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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동절기 경로당 난방비·부식비 7,860만 원 지원영광군이 겨울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경로당 난방비와 부식비 지원에 나섰다. 군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지역 내 지정기탁으로 조성된 지역연계모금 사업비 7,860만 원을 활용, 관내 391개소 경로당에 난방비와 부식비를 지원했다고 12월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심사를 거쳐 확정됐으며,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상품권은 각 읍·면장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동시에 시설 안전점검과 화재 예방 교육도 병행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강화로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 긴급 위기가구 지원, 계절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나눔 기반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영광군, 영광사랑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소상공인 경제 부담 덜어준다영광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2025년 영광사랑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신청 접수는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1월 1일부터 11월 16일까지 영광사랑카드를 통한 결제 매출액에 대해 수수료 0.25%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사업 신청일 현재 휴·폐업 상태가 아닌 영광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2024년도 총 매출이 3억 원 이하이고 ▲2025년도 영광사랑카드 결제 매출이 200만 원 이상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다. 올해 새롭게 창업한 경우에도 카드 매출액이 200만 원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영광군청 일자리경제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함께 2024년도 매출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영광군은 필요한 절차를 간소화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도 병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수료 지원은 영세한 골목상권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조치”라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기여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영광군청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061-350-5452, 5455)으로 하면 된다. -
2025년 영광사랑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사업 공고고물가 · 고금리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자 「2025년 영광사랑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사업」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 신청기간: 2025. 12. 1.(월) ~ 12. 12.(금) ○ 신청대상(아래 2가지 모두 충족) 1. 신청일 현재 영광군에 사업자 등록을 한 영광사랑상품권 가맹점이며 전년도(2024년) 총매출액이 3억 원 이하 2. 금년(2025년) 영광사랑카드로 인한 매출액이 2백만 원 이상 3억 원 이하 * 올해 신규창업자의 경우 영광사랑카드 매출액이 2백만 원 이상이면 신청 가능 ○ 지원내용: 2025. 1. 1.~ 11. 16.까지의 영광사랑카드 매출 결제 수수료(0.25.%)지원 ※ 제외대상과 구비서류 공고문 확인 필수 -
영광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11월 30일 사용 기한 임박영광군이 지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이 오는 11월 30일로 임박함에 따라 군민들에게 미사용 금액을 기한 내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용 기한이 지나면 남은 잔액은 자동 소멸돼 환급이 불가능하다. 영광군은 지난 7월 21일부터 소비쿠폰을 지급해 1차 99.2%, 2차 97.3%의 높은 지급률을 기록했다. 소비쿠폰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생활비 지원이 되었고, 동시에 관내 소상공인 매출 증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준 것으로 분석된다. 이 쿠폰은 연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영광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다만 대형마트, 유흥업소, 사행성 업종 등 소상공인 지원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민생경제회복지원금과 함께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데 기여했다”며 “소비쿠폰이 지역 내에서 최대한 활용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적극적인 사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영광군, 성실납세자 218명에 감사…지방세 경품 추첨 실시영광군(군수 장세일)은 11월 18일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을 통해 성실납세자 218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한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자발적인 납세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날 추첨은 영광군 부군수가 직접 진행하고 군 감사팀장이 입회한 가운데,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이뤄졌다. 추첨 대상은 올해 정기분 지방세를 5만 원 이상 납기 내 납부한 관내 개인납세자 13,882명 중, 추첨일 기준 체납이 없는 군민이었다. 당첨자 명단은 오는 11월 20일부터 영광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1등부터 3등까지 등급별로 차등 지급되는 영광사랑상품권과 성실납세 감사 서한문이 등기우편으로 전달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에 대한 다양한 우대 시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추석 앞두고 지역경제에 활력영광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며 소비 진작과 물가 안정 홍보에 나섰다. 영광군은 10월 1일 영광터미널시장과 굴비골영광시장에서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공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농·수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했다. 참가자들은 영광사랑상품권을 사용해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지도록 했으며, 전통시장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단순 장보기를 넘어 전통시장 이용 장려와 물가 안정에 대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했다. 특히 상품권 사용을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알리는 방식으로 소비 촉진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다. 영광군은 이번 행사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군은 앞서 전 군민에게 1인당 50만 원씩 ‘민생경제회복지원금’ 2차분을 지급했고,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주민들에게 ‘소비쿠폰’ 2차분도 배부했다. 이 같은 정책이 전통시장 소비 여력 증대로 이어지며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고물가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군민들께서 전통시장을 찾아 따뜻한 명절을 준비하실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민생경제회복지원금과 영광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
한빛원자력본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성면)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영광군 굴비골 영광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복지 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면 본부장을 포함한 한빛원자력본부 직원 봉사대 3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곳곳을 누비며 명절 물품을 구매했다. 봉사대는 영광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총 1,850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 등을 구입했다. 구매한 물품은 영광군과 고창군에 위치한 복지시설 22곳에 전달돼,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11년부터 14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한빛원자력본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지역의 이웃으로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단순한 소비를 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명절을 앞둔 복지 사각지대에 온기를 전하는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
영광군, 연말까지 영광사랑상품권 특별할인… 카드형 15%, 지류형 10% 할인영광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연말까지 영광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군은 10월 1일부터 올해 말까지 카드형은 15%, 지류형은 10% 할인율을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할인은 국비 지원을 통해 이뤄지며, 기존 카드형 상품권 할인율이 10%였던 것에서 5%포인트를 추가해 총 15%로 상향 조정됐다. 지류형 상품권도 명절 전·후에만 적용되던 10% 할인율을 연말까지 연장 적용한다. 영광사랑상품권 카드형은 모바일 앱 ‘지역상품권 앱 그리고’를 통해 충전 형태로 구매할 수 있고, 지류형 상품권은 지역 내 농·축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총 32개 금융기관에서 직접 구매 가능하다. 할인된 상품권은 관내 등록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며,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상권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구매 한도는 건전한 유통을 위해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카드형은 월 최대 50만 원, 지류형은 월 최대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특별할인 기간이라도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월말에는 구매가 제한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할인은 추석을 포함한 하반기 소비 진작을 위한 조치로,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한 많은 군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1차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사용 기한 9월 30일 종료영광군이 지난 1차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의 사용 기한 종료를 앞두고 군민들에게 조속한 사용을 당부했다. 사용 기한을 넘기면 잔액은 전액 소멸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9월 30일로 종료되는 1차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의 사용 기한을 앞두고, 남은 지원금을 기한 내 사용해 줄 것을 군민들에게 안내했다. 이 지원금은 영세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난 1월부터 3월 사이에 지급된 바 있다. 해당 지원금은 관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영광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전통시장, 슈퍼, 음식점, 학원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소매·서비스 업종 대부분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9월 9일 기준, 전체 지급액 중 약 98.9%인 255억 원이 이미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아직 1.1%에 해당하는 약 3억 원 상당의 지원금이 미사용 상태로 남아 있다. 군은 이 잔액이 사용되지 않을 경우, 기한 만료와 동시에 전액 소멸된다고 설명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은 군민의 소비를 지역 내로 유도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며 “남은 금액도 기한 내에 꼭 사용해 지역경제 회복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광군은 이번 지원금의 높은 사용률을 통해 군민들의 정책 참여 의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가 크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영광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9월 12일 마감…신청률 98.9%영광군이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이 오는 9월 12일 마감됨에 따라, 군은 아직 신청하지 않은 군민들에게 기한 내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정부가 국민 생활 안정과 내수 진작을 목적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지원 사업으로, 영광군에서는 총 52,533명이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이 가운데 9월 7일까지 51,950명이 신청을 완료해 신청률 98.9%를 기록하고 있다. 남은 미신청 군민을 대상으로 군은 읍·면을 통한 안내 및 독려에 집중하고 있다. 지급되는 소비쿠폰은 영광사랑상품권 형태로 제공되며, 사용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기한 이후 자동 소멸되기 때문에 군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1차 지급이 종료되면, 오는 9월 22일부터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이 진행된다. 이번에는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영광군민 전원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소비쿠폰이 추가로 지급된다. 군은 2차 지급 대상자와 신청 방법 등 구체적인 안내를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영광군은 정부 지원과 별도로 군 자체 예산 100%로 추진하는 ‘2025년 민생경제회복지원금’도 함께 진행 중이다. 2차분 신청은 지난 9월 1일부터 시작됐으며, 신청 기간은 10월 17일까지다. 첫째 주(9월 1일~7일)는 온라인 신청만 가능했으며, 9월 8일부터는 온라인과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이 병행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2월 27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해서 영광군에 주소를 둔 군민으로, 1인당 5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 지원금은 현금으로 지급되며 지역 내 소비 확대 및 가계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소비쿠폰과 경제회복지원금은 단기적인 지원을 넘어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 상권의 회복을 위한 기반”이라며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연계해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두 사업의 신청 누락이나 혼선을 줄이기 위해 각 읍·면별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령층과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현장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군은 행정력과 재정을 집중해 군민 중심의 민생 회복 정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