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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 2025 과제발표회 열고 ‘농촌 생활문화’ 성과 공유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가 한 해 동안의 과제 활동 성과를 무대와 교육으로 묶어 공개하며 농촌 생활문화 확산에 힘을 실었다. 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회장 원순자)는 12월 18일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생활개선회 과제발표회’를 열고, 읍·면 생활개선회와 분과 연구회가 추진해 온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농촌 전통문화 등 지역 특성에 맞춘 품목별 과제를 중심으로 회원 역량을 높이고, 실천 사례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생활개선회 과제 교육은 읍·면 단위 조직 활성화와 여성 농업인의 지도력 강화를 목표로 매년 이어져 왔으며, 지난해부터 발표회를 정례화하면서 교육이 더 체계화됐다는 게 연합회 설명이다. 연합회는 각종 행사와 축제에서 재능기부 공연을 이어가며 농촌 생활문화 정착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행사는 영광읍연합회의 수어 공연으로 시작해 백수읍(퓨전북난타), 묘량면(짐볼난타), 군서면(모듬북), 군남면(트롯장구), 염산면(숟가락난타), 법성면(퓨전난타) 순으로 진행됐다. 대마면은 이미용 교육 과제를, 우리음식연구회는 우리 음식 교육 과제를 수행해 발표회에 참여했다. 원순자 회장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능을 배우는 과정 자체가 의미가 크고, 과제 활동이 일상에 즐거움을 줬다”며 “성과를 함께 나누고, 읍·면 행사 때 재능봉사와 나눔으로 회원 간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장세일 영광군수는 “생활개선회는 농촌 생활문화를 개선하고 여성 농업인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내년도 과제발표회는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어 성과를 군민과 폭넓게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공연 중심 발표가 확산 효과를 높이는 장점이 있는 반면, 교육이 ‘행사형 프로그램’으로 소비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참여자 저변을 넓히려면 교육 수료 후 지역 돌봄·공공급식·마을 축제 운영 등 실제 농촌 현안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늘리고, 과제별 성과를 참여 인원·재능기부 횟수·지역 행사 참여도 같은 지표로 관리하는 방식도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
영광군, 하반기 ‘친절공무원’ 3명·민원처리 우수부서 선정영광군이 군민이 체감하는 친절 행정과 신속한 민원처리 문화를 확산하겠다며 2025년 하반기 친절공무원과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부서·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이 선정한 하반기 친절공무원은 영광읍 이예리 주무관, 보건소 한미정 주무관, 건축허가과 장지영 주무관이다. 군은 이들이 민원 응대 과정에서 친절하고 성실한 자세로 군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친절공무원은 주민과 부서(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대민접촉도, 내부기여도, 민원인 중심 처리 노력 등을 종합 검토한 서면심사와 공적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민원처리 기간을 줄이고 책임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 제도 성과도 함께 발표했다. 이 제도는 법정 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일반 민원을 대상으로 처리기간을 단축한 일수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누적 점수가 높은 부서와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군은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을 대상으로 2025년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6개월간 실적을 집계한 결과 최우수부서로 민원지적과를, 우수부서로 굴비해양수산과와 대마면을 선정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건축허가과 정찬우 주무관이 최우수 공무원으로, 가정행복과 윤은미 주무관과 영광읍 박대호 주무관이 우수 공무원으로 뽑혔다. 다만 ‘친절’과 ‘신속’은 정성·정량 평가가 동시에 필요한 영역인 만큼, 선정 결과가 현장에서 체감하는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려면 평가의 투명성과 민원인 관점의 검증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민원 단축이 절차 생략이나 민원인 설명 부족으로 비치지 않도록 처리 품질, 보완 요구 횟수, 민원 만족도 같은 지표를 함께 공개하는 방식도 대안으로 거론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절과 신속을 행정의 기본 가치로 삼아 민원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며 “군민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마면 생활개선회, 희망2026나눔 캠페인 동참대마면 생활개선회(회장 정복례)는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6나눔 캠페인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대마면 생활개선회는 최근에도 관내 장애인 가구에 자체적으로 50만 원을 기부하는 등 평소에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온 단체이다. 이번 성금 또한 회원들이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련한 정성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복례 생활개선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전용운 대마면장은 “생활개선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이 많은 분들께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감사한 마음으로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마면, ‘시니어 터링 한마음대회’단체전 석권지난 12월 6일 오전 10시, 대구 동구 3H 본사강당에서는 제 1회 시니어 터링 한마음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시니어 터링 700여 명이 참가하여 개인전 및 단체전, 토너먼트 형식으로 열띤 경쟁과 우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대마면에서는 3개 팀이 출전하였으며, 특히 홍교리 주교팀, 원흥리 장보팀이 단체전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대마면의 풍부한 실력을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는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자극을 주며, 다른 참가자들에게도 큰 동기를 부여했다. 대마면은 작년부터 경로당별로 터링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이번 대회에서 결실로 나타나 대마면의 프로그램이 큰 사랑을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전용운 대마면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마면 터링 프로그램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터링이 경로당 중심의 건강한 여가문화로 자리 잡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건강한 노년, 배움으로 꽃피다…‘2025년 제17기 대마노인대학 졸업식’ 개최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 대마면분회 부설 대마노인대학이 12월 3일 대마복지회관에서 ‘2025년 제17기 졸업식’을 개최하고, 9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마친 41명의 어르신들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전 과정을 성실히 수료한 3명의 어르신에게 표창장을, 개근한 12명에게는 개근상이 수여됐다. 행사는 어르신들의 학습 열정과 성취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대마노인대학은 올해 월 1회 교양강좌를 비롯해 건강체조,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돕는 데 주력해왔다. 김기남 노인대학장은 “전 과정을 마친 졸업생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을 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축사를 통해 “졸업을 맞이하신 41명의 어르신 모두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평생 학습을 통해 더 보람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마노인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정규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보다 알찬 프로그램으로 찾아올 계획이다. -
대마면 안전협의체, 화재 취약가구에 안전멀티탭 교체활동 시행대마면(면장 전용운) 지난 12일과 21일 영광소방서 생활안전 순찰대 및 대마면 의용소방대(대장 신완성)와 함께 노후 멀티탭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취약계층 안전 멀티탭 교체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연초에 시행했던 화재안전 취약가구 실태조사 결과 전기 누전 및 화재 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되었다. 대마면과 생활안전순찰대, 의용소방대가 가구를 방문해 오래된 멀티탭을 점검하고, 화재 위험이 큰 멀티탭은 누전차단 기능이 포함된 안전 멀티탭으로 무료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생활안전 순찰대에서는 화재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주택용 화재경보기도 함께 설치했다. 전용운 대마면장은 “노후 전기설비는 작은 부주의에도 화재로 직결될 수 있는 만큼, 이번 교체사업이 지역 내 주거안전을 확보하는데 적절한 조치였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대마면을 조성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마면 국화동아리, 2025 국화 전시회 성황리 개최대마면 국화동아리(회장 이운영)는 지난 2025년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에 걸쳐 대마면 복지회관 주차장에서 '2025 대마사랑 국화전시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마면 농특산물 토요장터와 함께 이루어져 볼거리를 내주었으며, 다양하고 아름다운 국화 작품들이 화려한 색감과 섬세한 형태미로 많은 방문객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작품들은 동아리 회원들이 1년 내내 정성을 쏟은 열정과 노력이 담겨 있어 더욱 특별했다. 대마면 국화동아리는 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친목을 도모하고, 국화 분재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매주 화요일 복지회관 내 국화하우스에서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뜻깊은 여가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대마면 국화동아리(회장 이운영)은 "회원들이 1년 동안 준비해 온 노력이 이 전시회를 통해 빛을 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국화 재배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을 위해 동아리 회원을 상시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대마면 전용운 면장은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문화와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앞으로 더욱 많은 주민의 참여를 통해 대마면이 문화와 예술의 향연의 중심지가 되기를 기대한다. -
대마면 지사협·새마을 부녀회, 정성 한포기 온기 한가득 ‘효사랑 김장김치 나눔’행사 개최대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용운, 최종근)는 대마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조평희)를 주관으로 지난 20일 대마면사무소에서 ‘효사랑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새마을 부녀회원과 지역 자원봉사자 등 약 30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준비된 김치는 약 400포기로 관내 경로당 21개소와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하였다. 최종근 대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는데 김장 행사에 힘써주신 새마을 부녀회, 자원봉사자들 모두 감사드린다”라며, “정성과 마음을 모아 만든 김치가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전용운 대마면장은 “대마면 지사협과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 그리고 자원봉사로 참여해주신 주민들 덕분에 올해도 좋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지역사회가 서로 힘을 모아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마면 농특산물 토요장터, 지역경제 활력과 주민 화합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대마면(면장 전용운)은 지난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대마면 복지회관 주차장에서 개최한 ‘대마면 농특산물 토요장터’행사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장터는 대마면 사회단체와 국화동아리가 주관하여 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농특산물을 소개․판매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력에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화․분재와 서예 전시, 그리고 대마면 생활개선회가 주관한 먹거리 장터에서 제공된 막걸리․파전 무료시식 코너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음악밴드동아리 회원의 무료 공연으로 행사장 분위기가 한층 더 활기차고 흥겨운 자리가 되었다. 대마면장은 "이번 토요장터는 우리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화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대마면, 악성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영광군 대마면(면장 전용운)은 지난 11일,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영광경찰서와 합동으로 악성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의훈련은 악성 민원인이 서류를 발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수 있는 폭언·폭행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직원을 보호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비상대응반을 구성하고 각 담당자의 역할에 따라 실제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로 진행하였다. 훈련 과정에서 비상벨 작동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고 비상벨 작동 시 경찰과의 신속한 출동 협조체계를 재확인하는 데 집중하고, 위급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로부터 무고한 주민과 현장 직원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절차 숙달에도 힘썼다. 전용운 대마면장은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해 악성 민원에 대한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안전한 민원실 운영과 더욱 나은 민원서비스를 통해 주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