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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생활개선회,‘사랑의 붕어빵’으로 이웃사랑 실천군서면 생활개선회(회장 송해숙)는 지난 16일 ‘사랑의 붕어빵’행사를 추진하고, 붕어빵·어묵 판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50만 원을 희망2026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먹거리를 준비하고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주민들은 간식구매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웃돕기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군서면 생활개선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지역 복지로 이어질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특히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행사가 원활히 운영되며 의미를 더했다. 생활개선회 회원은 “회원들의 정성과 주민들의 관심이 모여 뜻깊은 나눔으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성호 군서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해주신 생활개선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따뜻한 참여가 군서면을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로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
군서면 하누리 두들패, 제6회 정기발표회 성료군서면생활개선회(회장 송해숙) 회원들로 구성된 하누리 두들패(단장 김화선)는 지난 17일 군서면 복지회관에서 제6회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하누리 두들패를 비롯한 군서면 생활개선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우도농악 길굿, 사물놀이, 모듬북, 퓨전장구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흥겨운 전통 가락과 힘찬 북소리로 관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하누리 두들패는 2016년 1월 군서면 생활개선회원명이 뜻을 모아 결성한 전통예술 동아리로, 잊혀 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배우고 익히며 전통가락의 가치를 보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김제 지평선국악경연대회 대상, 고창 모양 전국국악경연대회 대상, 영광군 평생학습축제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우리 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송해숙 군서면생활개선회장은 “회원 모두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한 연습과 열정으로 오늘의 무대를 만들어 왔다”라며“앞으로도 전통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계승하고, 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공연 봉사활동을 통해 문화로 소통하고 나누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하누리 두들패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군서면 생활개선회와 하누리 두들패는 앞으로도 전통예술을 매개로 한 문화 나눔과 지역 화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
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 2025 과제발표회 열고 ‘농촌 생활문화’ 성과 공유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가 한 해 동안의 과제 활동 성과를 무대와 교육으로 묶어 공개하며 농촌 생활문화 확산에 힘을 실었다. 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회장 원순자)는 12월 18일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생활개선회 과제발표회’를 열고, 읍·면 생활개선회와 분과 연구회가 추진해 온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농촌 전통문화 등 지역 특성에 맞춘 품목별 과제를 중심으로 회원 역량을 높이고, 실천 사례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생활개선회 과제 교육은 읍·면 단위 조직 활성화와 여성 농업인의 지도력 강화를 목표로 매년 이어져 왔으며, 지난해부터 발표회를 정례화하면서 교육이 더 체계화됐다는 게 연합회 설명이다. 연합회는 각종 행사와 축제에서 재능기부 공연을 이어가며 농촌 생활문화 정착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행사는 영광읍연합회의 수어 공연으로 시작해 백수읍(퓨전북난타), 묘량면(짐볼난타), 군서면(모듬북), 군남면(트롯장구), 염산면(숟가락난타), 법성면(퓨전난타) 순으로 진행됐다. 대마면은 이미용 교육 과제를, 우리음식연구회는 우리 음식 교육 과제를 수행해 발표회에 참여했다. 원순자 회장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능을 배우는 과정 자체가 의미가 크고, 과제 활동이 일상에 즐거움을 줬다”며 “성과를 함께 나누고, 읍·면 행사 때 재능봉사와 나눔으로 회원 간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장세일 영광군수는 “생활개선회는 농촌 생활문화를 개선하고 여성 농업인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내년도 과제발표회는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어 성과를 군민과 폭넓게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공연 중심 발표가 확산 효과를 높이는 장점이 있는 반면, 교육이 ‘행사형 프로그램’으로 소비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참여자 저변을 넓히려면 교육 수료 후 지역 돌봄·공공급식·마을 축제 운영 등 실제 농촌 현안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늘리고, 과제별 성과를 참여 인원·재능기부 횟수·지역 행사 참여도 같은 지표로 관리하는 방식도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
2026년 군서면 기간제근로자(공공시설물, 청사청소 관리) 채용 공고2026년 군서면 기간제근로자(공공시설물, 청사청소 관리) 채용 공고 -
영광군, 장고·남일·오룡맹자마을 ‘우수 치매안심마을’ 지정영광군이 치매 친화적 공동체 조성을 위한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군은 최근 군남면 도장리(장고마을), 영광읍 남천리(남일마을), 불갑면 안맹리(오룡·맹자마을) 등 3개 마을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 지정은 마을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한 예방활동과 인식 개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영광군은 현재 4개 마을(도장리, 남천리, 안맹리, 군서면 보라리)을 치매안심마을로 운영 중이며,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파트너 교육, 지역 내 인식 개선 활동 등을 통해 공동체 중심의 치매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마을 단위의 건강 공동체다. 주민이 직접 참여해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조기 예방과 관리가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영광군은 이번 우수마을 지정을 계기로 해당 성과를 타 마을과 공유하고, 교육 및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해 모든 치매안심마을이 우수 마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이 아닌 지역 전체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치매안심마을을 중심으로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군서면, ‘마을전경 항공사진 액자’전달식 가져영광군 군서면(면장 김성호)은 지난 8일 보라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전경 액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광군수가 참석해 마을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마을의 역사와 변화를 담은 의미 있는 기록물인 액자 전달식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전달된 액자는 군서면의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군서면의 어제와 오늘」 개정판 편찬의 일환으로 21개 마을의 항공사진을 촬영하여 각 마을회관에 게시할 수 있도록 액자 형태로 제작한 것이다. 이는 마을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각 자료로 남기고, 주민들이 마을의 역사와 기억을 공유하며 지역 정체성과 공동체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성호 군서면장은 “마을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기록하고 보전하는 것은 지역의 소중한 자산을 후대에 전하는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군서면의 역사와 가치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지역 공동체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평선에너지, 군서면 나눔 냉장고에 식료품 기탁군서면(면장 김성호)은 관내 기업인 ㈜지평선에너지(대표 김재홍)가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군서면에 라면 16박스를 기탁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기탁된 라면은 군서면에서 운영 중인 나눔 냉장고에 우선 비치돼 긴급식품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일부는 관내 경로당에 배부해 어르신들의 든든한 한 끼에 보탬이 되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지평선에너지는 제2공장이 군서면에 위치한 기업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기탁을 진행했다. 회사 측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정기적인 기부를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성호 군서면장은 “지역 내 사업장이 있는 기업이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의미가 크다”라며 “기탁품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신속하고 적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배부 절차를 철저히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서면은 생활 밀착형 복지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민·관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기탁은 겨울철 취약계층 식품 수요에 대응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군서면, 2025년 경로당 회계·정산 교육 실시군서면(면장 김성호)은 지난 5일 ‘2025년 경로당 회계·정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관내 29개소 경로당 임원진(회장·총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운영비 집행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를 예방하고, 회계·정산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연말을 앞두고, 보조금 집행에 있어 필수적인 정산 절차를 중점적으로 다루어 회계장부 작성, 지출결의서 처리, 통장 관리, 증빙서류 준비 등 현장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경로당 총무는 “경로당 운영비를 관리하며 막막했던 부분이 많이 해소됐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성호 군서면장은 “이번 교육이 이번 경로당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로당 임원진들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군서면은 앞으로도 경로당의 투명한 운영 체계 확립을 위한 지속적인 안내와 현장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군서면‘콩밭 메는 두부공동체’, 희망2026 나눔 캠페인 동참군서면(면장 김성호)은 지역 공동체 단체인 ‘콩밭 메는 두부공동체’가 희망2026 나눔 캠페인에 성금 30만 원을 기부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연말연시 지역사회 나눔 실천이 확대되는 시점에서 의미 있는 동참 사례로 평가된다. ‘콩밭 메는 두부공동체’는 평소 지역 행사와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공동체 중심의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매년 성금 기탁을 지속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또한, 군서면 각 마을 주민들도 자발적인 모금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이어지며, 캠페인 참여가 마을 단위로 확산되고 있는 점이 특히 주목되고 있다. 희망2026 나눔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모금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서 각 시군별로 재배분되어 긴급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저소득층 명절 지원,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사업 등에 투명하게 사용될 계획이다. 김성호 군서면장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콩밭 메는 두부공동체와 마을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모두가 같이 누리는 행복한 군서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군서면,「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가져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호·정종연)는 지난 24일 관내 취약계층 43가구를 찾아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군서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은 동절기 김장철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김장 준비가 어려운 가구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특히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덕임)에서는 21여 명의 회원이 김장김치 행사에 동참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정성스레 담은 김장김치를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이화변)원은 직접 배달에 동참,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43가구에 12리터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장김치를나누며 따뜻한 말 한마디에 이웃들은 오랜만에 마음이 훈훈해지는 시간이었다. 김성호 공동위원장은“정성과 마음을 한데 모아 김장김치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사랑이 담긴 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 식탁뿐 아니라 마음까지 따뜻하게 채워드리는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서면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나눔과 별도로 관내 21개 리 경로당에도 동절기 김장김치 40통을 추가로 전달하며, 지역에 따뜻한 온정을 퍼뜨리는 「대한민국 온기나눔」 실천을 20년째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