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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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연합학생회 '교육장님 뵙게 돼서 영광입니다'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허호)은 12월 30일 '연합학생회, 교육장과의 만남의 시간'을 마련하여 학생자치 활성화와 영광교육 현안에 대해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학생들은 학교별 학생자치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차기년도 연랍학생회의 방향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였다. 이번 모임에서는 학생들은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였으며, 허 호 교육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고, 학교 이야기에 대해 공감하고, 교육청에 바라는 점에 대해 경청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육장님과 학교 이야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였고,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가 끝난 후 학생들은 영광읍 8곳의 경로당에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허 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학교의 주요한 결정에 참여하고,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자주적인 능력이 민주시민 의식이다. 더 나아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인의식을 갖는 것은 공통체의 일원이 가져야 할 책임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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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종합버스터미널 4월 재탄생신축 공사중인 영광종합버스터미널이 4월 준 공을 앞두고 설 연휴 전부터 임시사용이 시작 될 예정이다. 종합버스터미널은 지난해 7월 29일 착공되었고 40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준공 예정인 버스터미널은 지상 3층 규모의 현대식 여객버스터미널과 공영주차장으로 조성된다. 버스터미널 1층은 상가 12개와 매표소, 대합실, 화장실 등 터미널을 이용하는 승객이 편리 하도록 시설을 갖췄고, 2층은 상가 11개와 주차장 40면, 3층은 상가 12개가 조성된다. 버스터미널 관계자는 군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준공 전인 이달 말부터 임시사용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광종합버스터미널은 시내버스 600회, 시외버스(고속 포함) 300회를 운행하며 1일 평균 이용객(매표소 기준)은 약 2,50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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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무단점용한 오토바이…장기간 노상적치 피해 ‘심각’영광읍 인도와 도로를 무단 점용한 오토바이 노상적치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행정기관의 적발 단속은 전무하다. 서로 책임을 떠넘기기 하고 있는 행정기관의 무사 안일한 대응이 불법을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어림잡아 자동차 4대 주차자리와 인도에 수 십대의 오토바이가 장기간 불법 노상 적치되고 있는 상태이다. 주변에는 노상 적치된 오토바이 주변에 각종 쓰레기와 낙엽이 수북이 쌓여 도시미관을 훼손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이곳을 지나는 운전자와 보행자들은 보행과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눈살을 찌뿌린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폐오토바이를 도로에 그대로 방치하다 보니 유출된 폐유들이 하수구로 그대로 유입 된다. 읍에 위치한 또 다른 오토바이센터 도로 주변 상황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특히 이곳은 수년째 보행자의 불편은 아랑곳없이 영업 점에서 수 십대의 오토바이를 인도 및 도로에 적치하고 있는 상태이다. 다른 자동차의 주차를 막아 주차 공간을 확보하려는 의도이다. 이로 인해 주변 상가 주민들과 주차문제를 놓고 잦은 마찰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영광읍내 주요 도로변 에서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노상적치 불법행위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하지만 단속은 전무하다. 이를 지도 단속해야 할 행정기관이 책임을 전가하며 방치 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민 양 모씨는 "행정기관이 단 속에 손 놓고 있는 사이 보행자와 운전자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이기적인 불법행위는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철저한 단속을 요구했다. 최시연 기자 ygabou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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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영광군 신년인사회 개최오늘 3일 2020년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영광군 대표 청년단체인 영광청년회의소가 주최한 신년인사회는 조영민 회장 외 60여명의 회원들과 이개호 국회의원,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의장, 장세일, 이장석 도의원을 비롯한 영광군의원, 영광군청 실·과장들과 기관·사회단체장등 총 120여명이 참석해 경자년의 힘찬 출발을 함께했습니다. 이개호 국회의원은 2022년까지 군남 4차선 직선화 추진에 대해 말하였고, 대마산단 분양과 이모밀리티 엑스포 중심으로 영광 발전에 대해 강조하며 “잘살고 더 발전하는 영광이 됐으면 좋겠다.” 라고 인사를 전하였습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앞으로 군민과 함께하고 발전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해 군민들이 보다 더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영광JC 조영민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하기위해 노력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청년 대표단체인 영광청년회의소가 앞장서겠다.”라고 큰 포부를 밝혔습니다. 경자년 새해 군민 모두가 행복과 건승의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어바웃영광 TV 뉴스 최시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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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청년회 이취임식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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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서 차량 3대에 잇따라 치인 50대 보행자 숨져..3일 오전 3시경 법성면 한 숙박업소 앞 편도 2차선 도로에서 A(50)씨가 B(49·여)씨의 승용차에 치였다. 사고 직후 A씨는 뒤따르던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었다.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안타깝게 숨졌다.차량 운전자들이 길을 건너던 A씨를 미처 보지 못해 난 사고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상 치사 혐의로 입건한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또 차량용 블랙박스 영상 분석 등을 토대로 다른 두 차량 운전자에 대해 혐의를 적용할 지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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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고 가던 이주 여성 칼부림.....가해자 숨진 채 발견베트남 이주여성의 얼굴과 양손 등을 향해 잔인하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한국인 남성이 불갑 인근야산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영광경찰에 따르면 3일 오전 영광읍내 비룡양로원 부근에서 버스에 타고 있던 베트남 여성B (35세.영광읍 노래방 운영)씨를 평소 알고 지내던 한국인 남성 A씨(49세)가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과도칼을 휘둘러 얼굴과 양손 등을 심하게 폭행한 뒤 현장을 벗어났다.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던 베트남 여성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한국인 남성 A씨를 추적중에 불갑면 내산서원 부근 야산에서 A씨를 발견했지만 A씨는 목을 맨채 숨져 있었다. 경찰은 "A씨가 스스로 목을 매어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며 "A씨가 B씨을 흉기를 이용해 폭행한 이유는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사망한 만큼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 종결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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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봉, 제28대 영광군 부군수 취임 "굵직한 영광의 현안들.. 기대에 부응 하겠다"홍석봉 전라남도 식량원예과장이 2020 경자년 새해, 1월 1일자로 제28대 영광군 부군수로 부임하였다.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신 홍석봉 영광부군수는 1985년 구례군청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였으며 전라남도 농림국 농산과ㆍ경제통상국 통상협력관실ㆍ투자진흥과ㆍ감사관실 등 주요부서를 거쳐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장ㆍ친환경 농업과장ㆍ식량원예과장을 엮임하였다. 평소 넓은 아량과 인품이 온화하며, 풍부한 행정경험과 탁월한 업무 수행능력으로 주위의 동료들로부터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로 정평이 나 있으며 농업통상 수출증대 유공 농림부장관 표창, 지방행정 발전기여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처럼 매사에 열과 성을 다해 온 홍석봉 영광부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 실현」을 위한 김준성 영광군수의 군정 철학을 이해하고 당면 군정현황을 신속히 파악해 차질없이 군정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31일 취임식을 마치고, 신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기관방문 등 군정 현안 파악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홍석봉 영광부군수는 취임사에서 “금년에는 전남 최고의 체육행사인 전남도민체전 개최, 이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규제특례 실증과 보급 확대를 위한 기반조성, 초대형 풍력 실증기반 구축, 청년 창업단지 조성, 주민밀착형 사회관계망 구축,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 등 굵직한 현안들이 많은 만큼 군민들이 군수님께 바라는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서 “직원들과 격이 없이 의견을 나누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임 강영구 제27대 영광부군수는 전라남도지사 비서실장으로 영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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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영광을 달군 주요 NEWS영광공립요양병원 운영권 놓고 '호연-거명' 재격돌 ▣ 2019년 03월 20일자 공립요양병원 종신 운영권을 종합병원에 주었다고 주장 하고 있는 기독병원측의 광고에 대해 호연재단이 반박 성명서를 냈다. 호연재단은 지난 19일 조용호 이사장 명의로 ‘영광기*병원 설립자 정기*씨 허위주장(광고)에 대한 호연재단 반박 성명서’를 발표했다. 해당 성명서에서는 기독병원측이 제기한 4개의 항목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첫 번째는 ‘공립요양병원은 영광종합병원의 사유재산이 아닙니다.’라는 정기*씨의 주장에 ‘호연재단은 위·수탁운영자일 뿐 소유는 영광군이며 개원부터 현재까지 총 37차례의 공립요양병원 운영위원회 개최를 통해 운영과 회계감사를 심의 받았으며 정당한 근거로 위·수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는 ’영광종합병원의 ‘공립요양병원’ 종신운영의 피해자는 바로 군민입니다.‘는 주장에 대해 2004년 최초 위수탁계약 이후 2009년, 2014년에 두 번 계약이 갱신되었으며 5월 이후에 영광군공립요양병원의 운영평가는 매 2년마다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중앙의료원에 의해 진행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영광군이 위·수탁계약 갱신 여부를 판단 하는 만큼 종신계약이 아니다 고 설명했다. 또한 군민에게 치매 등 노인성 질환,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평가 1주기 인증 획득, 입원 환자 수 대비 의사 1등급, 간호 1등급, 신경과·내과·가정의학과·한방과 전문의를 배치 했고 지역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간병비 무료 혜택을 주고 있어 피해자가 아닌 수혜자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세 번째는 ’혈세 수 백억원의 특혜, 공립요양병원 종신운영권까지“라는 것에 대해 김준성 군수 취임 이후 현재까지 4년 동안 공립요양병원에 2,599백만원, 분만산부인과 784백만원 총 33억 8천 3백만원으로 혈세 수백억원에 미치지 못하며 이중 25억원의 보조금은 건축자산에 투자된 금액이고 이 건축자산은 위탁운영자가 바뀐다고 해도 재단 소유가 아닌 영광군민의 자산이라고 설명 했다. 마지막으로 ‘군민의 재산을 담보로 정치적 거래를 해서는 안됩니다.’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이번 요양병원 재계약 건은 새로이 개정된 치매관리법과 보건복지부에 나와 있는 대로 집행하면 될 일이라며 상위법인 치매관리법에 의거, 정당한 행정집행을 정치적 거래라고 치부해버리는 논리는 해괴망측할 뿐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영광기*병원을 말살시키려 하고 있다.’라는 주장은 무슨 이야기인지 해석이 불가능 하다며 호연재단이 상관 할 바가 아니라고 절하 했다. 전남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 선포 ▣ 2019년 07월 25일자 2012년부터 전략적으로 e-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해온 영광군이 지난 23일 국무총리 주재 규제자유특구위 원회의 심의를 거쳐 24일 중소벤처 기업부에서 발표한 규제자유특구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선포식 행사가 25일 영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 최되었다. 규제자유특구는 제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기술여건 속에 새로운 기술을 규제 없이 연구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관련법을 개정해 재정지원 및 세금 감면, 실증특례, 임시허가, 규제유 예 및 면제 등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제도이다. 이번 전남 e-모빌리티 규제자유 특구 지정으로 2019. 8. ~ 2023. 7.(4년간)까지 10개의 실증특례, 2개의 메뉴판식 규제특례가 적용되어 총 34개의 특구사업자(27개 민간기업과 7개 단체)가 규제특례를 적용받게 되며 규제특례와 함께 예산ㆍ세제ㆍ연구개발ㆍ컨설팅 등이 종합 적으로 지원된다. 규제자유특구 지정은 e-모빌리티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규제 해소는 물론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신산업의 토대 마련과 양질의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다. 전남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총 사업비는 407억 원(국비285, 지방비 81, 민자41)으로 영광군은 특구사업자들이 원활한 실증특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영광군, 합계출산율 전국 2위 달성 ▣ 2019년 08월 29일자 영광군은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는 합계출산율 전국 2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는 8월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근거한 것으로 영광군 2017년 합계출산율 1.54명에서 2018년 합계출산율 1.82명으로 0.28명이 늘어,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영광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금년 1월부터 결혼장려금 500만원, 신생아 양육비 첫째아 500만원, 둘째아 1,200만원, 셋째아 1,500만원, 넷째아 2,000만원, 다섯째아 3,000만원, 최고 3,500만원 대폭 상향 지원, 30만 원 상당 출산축하용품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추가 지원, 임신부 교통 카드 30만원 지원, 임신부 산전 초음파 검진비 지원, 전국 최초 청년 발전기금 100억 조성, 장난감 도서관 운영 등 결혼에서 건강한 임신, 안전한 출산까지 원스톱서비스 구축과 다양한 인구청년정책을 적극 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대박났어요" ▣ 2019년 09월 30일자 지난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전남 영광군에서 개최된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엑스포는 5일간 12만 5천여명이 다녀갔으며 작년보다 참여기업 수 증가 및 박람회 콘텐츠 다양화로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여 국내외 바이어 및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개막식에는 위원장인 김준성 영광 군수를 비롯하여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김기선 과기원 총장, 박민서 목포대학교 총장, 박영태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이사장, 김문환 광주전남 중소벤처 기업청장, 이종섭 광주전남코트라지 원단장 등 주요 인사가 참여하여 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였다. 또한 영광군에서 최초로 진행된 K-POP콘서트는 숱한 화제를 뿌리며 서울, 인천, 광주 등 대도시와 관내 학생 1만여명이 운집하였으며 청소 년들의 에너지 넘치는 떼창으로 흥겨운 공연이 진행되었다. 이번 엑스포에는 20개국 165개사가 참가하였고, 작년대비 기업참여부스를 200여개 늘린 590개 부스를 조성 하여 e-모빌리티 관련 기업을 모두 망라한 성공적인 엑스포로 진행되었다. 개막식에서 진행된 블랙이글스 축하비행과 시내 일원에서 펼쳐진 e모빌리티 퍼레이드와 한국공연협회의 특별공연은 참여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설부분도 눈길을 끌었다. 전면 LED 정보제공이 가능한 부스테이너, 초대형 미디어타워, 로봇커피, 3D입체 주제영상관, 인포아트월 등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시설물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영광을 중심으로 한 e-모빌리티 산업을 블루이코노미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e-모빌리티 규제 자유특구 지정과 더불어 2022년까지 5,034대의 기기보급사업을 진행하는 등 e-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찾아주신 관람객들게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고“올해 8월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더불어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로 인해 e-모빌리티시티, 영광의 위상이 더욱 확고해졌다고 느꼈다며 영광엑스포가 국제행 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영광 관내 어린이집서 아동학대.. ▣ 2019년 09월 4일자 영광군 관내 한 국공립 어린이집 에서 보육교사로부터 원아가 학대를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영광 경찰서는 영광 홍농에 한 어린이집 교사 A씨가 만 1세 아이를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 아동 학부모는 지난달 8월 저녁, 아이를 목욕시키는 중 손바닥 자국이 보이자 학대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경찰과 동행하여 어린이집 폐회로 텔레비전(cctv)을 열람하고 학대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교사 A씨 등을 불러 조사한 뒤 혐의점이 확인되면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영광군 10째아 탄생에 군민들 축하 ▣ 2019년 08월 6일자 초저출산 시대에 아이 울음소리를 좀처럼 듣기 어려운 요즘 전남 영광군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열 번째 아이를 낳은 다둥이 가정의 잇따른 탄생으로 군이 온통 축제 분위기이다. 영광군은 이 가정에 양육비 3,5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7월 5일 영광종합병원 분만 센터에서 영광군 군서면 임혜선씨가 몸무게 3.04kg의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 아버지 오기채씨와 어머니 임씨 사이에 열 번째 자녀로 태어난 아이는 군민들의 축하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부부는 “힘든 부분도 많지만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나는 아이들이 주는 기쁨과 행복에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자라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영광군조합장선거 개표결과 ▣ 2019년 03월 13일자 13일 치러진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 투표 결과, 85.4%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서영광 조합원들과 산림조합원들은 안정을, 영광축 협과 영광농협·백수농협· 굴비골농 협은 변화를 선택 했다. 지난 2월 28일부터 펼쳐져 온 후보 자들의 치열한 경쟁 끝에 진행된 투표는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총 7개 조합의 향후 4년을 이끌 조합장들이 선출 되었다. 개표는 투표가 끝난 후 곧바로 진행 되었다. 영광군 공무원들로 구성된 개표 요원들은 각 후보자들이 지정한 개표 요원들의 날카로운 눈빛 아래 개표를 진행 했다. 7개 조합이 동시에 개표 되는 만큼 개표장은 다소 혼잡 했다. 개표결과 산림조합과 서영광농협만이 현 조합장이 수성에 성공한 반면, 나머지 5개 조합원들은 신입 후보들에게 표를 몰아 주었다. 박빙이 예상되었던 영광농협의 경우 개표 초기부터 정길수 후보자에게 표가 몰렸고 개표가 30%진행 되던 때에는 표차가 100여표 차로 늘어났다. 개표가 50%에 달했지만 표차는 더욱 벌어 졌고 결국 정길수 후보자가 1,885표로 59.07%의 지지율을 얻어 조합장에 당선 됐다. 또다른 빅매치는 영광군 영광군 수협이었다. 개표 초기 10표 내외라는 근소차로 강대규 후보자가 앞섰지만 개표 가 80%에 이르자 서재창 후보 자가 앞서 나가기 시작했고 결국 972표로 52.51%의 지지율을 얻어 당선증을 교부 받을 수 있게 됐다. 5시 10분에 시작된 개표는 오후 18 시 57분 산림조합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되었다. 개표가 완료 된 후 곧바로 당선증이 교부 되었고 조합장으로 선출된 후보자들은 많은 축하를 받으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여고생 가해자 강력 처벌'에 답변한 청와대 ▣ 2019년 03월 19일자 다음 답변 전문이다. 세 번째 답변드릴 청원도 두 번째 청원과 마찬가지로 학생들의 폭력 사건입니다. 피해자가 희생된 비극적 사건입니다. ‘영광 여고생 사건 가해자들 강력 처벌해주세요’, 친구를 하늘로 보낸 2002년생 학생들이 청원했고, 오늘까지 20만 7천여 명이 지지를 보탰습니다. 지난해 9월 영광의 한 숙박업소에서 여고생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CCTV 조사를 통해 함께 있다가 먼저 나가버린 피해자의 초등학교 선배 두 명을 체포했습니다. 현재 17세와 18세인 두 가해자는 피해자와 함께 ‘술 마시기 게임’을 했는데, 미리 짜놓고 피해자만 만취하도록 했습니다. 정신을 잃은 피해자를 강간했고, 촬영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피해자는 ‘급성 알코올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0.4%를 넘겼는데,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사망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청원인들은 1시간30분 동안 피해자 혼자 소주 세 병을 마시게 만들었다고 분노했습니다. 그래도 살아있었는데 쓰러진 피해자를 방치해 숨지게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검찰은 가해자 2명을 강간 등 치사 혐의로 구속 기소했고, 장기 15년 단기 7년을 구형했습니다. 이후 청원인들이 밝혔듯 법원은 지난달 장기 5년 - 단기 4년6월, 장기 4년 - 단기3년6월의 징역형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성폭행 혐의는 인정됐는데, 치사 혐의는 무죄입니다. 피해자가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는 점을 예견하기 어려웠다는 이유입니다. 검찰은 항소했습니다. 친구를 어이없이 잃은 열일곱 살 청원인들은 “이렇게 무서운 세상에서 살아갈 수 없다”고 했습니다. 지금도 이런 범죄는 계속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청원했다고 하셨는데, 우리는 실제 유사한 범죄가 이어지는 현실을 보고 있습니다. 청원인들은 재판을 다시 열어 강력히 처벌해달라고 했습니다. 법 절차에 따라 2심 재판이 진행될 것입니다. 정신을 잃도록 고의적으로 술이나 약물을 사용한 뒤, 성폭행하고 이를 촬영하는 범죄에 대해 우리 사회의 대응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청원을 통해 분명하게 목소리를 내준 친구분들, 그리고 피붙이를 잃은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영광 이모빌리티 엑스포 K-pop콘서트 개최 ▣ 2019년 09월 5일자 엑스포 개최 전부터 가장 큰 기대를 모았던 K-pop 콘서트가 많은 관중들의 환호성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국내 인기아이돌 8팀의 화려한 공연으로 2시간동안 쉴 새 없이 진행된 K-pop 콘서트는 B1A4의 인기멤버 산들과 배우 김다예가 사회를 맡았고 온앤오프의 공연을 시작으로 비와이, 에이프릴, 산들, JBJ95, 틴탑, 현아, SF9 등 인기아이돌의 순서로 이어졌다. 공연 중간에는 개막식에서 선보였던 드론공연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관람객의 환호성이 끊이지 않아 불야성을 이루게 했다. 이번 K-pop 콘서트를 통해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딱딱한 산업박람회의 이미지에서 탈피해 각종 수준 높은 문화행사와 융합된 종합전시회로서의 위상을 높이게 되었다. 한 K-pop 콘서트 관람객은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 방문하여 신나는 체험을 즐기고 여러 e-모빌리티 제품에 대한 정보와 산업전반의 흐름을 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가까운 영광에서 K-pop 스타를 만나볼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추억을 남겼다.”며 만족스런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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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관내도로 불법주차 기승 '비난'▲G은행 앞 대각선 불법주정차 = 사진/김나형 기자 [어바웃영광=김나형 기자]영광읍 관내 도로에 불법주차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단속이 필요한 실정이다. 지난 24일 본지 취재 결과 불법주정차로 인해 혼잡을 일으키는 곳은 5곳으로 N은행 주변, H마트 주변, J아파트 진입로 주변, 일방통행(양방향 불법주차), G은행 앞 등으로 이로 인한 교통혼잡에 운전자와 주변 상인들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영광군에 따르면 최근 1년(24일 기준)간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는 ‘1,793’건 이며 민원 건수는 ‘349’건으로 분석됐다. 이에 가장 많은 민원과 단속 적발 구역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나타났다. 또한 불법주정차로 인해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쉽게 보행자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N은행 인근 상가 주민은 “충분히 공사로 복잡한 도로에 불법 주정차들이 무작위로 인도 위에 차를 올려 놓고 있어 영업에 지장이 크다”며 인상을 찌푸렸다. 특히 G은행 앞은 대각선 주차로 회전교차로에 우회전을 방해해 강력한 단속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어 H마트는 바로 앞 초등학교가 위치 해 있지만 차량통행에 방해를 주고 있는 불법주정차를 마트에서는 아무런 조치를 하고 있지 않아 주변 정체가 심각하다. 운전자 A씨는 “불법 주정차 때문에 교통이 혼잡해져 불편하다”며 “특히 시야 확보가 어려워 보행자, 또는 어린이들 경우 갑자기 튀어나와 정말 아찔했던 기억이 있다”며 당시를 설명했다. 이에 주민들은 현재 2명에 불과한 단속 인원을 늘리거나 적극적인 계도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하루에 한번씩 단속을 나가지만 관련법에 따라 즉각 단속에는 제한이 있어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며 “현재 상황에서 가장 현실적인 대책으로는 단속 CCTV를 설치하는 것”이라며 “문제가 되는 지역에 CCTV설치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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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성토공사현장…군의 행정력 한계인가 ‘눈감아주기’인가[어바웃영광 =김나형기자]지난 4월 s개발은 법성면 대덕리 일원에 경작(농작물)을 위한 성토 공사로 개발행위 허가를 받아 석탄 재를 재활용하여 성토하는 공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s개발은 불법을 일삼아 공사를 진행해 비난이 끊이지 않고 있다. s개발측은 석탄재(바텀애쉬)를 혼합재로 사용한다 했지만 본지 취재 결과 '플라이애쉬'를 공급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s개발측은 “플라이애쉬는 유해물질이 분명하다”며 “계량증명서는 바텀애쉬 계량기 고장으로 바텀애쉬를 플라이애쉬 계랑기로 전표를 뽑은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행정력을 무시하며 불법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동안 지역민은 분노만 쌓이고 있다. 지역민 a씨는 “영광군청은 지역민의 고통을 외면한다”고 한숨을 내쉬었고, 지역민 b씨는 “관계 공무원들이 원망스럽다”며 불법공사 현장 임에도 손 놓고 있다고 영광군 행정을 향해 쓴소리를 남겼다. 허가조건에 특히 준수해야 할 사항을 무시한 s개발 성토공사는 불법 공사임에도 사후관리 담당 부서 도시환경과는 관리 미흡과 환경담당 부서는 비산먼지 발생신고 및 지도 점검 또한 관리 미흡 등으로 결국 군이 ‘눈 감아주기’ 행정을 하는 것이란 의혹을 사고 있다. 이에 관계공무원은 “매립단계가 아닌 야적단계로 현재 공사현장에 불법은 없다”고 말하며 “개발행위 허가조건으로 이행 요구사항을 공문을 통해 보냈다”며 “토사 집토는 가능하나 석탄재는 반입 금지로 다음 달 3일 까지 요구사항을 이행하지 않을경우 행정조치를 할 예정” 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역민들은 “공사 시작한지가 언제인데 이제 의견서를 제출 하라는 지시를 한 것이냐”며 “봐주기식 행정이라 볼 수 밖에 없다”며 상반되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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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 용암마을서 주민A씨 멧돼지 습격으로 ‘중상’▲ 본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어바웃영광 =김나형 기자]지난 22일 군남면 용암마을에서 주민 A씨가 멧돼지 습격으로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A씨는 용암마을 뒤편 고추밭 정리 중 뒷산에서 내려온 멧돼지 습격으로 손가락이 절단되어 병원으로 옮겨져 접합 수술 후 입원치료 중이라고 알려졌다. 12월과 1월 등 번식기를 맞은 멧돼지가 극도로 민감해져 있는 시기에 벌어진 사고로 번식기와 포유기에는 멧돼지가 성질이 난폭해져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멧돼지를 마주쳤을 경우 환경부의 행동요령에 따르면 뛰거나 소리 지르지 않고 멧돼지의 눈을 정면으로 응시해야 하며 가까운 나무나 바위 또는 시설물에 천천히 몸을 숨기고 112나 119로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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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에선 청소년 유해환경 안돼!연말연시 분위기에 편승한 청소년의 탈선과 사고를 예방하고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자 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2019년 12월 13일과 19일 2회에 걸쳐 영광군 영광읍 일대에서 민·관 합동 유해업소 지도점검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에는 영광군, 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광군교육지원청, 영광경찰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보호법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고 업소들을 방문해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행위 금지 표시 스티커 미부착 업소 및 훼손된 스티커 재부착을 통해 업주들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지도하였다. 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김동규)은 “연말연시 기간동안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캠페인 및 지도를 통해 청소년의 탈선을 예방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2020년도에도 영광군 미래인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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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성토공사현장 환경파괴의 주범 ‘플라이애쉬’썼다[어바웃영광 = 김나형기자] 법성면 대덕리 일원 성토공사 현장에 환경오염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는 '플라이애쉬'로 매립되었다는 내용이 확인됐다. s개발은 지난 2018년 12월 20일 법성면 대덕리 일원에 경작(농작물)을 위한 성토공사로 개발행위 허가를 받아 석탄재를 재활용하여 매립하는 공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s개발은 폐기물관리법상의 허가조건을 무시하며 석탄재(바텀애쉬)와 일반 토사 1:1 혼합해 성토재로 사용하지 않았으며, 사업내용에 대한 사전고지 및 주민설명도 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해 비난이 일고 있다. 또한 s개발측은 석탄재(바텀애쉬)를 혼합재로 사용한다 설명 했지만 본지 취재결과 지난달 26일 한국중부발전(주) 보령화력본부로 부터 '플라이애쉬'를 공급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플라이애쉬는 화력발전소에서 발전기 가동을 위해 미분탄을 태울 때 발생하는 폐가스에 포함된 석탄재로, 가벼운 가루 성분으로 점착성이 없는게 특징으로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플라이 애쉬는 대기 오염 공해의 원인 물질 중의 하나로 환경파괴의 주범”이라고 말했다. 허가조건에 특히 준수해야 할 사항을 무시한 s개발은 행정력을 무시하며 불법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동안 지역민은 분노만 쌓이고 있다. 지역민 a씨는 “주민설명회 당시 s개발은 플라이애쉬를 쓸 경우 밀가루처럼 석탄재가 흩날리기에 바텀애쉬를 쓴다고 설명했었다”고 말하며 “대놓고 주민들을 기만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군 관계자는 “의뢰한 성분검사 결과가 곧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업자와 주민간에 갈등의 골만 깊어지는 가운데 석탄재 사용으로 인한 미세먼지 등 민감한 환경문제는 손을 놓고 있어 군민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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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에서 무안 5분만에 간다.. '칠산대교 개통'[어바웃영광 = 김나형기자]지난 18일 영광 칠산타워 광장에서 국도77호선 영광-무안거리를 65분 단축시키는 칠산대교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도지사, 김준성 군수, 강필구 의장,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제2차관, 익산청장, 무안군수, 함평군수를 비롯 각 기관단체 관계자, 영광ㆍ무안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개통ㆍ조형물 세리머니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개통된 칠산대교는 2012년 9월 착공 이후 7년 동안 사업비 총 1617억 원을 투입해 무안군 해제면과 영광군 염산면을 잇는 2차로 도로를 건설하여 지난 18일 오후 5시 부터 차량통행을 시작했으며, 칠산대교 개통으로 운행거리는 62km에서 3km로, 운행시간은 70분에서 5분으로 단축할 수 있게 돼 영광과 무안, 함평이 더욱 가까운 이웃으로 함께하게 됐다. 환영사를 통해 김영록 도지사는 “칠산바다에 새로운 역사, 새로운 이정표가 찬란하고 아름답게 우뚝 서 있게 됐다”며 “칠산대교 개통을 통해 전남 관광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준성 영광군수는 “국도 77호선은 우리나라 국도 중 가장 긴 노선으로 신성장 관광벨트 중심지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획기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칠산대교 개통으로 교통 편의가 늘어난 것은 물론 물류비 절감, 전남지역 축제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까지 연계돼 전남 서남권 관광산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