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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2년 정기분 주민세(개인분ㆍ개인사업소분) 100% 감면 결정영광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 대한 지원을 위해 제264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의결을 거쳐 올해 8월 정기분으로 부과 예정인 개인분ㆍ개인 사업소분 주민세를 100% 감면을 결정하였다. 7월 1일 현재 영광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개인분 주민세 11,000원과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에게 부과되는 사업소분 주민세 55,000원을 직권 감면한다. 총 감면액은 개인분 주민세 2억 4천만 원과 개인 사업소분 주민세 1억 1천만 원 등 약 3억 5천만 원이며 주민세 감면 대상자들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일괄적으로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단, 사업장 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연면적에 대한 세액을 8월 중에 신고ㆍ납부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세액 감면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세 감면 혜택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재무과 세정팀(☎061-350-478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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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2022학년도 노인대학 개강식 개최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 홍농읍분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정병희)은 지난 28일 홍농읍 커뮤니티센터 대강당에서‘2022학년도(제8기) 홍농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배움의 열정이 있는 노인대학 입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입학허가 선언, 환영사, 입학생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정병희 홍농읍 노인대학장은“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제되었지만 방역수칙은 정확히 준수하면서 노인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서로가 학생이라는 생각으로 학칙과 제반규정을 준수하고 친목과 유대를 바탕으로 따뜻한 결속력을 다져주시길 바란다”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한편, 홍농노인대학은 2014년 개설 이래 지금까지 649명이 수료하였으며, 2022학년도(제8기) 과정은 총 58명이 수강한 가운데 월 3회씩 오는 11월까지 노인건강, 문화예술, 교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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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제3기 노인대학 입학식 개최염산면(면장 장국환)은 지난 27일 제3회 염산노인대학 입학식을 복지회관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장국환 염산면장, 김학실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장, 강병원 서영광농업협동조합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3기 염산노인대학은 건강체조 요가와 다양한 강의를 통해 진행되며 건강한 노후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나눌 예정이다. 노인대학교육은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임채호 노인회 염산분회장은 “노인대학 교육과정을 통해서 활발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미리 준비하고, 지역 어른으로서 솔선수범하고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교양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입학식을 축하하며 격려하였다. 장국환 염산면장은 “새로운 도전과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진 입학생 어르신들께 존경심과 함께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다양한 경험과 생활에 유익한 내용을 배워 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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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2021년 세입·세출 결산 검사위원 위촉영광군의회(의장 최은영)는 지난 4월 28일 의장실에서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의 결산을 위한 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2021년 세입·세출예산의 집행내역에 대한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재무운영 합당성 등을 검사하는 이번 결산검사는 4월 28일부터 5월 17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결산검사 대표위원에는 박연숙 군의회 의원, 위원에는 정진삼 전 기획예산실장과 김영철 전 불갑면장이 선임되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21회계연도 예산을 합목적으로 집행했는지의 여부 등 사업 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낭비사항을 중점으로 검사하게 된다. 최은영 의장은 “결산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보완대책을 마련해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하여 효율적인 예산편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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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은 금물, 봄철 산불예방의 끈 놓지 말자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걱정과 불안으로 보낸 세월이 2년이 넘은 시점에 50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겨울 가뭄과 봄철 국지적으로 강하게 부는 강풍의 영향으로 2022년 봄은 전국 곳곳에서 일어난 대형 산불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 건조한 날씨와 강풍의 영향, 한해 농사를 준비하기 위해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태우는 일, 봄철 산행 등으로 야외활동이 크게 늘어나면서 입산객 및 등산객이 산을 위협하고 있다. 그래서 연중 봄철 산불 발생이 가장 많이 일어난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1년 중 5월에 발생한 산불 비율은 2000년대 7%, 2010년대에는 10%로 높아졌다. 2019년에는 전체 산불 중 15%가 5월에 발생했다. 2010년 이후 5월 산불의 주요원인은 입산자 실화 72%, 소각산불 19%, 담뱃불 9% 이다. 통계에서 보듯 입산객들이 이와 같은 사실을 명심하여 산불예방에 관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인다면 산불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영광군에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산불예방과 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2명을 선발하여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감시활동과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매일 산불진화차량을 이용해 가두방송을 하며, 군에서는 별도로 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마을홍보 방송을 하여 주민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있다.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에는 불갑산, 구수산 일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으며, 드론협회와 ‘드론 공익사업 활동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영광을 대표하는 물무산, 장암산 등에서 드론을 활용한 산불예방 홍보를 하였다. 또한 관내 주요 등산로 7개소에 산불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하여 산불을 감시하고 있고 산불임차헬기가 주3회 이상 계도 비행을 하여 초동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4월이 지나 산에서는 꽃내음이 퍼지며, 나무들은 새로운 봄을 맞이하려 잎을 드러내고 있다. 옛말에 “5월 아까시나무 꽃이 피면 산불도 끝난다”는 속설이 있듯이 5월은 녹음이 우거지고 산림 습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산불발생 위험도가 떨어진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 방심하기에는 이르다. 이상 기온으로 인해 연중기온은 매년 높아지고 건조하기 때문에 3~4월 만큼 산불위험이 높다. 산불조심기간이 지나더라도 산불의 위험은 언제나 공존한다. 산불이 발생했을 때 초동진화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산불예방은 온 국민이 동참해야 건강한 숲을 보존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스스로 노력하는 만큼 산불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인다면 더이상 산불은 우리에게 찾아오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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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영광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7,359호에 대한 가격을 영광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9일 자로 결정․공시 했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매년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 특성 차이에 따른 산정가격에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군수가 결정·공시하도록 되어있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3.06%의 소폭 상승률을 보였으며 이는 전남지역 평균 상승률 5.85%를 하회하는 수준으로써, 영광은 주택용지 공급은 풍부하지만 광주 인근에 비해 전원주택 매매수요가 적고 아직까지 미개발지가 많은 현황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되었다. 이번에 결정·공시한 개별주택가격은 군 홈페이지(www.yeonggwang.go.kr)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 30일까지 군청 재무과(061-350-5311)나 읍·면사무소에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하는 아파트, 연립, 다세대 등 공동주택가격 7,102호에 대해서도 4월 29일부터 같은 방법으로 열람이 가능하므로 주택을 소유한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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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 노인일자리 안전 교육 및 치매 예방 교육 실시백수읍(읍장 이효신)은 지난 26일 백수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 및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영광군 보건소와 연계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105명을 대상으로 치매 검사 및 치매 예방 교육과 더불어 노인일자리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하였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근로를 희망하는 어르신들께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와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및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노인일자리 활동을 통해 건강관리와 정서적 안정에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에 경각심을 갖고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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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대상자 모집 공고2022년「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대상자를 다음과 같이 모집 공고하고자 합니다.- 모집인원 : 66명(도보조사업 16, 자체사업 50)- 신청기간 : 2022. 5. 2.(화) ∼ 2022. 5. 20.(금)- 신청자격1. (주소)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영광군에 주소지를 둔자2. (연령)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인자3. (자격) 노동자 또는 사업자 중 하나에 해당하며 소득이 있는 자4. (소득)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 사업내용 :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적립 시 자립지원금 10만원을 36개월 동안 지원- 접 수 처 : 주소지 읍·면사무소붙임 공고문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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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람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영광 물무산행복숲둘레길 탐험활동자람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이사장 김동규)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 도전중인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3일(토) 영광군의 관광명소인 물무산에서 코로나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2022년 물무산행복숲둘레길 탐험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자람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주말형)는 토·일요일,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주말에 돌봄 및 체험활동이 필요한 청소년(초등학교4학년~중학교3학년)에게 공적 서비스 기능을 제공하려는 취지의 사업으로 자람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 자기도전포상제를 중심으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김동규 이사장은 “이번 탐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습공간이 아닌 자연환경 속에서 또래들과 함께 활동하며 자기주도성과 자연친화적인 지식을 습득해 성장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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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뇌청춘 치매예방건강교실 호응영광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고독감과 우울증 해소를 위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6월말 까지 매주 1~2회 뇌청춘 치매 예방 건강교실을 운영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군남분소, 경로당, 보건진료소 등 5개소에서 뇌인지 강화 훈련학습을 위한 색칠하기와 퍼즐 맞추기 인지증진과 소 근육 강화를 위한 원예치료 및 공예활동, 두뇌활동 자극을 위한 치매 예방체조 등 뇌건강과 전반적인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하게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참여자에게 코로나19 신속항원 검사와 프로그램 전․후 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증 검사, 기억력 감퇴평가를 실시하며 유소견 시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족이 가장 힘든 질병 1위인 치매는 조기에 발견 하여 적절히 치료하면 진행을 지연시키거나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는 질환으로 만 60세 이상 군민은 매년 1회 기억력 검사를 꼭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치매선별검사를 받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교실, 환자 및 가족지원 사업, 치매극복 및 인식개선사업, 조호물품 등을 지원 하고, 올 1월부터는 소득에 관계없이 치매 약제비(월 3만원 이내)와 정밀 검사비를(1인당 8만원 한도내)지원하여 치매환자 및 가족의 부양부담 경감에 앞장서고 있다. 치매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나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에 문의하면 언제든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