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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이 외롭지 않아요”… 대마면 남성요리교실 큰 호응대마면이 운영 중인 ‘내 손으로 혼밥 뚝딱! 온기가득 남성요리교실’이 수강생들의 큰 호응 속에 주민 교류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요리교실은 홀로 사는 남성들의 건강한 식생활 형성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3월부터 대마면 은빛공동생활홈 공유주방에서 매월 3회씩 총 24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시작돼 지속 운영 중이며, 간단한 두부부침부터 김밥, 닭볶음탕 등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구성돼 수강생들의 참여 열기가 높았다. 참가자들은 “요리를 배운 후 집에서도 직접 해먹게 돼 뿌듯하다”며 자립적인 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요리 외에도 함께 식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중장년 남성들 사이에 자연스러운 친목과 정서적 유대가 형성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한 수강생은 “요리도 좋지만,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친구를 만들 수 있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용운 대마면장은 “이번 남성요리교실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정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마면은 앞으로도 요리교실을 포함한 주민 참여형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지역 내 고립 예방과 공동체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
"혼밥 걱정 끝!" 대마면 남성 요리교실 2기 개강대마면(면장 전용운)이 지역 내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남성 요리교실’이 2기 수강생을 맞이하며 새롭게 시작됐다. 지난 12일, 대마면 은빛공동생활홈 공유주방에서 개강한 이번 요리교실은 지난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마련됐다. 오는 12월까지 매월 세 차례씩 진행되며, 총 15명의 수강생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강습과 공동 식사를 함께하게 된다. 첫 수업에서는 봄철 대표 음식인 ‘냉이된장국’과 ‘봄동겉절이’ 만들기가 진행됐다. 최고령 참가자인 90대 어르신은 “요리를 배우는 것도 즐겁지만, 함께 모여 식사하는 시간이 더욱 소중하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용운 대마면장은 “남성 요리교실을 통해 참가자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고, 지속적인 만남과 소통으로 삶의 활력을 더하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대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분기 정기회의 개최대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용운, 최종근)는 지난 19일 대마면 은빛공동생활홈에서 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년에 추진한 다양한 사업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내년도 지역 특화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용운 대마면장은 “올 한 해 바쁜 와중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종 봉사활동과 특화사업, 지정기탁사업에 동참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운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며 따뜻한 대마면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대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한 해 동안 홀몸 어르신을 위한 월 2회 반찬 제공, 김장김치 지원,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 속옷 전달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지역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온기 나눔 분위기 확산에도 기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