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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암 조기검진” 꼭 챙겨야 할 당신의 권리영광군은 “백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 시책 일환으로 건강위험요인을 조기 발견·치료하여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기여하고자 국민 건강보험관리공단과 연계하여 매년 국가 암 조기검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20만명 이상의 암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7만명 이상이 암으로 인해 사망하고 있는 실정으로 정기 검진을 통해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 검진대상은 주민번호가 홀수년도 출생자 중 남성은 만 40세(1977년생)이상, 여성은 만 20세(1997년생)이상으로 관내 검진기관은 영광종합병원, 거명의료재단영광기독병원, 복음내과, 박석채내과, 서울여성의원 5개소이며 관외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인정하는 모든 의료기관에 속한다. 검진 시에는 검진 전날 오후 9시 이후 금식하고 검진 당일 신분증을 지참, 검진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 또한 만 50세(1967년생) 이상은 검진 당일 대장암검진(채변)을 위해 채변된 봉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아울러 건강보험부과기준(하위50%)에 해당하는 자가 국가 암 검진을 통해 발견된 암은 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관계자는 1~2년에 한번씩 정기적인 암 검진을 통해 새로 생긴 질환이 없는지 확인해야 하며, 암도 초기에 발견되면 완치율이 매우 높으나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이미 늦을 수 있으니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미리 건강검진 받기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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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년 새해 첫 아기 울음소리2017년 정유년 새해 첫 출산을 알리는 우렁찬 아기 울음소리가 영광종합병원 분만산부인과에서 들려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2일 오후 4시 새로운 시작과 만남으로 설렘 가득한 산모와 아기를 방문하여 출산을 축하했다. 부모의 입장에서 출산은 당연한 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지만 요즘처럼 출산율이 저조한 국가적 문제 상황 속에서의 출산은 그 어떤 일보다 경사스럽고 축하받을 일이다. 김준성 군수는 이날 방문을 통해 산모에게 “아기를 낳으신 일은 정말 대견하고 자랑스러운 일입니다.”라고 연신 되풀이하며 격려했다. 산모와 아이 아빠의 얼굴에 새해 첫 출산의 기쁨과 함께 행복한 미소가 이어져 보는 이들에게까지 출산의 감동이 전해졌다. 영광군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올해부터 보건소에 출산정책담당 부서를 신설하여 영광군 양육비 지원, 임신부 교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며 새로운 사업과 시책 발굴을 통해 육아 여건을 개선하여 아이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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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사백신 추가 예방접종(만6세, 만12세) 변경안내일본뇌염 사백신(쥐뇌조직 유래 백신)생산이 중단됨에 따라,2017년 1월 16일부터 다음과 같이 만6세와 만12세 일본뇌염 추가접종 백신이 배로세포배양백신으로 교체되어 실시됩니다. 추가 접종을 위해 관내 병의원(영광종합병원, 영광기독병원, 엔젤소아과)을 방문하시는 보호자께서는 전화로 약품보유여부를 확인하시어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영광군보건소에서는 만6세와 만12세 일본뇌염사백신은 약품 소진으로 2017년 1월 16일 이후 접종을 실시하며, 일본뇌염 사백신(배로배양세포)은 만12개월(1.2차), 2차접종후 1년이 경과한 3차 접종은 실시합니다. □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변경사항 변경 전 변경 후 불활성화 백신 간 교차접종 권장하지 않음 2회 이상 쥐뇌조직 유래 불활성화 백신접종 후 베로세로 유래 불활성화 백신으로 교차 가능 ○ 교차접종 세부 권고 - 이전에 실시된 불활성화 백신 간의 교차접종이 최소접종 간격 등의 기준을 준수한 접종일 경우 백신 종류, 교차접종 된 차수에 상관없이 유효한 접종으로 인정함 즉, 교차된 모든 접종 건을 해당 차수로 인정하되 남아있는 접종(쥐뇌조직 2회 이상 접종 후)은 베로세포 백신으로 접종할 것을 권고(총 접종횟수를 5회 넘지 않도록 함) ○ 첫 접종을 시작하는 경우 권고 - 일본뇌염 1차 접종을 시작하는 대상자(12개월~23개월)는 베로세포 유래백신으로 접종을 시작하여 유지하거나, 약독화 생백신으로 접종할 것을 권고함 문의사항은 영광군보건소 예방접종실 061-350-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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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6 영광군 체육인의 밤 성료영광군체육회(회장 김준성)는 지난 20일 영광군 체육발전을 위해 애쓴 체육인들을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한 ‘2016 영광군체육인의 밤’행사를 영광스포티움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영광군체육회 창립 70주년을 맞는 해로써 원로체육인과 통합체육회 임원, 종목단체회원, 학교체육 선수 및 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70주년을 맞는 영광군체육회는 올해 체육발전에 기여하고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력으로 영광군을 빛낸 선수 및 지도자 등 8개 부문 17명에 영광군체육회장 상을 시상하였다. ▲공로상은 일평생 태권도에 몸 바쳐 온 조영기(대한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 역임), 박용구(영광FC단장), 이정규(전 스포츠산업과장) 등 3명이 수상하였으며 ▲경기상은 제97회 전국체전 육상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영광공업고등학교 한하영과 제45회 전국소년체전 체조부문에서 3관왕을 한 김선우 등 2명이 수상하였다. ▲지도자상은 이권섭, 김종락 ▲극복상은 강승우 ▲진흥상은 정종택 ▲장한어버이상은 정율모 ▲우수종목단체상은 테니스협회, 등산협회, 농구협회, 배구협회 ▲대외협력상은 한빛원전, 영광종합병원 및 영광기독병원에게 돌아갔다. 김준성 회장은 “지금까지 쌓아온 영광체육 금자탑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함께 고민을 나누면서 후대에 부끄럽지 않은 역사를 이어 써 내려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 한해 영광군체육회는 우여곡절 끝에 엘리트와 생활체육이 통합을 이뤘다. 제97회 전국체전에서는 45명의 선수가 출전 금메달 1, 동메달 3개를 획득하였고, 제45회 소년체전에서는 60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금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였다. 영광FC중등부는 창단 20일 만에 전국을 제패하는 파란을 일으켰으며, 대마중과 영광초는 제44회 전남교육감기 초·중학교 축구대회에 출전 동반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는 메이저 대회인 대학축구, 전국종별농구선권대회, 전국중고배구대회 등 16개의 전국단위와 6개의 도단위 대회를 유치 및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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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다문화가족 송년잔치 화려하게 열려2016년을 마무리하는 다문화가족들의 송년잔치가 화려하게 열렸다. 영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고봉주)에서는 지난 17일, 영광공업고등학교 영송관에서 관내 500여 다문화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인 ’The 사랑한 day!’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가족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살아왔던 다문화가족들을 위로하고 격려하였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가정에 대한 시상과 함께 다문화가족들의 복지 향상에 공이 큰 인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는데 이개호 국회의원과 김준성 영광군수가 한다협 중앙회장의 공로패를 받았으며 박준화 조합장도 영광군다문화가족들의 마음이 담긴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작년부터 어울마당 행사에 맞춰 불갑사와 법보신문사에서 공동으로 후원하고 있는 자비나눔기금은 올해도 관내 이주여성 10명에게 500만원을 전달함으로써 취약계층 다문화가족들에게 큰 용기를 심어주었다. 2부에서는 (사)글로리예술봉사단의 재능기부로 나라별 모국 춤과 노래경연 등 장끼자랑이 이어졌으며 영광종합병원과 정주금고 등 지역의 후원사들이 보내온 행운선물이 참가자 전원에게 골고루 돌아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김준성군수, 강필구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 지역의 정치인들이 대거 참여함으로써 다문화가족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사를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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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골 다 공 증우리나라는 2002년부터 이미 고령화 사회로 진입 후 현재는 고령화가 더욱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평균 기대 수명이 늘어나면서 골다공증에 노출되는 시기가 길어지고, 이에 따라 골다공증성 골절로 인하여 장기간의 치료 기간, 의료비 부담의 증가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골다공증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 및 치료가 중요한 시기입니다. 우리 몸의 뼈는 성장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인 흡수와 형성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손상되거나 오래된 뼈는 흡수, 제거되고 골모세포에 의해 연속적으로 새로운 뼈가 생성됩니다. 이러한 정상적인 기전이 노화 및 호르몬 변화 등에 의하여 불균형적으로 일어나면서 골량과 골질이 감소하는 것이 골다공증입니다. 노화에 따른 골소실은 남녀 모두에서 일어나지만 여자는 남자에 비해 최대 골량이 적고 폐경 후 에스트로겐 결핍으로 인해 골다공증의 발생률이 더 높습니다. 골다공증에 의한 흔한 골절로는 골반(대퇴골 근위부) 골절, 척추 압박 골절, 손목(요골 원위부) 골절 등이 있으며, 고령 환자가 넘어진 후 상기 부위에 심한 통증을 느낄 때에는 빠른 진단과 치료를 위해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골다공증 검사는 병·의원에서 이중 에너지 방사선 촬영, 정량적 전산화 단층 촬영 및 초음파법 등을 시행하며 보통 T점수를 기준해서 -1.0~-2.5 는 골감소증, -2.5 이하는 골다공증으로 판정하고, 한번 이상의 골다공증성 골절이 동반된 경우는 중증 골다공증으로 분류합니다. 검사를 통하여 골다공증이 진단되는 경우 약물 치료를 시작하게 됩니다. 식사로 충분한 영양을 보충하기 힘든 경우는 골 형성에 필수적인 칼슘과 비타민D 를 처방하거나, 그 외 골 흡수를 억제하는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나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를 투여합니다. 최근에는 뼈의 생성을 촉진하여 골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부갑상선호르몬 제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겨울철 낙상에 항상 주의하시고 뼈 건강도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영광종합병원 1정형외과 양윤혁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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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찬양경연대회=이사진은 참고용 이미지 입니다. 제 12회 영광의 찬양 경연대회 및 광주극동방송 여성합창단 초청 연주회가 영광군 직장선교연합회 주최로11월 5일 오후 3시 영광대교회에서 열린다. 영광군청직장선교회(다윗중창단), 상하리교회(주사랑중창단),영광종합병원직장선교회(호연중창단), 소망교회(소망중창단), 성산중앙교회(가버나움중창단), 영광중앙교회(가엘중창단), 법성교회(시온중창단), 한빛원자력연합선교회(글로리아중창단), 새생명교회(시온중창단), 영광대교회(로뎀중창단), 천년의빛소리 남성중창단 등 11개 팀이 출전한다. 영광대교회 유빌라테중창단(전년도 대상팀)이 특별출연하고 광주극동방송 전속 여성합창단 초청 연주회도 곁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