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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분기 정기회의 개최법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민호․박우석)는 지난 18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4분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법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추진 결과보고 ▲2025년 복지동행 테마사업 결과보고 ▲2026년 주요 복지사업 안내 ▲기타 건의사항 청취 등이 진행되었으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함께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민호 공동위원장은 “1년간 협의체 위원들의 헌신과 관심 덕분에 지역복지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법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대상자 발굴, 사회보장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 특화사업 추진 등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를 지원‧연계하여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소통과 나눔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 2025 과제발표회 열고 ‘농촌 생활문화’ 성과 공유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가 한 해 동안의 과제 활동 성과를 무대와 교육으로 묶어 공개하며 농촌 생활문화 확산에 힘을 실었다. 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회장 원순자)는 12월 18일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생활개선회 과제발표회’를 열고, 읍·면 생활개선회와 분과 연구회가 추진해 온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농촌 전통문화 등 지역 특성에 맞춘 품목별 과제를 중심으로 회원 역량을 높이고, 실천 사례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생활개선회 과제 교육은 읍·면 단위 조직 활성화와 여성 농업인의 지도력 강화를 목표로 매년 이어져 왔으며, 지난해부터 발표회를 정례화하면서 교육이 더 체계화됐다는 게 연합회 설명이다. 연합회는 각종 행사와 축제에서 재능기부 공연을 이어가며 농촌 생활문화 정착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행사는 영광읍연합회의 수어 공연으로 시작해 백수읍(퓨전북난타), 묘량면(짐볼난타), 군서면(모듬북), 군남면(트롯장구), 염산면(숟가락난타), 법성면(퓨전난타) 순으로 진행됐다. 대마면은 이미용 교육 과제를, 우리음식연구회는 우리 음식 교육 과제를 수행해 발표회에 참여했다. 원순자 회장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능을 배우는 과정 자체가 의미가 크고, 과제 활동이 일상에 즐거움을 줬다”며 “성과를 함께 나누고, 읍·면 행사 때 재능봉사와 나눔으로 회원 간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장세일 영광군수는 “생활개선회는 농촌 생활문화를 개선하고 여성 농업인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내년도 과제발표회는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어 성과를 군민과 폭넓게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공연 중심 발표가 확산 효과를 높이는 장점이 있는 반면, 교육이 ‘행사형 프로그램’으로 소비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참여자 저변을 넓히려면 교육 수료 후 지역 돌봄·공공급식·마을 축제 운영 등 실제 농촌 현안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늘리고, 과제별 성과를 참여 인원·재능기부 횟수·지역 행사 참여도 같은 지표로 관리하는 방식도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
법성면 대흥반점,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법성면 대흥반점 김광호씨는 지난 18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하며 「희망2026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흥반점은 2022년부터 해마다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는 곳으로, 작은 실천이 모여 큰 희망이 된다는 믿음으로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탁 역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의 연장선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김광호 대표는 “연말 나눔에 함께하며 지역 곳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라며, “이 정성이 추운 계절을 견디는 데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서민호 면장은 “항상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돌아봐 주시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관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더 꼼꼼하게 살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영광군, ‘2025년 지역복지 성과보고대회’ 성료… 따뜻한 공동체 성과 공유영광군은 12월 17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영광군 지역복지 성과보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보고대회는 한 해 동안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해온 민·관 복지 인력들의 노고를 돌아보고, 지역복지 발전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 위기 가구 긴급 지원 등 현장 중심 복지 활동 영상이 상영되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지역 복지 유공자 7명에게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읍·면 복지행정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상 홍농읍 △우수상 법성면 △장려상 불갑면·염산면이 각각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 공동체, ‘함께 누리는 영광’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제17기 백수읍 노인대학 수료식 성료제17기 백수노인대학(학장 정진삼) 수료식이 지난 12월 10일 백수읍 복지회관에서 노인대학 졸업생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졸업식은 총 73명(남21명, 여52명)의 어르신이 졸업의 기쁨을 누렸으며, 1년 동안 꾸준히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졸업증서 수여, 개근상 시상, 회고사, 축사, 졸업생 송별사가 이어지며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펼쳐졌다. 또한, 졸업을 맞이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어도 배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 “앞으로도 배움의 마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진삼 노인대학장은 “제17기 졸업을 맞이한 73명의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1년 동안 보여주신 학습 열정과 성실한 참여는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라고 격려했다. 영광군수는 “배움의 길을 끝까지 걸어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축하를 드린다”라며 “오늘의 졸업은 단순한 수료가 아니라, 삶을 활기차게 만들어가는 어르신들의 열정이 보여준 값진 결실”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수노인대학은 2009년 4월 9일 개교 이후 이번 제17기 졸업생을 포함해 1,57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다양한 교양강좌·건강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 증진과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법성지역발전여성협의회, 200만 원 현금기탁법성면 지역 발전 여성협의회(회장 김순금)는 12월 10일,‘법성면 기부 릴레이’의 18번째 참여단체로 동참하며, 현금 2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여성협의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돕는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도‘희망나눔 캠페인, 산불피해성금 모금’등을 통해 꾸준히 기탁한 바 있다. 단순 기부뿐 아니라 풀베기, 자원봉사 활동 등 지역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는 봉사로 나눔의 의미를 확장해 오고 있다. 김순금 회장은 “기부 릴레이를 통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민호 법성면장은 “매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여성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
2025년 제3기(연역 21기) 군남노인대학 졸업식 개최군남노인대학(학장 김원길)은 지난 9일 군남커뮤니티센터 1층에서 60여 명의 노인대학생과 노인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연역 21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총 43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장이 수여되었으며, 교육과정에서 모범적인 자세로 학업에 임한 11명의 어르신께는 공로상이, 9명의 어르신에게는 개근상이 수여되었다. 2025년 군남노인대학은 4월 개강을 시작으로 교양강좌, 생활스포츠,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원길 노인대학장은 졸업식에서 “9개월간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졸업생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건강한 삶이 곧 우리 사회의 귀중한 자산이 된다고 믿는다. 겨울철 건강관리에 유념하시어 내년에는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영광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군남노인대학은 1995년 설립 이래로, 매년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92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또한, 매년 졸업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
법성면 진량석유 박성수 대표, 햅쌀 400kg 기탁법성면 진량석유(대표 박성수)는 지난 5일 지역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햅쌀 20kg 20포대를 기탁하여 법성면 나눔냉장고 기부 릴레이의 17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이번에 기탁된 햅쌀은 겨울철 난방과 생계 부담을 겪는 취약계층인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에 우선 전달되어, 지역의 온정이 담긴 든든한 겨울나기를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박성수 대표는“한 해 풍년의 기쁨은 함께 나눌 때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따뜻한 밥 한 끼가 누군가의 하루를 든든하게 채워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민호 법성면장은“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시기에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기탁해주신 쌀을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법성면 나눔 냉장고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공간으로, 신협의 꾸준한 지원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과 취약 가구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
법성면,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실시법성면(면장 서민호)은 지난 4일 법성면파출소와 연계하여 ‘특이민원 발생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갈등·위협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시나리오에 따른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구성해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대응반의 임무점검 ▲민원 담당자의 휴대용 안전장비 사용법 숙지 ▲상황별 대응 멘트 및 대처 요령 실습 ▲비상벨 작동을 통한 경찰 호출 및 특이 민원인 경찰 인계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서민호 법성면장은 “특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이번 훈련은 실제상황이 닥쳤을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면민들께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영광군, 제4차 자원봉사자 할인 가맹점 현판식 개최영광군이 자원봉사자 마일리지제 할인 가맹점 확대를 위한 제4차 현판식을 개최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 군은 12월 1일 홍농읍과 법성면에 위치한 자원봉사자 마일리지제 할인 가맹점 10개소를 방문해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현판을 부착한 업체는 홍농읍의 태호네 엠씨텔레콤, 헤어공감, 청송식당, 달리는커피, 윤앤킴 카페, 윤앤킴 팬션과 법성면의 연수굴비, 다송굴비송편, 공주굴비, 영광군수협바다마트 등이다. 각 가맹점 대표들은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이어가는 나눔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 마일리지제 할인 가맹점은 자원봉사자에게 단순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할인 혜택은 우수자원봉사자증을 발급받은 봉사자들에게 제공되며, 참여 업체들은 5~10%의 할인율을 자율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제도는 자원봉사자들의 공헌에 대한 작지만 의미 있는 보상”이라며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해 지역사회 전체가 나눔과 감사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현판식을 통해 영광군의 자원봉사자 할인 가맹점은 총 34개소로 늘어났으며,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활동 동기 부여와 함께 지역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