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특별인터뷰] 어바웃人 전남도의원 1선거구 박원종 예비후보를 만나다정치인이 언어를 선택하는 능력은 국민을 품격있게 만들어 주는 능력 중 하나입니다. 공동체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지닌 정치인은 시대의 표면으로 떠올라 예민한 쟁점을, 포용하고 분별하는 언어로 담아낼 줄 압니다. 정치인의 언어는 등대가 되고 방향이 되고 창이 되고 방패가 되어, 언어의 울타리 안에서 울고 웃고 뭉치고, 싸웁니다. 최근 지방선거를 앞두고 쏟아지는 정치인들의 말은, 자기가 선악의 기준이 되어 기세가 가파르고 계통이 없어 군민들에게 스트레스를 주기 일쑤인데 그 와중에 눈이 번쩍 뜨일 만큼 ‘정갈한 언어’를 쓰는 정치신인을 발견했습니다. 본지가 새롭게 만든 코너 어바웃人 36살의 정치신인 전남도의회 1선거구 박원종 도의원 예비후보를 만나보았습니다.<편집자주> Q. 안녕하세요. 박원종 도의원 후보님 만나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정치로의 첫 발을 내 딛으셨는데요. 느낌이 남다르실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원종 1선거구 도의원 후보입니다. 후보자를 등록하며 굉장이 가슴이 벅차 올랐습니다. 아버지가 많이 그리웠습니다. 그러기에 더욱더 부끄럽지 않은 아들이 되겠다 다짐했습니다. Q.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광역의원 후보자 면접은 잘 보셨나요? 네. 면접장에 가기 전 면접 잘 보라며 지지자님이 건내 주신 소중한 박카스 한 병, 당사 앞에서 마신 뒤 힘찬 기운으로 열심히 마쳤습니다. 면접은 도의원 책무를 시작으로 지역의 현안에 대한 질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저의 굳은 의지가 면접관분들 마음에 잘 전달 되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Q. 더불어민주당의 장세일 후보자님께서 경선에 참여한 정치신인의 문을 열어준다 생각하신다며 자진 사퇴하셨는데요. 그에 대한 입장은 어떠세요? 청년들의 정치 입문의 길을 터주시기 위해 큰 결심 해주신 장세일 도의원님께 감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예비후보자로서가 아닌영광의 청년으로서, 또 후배로서 그 큰 뜻을 저의 가슴 깊이 새기고 더욱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선배님께서 많은 조언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Q. 만약 당선이 된다면 영광군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실건가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기반으로 영광군 지역민을 위한 정책대안을 구체적으로 도에 제시하고, 군을 위한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하여 의원이 되어 우리 지역의 발전만을 위해 노력한다는 신념으로 부지런히 뛸 생각입니다. Q. 마지막으로 영광군민들게 하실 말씀 있으신가요? 오늘 만나 뵌 어르신의 말씀이 “자네가 똑똑해서 응원하는 것이아니여. 정말 청렴하고 정직하게 젊음으로 뛰어 보라고 응원해 주는 것이여~” 네. 아버님 명심 또 명심하겠습니다. 배우고 또 공부하겠습니다. 정직하고 뚝심있게 청렴하고 정의롭게 일 하겠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주신 믿음! 그 믿음만 바라보며 열심히 하겠습니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게 감사 드립니다. 영광군 제 1선거구 전남 도의원 예비후보 박원종을 기억해주세요. 한결같은 일꾼이 되겠습니다. 영광의 새로운 변화 여러분의 선택으로 시작됩니다. 온 몸 부서지도록 일하는 것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너, 나, 우리가 함께 밝은 영광의 미래를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
김준성 후보, ‘석산’관련 보도 ‘공작선거’ 이유 정정보도 요청더불어민주당 김준성 영광군수 후보는 지난 21일자 MBC뉴스의 ‘토석 채취(석산)보도’와 관련한 뉴스영상의 무단편집 및 공유 행위를 불법 행위로 규정하고 MBC차원에서 법적대응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대마 석산과 관련한 일부 언론의 사실과 다른 보도에 대해 정정 보도를 정식 요청” 하는 한편 “MBC 뉴스의 관련 내용을 불법으로 편집, 게시 및 공유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김준성 후보측의 공식 요청에 따라 ‘MBC측’은 내용검토와 더불어 뉴스 콘텐츠를 무단 사용하고 있던 ‘네이버 블로거’를 대상으로 ‘무단편집 사용은 불법행위 책임이 있으니 삭제를 요청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회사에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김 후보측은 “지금까지 수차 밝힌 바와 같이 대마석산과 관련한 일부 언론의 ‘금품수수’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라며 “감사원이 공개한 2021년도 공직 비리 기동 감찰 보고서에도 ‘토석채취를 허가한 A에게 엄중하게 주의를 촉구하시기 바랍니다.(주의)’로만 내려진 사안이다”고 밝혔다. 이에 이동권 후보는 “석산관련 금품수수 의혹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와 대검찰청 수사 진행은 명백한 사실이다” 주장하며 “네이버 개인 블로그에 올린 MBC 보도내용을 삭제 조치 요구하여 해당 동영상을 삭제한 것이지 MBC 보도내용은 허위가 아닌 명백한 사실이다”고 덧붙혔다. 또한 “대마석산 관련한 감사원 감사 결과 금품수수 의혹 혐의가 있다고 판단하여 대검찰청에 수사 의뢰한 것도 명백한 사실이며, 정부 기관인 감사원의 결과와 공영 방송인 MBC의 보도내용이 허위라면 무엇이 허위인지 구체적으로 밝혀야 한다” 고 주장했다. 흑색선전과 네거티브, 진실공방이 난무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경선과 지방선거에서 지역민들이 어떤 현명한 판단을 내릴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
강종만 후보, A지역신문 "잘못된 여론조사" 주장강종만 군수 후보는 28일, A 지역신문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강 군수 후보는 "영광군수 예비후보로 강종만, 김준성, 이동권 이상 3명의 후보가 등록했지만,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이 3명의 후보 외에 존재하지 않는 기타후보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고 주장하며 "전체 응답 대상 중 소수만의 응답을 통해 나온 결과가 마치 영광군민들의 선택이라고 하고 있다"고 덧붙혔다. 그러면서 “누구나 알 수 있듯 잘못된 여론 조사이며 특정 후보만을 위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언론사가 진실과 정의만을 쫒는 참된 언론인으로 거듭 나기라를 부탁드린다" 고 간곡히 호소했다. 또한 "저 강종만은 전에도, 현재도 그리고 앞으로도 상대 후보를 존중하며 ‘오직 영광’, ‘오직 군민’ 여러분들을 생각하며 올바른 선거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며 "따뜻한 영광, 소통하는 영광, 행복한 영광으로 나아가 군민들과 새로운 영광을 꿈꾸며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수협, 2022년 상호금융 경영종합평가 ‘경영대상’영광군수산업협동조합(이하 영광군수협, 조합장 서재창)이 지난 26일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이하 수협중앙회, 회장 임준택) 천안연수원서 열린 ‘2022 상호금융 경영전략협의회 상호금용 경영종합평가’에서 경영대상을 받았다. 영광군수협은 2021년도 말 기준 예탁금 5,891억원, 대출금 5,240억원으로 1조원의 실적과 104억원 이상 공제사업 실적을 가져와 상호금융 경영종합평가서 경영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재창 영광군수협 조합장은 "어업인, 조합원 등 관계자 분들게 감사하다"며 "경제사업 뿐 아니라 상호금융사업 발전에서도 조합원들에게 더욱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수협은 2021년도 법인세 차감 후 전체 3,529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 시킨 바 있다.
-
영광 군수 후보 김준성 VS 이동권 VS 강종만 "공약으로 말해요"6.1 지방선거가 약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김준성, 이동권 군수 후보와 무소속 강종만 후보가 본격 선거전에 돌입되면서 정책 경쟁이 시작되고 있다. 각 후보별 특색있는 공약이 속속들이 내 걸리고 있으며, 본지는 ‘업무 협조요청 질의서’ 에 대한 후보들의 답변과 최근 언론보도·후보별 SNS· 보도자료 등을 토대로 각 후보의 정책을 정리해 보았다. 김준성 더불어민주당 후보 "영광의 미래, 100년 기반을 튼튼히 다지겠습니다" 1. 영광군 일자리 창출 등 미래 청사진 종합계획 요역 발주 2. 행정의 기본인 청렴도와 민원서비스 향상 시스템 구축 3. 문화광광재단 설립 4대 종교자원과 지역문화 및 관광자원의 효과적 개발 4. 스마트 팜 조성, 종자 채종 단지 육성 등 농어민 소득증대–친환경 작물 연중 생산시스템 5.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투자 확대 6. 소상공인 활성화 사업 추진 7. 음식물류 다량 배출업소 처리기 공급확대 8. 자영업자 다회사용 용기 공급 9. 문화예술인 지원, 시설운용 주도 10. 영광 배달앱 개발 및 참여 및 자영업체 옥외광고 설치지원 11. 방파제 및 선착장 확대개발, 주변 관광지 조성 12. 중고생 대도시 진로체험 지원 및 글로벌 외국어 교육지원강화 13. 새만금~영광~목포 간 서해안 철도 추진 등 이동권 더불어민주당 후보 "영광의 기분좋은 변화 위해 정말 일하고 싶습니다" 1. 군민주권시대 -특권과 반치기 없는 분배의 정의가 실현되는 군정실현 - 군민 정책위원회 상설 운영 - 군민 주도 통합정 정책 결정 시스템 운영 2.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여 4차 산업과 지역 기반산업을 융합한 지속 가능 일자리 창출 3. 행복한 마을 경제 공동체 구축 4. 신재생 에너지 생산거점 및 고도화 기반구축 5. 건전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6. 미디어 지원센터 설립<소상공인, 농립축수산인 마케팅 지원> 7. 장애인, 다문화가족 나들이 지원사업<장애인 이동권 보장, 공공시설확충> 8. 출산 보험금 지원, 방과후 학교 운영 9. 여성농업인 정책담당부서 신설 10. 영광 행복 교육 지원센터 운영<교육청,학교,영광군 협력 수요자 중심 교육생태계조성> 11. 광주 ~ 불갑산 도립공원 정기노선 개설 및 4대 종교 성지 치유관광생태계 조성 12. 스마트팜, 스마트 양식 확대 실시 및 공익수단 120만원 확대 지급 13. 지속적으로 밀원 수림 조성 확대 및 동물복지형 농장단지 조성 강종만 무소속 후보 "1조 경제시대, 위대한 우리의 내일을 약속합니다" 1. 주민참여확대, 주민배심제도 도입(지방자치법 개정) 2. 영광 폴리텍 대학 캠퍼스<분교> 설립 3. 농·어업인 공익 수당 인상 및 여성 농·어업인에 대한 수당 ’1가구 2인 농어민 총 240‘ 4. 청년들이 직접 설계하고 참여하는 ’청년 전용 예산제‘ 도입 5. ’메타버스·블록체인 디지털 교육을 활용, 혁신적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부담 경감 6. 배출 쓰레기 영구대책, 음식물 처리기 지원(80%) 7. 공정한 분배의 정의 실현 (사업계약, 보조금, 각종 지원 정책) 8. 대폭적인 스마트 기법 도임, 수출 시장 확대 부농실현 9. 천혜의 자원과 4대 성지 세계화를 통한 관광메카조성 10. 원자력 발전소 영구정지에 대비한 주변 지역 경기 활성화 11. 문화와 예술, 생태로 어우러진 ‘품격 높은 문화관광’ 활성화 12. 시설->지역으로 물리 치료사·방문간호사·사회복지사 ‘통합 돌봄 시스템’ 운영 13. 생명 안심 앰블런스 비용 전액 군 지원 등
-
프로 선수 배출한 '채승곤 복싱클럽' 체육관의 고집한국 복싱이 침체기에 빠져들면서 많은 체육관들이 다이어트 복싱 등 퓨전 복싱으로 눈길을 돌렸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한 것이다. 얻어 맞아 가며 힘들게 복싱을 직업 삼아 배우겠다는 사람은 거의 없고 체중을 줄이기 위한 동호인들이 가가 호호 모여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전통 복싱을 고집하던 체육관들은 자취를 감추기 시작하던 찰나에 3년전 채승곤 복싱클럽이 영광군 읍내에 자리를 잡았다. 채승곤 관장님은 ‘프로 복싱 28전 22KO 1패’라는 기록적인 성적을 남기고 아버지가 뇌종양으로 쓰러지시면서 그만두게 된 복서 관장이다. 세계 챔피언이 될 선수를 키워보고 싶다는 채승곤 복싱클럽에서 영광공업고등학교 이우민 선수와 법성고등학교 진경민 선수가 지난 2월과 4월 화려하게 데뷔했다. 팀위너 프로모션에서 주최하고 (사)한국권투협회에서 인정한 KBA슈퍼 라이트급 한국챔피언 결정전 오픈경기에서 데뷔한 이우민 선수는 다부진 몸과 큰 키를 갖고 어린 선수답지않은 찹분함과 묵직함으로 몰아붙이는 본인만의 경기를 이어가며 기대되는 선수로 주목받았다. 또한, 4월 데뷔한 진경민 선수는 “데뷔전인데도 불구하고 왼손 쨉이 좋다. 기대되는 선수이다”라는 호평으로 데뷔선수답지 않은 면모를 보인다 평가했다. 채승곤 복싱클럽에서 프로 복싱 선수 데뷔전을 배출 할 수 있었던 것은 30년 동안 버리지 않은 전통복싱의 고집 때문이다. 채 관장은 체육관 운영이 힘들지만 30년 동안 단 한번도 전통 복싱을 버리지 않았다고 말하며 “퓨전 복싱을 앞세워 많은 체육관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전통 복싱을 가르치는 체육관이 없어져서는 안된다” 라고 덧붙였다. 이에 영광군 생활체육회 관계자 A모씨는 “스포츠에 재능 있는 인재들이 스포츠로 꿈을 이루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뒷받침 하는 지원책이 군이나 교육청 내에서도 필요하다. 전문 체육과 생활 체육을 편가르지 않고, 스포츠계에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워 체육인들의 자부심을 찾는 정책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영화 ‘재심’의 주인공 박준영 변호사 강연 성황리 마쳐영광군은 지난 26일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재심으로 유명한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해 “희망을 말하다”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현장 참석을 통한 대면과 온라인 줌으로 많은 군민들이 참석하여 강연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우리에게 박준영 변호사 하면 사회의 약자 편에 서서 변호하는 정의로운 변호사의 이미지가 떠오르지만 그가 공개한 생활기록부에는 ‘근면 성실하나 준법성이 요구됨’ 이라고 적혀 있는 그런 학생이었다. 하지만 그런 자신이 지금은 변하여 법을 지키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다며 “누구나 변화할 수 있고, 더 나아질 수 있다” 말했다. 그는 다수의 재심사건을 통해 억울한 누명을 쓰고 긴 시간동안 낙인의 고통속에 살아온 사람들을 변호해 오면서 사람을 변화시키는 건 그들의 무죄를 믿어주는 믿음이 중요하다며, 더 나은 사회가 되는 진정한 방법은 ‘사람들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할 수 있는 사회, 진정한 사과를 받아들이고 그들을 안고 갈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하였다. 군 관계자는 다음 찾아가는 문화강연은 5월 31일 신병주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며 군민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전했다.
-
영광군,‘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추가 모집영광군에서는 지역 내 근로청년의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대상자를 4월 28일부터 5월 2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도내 일하는 청년에게 주거비 월 10만 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한다. 추가 모집인원은 5명으로 ▲만18세~39세 이하 도내 전세(대출금 5천만 원 이상) 또는 월세(60만 원 이하)주택에 거주, ▲최근 6개월 이내 3개월 이상 도내에 일하는 있는 노동자·사업자,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 소득 150%이하인 자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인구일자리정책실 청년지원팀(☎061-350-5197)으로 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영광군에 정착을 원하지만 주거비 부담을 안고 있는 무주택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영광군,‘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참여자 모집영광군은 오는 5월 2일부터 20일까지‘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신규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은 청년들의 노동 의지를 높이고 자립 기반 조성을 돕는 청년정책 사업으로, 참여자가 3년 동안 영광군에 거주하고 일자리를 유지하며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영광군이 동일한 금액을 지원해 만기 시 최대 72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전라남도와 연계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비 지원 인원 16명에 군비 사업을 추가하여 50명이 증원된 66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영광군에 주소를 둔 만18세~45세 이하, ▲최근 6개월 동안 3개월 이상의 근로 경력이 있거나, 최근 6개월 전에 개업하고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이면서 ▲가구중위소득 120%이하인 청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이 영광군에 안정적인 정착과 구체적인 미래설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영광군, 지방선거 대비 전 직원 대상 공직선거법 교육영광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공직자의 엄정한 선거중립 준수를 각인시키고 지켜야 할 행위기준을 알려 선거법을 위반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 김재성 지도계장은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 주요 제한, 금지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으며, 특히 행정업무 추진 시나 일상 생활에서의 선거법 위반사례를 위주로 쉽게 설명하여 직원들의 호응이 매우 컸다. 군 관계자는 “공직선거에 있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선거법 준수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공명정대한 선거사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