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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지내들 김순례 대표 나눔냉장고에 찰보리·찰녹미 200kg 기탁지내들 영농조합법인(대표 김순례)은 지난 18일 군남면 나눔냉장고에 찰보리와 찰녹미를 각각 100kg(총 200kg) 기탁하며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탰다. 지내들 영농조합법인은 보리산업특구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한편, 경로당 지원과 지역축제 협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또한 김순례 대표는 새마을부녀회장으로서 매년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하는 등 지역 공동체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김순례 대표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눔의 마음이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조성기 군남면장은 “주변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 주신 김순례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눔냉장고 운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군남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
㈜영광조경건설, ‘희망2026 나눔캠페인’ 300만 원 성금기탁영광읍(읍장 송승민)은 지난 19일 ㈜영광조경건설(대표 김선애) 직원 일동이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마음으로‘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광읍 송림농공단지에 위치한 ㈜영광조경건설은 그동안 ESG 경영을 실천하며 ‘착한가게 124호점’ 가입, 코로나 성금 기탁, 영광곳간 성금 기탁, 매년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등 나눔을 이어 왔다. 올해에도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 친화적인 경영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영광조경건설 김선애 대표는 “영광에서 조경 및 건설업을 경영하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시고 힘을 보태주신 많은 분들의 은혜에 보답할 길을 모색하던 중, 기업 경영은 지역을 아름답게 만드는 방향으로, ESG 경영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방향으로 정했다”며 “이러한 뜻으로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기탁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광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지역으로 만드는 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송승민 영광읍장은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지닌 분들의 참여가 모여 아름다운 영광이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새삼 느낀다”며 “㈜영광조경건설 김선애 대표와 직원들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께서 따뜻한 마음을 함께 누리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잘 전달하고, 기탁하신 뜻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일상생활의 어려움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을 더욱 세심히 보살피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제19회 자원봉사자대회 개최…우수단체 10곳·우수봉사자 2명 시상영광군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광군은 12월 18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영광군 자원봉사자대회’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한 해 동안 군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작은 실천, 큰 나눔! 함께 만드는 따뜻한 영광!”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 온 우수 자원봉사단체 10개와 최근 2년간 가장 많은 봉사활동을 펼친 우수 자원봉사자 2명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랑의 반찬 나눔, 재해·재난 지원, 이동 빨래 봉사, 이미용 봉사, 지역 축제·행사 지원, 환경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것으로 군은 설명했다. 김정규 영광군자원봉사센터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준 자원봉사자들이 있었기에 올해 영광군이 더욱 빛날 수 있었다”며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군에서도 자원봉사 환경 개선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상 단체와 개인은 대상 1팀(영광군 여성자원봉사대), 최우수상 2팀(영광군 재향군인회,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 우수상 3팀(홍농읍 새마을부녀회, 영광군생활개선회, 대한적십자사 영광지구협의회), 특별상 4팀(영광군 새마을회, 영광군 가족센터, 불갑새마을부녀회, 영광읍 새마을부녀회)이며, 우수봉사자는 윤수자·이공자 자원봉사자가 선정됐다. -
홍농읍새마을부녀회, 영광곳간에 100만 원 기탁홍농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화숙)는 12월 17일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부녀회 소속 51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정성으로 마련되었으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겼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화숙 회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항상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홍농읍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농읍 새마을부녀회는 2022년부터 영광곳간에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밑반찬 나눔, 김장 나눔,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농촌일손돕기, 무료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매달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든든한 공동체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
영광읍 새마을부녀회,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50만 원 기탁영광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주)는 12월 16일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영광읍(읍장 송승민)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승강장 정화, 꽃밭 가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부녀회원 40여 명이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매년 연말 떡국 나눔 행사와 지역 축제 현장에서의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오고 있다. 김옥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송승민 읍장은 “꾸준한 봉사와 헌신으로 지역의 큰 힘이 되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건강증진형 스마트 경로당’ 본격 운영…비대면 진료·화상교육 도입영광군이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관리와 사회적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건강증진형 스마트 경로당’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내 25개 경로당에 양방향 소통 화상교육 및 비대면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11월 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스마트 경로당에서는 비대면 진료와 양방향 화상교육 두 가지 주요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대면 진료는 사전 예약 후 진료 신청 및 접수, 의료기관과의 화상 진료, 처방전 발급, 진료비 결제, 약국 선택 및 약 수령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양방향 화상교육은 두뇌 게임, 실버요가, 추억의 가요교실, 웃음테라피 등 어르신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비대면 방식임에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어르신들의 높은 참여가 기대된다. 영광군은 스마트 경로당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효율성 향상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 해소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2026년 2차년도 사업을 통해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보다 많은 경로당으로 확대해 지역 돌봄 모델로서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복지 인프라 구축은 초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안마도 해역에 전복 종자 4만 마리 방류…연안 수산자원 회복 박차영광군이 연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본격적인 자원 조성에 나섰다. 군은 12월 15일 낙월면 안마도 해역에 전복 종자 4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된 전복은 길이 5cm 내외로, 2~3년 후에는 상품성이 있는 10cm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복은 서식지에서 이동이 거의 없는 정착성 품종으로, 방류 해역 인근에서 재포획 가능성이 높아 자원 조성 효과가 큰 품종으로 꼽힌다. 안마도 인근 해역은 전복의 주요 먹이인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가 풍부하고, 암반 지형으로 구성돼 전복 서식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방류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어업인들은 “수온 상승 등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전복 어획량이 과거보다 크게 줄었다”며 “해삼, 전복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고부가가치 품종의 지속적인 방류를 통해 어장 회복과 어민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광군은 올해 칠산해역에 감성돔 10만 마리, 대하 1,300만 마리, 보리새우 300만 마리를 방류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해양 생태계 변화에 대응해 지역 환경에 적합한 수산종자 방류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수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자원 관리와 함께 어업인의 의견을 반영한 품종 다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위원회, 핵심당원 역량강화 교육 개최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위원회(위원장 이개호)가 12월 13일 영광농협 회의실에서 지역 선출직 의원과 핵심당원을 대상으로 ‘2025 핵심당원 역량강화 교육(1차)’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당의 핵심 가치와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2026년 지방선거에 대비한 조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6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이개호 국회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과 박지원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선거 전략, 기후 정책, 성인지 감수성, 선거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강사진이 참여했다. 이개호 의원은 ‘지방자치와 지방의원의 역할’을 주제로 “지방의원은 특정 지역이 아닌 군민 전체를 대표하는 주민 대표 기관이며, 민주주의는 주민의 뜻이 최우선”이라며 지방의원의 사명감을 강조했다. 또한 “정치는 예산을 둘러싼 치열한 이해관계 조정의 과정이며, 주민의 삶을 개선하는 실질적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박지원 전 의원은 ‘DJ 정신과 현 시국 대응’을 주제로 ▲유권자와의 밀착 소통 ▲SNS를 통한 비전 제시 ▲지역 언론과의 긴밀한 관계 유지 등을 통해 지역 기반 정치를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이외에도 오승용 전남대 연구교수는 여론 기반 선거전략을, 김은경 세종리더십개발원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방정부 역할을, 서인덕 전 중앙선관위 선거연수원장은 최신 선거법 흐름을, 김미진 한국여성의정 총괄국장은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진행하며 실무 역량 강화를 도왔다. 지역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당원 모두가 민주당의 철학과 책임을 다시 새기고, 변화하는 정치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준비된 조직으로 성장하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교육을 통해 정책과 소통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염산면 송옥자 위원 취약계층에 사랑의 양말 기탁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송옥자 위원이 복지기동대 대원으로서의 헌신적인 봉사에 이어 이번에는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양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송옥자 위원은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해왔다. 이번 기탁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작은 온기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염산면 관계자는 “송옥자 위원님은 늘 솔선수범하며 봉사와 사랑을 실천해 오신 분”이라며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나눔의 의미를 다시금 일깨워주는 소중한 사례”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양말 기탁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 전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있다. -
영광군, 농식품부 ‘농촌 서비스 협약’ 시범사업 선정…주민 주도 돌봄·교육 모델 만든다영광군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서비스 협약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주민이 직접 설계한 농촌 사회서비스를 행정이 뒷받침하는 새 모델 구축에 나선다. 영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교육·생활편의·문화 등 농촌 생활과 맞닿은 서비스를 주민공동체가 계획하고, 중앙·지방정부가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는 협력 체계를 단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농촌 서비스 협약은 주민이 지역 수요를 직접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서비스를 설계·제공하는 주민주도형 지역사회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기존에 사업 주체가 행정에 치우쳤던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공동체가 의제를 설정하고 실행까지 참여하는 구조가 핵심이다. 영광군은 제도 시행 이전부터 주민공동체 중심의 생활밀착형 서비스가 운영돼 온 지역으로 꼽힌다. 여민동락사회적거점농장, 깨움마을학교 등을 중심으로 돌봄·교육·생활지원 활동이 이어져 왔고, 이 같은 현장 경험이 축적돼 있다는 점이 시범사업 선정 과정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시범사업은 전국에서 6개 시·군이 선정됐다. 영광군은 우선 1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교육훈련기관의 컨설팅을 포함해 서비스 협약 체결 전 과정에 대한 전문 지원을 받게 된다. 군은 2026년 상반기까지 주민 수요조사와 서비스 공급계획 수립을 마친 뒤 협약을 체결하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협약 기간 종료 후에는 성과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 사업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도 밝혔다. 다만 주민 주도형 사업이 성과를 내려면 ‘참여’의 범위와 책임 구조를 분명히 해야 한다는 과제가 남는다. 일부 공동체에 기획과 집행이 쏠리면 취약계층의 실제 수요가 배제될 수 있고, 돌봄·교육 서비스는 인력과 안전관리 기준이 느슨하면 지속성이 흔들릴 수 있다. 영광군은 수요조사 단계부터 마을 간 격차를 줄이는 절차를 마련하고, 운영 인력의 교육·평가 체계와 성과 공개 기준을 세워 신뢰를 확보하는 방식으로 보완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