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위원회 파란빛봉사단, 영광읍내 환경정화활동 전개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위원회(위원장 이개호) 파란빛봉사단은 16일 오전, 영광읍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며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날 활동에는 파란빛봉사단 단원 20여 명이 참여해 영광읍내 주요 도로변과 생활 쓰레기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쳤다. 특히 4차선 도로에서 영광읍내로 진입하는 나들목 구간을 집중 정비하며, 외부에서 영광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긍정적인 지역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 힘을 모았다. 파란빛봉사단은 차량 통행이 잦고 쓰레기 투기가 빈번한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불법 투기물을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위원회 관계자는 “영광으로 들어오는 첫 관문을 깨끗이 정비하는 일은 단순한 환경정화를 넘어 지역의 품격을 높이는 일”이라며 “작은 실천이지만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파란빛봉사단은 ‘함께 빛을 나누면 세상은 더 따뜻해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
영광군, 농식품부 ‘농촌 서비스 협약’ 시범사업 선정…주민 주도 돌봄·교육 모델 만든다영광군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서비스 협약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주민이 직접 설계한 농촌 사회서비스를 행정이 뒷받침하는 새 모델 구축에 나선다. 영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교육·생활편의·문화 등 농촌 생활과 맞닿은 서비스를 주민공동체가 계획하고, 중앙·지방정부가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는 협력 체계를 단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농촌 서비스 협약은 주민이 지역 수요를 직접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서비스를 설계·제공하는 주민주도형 지역사회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기존에 사업 주체가 행정에 치우쳤던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공동체가 의제를 설정하고 실행까지 참여하는 구조가 핵심이다. 영광군은 제도 시행 이전부터 주민공동체 중심의 생활밀착형 서비스가 운영돼 온 지역으로 꼽힌다. 여민동락사회적거점농장, 깨움마을학교 등을 중심으로 돌봄·교육·생활지원 활동이 이어져 왔고, 이 같은 현장 경험이 축적돼 있다는 점이 시범사업 선정 과정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시범사업은 전국에서 6개 시·군이 선정됐다. 영광군은 우선 1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교육훈련기관의 컨설팅을 포함해 서비스 협약 체결 전 과정에 대한 전문 지원을 받게 된다. 군은 2026년 상반기까지 주민 수요조사와 서비스 공급계획 수립을 마친 뒤 협약을 체결하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협약 기간 종료 후에는 성과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 사업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도 밝혔다. 다만 주민 주도형 사업이 성과를 내려면 ‘참여’의 범위와 책임 구조를 분명히 해야 한다는 과제가 남는다. 일부 공동체에 기획과 집행이 쏠리면 취약계층의 실제 수요가 배제될 수 있고, 돌봄·교육 서비스는 인력과 안전관리 기준이 느슨하면 지속성이 흔들릴 수 있다. 영광군은 수요조사 단계부터 마을 간 격차를 줄이는 절차를 마련하고, 운영 인력의 교육·평가 체계와 성과 공개 기준을 세워 신뢰를 확보하는 방식으로 보완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
영광군, 취약계층 여아·청소년에 ‘소녀생각KIT’ 전달…위생·건강 물품 지원취약계층 여자 아동·청소년에게 필요한 위생·건강관리 물품을 담은 ‘소녀생각KIT’이 영광군을 통해 전달됐다. 영광군은 12월 12일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가 후원한 ‘소녀생각KIT’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관내 취약계층 여자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키트에는 다양한 사이즈의 생리대, 파우치, 비타민 영양제, 여드름 패치, 성교육 책자 등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위생·건강관리 물품이 포함됐다. 영광군은 경제적 여건 때문에 기본 위생용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군은 이번 지원을 계기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위생·건강 지원은 단발성 기탁으로 끝날 경우 사각지대가 남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원 대상 발굴과 연계가 제때 이뤄지지 않으면 실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빠질 수 있어서다. 학교·지역아동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현장 기관과의 상시 연계를 촘촘히 하고, 위생용품 접근성을 높이는 정례 지원이나 바우처 방식 등 지속 가능한 지원모델을 병행하는 방안이 과제로 꼽힌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신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아동·청소년의 건강권 보장과 생활 안정 향상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광군과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는 2026년에도 아동보호, 학대예방, 취약계층 지원 등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사회 아동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
영광군 노인복지관, 2025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공연·전시로 ‘배움의 결실’ 공유영광군 노인복지관이 2025년 한 해 동안의 배움과 도전을 무대와 전시로 풀어내며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영광군은 12일 ‘2025년 영광군노인복지관 프로그램 발표회’를 열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열정과 결과물을 가족과 지역 주민에게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노인복지관이 올해 운영한 교육·문화·건강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동시에 자존감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어르신과 가족,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공연과 전시를 관람하며 소통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공연 무대에는 우리춤체조, 한국무용, 하모니카, 스포츠댄스, 실버태권도, 아코디언, 노래교실, 라인댄스, 에어로빅, 트롯장구, 우쿨렐레 등 11개 팀이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팀별 공연에 박수와 환호로 응답하며 참여자들의 도전을 격려했다. 전시회장에서는 한글교실 시화전, 서예교실 작품전, 민화교실 작품전이 함께 열렸다. 참여자들은 한 해 동안의 학습 과정에서 완성한 작품을 통해 성취감을 확인했고, 가족과 지역 주민은 어르신들의 노력과 변화를 가까이에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처음엔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오늘 무대에 서 보니 정말 뿌듯하고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계속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는 어르신들의 배움의 여정을 응원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힘이 되어 드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배움과 소통 기회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이번 발표회가 어르신과 가족,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지역문화 행사로 자리잡았다고 평가하며,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
한울회,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150만 원 영광군에 기탁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온 영광군의 또래모임 ‘한울회’가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영광군은 12일 한울회(회장 박일수)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울회는 영광군에 거주하는 1965년생 회원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지역 현안 지원과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2023년부터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올해도 겨울철 취약계층에 힘이 되길 바라는 취지로 성금 기탁을 이어갔다.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 온정 확산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일수 한울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성금을 기탁해 주신 한울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울회의 따뜻한 나눔은 많은 군민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군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광군은 이번 기탁을 계기로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내 나눔문화가 일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영광군, 2025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서 전남도지사 기관표창 장려상2025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영광군이 전라남도지사 기관표창 장려상을 받았다. 영광군은 전라남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전반을 평가한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11개 항목, 29개 지표를 기준으로 시·군이 제출한 자료와 방역 관련 시스템 실적을 토대로 진행됐다. 영광군은 시책 추진도와 시범사업 참여도, 예방접종률, 감염병 대응, 생물테러 훈련 참여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영광군은 평소 방역통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해 감염병 감시와 역학조사를 강화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수시 소독·방역을 시행해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힘을 쏟아왔다고 밝혔다. 다만 표창 성과가 일회성 평가에 그치지 않으려면, 감염병 대응의 핵심인 신속보고 체계와 취약시설 관리, 예방접종 ‘미접종군’ 해소 같은 지표를 주민이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 범위를 넓히는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평가 중심의 ‘실적’ 관리에서 나아가, 지역 내 집단발생 위험을 낮추는 현장 기반 점검과 교육을 상시화하는 방식이 병행돼야 한다는 것이다. 영광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사업 전반에 최선을 다해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물무산행복숲 일대 대규모 개발 청사진 공개영광군(군수 장세일)이 물무산행복숲 일대를 새로운 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대규모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군은 교촌리 일대 군유지 6만6,000㎡(약 2만 평)를 중심으로 박물관, 지방정원, 순례 플랫폼 등 관광 인프라를 집약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제291회 제2차 정례회에서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하며 물무산 관광 거점화 사업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물무산행복숲은 숲길, 황톳길, 유아숲 등 기존 시설을 기반으로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지역으로, 이곳을 확장 개발이 가능한 공간으로 판단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업은 영광군립박물관 건립이다. 총사업비 400억원(도비 160억, 군비 240억)으로 지상 3층 규모로 상설전시실, 실감영상실, 자료 보존 시설, 기획전시실, 교육·체험 공간 등을 갖춘 복합 문화시설로 조성된다. 물무산 지방정원 사업에는 230억원(국비 65억, 도비 69.5억, 군비 95.5억)이 투입된다. 지방정원은 숲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테마 정원, 전망대 등을 중심으로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이와 함께 순례 테마관광명소 조성 사업에는 총 188억 원(국비 94억, 도비 28.2억, 군비 65.8억)이 배정됐다. 이 가운데 120억 원이 물무산 일대에 구축되는 순례 플랫폼 설치에 투입된다. 군은 4대 종교 자원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새로운 방문 수요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부대시설 정비도 포함됐다. 교촌리 일대에 15억원 규모의 주차장이 신설되고, 40억원이 투입되는 진입도로 정비, 10억원 규모의 숲속둘레길·황톳길·유아숲체험원·물놀이장 관리 예산이 추가 편성됐다. 군 관계자는 “군유지를 활용해 예산 부담을 최소화하고 여러 사업을 집약해 관광 흐름에 시너지를 내는 것이 목표”라며 “체류형 관광 구조를 갖춰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확실한 관광 거점 조성이 필요하다”는 기대와 함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사업의 지속성과 운영 전략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군은 향후 단계별 설계와 집행에 들어갈 예정이며, 물무산행복숲 일대가 영광 관광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
영광군 태양광 설치 조례…군의회 ‘개정해야’vs‘지켜야’영광군의 태양광 설치 조례를 두고 군의원들의 의견이 양쪽으로 갈리며 지역사회 혼란이 커지고 있다. 조례는 2018년 11월 13일 이전에 지어진 건물 옥상에만 태양광 설치를 허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기준이 과도한 규제인지, 난개발을 막기 위한 장치인지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현 조례를 살펴보면 건축물 준공 시기와 주변 지역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만 태양광 설치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다. 사실상 외부 업체의 개발 참여를 제한하는 구조여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목돼 왔다.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적극 육성하는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영광군의 규제는 지역 발전을 스스로 묶어두는 조치라는 지적이 뒤따르고 있다. 조례 유지 입장을 밝힌 임영민·장영진 군의원은 당시 태양광이 무분별하게 설치되던 상황을 막기 위해 해당 규정을 도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장영진 군의원은 “조건을 제시했으면 사업자가 이를 확인하고 투자해야 한다”며 “지역 자원이 무분별하게 사용되지 않도록 조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영민 군의원도 “조례는 법에 따라 만든 것이고 문제될 부분이 없다”며 개정에 반대하는 입장을 내놨다. 그는 “잘못됐다고 생각하면 정식으로 이의를 신청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반면 김한균 의원은 “노후 건물에만 태양광을 설치하게 하는 건 안전성 면에서도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영광은 신재생에너지 여건이 좋은데 이런 기준은 현실에 맞지 않는다”며 조례 개정 필요성을 주장했다. 주민 의견 역시 갈린다. “난개발을 막으려면 지금 조례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과 “정부는 태양광 확대하자는데 영광군만 규제를 강화한다”는 지적이 함께 나오고 있다. “지역 발전을 막는 규제”라는 비판과 “외부 업체의 이익만 챙기는 개발을 제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동시에 제기된다. 한편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임영민)는 최근 조례 개정 요구 민원을 접수하고도 상임위 논의조차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회가 조례 개정 논의를 더 미룬다면 산업 발전과 투자 환경에도 부정적 여파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백수새마을금고, 나눔냉장고에 100만 원 상당 식료품 기탁백수새마을금고는 지난 1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백수읍 나눔냉장고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백수새마을금고는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드는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 평소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된 식료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과 긴급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성원으로 성장한 만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것이 금융기관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기관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정 백수읍장은 “이웃에게 힘이 될 식료품을 기탁해 주신 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물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
대마면 생활개선회, 희망2026나눔 캠페인 동참대마면 생활개선회(회장 정복례)는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6나눔 캠페인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대마면 생활개선회는 최근에도 관내 장애인 가구에 자체적으로 50만 원을 기부하는 등 평소에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온 단체이다. 이번 성금 또한 회원들이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련한 정성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복례 생활개선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전용운 대마면장은 “생활개선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이 많은 분들께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감사한 마음으로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