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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 새해 첫둥이 탄생지난 7일 2022년 임인년 새해 첫 출산을 알리는 우렁찬 아기 울음소리가 영광종합병원 분만산부인과에서 들려왔다. 7일 오후 1시 42분에 이음(태명)이를 낳은 김수양(40) 씨는 “새해 선물을 받은 느낌이다”며, “이음이가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다”고 출산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받은 새해 첫 아기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축하메시지와 함께 출산 축하 용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올해도 아이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인구감소와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내 일(job, 미래)이 있어, 맘(mom, 心)이 편한 영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영광군 신생아 양육비’와 더불어 정부에서 도입한 ‘첫만남 이용권(출생아당 200만 원 지원)’ 추가 지원으로 첫째 기준 최대 7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출산가정의 양육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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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종합병원 인공신장실 최신 투석기계 40대 가동의료법인 호연재단 영광종합병원(이사장 조용호)은 최근 관내 만성신부전증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고자 인공 신장실 리모델링을 통하여 총 40대의 최신 혈액투석 장비를 가동한다. 영광종합병원에서 사용 중인 투석기계는 독일 FMC사 5008S 장비로 엄격한 인증을 획득한 완벽한 정수 시스템을 갖춰 보다 안전한 투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조용호 이사장은 "최근 만성신부전증 환자들이 치료를 받지 못하고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라 안타까운 마음에 이를 해결하고자 투석기계를 추가 설치하였으며, 우리 지역민들에게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영광종합병원 인공신장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 인공신장실”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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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체육회 소속 지도자 A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영광군체육회 소속된 지도자 A씨(33세,여)가 오늘 오전 백수읍 약수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오전 6시경 화장실에 가던 모친이 A씨를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8시 10분경 영광종합병원으로 이송됐으나 7시 30분께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과 영광군체육회 관계자는 정확환 사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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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치매안심센터 무료 치매진단검사 각광!영광군은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맞춤형 치매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경과전문의를 협력의사로 위촉하고 치매예방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민 만 60세 이상 누구나 치매안심센터에서 개별인지기능 등의 1차 치매 진단검사를 하고, 협력의사에 의한 2차 정밀치매진단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이어 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협약병원인 관내 2개 병원(영광종합병원, 영광기독병원)에서 혈액검사, CT및 MRI 등 감별검사를 실시한다. 발생되는 비용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자에게는 검진비용 전체를 지원하고, 치매진단을 받은 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매치료비 지원, 치매환자 돌봄 재활지원, 맞춤형사례관리,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자조모임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치매는 조기발견에 의해 치료할 경우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 할 수 있다”며 “만 60세 이상은 치매 안심센터를 방문해 치매선별검사를 받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9년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하고 1,800여 명의 치매환자를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치매검사를 받도록 상담실과 검진실, 교육실, 쉼터, 치매 카페 등을 운영하며 치매예방관리 교육과 조기검진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치매상담콜센터(☎1899-9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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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무인민원발급창구 운영 확대영광군은 주민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군 보건소 무인민원발급기를 영광축협으로 이설하고, 지난 5월 19일에는 영광함평신협에 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해 무인민원발급창구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민원창구를 방문하지 않고도 주민등록 등․초본 등 112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고 수수료도 민원창구에 비해 5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이번 무인민원발급기를 다중이용시설로 이설 및 추가 설치하여 군청과 5개 읍면사무소, 다중이용시설 6개소로 총 12개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6개소의 다중이용시설은 영광농협, 영광축협, 영광함평신협, 굴비골농협, 영광종합병원, 영광기독병원이다. 군청 민원실 앞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다중이용시설 내 무인민원발급기는 관공서 방문없이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면 민원서류 발급 대기시간과 수수료 절약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감염병 예방이 중요한 시기에 비대면으로 서류발급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편의와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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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농협 조합원 종합건강검진 실시영광농협은 조합원의 건강관리와 복지증진을 위해 올해 60세 회갑을 맞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조합원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종합건강검진은 기본항목에 선택항목(MR형, CT형, 초음파형 등)을 농협이 추가 지원하여 정밀검사를 실시하며 건강검진기관 선택도 영광관내 소재병원(영광종합병원, 영광기독병원)과 광주전남 소재 종합검진센터기관 등 조합원의 자율의사에 의하여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조합원 자신의 건강상태를 사전에 체크하고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검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검진기관 관계자 입회하에 건강검진 사전 설명회를 실시키로 했다. 영광농협 정길수 조합장은 ˝100세 시대에 맞춰 조합원이 건강해야 농협사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 ˝고 말하며 ˝조합원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많은 지원을 하지 못함이 아쉽고 조금씩 대상자를 확대하도록 하겠다˝며 항상 조합원님의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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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첫 예방접종 실시영광군은 지난 26일 요양병원 2개소와 요양시설 10개소의 종사자 및 입소자(만65세 미만) 240여명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요양병원과 보건소에서 실시했다. 3월부터는 고위험의료기관 근무 보건의료인, 코로나19 1차대응요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며, 우선접종대상자를 제외한 일반군민은 백신종류와 공급량에 따라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총괄팀 등 4개팀을 구성하여 지난 23일 영광군 의사협회, 영광종합병원, 영광기독병원과의 민관협의체와 유관기관 회의를 통해 이상반응 대응과 환자 발생 긴급수송 등 긴밀한 공조 체계도 확립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요양시설 종사자의 접종장소인 보건소를 방문하여“백신의 공급 일정에 따라 예방접종이 원할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며, “오늘 접종하신 여러분 모두가 영광군의 코로나19 예방접종 1호 접종자이며 군민 모두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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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대응 설 연휴 선별진료소 운영영광군에서는 설 연휴기간(11일~14일) 코로나19 감염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코로나19 비상대책 상황실과 선별진료소를 지속 운영한다. 특히 연휴기간 중에도 코로나19검사 및 접촉자관리, 해외입국자·자가격리자 건강관리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연락체계를 24시간 유지하고 수인성·식품 매개 질환 등 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과 감염자의 조기발견, 역학조사 등 빈틈없는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통같은 방역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당직의료기관과 약국 비상 진료체계 수시 점검, 응급상황을 대비한 민원 안내 등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설 명절 연휴 발생할 수 있는 또 다른 감염병의 위험으로부터 군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소 비상대책 상황실과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비상상황에 대비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도 유지할 예정이며, 영광종합병원과 영광기독병원 선별진료소는 24시간 운영한다. 김준성 군수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기간에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의심스러운 경우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신속히 진단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며“마스크 착용·손 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과 5인 이상 사적모임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감염병대응팀(☎350-55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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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불갑산 산악사고 등산객 긴급 구조영광소방서는 지난 24일 12시경 산악사고 신고를 받고 영광군 불갑면 불갑산 덕고개 인근에서 70대 남성 이모씨를 신속하게 구조했다. 이날 이모씨는 동행과 함께 불갑산 등산 중 길을 잃고 비법정 등산로로 하산하다 실족하여 머리에 상처를 입고 다량의 출혈이 있는 상태였다. 출동한 구조 ․ 구급대원들은 쓰러져 있는 요구조자를 발견해 현장 응급처치 후 산악용 들것을 이용해 안전하게 하산하여 신속히 영광종합병원으로 이송했다. 가을철 늘어나는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상정보와 등산코스 등을 필수로 숙지해야하며 최소 2인이 함께하고 출입금지구역과 샛길 등 등산로가 아닌 곳의 출입은 삼가 해야 한다. 또한 조난 ․ 실족 추락사고가 대부분 하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만큼 산을 내려갈 때는 더욱 집중하여야 한다. 영광119구조대장은 “가을 산행은 낙엽이 많아서 하산 시에는 빙판 위를 걷는 것과 다를 바 없으므로 등산을 할 때는 충분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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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코로나19 완벽 차단 위해 휴일 선별진료소 현장 찾아 격려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14일, 코로나19 감염의 완벽한 차단을 위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함께 군 보건소를 방문해 드라이브 스루(차 탄채로 검사) 선별진료 현장을 확인하고, 의료인과 24시간 상시 근무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영광군은 군 보건소, 영광종합병원, 영광기독병원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지금까지 203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해 199명이 음성 통보를 받았고, 4명은 검사 중이다. 군은 그 간 코로나19 감염의 완벽 차단을 위해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상가 등 군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과 숙박시설, 음식점 등 공중위생업소, 식품접객업소, 종교시설은 물론 PC·노래방 등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시설에 대해서도 수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위생수칙 준수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 안내했다. 또한, 자가격리자 1:1 전담공무원제 운영과 취약계층 집단생활시설에 대해 사회복지공무원과 1:1 전담제를 운영해 집단시설 감염 사전 차단에 적극 힘쓰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19 감염의 완벽 차단을 위해 군민들께서 감염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준수하고, 종교단체의 예배, 미사, 예불, 집회의 자제가 매우 중요하며, 국외여행 자제 등 군민 모두가 감염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