 임직원,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장성군을 대표하는 기업 ‘보해양조’의 임직원들이 장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군은 최근 보해양조 조영석 대표이사와 임직원 10여 명이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1950년 고(故) 임광행 회장이 설립한 보해양조는 보해소주를 비롯해 복분자주, 매취순, 순희 막거리, 부라더 소다 등을 출시해 고른 사랑을 받고 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오랜 세월 지역민에게 받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장성공장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았다”면서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로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를 희망하는 경우,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 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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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2024년도 국비 확보' 위해 새벽 출발정인화 광양시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 심사가 시작된 첫날인 13일 새벽 4시 광양을 출발해 '2024년도 예산'에 광양시 현안사업이 하나라도 더 반영될 수 있도록 지난 2일에 이어 재차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정인화 시장은 예결위의 시간이 시작된 시기인 만큼 예결위 위원들을 만나는 것에 집중했으며, 서삼석 예결위원장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국민의힘 소속 이용호 예산소위 위원, 송석준 예산소위 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종환 예산소위 위원, 진성준 위원 등을 잇따라 만나 광양시 현안사업이 증액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공립 광양 소재전문과학관 건립 50억 원(총 400억 원) ▲성황∙중마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38억 원(총 80억 원) ▲구봉산 생태축 연결사업 35억 원(총 50억 원) ▲광양국가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77억 원(총 424억 원) 등 총 4개 사업이며 2024년도 예산 200억 원 규모이다. 정인화 시장은 광양시가 특히 중점을 두고 예산반영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공립 광양 소재전문과학관 건립' 소관 상임위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필모 예산소위 위원장, 이정문 예산소위 위원, 민형배 위원과도 차례로 면담하고 과방위에서 증액 의견으로 예결위에 넘어갈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날 새벽 광양을 출발해서 10명 안팎의 국회의원들을 만나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는 강행군에도 힘든 기색 하나 없이 “나와 광양시 직원 모두는 국비를 한 푼이라도 더 가져올 수 있다면 그 어떤 것이라도 할 수 있다는 ‘생즉사 사즉생(生卽死 死卽生)’의 각오로 국비 확보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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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대책비 신청하세요해남군은 11월 24일까지 벼 경영안정 대책비 신청을 받는다. 벼 경영안정 대책비 지원은 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과 지속 가능한 생산기반 유지를 위해 사업비 57억 2,000만원을 확보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전라남도에 소재하는 농지에서 직접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0.1~2ha까지 직불금 방식으로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논 타작물 재배지원 농지와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참여 농지도 예외적으로 포함해 지원한다. 벼 경영안정 대책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벼 경작농지 내역을 기재한 신청서를 11월 2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해남군은 타 시군 경작 농지 조회와 신청농지 경작 사실 확인 등을 거친 후 1ha당 지급 단가를 결정하고 오는 12월 중 경영안정 대책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벼 경영안정 대책비 지원을 통해 쌀값 하락과 농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쌀의 안정적인 생산과 가공, 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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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SDGs 국제정책포럼 성공적 개최‘2023 SDGs 국제정책포럼’이 지난 11월 9일~10일 국회와 전경련회관에서 박우량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장, 서삼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내외 300여 명의 지방 정부 단체장, 전문가, 일반인들의 온오프라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유튜브로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지방 정부의 지속가능성이 대한민국의 경쟁력'이라는 주제 아래 동시통역으로 진행된 ‘2023 SDGs 국제정책포럼’은 지방 정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열망과 노력을 보여주는 국제교류의 장이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를 시작으로 화순군, 괴산군, 일본, 벨기에 등 국내외 지방 정부 관계자들이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혁신적인 정책 및 사례를 발표했고, 이를 주제로 전문가들의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SDGs 국제정책포럼 참가자들은 혁신적인 정책 및 아이디어의 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략적인 토대를 다지고, 이를 통해 전 세계적인 도전과 과제에 대한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회장인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구촌이 직면한 사회, 경제, 기후 위기의 해결책은 지방 정부가 시민들과 함께 협력하여 만들어 낼 수밖에 없다”라고 강조하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방 정부의 정책, 토론, 그리고 노력이 앞으로 지속 가능 정책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길잡이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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