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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5차 택시감차위원회 개최… 감차 보상비 13.8% 인상영광군은 12월 16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5차 영광군 택시감차위원회를 열고, 향후 5년간의 택시 감차계획과 감차 보상비 현실화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전라남도의 제5차 택시 총량제 고시 결과에 따라 지역별 수요에 맞춘 감차 계획을 수립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위원회는 총 감차 목표인 23대를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연도별로 배분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감차 보상비는 영광읍 기준 개인택시를 중심으로 물가 상승률과 타 지자체의 보상 사례를 종합 반영하여 제4차 대비 13.8% 인상됐다. 이는 업계의 자발적인 감차 참여를 유도하고, 감차 목표 달성 이후 양도·양수를 통한 업계 내 민원 해소와 함께 고령 운전자의 퇴출로 이어져 교통안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영광군 건설교통과 관계자는 “택시 감차는 인구 감소와 자가용 보급 확대 등으로 수익성 악화에 직면한 택시업계의 구조 개선과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며 “앞으로도 연도별 감차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건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업계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
2026년도 영광군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운영 강사 모집 공고건전한 여가문화 형성 및 자기개발 기회 제공을 위한 2026년도 영광군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운영 강사 모집 공고를 아래와 같이 홈페이지에 게재 하고자 합니다. 1. 모집기간: 2025. 12. 15. ~ 12. 31.(3주간) 2. 모집내용: 영광군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운영 강사모집 3. 공모분야: 붙임 4. 계약기간: 2026. 3월 ~ 12월 5. 접 수 처: 영광군 노인복지관 1층 사무실 현장방문 붙임 2026년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운영 강사 모집 공고 1부. 끝. -
2025년 제5기 법성 노인대학 졸업식 성료대한노인회 영광군 지회 법성면 분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이재구)은 지난 25일 법성면 커뮤니티센터에서 노인대학 졸업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제5기 법성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하였다. 법성 노인대학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교양·시사상식·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배움의 터전이 되고 있다. 이날 졸업식에는 다양한 학사일정을 성실히 이수한 40명의 학생에게 졸업증서가 수여되었고, 무사히 학사일정을 마친 졸업생들은 서로를 축하하며 값진 순간을 함께 나눴다. 이재구 노인대학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올해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무리했다”라며 “배움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더욱 활기차고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치는 노인지도자로 성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영광군, 2025년 농업법인 실태조사 착수… 554개소 대상 점검영광군이 관내 농업법인의 건전한 운영과 투명한 경영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025년 농업법인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내년 4월 27일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된다. 조사는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0조의2에 따라 추진되며, 시장·군수·구청장은 등록된 농업법인의 운영 실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는 법적 의무에 근거한다. 영광군은 이에 따라 총 554개소(영농조합법인 360개소, 농업회사법인 194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관련 부서 및 읍·면 담당자로 구성된 조사반을 편성해 조합원 인적사항, 출자 현황, 사업범위, 소유 농지의 실제 경작 여부 등 법인의 운영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법령 위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조치가 이뤄진다. 영광군은 부적정하게 운영되는 법인을 정비하고, 실질적인 농업활동을 수행하는 경영체만이 지역 농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법인 실태조사는 단순한 현황 파악을 넘어 투명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철저한 조사와 사후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농업법인을 육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 위촉… 기금 운용 공정성 강화영광군이 고향사랑기부제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기금 운용 자문기구인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군은 11월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6회 기금운용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세무사, 대학교수 등 기금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갖춘 민간 전문가 6명으로, 당연직 위원 3명과 함께 총 9명으로 위원회가 구성된다.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향후 고향사랑기금의 효율적·공정한 운용, 기금사업 선정 및 평가, 관련 정책 자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고향사랑기금운용계획 수립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첫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각 분야에서 풍부한 식견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함께하게 되어 매우 든든하다”며 “지역 특색에 맞는 의미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기부자 혜택 확대, 홍보 강화, 지역 맞춤형 기금사업 발굴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
백수읍생활개선회, 분등해변서 해양 정화활동 전개… “탄소중립 실천 앞장”백수읍생활개선회가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백수읍 분등해변 일대에서 해양 정화활동을 펼치며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이번 활동에는 한선임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약 3시간 동안 해변 일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해양 폐기물을 수거했다. 총 10톤에 달하는 폐기물이 수거되며 청정 해변 복원에 힘을 보탰다. 분등해변은 백수읍 너른 들판 끝자락에 위치한 청정 해안지대로, 아름다운 노을과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다. 회원들은 “깨끗한 바다를 지키는 일이 곧 우리의 삶의 터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겼다고 전했다. 백수읍생활개선회는 1994년 창립 이후 건전한 농촌가정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온 여성 농업인 단체다. 매년 쌀국수 기탁, 장학금 수여, 산불 피해 지원 성금 전달 등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선임 회장은 “이번 정화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가 아니라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 의식을 일깨우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고장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역 여성 농업인들의 이런 실천이 지속 가능한 농촌 사회의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염산면, 10월 지방세 체납액 징수 복명회 개최… 징수율 35% 기록염산면이 10월 말 기준 지방세 체납 정리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지방세 체납액 정리 및 징수 복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0월 한 달간의 징수 실적과 체납 세금 정리 현황이 공유됐으며, 향후 징수율 제고 방안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염산면의 지방세 체납액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총 1억 259만 원이며, 10월에는 127만 9천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누적 징수 실적은 약 3,618만 7천 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약 35%에 해당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복명회에서는 체납자의 전화번호 확보 및 지방세정보시스템 반영 강화, 상습적 체납자에 대한 번호판 영치와 부동산 경매 추진 등 강력한 징수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경제활동이 활발함에도 불구하고 체납을 반복하는 고의적 납세 회피자에 대해서는 군 재무과와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제재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문중 부동산이 개별 문중원 명의로 등기돼 세대 변경 시 납세 책임이 희미해지는 문제에 대해서는, 문중 명의로 등기 전환을 유도해 실소유자에게 세금이 부과될 수 있도록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용연 염산면장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성실 납세자와 고의적 체납자를 명확히 구분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염산면은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보를 위한 체계적이고 공정한 징수 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
영광군-공무원노조, 2025년 단체협약 체결영광군과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이 2025년 단체협약을 체결하며 건전한 노사 협력관계 구축과 공직문화 개선에 나섰다. 협약식은 지난 13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장세일 영광군수와 박종옥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양측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공무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 조치들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근로시간 면제제도 도입 △적정 인력 관리방안 마련 △기념일 특별휴가 확대 △장례용품 지원 △임산부 및 영유아 자녀를 둔 공무원의 근무환경 보호 등으로, 노사 간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협력적 관계 형성을 목표로 한다. 영광군은 이번 협약을 위해 지난 3개월간 실무교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조율해 왔으며, 결과적으로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장세일 군수는 “이번 협약은 군정의 동반자로서 노동조합의 의견을 존중하고, 공무원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노사가 함께 협력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옥 위원장은 “공무원노조는 조합원의 권익 보호는 물론, 군정 발전과 조직문화 개선을 함께 이끌어갈 파트너”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직원들의 밝은 웃음이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단체협약의 충실한 이행과 함께 정기적인 노사 소통 채널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상생의 노사관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
영광군, ‘청렴한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 전개영광군(군수 장세일)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의 부패를 사전 예방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청렴한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지난 26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전후해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금품·선물 수수 등 부패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사회 내 건전한 명절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연례 청렴활동이다. 영광군은 청사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편의 제공 요구 금지’ 등 실천 가능한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형식적 전달에 그치지 않고, 모든 공직자가 일상 속에서 청렴 의식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데 집중했다. 영광군은 이를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목표로 삼고 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추석과 같은 명절에도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자세와 청렴의식을 지켜야 한다”며 “청렴이야말로 군민에게 드릴 수 있는 최고의 명절 선물”이라고 강조했다. 영광군 기획예산실은 “청렴은 군정 운영의 기본 가치”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청렴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라온이앤에스 신경수 대표, 영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고향을 향한 깊은 애정을 실천으로 옮긴 기업인이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광군은 9월 24일 ㈜라온이앤에스 신경수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경수 대표는 이날 영광군청을 직접 방문해 장세일 군수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며, “고향인 영광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늘 고민해 왔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에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라온이앤에스는 전자통신기기 제조 및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술 기반 기업으로, 영광군에 본사를 두고 있다. 기술 혁신과 품질 개선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는 한편,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책임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신 대표님의 따뜻한 고향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후원을 넘어,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탁해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건전한 기부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참여 유도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 또는 관심 있는 타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함께 해당 지자체로부터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부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