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영산성지고등학교, ‘사랑의 인절미 나눔’행사 펼쳐영산성지고등학교(교장 전치균)는 지난 18일 ‘사랑의 인절미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가 주체가 되어 기획한 나눔 활동으로, 교내에서 운영한 ‘콤마 카페’ 수익금과 지난 6월 지역민·학부모·재학생이 함께 참여한 ‘온가족행복마당’ 행사에서 먹거리 장터 및 체험부스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진행됐다. 학생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랑의 인절미 나누기 △길용마을 환경정화 활동 △꽃조끼와 손뜨개 목도리 나눔 △백수읍 및 지역아동센터에 성금 기탁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미정 백수읍장은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고 운영한 활동을 통해 마련한 성금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행정에서도 학생들이 주도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 2025 과제발표회 열고 ‘농촌 생활문화’ 성과 공유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가 한 해 동안의 과제 활동 성과를 무대와 교육으로 묶어 공개하며 농촌 생활문화 확산에 힘을 실었다. 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회장 원순자)는 12월 18일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생활개선회 과제발표회’를 열고, 읍·면 생활개선회와 분과 연구회가 추진해 온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농촌 전통문화 등 지역 특성에 맞춘 품목별 과제를 중심으로 회원 역량을 높이고, 실천 사례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생활개선회 과제 교육은 읍·면 단위 조직 활성화와 여성 농업인의 지도력 강화를 목표로 매년 이어져 왔으며, 지난해부터 발표회를 정례화하면서 교육이 더 체계화됐다는 게 연합회 설명이다. 연합회는 각종 행사와 축제에서 재능기부 공연을 이어가며 농촌 생활문화 정착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행사는 영광읍연합회의 수어 공연으로 시작해 백수읍(퓨전북난타), 묘량면(짐볼난타), 군서면(모듬북), 군남면(트롯장구), 염산면(숟가락난타), 법성면(퓨전난타) 순으로 진행됐다. 대마면은 이미용 교육 과제를, 우리음식연구회는 우리 음식 교육 과제를 수행해 발표회에 참여했다. 원순자 회장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능을 배우는 과정 자체가 의미가 크고, 과제 활동이 일상에 즐거움을 줬다”며 “성과를 함께 나누고, 읍·면 행사 때 재능봉사와 나눔으로 회원 간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장세일 영광군수는 “생활개선회는 농촌 생활문화를 개선하고 여성 농업인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내년도 과제발표회는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어 성과를 군민과 폭넓게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공연 중심 발표가 확산 효과를 높이는 장점이 있는 반면, 교육이 ‘행사형 프로그램’으로 소비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참여자 저변을 넓히려면 교육 수료 후 지역 돌봄·공공급식·마을 축제 운영 등 실제 농촌 현안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늘리고, 과제별 성과를 참여 인원·재능기부 횟수·지역 행사 참여도 같은 지표로 관리하는 방식도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
백수읍 생활개선회,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 기탁백수읍 생활개선회(회장 한선임)는 지난 16일, 백수읍사무소에 성금 30만 원을 기탁하며 희망2026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백수읍 생활개선회는 백수읍을 대표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금년 한 해 산불 피해 특별 모금 및 사랑의 쌀국수 나눔, 해양 정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한선임 회장은 “여성농업인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미정 백수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생활개선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행정에서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와 따뜻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
백수읍 천정2리 이경행 이장, 매년 이어온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백수읍 천정2리 이경행 이장은 지난 16일,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한 것으로,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경행 이장은 “연말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떠올리며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미정 백수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이경행 이장님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행정에서도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체없이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광군의회, 제291회 제2차 정례회 폐회…2026년도 예산 7,443억 원 확정영광군의회(의장 김강헌)가 12월 17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11월 25일부터 23일간 진행됐으며, 2026년도 예산안 심의를 비롯해 군정질문, 조례안 심의 등 총 37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군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와 군정질문(36건),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최종 확정된 내년도 예산은 총 7,443억 원 규모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포함한 4건의 예산안을 심의했고, 12억 4천만 원 규모의 10개 사업 예산을 삭감하는 등 예산 효율성 제고에 나섰다. 조례안 심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가 「영광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으며, 자치행정위원회는 「영광군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사건 소송비용 지원 조례안」 등 20건 중 일부 조례안을 보류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영광군 프리랜서 권익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영광군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지원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으며, 「영광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류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한균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남형 기본소득 예산 사전 홍보의 적절성’, ‘원전 상생사업비 사용 원칙’, ‘의회의 투명성 강화’ 등을 주제로 문제를 제기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폐회사를 통해 김강헌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예산과 정책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의결된 예산은 그 취지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올 한 해 동안 임시회, 간담회, 청소년 의회교실, 청년 간담회 등 군정현안 해결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오는 22일 설계 수명이 만료되는 한빛원전 1호기 연장 여부에 대해서는 군민의 의견이 최우선으로 반영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위원회 파란빛봉사단, 영광읍 환경정화활동 실시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위원회(위원장 이개호) 소속 파란빛봉사단이 12월 16일 오전, 영광읍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이날 활동에는 봉사단원 20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과 생활쓰레기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 특히 차량 통행량이 많은 4차선 도로 진입 나들목 구간을 집중 정비하며, 외부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긍정적인 지역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봉사단은 쓰레기 투기가 빈번한 구간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불법 투기물을 직접 수거하고, 지역 환경 개선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광지역위원회 관계자는 “영광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관문 지역을 정비하는 일은 단순한 환경미화가 아닌, 지역 품격을 높이는 실질적인 작업”이라며 “작은 실천이지만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 변화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함께 빛을 나누면 세상은 더 따뜻해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활동 중인 파란빛봉사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은 물론, 복지·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
백수읍 어머니봉사대,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백수읍(읍장 김미정)은 지난 12일 백수읍 어머니봉사대(회장 이영임)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하며 희망2026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백수읍 어머니봉사대는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단체 중 하나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김치 나눔, 환경정비 봉사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모범 단체이다. 이영임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향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정 백수읍장은 “지역을 위해 항상 앞장서주시는 어머니봉사대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
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위원회 파란빛봉사단, 영광읍내 환경정화활동 전개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위원회(위원장 이개호) 파란빛봉사단은 16일 오전, 영광읍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며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날 활동에는 파란빛봉사단 단원 20여 명이 참여해 영광읍내 주요 도로변과 생활 쓰레기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쳤다. 특히 4차선 도로에서 영광읍내로 진입하는 나들목 구간을 집중 정비하며, 외부에서 영광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긍정적인 지역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 힘을 모았다. 파란빛봉사단은 차량 통행이 잦고 쓰레기 투기가 빈번한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불법 투기물을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위원회 관계자는 “영광으로 들어오는 첫 관문을 깨끗이 정비하는 일은 단순한 환경정화를 넘어 지역의 품격을 높이는 일”이라며 “작은 실천이지만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파란빛봉사단은 ‘함께 빛을 나누면 세상은 더 따뜻해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
백수새마을금고, 나눔냉장고에 100만 원 상당 식료품 기탁백수새마을금고는 지난 1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백수읍 나눔냉장고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백수새마을금고는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드는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 평소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된 식료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과 긴급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성원으로 성장한 만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것이 금융기관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기관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정 백수읍장은 “이웃에게 힘이 될 식료품을 기탁해 주신 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물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
제17기 백수읍 노인대학 수료식 성료제17기 백수노인대학(학장 정진삼) 수료식이 지난 12월 10일 백수읍 복지회관에서 노인대학 졸업생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졸업식은 총 73명(남21명, 여52명)의 어르신이 졸업의 기쁨을 누렸으며, 1년 동안 꾸준히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졸업증서 수여, 개근상 시상, 회고사, 축사, 졸업생 송별사가 이어지며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펼쳐졌다. 또한, 졸업을 맞이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어도 배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 “앞으로도 배움의 마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진삼 노인대학장은 “제17기 졸업을 맞이한 73명의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1년 동안 보여주신 학습 열정과 성실한 참여는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라고 격려했다. 영광군수는 “배움의 길을 끝까지 걸어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축하를 드린다”라며 “오늘의 졸업은 단순한 수료가 아니라, 삶을 활기차게 만들어가는 어르신들의 열정이 보여준 값진 결실”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수노인대학은 2009년 4월 9일 개교 이후 이번 제17기 졸업생을 포함해 1,57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다양한 교양강좌·건강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 증진과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