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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5년을 빛낸 ‘10대 우수시책’ 선정… 군민 체감도 높였다영광군이 12월 18일,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군정 시책 중 지역발전과 군민 체감도가 높았던 ‘10대 우수시책’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우수시책 선정은 총 52건의 후보 시책을 대상으로 1차 군정평가와 2차 주민 및 공무원 설문평가를 거쳐 진행됐으며, 실효성과 체감도, 파급력 등을 중심으로 종합 평가했다. 1차 평가에서는 실무반 심사를 통해 상위 20건을 선정한 뒤, 12월 2일부터 15일까지 주민과 공무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설문을 통해 최종 10대 우수시책을 확정했다.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시책은 ‘영광 불갑산 하이패스 IC 건설(상행선)’ 사업으로, 지역 교통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에 대한 기여도가 높이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원 ▲영광군 공설추모공원 개원 등 실생활과 밀접한 정책들이 우수시책으로 선정되었으며, 장려시책으로는 ▲영광청년육아나눔터 운영 ▲카카오톡을 활용한 지방세 체납알림 서비스가 포함됐다. 그 외 선정된 시책은 ▲국민행복민원실 선정 ▲백수 해안노을 관광지 지정 ▲영광 특산품 바이어 상담회 개최 ▲영광군미래교육재단 설립 ▲영광 어린이 대축제 등으로, 경제, 관광,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균형 잡힌 성과가 주목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10대 우수시책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동시에 이끈 실질적인 정책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만드는 혁신적인 시책 발굴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
영광장학기금 기부 릴레이, 지역사회 잇단 동참… 공직자·기업도 힘 보태(재)영광군미래교육재단이 추진하는 영광장학기금 기부 릴레이에 지역 공직자와 기업이 잇따라 참여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확산되고 있다. 12월 15일에는 영광군청 농업직 공무원 모임과 ㈜영광주거복지센터가 각각 (재)영광군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기부 릴레이 6호로 참여한 영광군청 농업직 공무원 모임은 장학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금안 농업유통과장은 “영광군 농업을 책임지는 공직자로서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 양성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했다”며 “학생들이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릴레이 7호 기부자로 참여한 ㈜영광주거복지센터 김근수 대표는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청소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고 싶었다”고 기부 취지를 전했다. (재)영광군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을 위해 힘쓰는 공직자와 기업이 장학기금 릴레이에 연이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장학금은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데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영광장학기금 기부 릴레이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며, 교육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의 토대를 다지고 있다. -
영광군청년센터, 청년단체 소통간담회 통해 2026년 정책방향 공유영광군청년센터는 12월 16일 영광청년육아나눔터에서 청년단체 17개 팀과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청년단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소통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과 사업에 반영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에는 영광군의회 김강헌 의장이 참석해 “청년의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광군 인구교육정책실과 청년센터는 2026년 청년지원사업 및 신규 추진 방향을 공유했으며, 영광군 미래교육재단 김명신 원장도 교육과 진로, 역량 강화 중심의 맞춤형 사업 추진 계획을 소개했다. 청년센터 박성문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는 청년이 정책의 수혜자가 아닌 주체로 나설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년 중심 정책 실현을 위해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제시된 청년들의 의견은 2026년 영광군 청년센터 운영과 청년지원사업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청년정책 관련 정보는 영광군청년센터 홈페이지 또는 ☎061-351-2112로 문의하면 된다. -
영광교육지원청, 2026년 영광교육 합동설명회 개최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이 12월 16일 전라남도교육청영광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26년 영광교육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전라남도영광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위원 및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6년 영광교육의 비전과 주요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학생 중심 교육 실현, 지역 연계 교육 강화,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이 제시됐다. 더불어 질의응답과 자유 토론을 통해 지역 교육 주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제안도 공유됐다. 이어 영광군미래교육재단 원장이 재단의 역할과 주요 사업을 소개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생태계 조성, 보편적 교육복지 체계 구축,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브랜드 창출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재단은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실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설명회 후반에는 영광군의 교육경비 지원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영광군이 추진 중인 교육 재정 지원 방향과 활용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강조됐다. 정병국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가 영광교육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자리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코리아반도체조명, 영광장학기금 기부 릴레이 5호로 1,000만 원 기탁㈜코리아반도체조명(대표 우태영)이 영광군 청소년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 1,000만 원을 (재)영광군미래교육재단에 기탁하며 ‘영광장학기금 기부 릴레이’ 5호로 참여했다. 영광군에 따르면 코리아반도체조명은 12월 10일 재단에 장학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결정됐다. 코리아반도체조명은 영광장학기금 기부 릴레이의 다섯 번째 주자로 이름을 올렸다. 유영숙 회장은 “지방의 미래는 결국 지역의 인재들이 어떻게 자라나느냐에 달려 있다”며 “작지만 의미 있는 기여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재)영광군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영광장학기금 기부 릴레이에 동참해 준 코리아반도체조명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학생들의 재능과 가능성을 키우는 데 값지게 활용되도록 책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장학기금이 단발성 미담에 그치지 않으려면 기부금 사용처의 투명한 공개와 선발 기준의 공정성, 지원 성과의 정기적인 환류 체계가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릴레이 참여가 확대되는 만큼, 지역 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운영 구조를 구축하는 일이 기부문화 확산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
영광군 방범대 조은상 신임대장 취임…양창주 대장 이임영광군 방범대가 새로운 리더십 출범과 함께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2025년 12월 5일 오후 7시, 영광읍사무소 3층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조은상 신임대장이 공식 취임하고, 양창주 대장이 임기를 마무리하며 이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일 영광군수를 비롯해 영광군의회 및 경찰서 관계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방범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 대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그간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양창주 전임대장의 노고를 함께 기렸다. 행사는 양창주 이임대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로 시작됐다. 양 대장은 재임 기간 동안 심야 취약지역 순찰, 학교 주변 청소년 보호, 지역 행사 안전관리, 범죄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군민 생활 안전에 기여해 왔다. 조은상 신임대장은 취임사에서 “영광군 방범대의 존재 이유는 오직 군민의 안전”이라며 “경찰과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방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욱 촘촘한 순찰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축사를 통해 “방범대는 지역 치안의 최일선에서 군민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방범대 활동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 방범대는 야간 순찰, 교통지도, 학교 주변 안전활동, 지역 행사 지원 등 실질적인 민간 치안 활동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안전망의 한 축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
영광군 토목직 공무원 모임 ‘영토회’, 장학기금 200만 원 기탁영광군 토목직 공무원들의 모임인 영토회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며 ‘영광장학기금 기부 릴레이’ 4호 주자로 이름을 올렸다. 영토회는 12월 8일 (재)영광군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응원에 나섰다. 기부금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뜻을 함께했다. 이영기 영토회 회장은 “지역 발전의 기반은 결국 사람”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미래 세대의 꿈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광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영광장학기금 기부 릴레이에 동참해 주신 영토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 신청 12월 12일까지 연장영광군이 지역 대학생의 학비 부담 완화를 위한 등록금 지원사업의 신청 기간을 연장한다. (재)영광군미래교육재단은 2025년 2학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 신청 기간을 당초 마감일에서 2주 연장해, 오는 12월 12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존 신청 기간 내 등록하지 못한 학생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배려한 것이다. 연장된 기간 동안 신청서를 접수하면, 해당 학기 등록금 실납부액을 기준으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0월 23일 기준 보호자가 영광군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만 30세 이하의 대학생으로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및 평균 성적 70점(C학점)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영광군미래교육재단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가능하다. 영광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이번 연장을 통해 더 많은 대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 문의는 061-351-0575번으로 하면 된다. 한편, 오는 2026년 1학기부터는 해당 등록금 지원사업 신청 시 국가장학금 신청이 필수 요건으로 추가될 예정이어서 학생들의 사전 준비가 요구된다. -
영광군언론인연합회, 지역 인재 위해 장학금 100만 원 기탁영광군언론인연합회가 지역 학생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며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연합회는 27일 (재)영광군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영광장학기금 기부 릴레이’의 세 번째 주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기부는 광주타임즈, 더대한일보, 도민일보, 수사일보, 전광투데이, 전남도민일보, 호남매일, 호남신문, 호남일보 등 9개 언론사로 구성된 영광군언론인연합회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연합회는 지역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기부에 뜻을 모았다. 서종민 연합회장은 “지역 언론인으로서 보다 밝은 영광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일 영광군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기부 릴레이에 동참해준 영광군언론인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광군은 지역 내 민간 단체 및 기업들과 함께하는 기부 릴레이를 통해 장학기금 조성과 인재 양성 기반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홍농읍, 화재 취약계층 107가구 화재예방 안전지원 실시홍농읍은 영광군이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 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사업”선정에 따라 지난 11월 출범한 홍농읍 안전협의체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107가구를 대상으로 한 화재예방 안전지원 활동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홍농읍 안전협의체는 읍사무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방 관련 전문가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해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현장 중심 협의체로 운영되고 있다. 협의체는 취약가구의 주거환경과 전기 및화재 위험요인을 조사한 뒤, 가구별 맞춤형 예방 조치를 시행했다. 이번 지원은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노후 멀티탭 교체 △소화패치 배부 및 설치 △노후 전기장판 교체 △주택 화재예방 생활교육 등 생활밀착형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장기간 사용으로 절연 손상 및 과부하 위험이 있는 노후 멀티탭을 신제품으로 교체했으며,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장소에는 소화패치를 부착해 초기 대응력을 강화했다. 정진수 홍농읍장은 “이번 사업은 읍 차원에서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 실효성 있는 안전 강화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생활안전 문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홍농읍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예방 활동을 꾸준히 추진함으로써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안전 강화에 힘쓸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