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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전국체전 전남대표학교 선정영광군에 소재한 해룡고등학교(교장 정종복) 검도부가 지난해 3월에 창단, 1년5개월만 전국체전에 선발됐다. 지난 18일 해남동백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선발전 1차전과 겸해 열린 전라남도지사기 검도대회에서 장성고를 3대1로 이기고 도지사기 단체우승을 했으며, 개인1차 선발에서 박시원(2학년),김현서, 이승헌, 전민엽(1학년)선수가 선발돼 전국체전에서 실력을 겨루게 됐다. 또 지난 6일 제20회 전라남도 교육감기 학생검도대회와 겸해서 열린 최종선발전에서 장성고를 3대2로 이기고 고등부 전남대표 학교로 선정되는 등 단체전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특히, 전남도대표 선수로는 김수혁, 박시원(2학년)선수가, 김현서,이승헌,전민엽(1학년)선수가 선발됐으며, 오는 10월 서울 성남고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해룡고 정종복 교장은 “ 열악한 환경 속 에서도 선수를 지도하는 부장선생님과 감독님의 부단한 노력에 감사드리며, 혹독한 훈련을 이겨내서 좋은 결과를 이뤄낸 선수 또한 감사한다.” 며 “이제부터 합동훈련에 돌입해서 지속적인 훈련으로 기술향상과 최고의 경기력으로 전국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결실을 맺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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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25회 옥당골 어린이 민속 큰잔치 행사 개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제97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오는 5월 5일 ‘제25회 옥당골 어린이 민속 큰잔치 행사’를 해룡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옥당골 어린이 민속 큰잔치는 삼동청소년회 영광지구에서 잊혀져가는 전통놀이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이끌어내고 우리 전통놀이문화를 계승할 목적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다양한 체험활동이 운영된다. 식전행사인 꿈나무 맞이 열림마당에서는 행운권을 배부하고 우도농악 행사장 길놀이를 시작으로 기념식 및 원광어린이 댄스 합창이 이어진다. 본 행사인 놀이마당에서는 단심줄놀이, 해오름놀이, 협동제기, 강다리기, 죽마놀이, 버나놀이, 짚풀공예, 대나무 통말놀이, 활쏘기, 신발 던지기, 고리 던지기, 다문화 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체험마당에서는 바람개비 만들기, 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이루어지고 참여마당에서는 아이돌 댄스그룹 공연이 열리며 끝으로 상품마당에서는 경품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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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운영영광군(군수 김준성)이 “내 고장, 내 직장 주소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실거주자의 전입신고 편의 제공을 통해 전입을 유도하고 인구 늘리기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운영한다. 관내 기업체, 군부대, 학교 등을 방문하여 바쁜 일상으로 근무시간 내 읍‧면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근무자 등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전입 혜택을 안내하고 주소이전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입 유도활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시책이다. 지난 3월 22일에는 학부모 설명회 일정에 맞춰 해룡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부모와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현장 주소이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인재육성 장학금 지원, 고등학교 진로 프로그램 운영지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학생 전입장려금 지원 등 전입신고 시 받을 수 있는 영광군의 교육지원 시책과 혜택을 안내하고 전반적인 인구정책을 홍보하며 전입을 적극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 “바쁜 업무 등 여건상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미전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연중 운영할 계획이며 졸업과 이사 시기, 인사발령 등 인구 유동이 활발한 시기에 추진하여 실질적인 인구 유입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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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향교, 2019년 춘기 석전대제 봉행공자를 비롯한 성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2019년 춘기 석전대제’가 지난 11일 영광향교 대성전에서 봉행되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유교 발상지인 중국에서도 이미 원형을 상실해 세계적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그 원형을 보존하고 있으며 해마다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봉행된다. 석전이란 ‘채(菜)를 놓고(釋) 폐(幣)를 올린다(奠)’에서 유래하였으며 처음에는 간략하게 채소만 놓았으나 점차적으로 고기와 과일 등 풍성한 제물을 마련하여 제사를 지내고 있다. 이날 석전대제에는 김준성 군수가 초헌관으로 예를 올리며 옛 성현을 추모하고 군민의 안녕과 지역의 번영을 기원하였으며 특히, 해룡고등학교 학생 10명이 제사에 참여해 춘기 석전대제 봉행에 큰 의미를 더했다. 영광향교 관계자는 “석전제는 점점 사라져 가는 충효정신의 맥을 이어왔으며 도덕적 규범을 통한 사회질서 확립에 기여해 왔다.”며 “이번 석전대제를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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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구하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영광소방서(서장 박상래)가 지난 17일 오후2시 대회의실에서 학생 및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가정 및 직장에서 긴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 신속한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의 소생율을 높이고 안전을 배우는 안전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7개팀 21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 팀이 3명씩 조를 이루어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환자를 소생시키는 ‘공용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에 맞춰 평가가 진행됐다. 약 3시간에 걸쳐 열린 이날 대회에서 영광경찰서 112타격대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해룡고등학교 꽃보다 해룡팀과 육군제8332부대3대대팀이 우수상, 한빛원자력발전소팀, 해뜨는집팀, 비룡요양원팀 그리고 은빛고은요양원팀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광경찰서 팀은 3월 14일 전남소방학교에서 개최되는 전남도대회에 영광군 대표로 출전하게 될 예정이다. 박상래서장은 “먼저 바쁜 일정 속에도 참여해 준 군민들께 감사 인사와 심정지 환자 발견 시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문 현실이며 대회를 통해서 배운 기술을 직장동료, 친지, 이웃에게 알려주시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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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 의정비 인상?영광군의회 의원들의 의원비 인상을 논의 할 영광군 의정비심의위원회가 지난 13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 되었다. 총 3차에 걸쳐 심의를 하게될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이날 첫 번째 회의를 열고 위원장 선출과 함께 의정비 인상 배경과 추후 회의 일정과 진행 방법을 논의 했다. 심의위원장은 정종복 해룡고등학교 교장이 선임 되었다. ▶인상 배경? 영광군의회는 심의회에 18%의 요구안을 제출한 상태다. 의회 회기 일수가 기존 95일에서 105일로 늘어 남에 따라 의원비도 함께 상승 한다는 것이 주요 인상 배경이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기획의 회담당은 “정례회 기간 중내년도 업무계획 보고를 3일만에, 행정사무감사의 경우 평균 250건의 자료를 3~4일 만에 조사하여야 하는 실정으로 심도 있는 의정 활동을 위하여 회기가 15일 연장 되었으며 특히 영광군 의회는 한빛원전 특별위원회 및 민간감시단 활동도 해야 하는 특수성이 있다.”며 심의위원들에게 회기 연장 이유를 설명 했다. 하지만 심의위원회측에서 현재 한빛원전 특별위원회 활동은 계속 있었으며 회기와 관련이 없고 민간감시단 또한 수당을 받고 있다며 월정수당 인상에 대한 명분에 합당치 않다고 이야기 했다. 이에 의회사무과장은 의사 일정 소화를 위한 심도 있는 준비 및 활동을 위한 의정비 인상 요구로 이해를 바라며 의회 회기 일수가 90일에서 105일로 늘어남에 따라 1일 월정수당 및 공무원 보수 인상분 2.6%를 적용한 인상 요구안이라고 설명을 덧붙 였다. ▶회의 일정 심의회는 추후 2차 회의를 11월 22일 열기로 했다. 2차 회의서는 의정비 인상 범위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 할예정이다. 또한 여론조사의 가능성도 있어 12월 말까지 3차 회의를 마무리 짓고 인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영광군의회 군의원 얼마나 받나? 영광군의회 의원들은 매월 1인당 1,100,000원, 월정수당은 1,716,670씩 지급받고 있다.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 게시된 2018년 지방의원 의정비 결정 결과(표1)를 보면 영광군의회 소속 군의회는 전남권에서 6번째로 가장 많은 의정비를 지원 받고 있다. 행정안전부 집계 내용에 따르면 영광군은 전남 22개 지자체 평균인 33,070,000원 보다 73만원 많은 33,800,000원이다. 전국지자체평균인 38,580,000보다 4,780,000 원 적은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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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2019년 수능이 15일 끝났 다. 수능을 치른 학생들은 홀가분한 마음과 함께 밝음 모습으로 수능장을 나오며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품에 안겼다. 수능 당일 아침에는 김준성 군수와 강필구 의장이 이른 새벽부터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응원 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3년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기를 바라며 긴장하지 않고 차분하게 시험에 임하여 학생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관내 ‘2019년도 대학수학능 력시험’ 응시인원은 총 423 명으로, 여학생은 영광고등 학교(4고사장), 남학생은 해룡고등학교(5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렀다. 시험이 끝나는 오후 5시경 제2외국어영역을 치르지 않는 학생들이 수험장을 빠져 나오자 교문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부모들은 작은 탄성을 내기도 했다. 이내 부모님 품으로 돌아온 수험생들은 눈물을 흘리거나 시원섭 섭한 미소를 지으며 수험장 을 빠져 나갔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 교시 국어영역부터 "어려웠 다"고 평가되고 있다. 만점 자가 수험생의 0.61%에 그친 지난해 수능 국어영역과 비슷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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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9학년도 수능 수험생 격려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1월 15일 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인 영광고등학교와 해룡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험생들을 격려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3년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기를 바라며 긴장하지 않고 차분하게 시험에 임하여 학생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관내 ‘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인원은 총 423명으로, 여학생은 영광고등학교(4고사장), 남학생은 해룡고등학교(5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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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해룡중·고등학교 소방합동훈련 실시영광소방서(서장 박주익) 영광119안전센터는 6일 오후 영광읍내에 소재한 해룡중·고등학교에서 교직원과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교내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화재초기 화재상황 전파 및 119신고 ▲인명대피 및 유도 ▲인명 구조 활동 ▲중요문서 반출 ▲부상자 발생에 따른 구호조치 ▲화재완전 진화 순으로 진행됐다. 영광119안전센터 관계자는 “학교의 경우 화재가 발생했을 때 초기 대처에 실패하면 세월호 사건처럼 인명 피해가 클 수 있다”면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초기 화재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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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 해룡과학축전 동시 개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3일「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이하 엑스포)&「해룡과학축전」을 연계 개최하기 위하여 함께 준비하고 있는 해룡고등학교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군과 학교가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의 적극적인 행사 참여 유도와 창의적 인재육성을 도모하자는데 뜻을 모아 체결하게 되었다. 양 기관은 엑스포와 해룡과학축전을 연계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미래이동수단 체험과 4차 산업혁명, 미래 신산업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해룡과학축전은 50개 이상의 체험 부스에서 해룡고 내 동아리 학생들과 영광영재교육원 학생 등이 직접 실습해온 콘텐츠를 시연하고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행사로 올해에는 기초과학, 탐구실험, 융합과학이라는 3가지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e-모빌리티라는 주제로 열리는 엑스포와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미래 융합형 혁신 인재 육성에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김준성 군수는“엑스포와 과학축전의 연계 개최를 통해 전남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복합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창의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는데 뜻을 함께 하겠다”라며 이번 행사의 성공개최를 염원하였다. 한편,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0월 14일까지 4일간 영광 대마산업단지 일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남도, 영광군, KATECH(자동차부품연구원),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