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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2025년 경로당 운영 보조금 집행 및 정산 교육 실시군남면(면장 조성기)은 지난 18일 군남커뮤니티센터 1층에서 각 마을 경로당 노인회장 및 총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로당 운영 보조금 집행 및 정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운영비의 부당집행 사례, 무분별한 사용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투명한 집행 관리를 위해 실시하였으며 경로당 운영비 집행방법, 세부집행 기준 및 정산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였다. 특히, 자주 지적되는 잘못된 집행에 대한 실제 사례 등을 예시로 들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였으며 현금출납부, 지출결의서 등의 지출증빙 서류에 대한 샘플을 자료로 배부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로당 운영비 집행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집행 및 정산 방법에 대해 안내하였으며 경로당 운영에 따른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성기 군남면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여가와 소통의 공간인 만큼 운영비가 투명하고 올바르게 사용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운영 보조금 집행과 정산에 대한 이해를 높여 불필요한 행정적 혼선을 예방하고, 보다 안정적인 경로당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영광군, ‘한눈에 알아보는 건축허가 절차’ 리플릿 5천 부 제작…12월 22일까지 배포영광군이 건축허가 절차를 쉽게 안내하는 리플릿을 제작해 관내에 배포한다. 영광군은 ‘한 눈에 알아보는 건축허가 절차’ 리플릿 5천 부를 제작했으며, 오는 12월 22일까지 군청 민원실과 읍·면사무소, 관내 건축·토목설계사무소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플릿은 건축허가 절차를 처음 접하는 군민도 이해할 수 있도록 어려운 법률 용어를 최소화하고 일상적인 표현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군은 건축허가 과정이 복잡하다는 민원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핵심 절차를 한 장으로 정리해 민원인의 시간과 행정 소요를 동시에 줄이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배포처는 민원인이 실제로 가장 많이 찾는 군청 민원실과 읍·면사무소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설계와 인허가 실무를 맡는 건축·토목설계사무소까지 포함했다. 군은 민원인뿐 아니라 실무자들도 동일한 안내 자료를 참고하도록 해 설명의 기준을 통일하고 해석 차이로 인한 혼선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영광군청 건축허가과는 “그동안 건축허가 절차에 대한 문의가 많았던 만큼 복잡한 절차를 쉽게 안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법적 용어보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해 민원 불편을 줄이고자 했다”고 밝혔다. 리플릿에는 건축허가 절차 외에도 불법건축물 예방 안내, 관련 부서 연락처 등 실무적으로 활용도가 높은 정보도 함께 담겼다. 군은 단순 홍보물을 넘어 민원 처리의 효율을 높이는 ‘현장형 안내서’로 기능하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
영광소방서·한빛원자력본부, 영광터미널시장서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 합동 캠페인영광소방서가 한빛원자력본부와 함께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 위험을 낮추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영광소방서(서장 박의승)는 18일 영광터미널시장에서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전열기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전통시장의 화재 위험이 커지는 점을 고려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단속 중심 대응에 그치지 않고 상인들이 스스로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정착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중심으로 전기·난방 도구 사용 시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특히 전기히터 등 전열기구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과열, 주변 가연물 방치, 임시배선 사용 등의 위험요인을 경각심 있게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돼 있고 통로가 협소한 곳이 많아 화재가 발생하면 연소 확대와 대피 지연으로 피해가 커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예방 중심의 일상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게 현장 관계자들의 공통된 설명이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은 전열기기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읍 노인회, 한마음대회와 안전교육 병행하며 화합과 실용 모두 챙겨영광읍분회(회장 김종민)는 12월 16일 영광축협 한우프라자 3층 회의실에서 노인회 임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한마음대회 및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한마음대회와 함께, 겨울철 한파·폭설에 따른 낙상사고, 난방기기 사용에 따른 화재 예방 등 생활 밀착형 안전수칙 중심의 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영광읍 주민복지팀은 2025년 하반기 경로당 보조금 정산을 앞두고 회계교육을 실시해, 예산 집행의 유의사항과 지출 증빙서류 관리 요령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송승민 영광읍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화합은 물론, 겨울철 안전과 경로당 운영까지 통합적으로 챙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동절기 건설공사 현장 특별 안전점검 실시영광군이 겨울철 기온 저하로 인한 구조물 안정성 저하와 중대재해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동절기 발주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철제 구조물 붕괴사고를 계기로 유사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 군이 발주한 건설공사의 현장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12월 16일 추진됐다. 점검은 군이 직접 발주한 주요 건설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점검 항목은 ▲철제 구조물, 거푸집, 동바리 등 가설 구조물의 설치·해체의 적정성 ▲구조물 지지 상태와 하중 관리 여부 ▲동절기 콘크리트 양생 및 품질관리 실태 ▲근로자의 안전교육 및 보호구 착용 실태 ▲결빙, 낙상, 화재 등 겨울철 취약 요소에 대한 예방 관리 수준 등이다. 특히 붕괴 위험이 높은 공정에 대해서는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작업을 중지하고 보완 조치를 시행함으로써 중대 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구조물 붕괴와 같은 중대재해는 사전 점검과 철저한 현장 관리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동절기 건설 현장의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인 공사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계절별·공정별 맞춤형 현장 안전관리를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영광군, 2025년 모범음식점 지정증 교부 및 간담회 개최영광군은 12월 15일 영광실내수영장 2층 다목적실에서 ‘2025년 모범음식점 지정증 교부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720여 개 일반음식점 중 신규 지정 업소 3개소를 포함한 32개 모범음식점이 재지정되어, 지정증 교부와 함께 위생·서비스 향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모범음식점은 관내 일반음식점 중 위생수준이 우수하고 좋은식단 실천 기준, 서비스 제공 등을 충족한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전체 음식점의 5% 이내에서 지정할 수 있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지정증 및 표지판 제공, △상수도 요금 감면, △종량제봉투 지원, △위생용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영광군은 간담회를 통해 주요 민원 사례,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등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내년부터 시행되는 반값 여행 홍보와 더불어 위생 수준과 지역 관광 이미지를 함께 향상시키는 데 뜻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영광을 대표하는 맛집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식중독 예방과 위생 관리,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으로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영광군, 겨울철 한파 피해 예방 안전문화 캠페인 실시영광군은 12월 15일 버스터미널 일원에서 겨울철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관리과, 안전보안관 등 40명이 참여해 군민들이 겨울철 재난에서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가두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겨울철 집중 신고 기간에 따라 군민들이 주변에서 발견한 위험 요소 등을‘안전신문고’에 적극 신고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더불어, 안전보안관 회원들은 버스터미널 승객과 전통시장 및 인근 상점 상인, 방문객에게 한파 예방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한파 대처 방법과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며 겨울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군민들의 불편사항 등을 수렴하고 예방 조치를 안내하여 안전을 도모했다. 군 관계자는“강한 한파가 지속되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 건강상의 위험이 따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파의 심각성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고, 추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영광군, 65세 이상에 코로나19·독감 예방접종 참여 촉구…“겨울 동시유행 대비”영광군이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동시 유행 가능성이 커지자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참여를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영광군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12월 이후 코로나19와 독감, 폐렴 등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할 수 있어, 예방접종을 통한 중증·합병증 예방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는 변이가 반복되는 특성상 지난해 접종만으로는 최신 변이에 대한 방어에 한계가 있을 수 있어, 고위험군은 연 1회 이상 정기 접종이 권고된다고 설명했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다. 군은 지정 병·의원에서 독감, 코로나19, 폐렴구균 백신 3종을 모두 무료로 접종할 수 있으며,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보건소는 “65세 이상 고령층은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에 접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감염 대응책”이라며 “아직 접종하지 않은 군민은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예방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
영광군, 취약계층 여아·청소년에 ‘소녀생각KIT’ 전달…위생·건강 물품 지원취약계층 여자 아동·청소년에게 필요한 위생·건강관리 물품을 담은 ‘소녀생각KIT’이 영광군을 통해 전달됐다. 영광군은 12월 12일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가 후원한 ‘소녀생각KIT’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관내 취약계층 여자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키트에는 다양한 사이즈의 생리대, 파우치, 비타민 영양제, 여드름 패치, 성교육 책자 등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위생·건강관리 물품이 포함됐다. 영광군은 경제적 여건 때문에 기본 위생용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군은 이번 지원을 계기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위생·건강 지원은 단발성 기탁으로 끝날 경우 사각지대가 남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원 대상 발굴과 연계가 제때 이뤄지지 않으면 실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빠질 수 있어서다. 학교·지역아동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현장 기관과의 상시 연계를 촘촘히 하고, 위생용품 접근성을 높이는 정례 지원이나 바우처 방식 등 지속 가능한 지원모델을 병행하는 방안이 과제로 꼽힌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신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아동·청소년의 건강권 보장과 생활 안정 향상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광군과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는 2026년에도 아동보호, 학대예방, 취약계층 지원 등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사회 아동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
영광군상하수도사업소, 영광소방서와 공공하수처리시설 합동소방훈련영광군상하수도사업소가 영광소방서와 함께 공공하수처리시설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며 화재 신속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영광군상하수도사업소는 11일 영광읍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동에서 영광소방서,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사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상하수도사업소 자위소방대와 영광소방서,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사가 참여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뒤 개인별 임무를 부여하고 절차에 따라 체계적으로 실시됐다. 현장에서는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화재 진화, 주요 문서 반출, 화상·질식환자 구조, 소방차 출동 및 화재 진압 등 전반적인 대응 과정이 포함됐다. 특히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 38개소 운영을 맡고 있는 위탁사가 함께 훈련에 참여하면서, 실제 화재 발생 시 현장 초기진압 체계를 더 촘촘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공공시설 안전은 소방서 대응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만큼, 시설 운영 주체의 초기 대응 역량과 연락체계가 피해 규모를 좌우한다는 점에서 민·관 합동 훈련의 실효성이 강조된다. 상하수도사업소는 기계·전기 장비가 다수 설치된 공공하수처리시설 특성상 화재 위험 요인이 상존한다고 보고, 수시 점검과 정비로 사전 예방에 집중하는 한편 정기 훈련도 꾸준히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