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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2025년 4분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개최불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영신, 김승기)는 지난 18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지역사회보장사업 전반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추진해야 할 주요 과제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올해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활동, 민·관 협력 강화, 지역 복지자원 연계 사업 등을 중심으로 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되돌아보았다. 서영신 공동위원장은“올 한 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협의체가 중심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영광군, ‘2025년 지역복지 성과보고대회’ 성료… 따뜻한 공동체 성과 공유영광군은 12월 17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영광군 지역복지 성과보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보고대회는 한 해 동안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해온 민·관 복지 인력들의 노고를 돌아보고, 지역복지 발전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 위기 가구 긴급 지원 등 현장 중심 복지 활동 영상이 상영되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지역 복지 유공자 7명에게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읍·면 복지행정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상 홍농읍 △우수상 법성면 △장려상 불갑면·염산면이 각각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 공동체, ‘함께 누리는 영광’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26년 불갑면 공중목욕장 기간제근로자 채용 공고2026년 불갑면 공중목욕장 관리를 위한 기간제 근로자 채용계획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1. 모집분야 및 인원: 공중목욕장 관리인 1명 2. 공고 및 접수기간: 2025. 12. 19.(금) ~ 12. 24.(수) 3. 접수장소: 불갑면사무소 주민복지팀(☎061-350-5606) 4. 접수방법: 본인 방문 접수 -
불갑면 청년회·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 선물불갑면 청년회(회장 김상덕)와 부녀회(회장 배연심)는 지난 13일 불갑 상사화센터에서 관내 경로당과 취약세대에 전달하기 위해 김장김치 300포기를 담그는“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불갑면 청년회와 한수원의 지원을 포함해 총 500만 원의 예산으로 진행됐다. 행사 당일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김장 준비에 나서 정성껏 김치를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관내 경로당과 김장을 직접 담그지 못한 취약세대에서는 “요즘 물가가 크게 올라 김장을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서영신 불갑면장은“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김장 나눔에 참여해 주신 청년회와 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행정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 내년에는 김장 나눔 행사가 더 크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
영광군, 장고·남일·오룡맹자마을 ‘우수 치매안심마을’ 지정영광군이 치매 친화적 공동체 조성을 위한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군은 최근 군남면 도장리(장고마을), 영광읍 남천리(남일마을), 불갑면 안맹리(오룡·맹자마을) 등 3개 마을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 지정은 마을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한 예방활동과 인식 개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영광군은 현재 4개 마을(도장리, 남천리, 안맹리, 군서면 보라리)을 치매안심마을로 운영 중이며,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파트너 교육, 지역 내 인식 개선 활동 등을 통해 공동체 중심의 치매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마을 단위의 건강 공동체다. 주민이 직접 참여해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조기 예방과 관리가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영광군은 이번 우수마을 지정을 계기로 해당 성과를 타 마을과 공유하고, 교육 및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해 모든 치매안심마을이 우수 마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이 아닌 지역 전체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치매안심마을을 중심으로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불갑면, 민원실 비상 상황 대응 모의훈련 실시불갑면(면장 서영신)은 지난 27일 면사무소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및 폭행 등 돌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제 민원 응대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법행위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이 진행되었다. 이 과정에서 전 직원은 위법행위 대응 매뉴얼에 따라 역할을 숙지하고, 대응반별로 본인의 역할 분담에 맞게 대응하였다. 또한, 훈련 후에는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반복 훈련과 매뉴얼 보완 등을 통해 대응체계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서영신 불갑면장은 “민원인의 부당한 행동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빛원자력본부,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성면)가 영광·고창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연말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11월부터 연말까지 두 달간 영광군과 고창군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한빛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역 여성·청년 봉사단체들과 함께 7,000포기 분량의 김장 배추를 손수 담그고 포장했다. 이번 김장 나눔에는 홍농여성자원봉사대, 법성면새마을부녀회, 백수읍어머니봉사대, 군남·염산면 새마을부녀회, 불갑면청년회 등 지역 각지의 봉사단체가 참여해 지역공동체의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날씨가 부쩍 추워진 가운데에서도 봉사자들은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김장 작업에 정성을 다했고,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는 각 읍·면의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되어 겨울철 따뜻한 밥상 위에 올라갈 예정이다. 김성면 본부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이번 김장 나눔이 겨울을 준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빛원자력본부는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주민 가까이에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빛원자력본부는 매년 김장 나눔 봉사 외에도 장학금 지원, 환경정화, 재난복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지속가능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
불갑면, 늦가을 등산객 맞이 불갑사 환경정화활동 실시불갑면(면장 서영신)은 지난 21일 늦가을 단풍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불갑사 일대에서 등산객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이날 활동에는 면사무소 전 직원이 참여해 불갑사 주차장에서 등산로 입구까지 이어지는 관광지 주변의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비에 힘썼다. 최근 단풍이 절정을 지난 시점에도 불갑사를 찾는 등산객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가을 단풍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서영신 불갑면장은 “우리 군의 대표 관광지인 불갑사를 찾는 가을 단풍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했다”라며, “지금이 늦가을 단풍이 가장 깊게 물드는 시기인 만큼 많은 분들이 늦은 단풍 구경을 즐기러 불갑사를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불갑면, 동절기 전기안전 취약가구 합동 안전점검 실시불갑면(면장 서영신)은 지난 20일 관내 전기안전 취약세대 5가구를 대상으로 영광소방서 119 생활안전 순찰대, 불갑면 의용소방대(대장 유재호)와 합동으로 전기·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을 앞두고 전기 누전 및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홀로사는 노인가구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불갑면과 영광소방서, 불갑면 의용소방대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기배선 및 콘센트 상태 점검, 화재경보기 및 소형 소화기 설치, 노후 멀티탭 교체, 화재대피용 마스크를 지원했다. 또한, 고령자 가구의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욕실 및 출입구에 미끄럼 방지 매트를 설치하는 등 생활안전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도 병행했다. 서영신 불갑면장은“주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불갑면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
(사)영광군번영회, 영광군·군의회와 간담회 개최… “지역발전 위한 협력 강화(사)영광군번영회가 지역 발전을 위한 민·관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영광군번영회(회장 김용식)는 11월 17일, 임원 및 집행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및 영광군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과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번영회와 행정, 의회 간 협력의 폭을 넓히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군민 화합과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영광군번영회는 1966년 창립 이래 59년간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활동을 전개해온 대표적 지역단체다. 읍·면 번영회와 유기적 협조 체계를 갖추고 지역 현안 대응 및 민생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김용식 번영회장은 “군과 의회와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영광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행정과 의회, 지역단체가 함께 지역 발전 해법을 찾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논의된 사항들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도 “번영회가 지역 발전 논의의 중심 역할을 더욱 강화해 주길 바라며,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 구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영광군번영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향후에도 군민 중심의 사업과 소통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단체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