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이병노 담양군수 군민 중심 적극행정 추진…민원 해결 37% 증가이병노 담양군수가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공감행정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이 군수는 취임 이후 매일 현장을 돌아보고 군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주민의 이해와 공감을 끌어내며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현장을 방문해 청취한 다양한 민원 해결과 군민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제 개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직소민원실 내 민원처리 전담반을 운영하며 지난 민선 8기 5개월간 280여 건의 현장 민원을 처리했다. 이와 함께 열린군수실을 운영하며 접수한 150여건의 민원과, 담당 부서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된 민원 30여건을 해결했다. 또한 군청 홈페이지에 군민의 소리를 개설하여 접수 받은 민원 약 120건을 해결 하는 등 민원 해결률이 상반기 대비 37%이상 크게 증가했다. 담양읍에 사는 주민 김모씨는 “민선 8기 들어 민원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해 졌고, 민원 대응 또한 빠르다”며 “군민의 의견이 제대로 전달 되는 것 같아 매우 만족 스럽다”고 말했다. 취임시 강조했던 규제개혁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신속하고 과감한 규제 완화로 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규제개혁위원회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규제개혁’을 목표로'담양군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전문성 확보를 위해 당연직 위원을 축소하고 위촉직 민간위원을 확대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앞으로도 경청과 섬김을 원칙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의 눈높이에서 문제점을 파악하겠다”며 “민선 8기 새로운 담양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감 행정을 최우선 목표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영광군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243억 7천 5백만 원을 확정하고 11월 21일부터 지급계좌 확인 등을 거쳐 농가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은 7,637명이며, 면적은 12,313ha다. 이 중 농가 단위로 지급될 소농직불금은 농가 2,446호 대상 29억 원이며, 면적직불금은 농가 5,191호 대상 214억 원을 지급한다. 올해로 시행 3년 차인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조건을 충족한 일정 면적 이하 농가는 면적과 관계없이 소농직불금을 받게 되며 그 외 농업인은 면적 구간별로 차등화된 단가를 적용해 면적직불금이 지급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공익 직불금이 어려운 시기 농업현장을 꿋꿋이 지키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공익직불제 시행 취지인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농업활동을 통한 공익 창출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여수시, 롯데케미칼㈜ 2,056억 투자유치 ‘지역경제 활력’ 이끈다여수시가 지난 21일 롯데케미칼㈜와 여수국가산단 내 2,056억 규모의 제조공장 및 배터리 사업 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정기명 여수시장과 롯데케미칼㈜ 황진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케미칼㈜ 여수1공장에서 열렸다. 협약서에 따르면 롯데케미칼㈜는 여수1공장에 페인트, 생활용품 증점제 원료로 사용되는 헤셀로스 제조공장과 바나듐 배터리 전해액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특히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6Block에는 향후 신규 공장 건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의 이번 생산시설 및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약 420명의 직‧간접 고용창출과 건설기간 중 연인원 약 1,500명의 고용효과가 예상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에서는 원활한 투자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롯데케미칼㈜ 황진구 기초소재사업 대표는 “금번 투자는 롯데케미칼㈜이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유지하고, 차세대 배터리 소재 생산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동시에 추가로 신규 투자를 검토하는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발전, 그리고 협력 회사들의 동반 성장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롯데케미칼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더 크게 성장해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질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
여수시-한국섬진흥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힘 모아여수시와 한국섬진흥원이 22일 시장실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 (사)한국섬중앙회 노평우 회장과 각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국섬진흥원(KIDI)은 섬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조사를 통해 섬의 가치를 제고하고 섬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지난해 설립된 국책 연구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여수시와 한국섬진흥원은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연계사업과 참여국 유치를 위한 국내‧외 네트워크 공유 등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섬 발전을 위해 조사‧연구 자료를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은 “‘한국 섬의 국제화 과정’에 있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중요한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섬박람회가 성공 개최될 수 있도록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적극 참여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365개 아름다운 섬을 가진 우리 시와 섬 전문 기관인 한국섬진흥원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매우 의미가 깊다”면서 “이번 협약이 섬 복지를 위한 정책 수립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기대를 전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여수시 돌산 진모지구와 도서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30개국 2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해 6,000명 이상의 고용창출과 4,0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해남군“일자리 창출이 지역소멸 위기 극복 열쇠”해남군은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일자리 창출 성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해남군은 2022년 39개 일자리사업을 통해 1,122명의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했다. 해남군은 올해 직접일자리 창출, 민간취업 연계지원, 창업지원 등 사업 유형에 따라 직접일자리 788명, 민간취업 연계지원 266명과 창업 지원 58명 등 총 1,122명의 일자리창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해남형 공공근로사업에 639명이 참여해 관내 취업취약계층이 실업상태에서 벗어나 민간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었다. 해남군은 지난 2019년 일자리 전담팀을 신설한데 이어 올해 9월 조직개편을 통해 청년팀을 신설, 청년일자리를 전담하는 체계로 일자리 창출과 지원의 투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2월에는 민선 8기 일자리종합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민선 8기 4년간 일자리창출·지원에 대한 목표 설정과 함께 세부계획을 확립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통해 주민의 소득증대와 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지역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강한 지방정부 시대를 여는 열쇠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산업·기업 정책과 융화될 수 있는 체계적인 일자리 정책”이라며“변화하는 중앙부처의 고용정책과 주민, 기업들의 다양한 수요에 발 맞춰 나가기 위해 조직역량을 더 강화하고 빈틈없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 폐현수막 재사용 마대 제작 ‘2050 탄소중립’ 앞장여수시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현수막을 재사용해 공공용마대를 제작하고 ‘2050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매년 관내에서 수거되는 불법현수막은 총 4만여 장(약 100톤) 가량으로 처리비용만 연간 천만 원 이상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폐현수막은 매립을 해도 잘 썩지 않아 토양과 대기오염 등 각종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골칫덩어리이다. 이에 여수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현수막 재사용 T/F팀’을 구성하고, 4차례의 실무회의를 거쳐 중증장애인 고용 사회적기업인 송광행복타운과 폐현수막 재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송광행복타운의 작업장 기능보강과 장비 구입비로 7천만 원을 지원하고, 수거한 폐현수막을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송광행복타운에서는 연간 2만 3천여장의 폐현수막을 재사용해 공공용마대 3만장, 톤백 2천장을 제작, 판매할 계획이다. 제작된 마대는 공공기관 등에 공급돼 공공시설물 관리와 환경 정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자원 재활용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 장애인 일자리 창출,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연간 50% 이상) 등 일석다조(一石多鳥)의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의 주범 중 하나인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환경도 살리고 일자리도 창출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의 재사용마대 사용을 의무화하고, 구매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추가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 소라면 대포리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송광행복타운(대표 송승하)은 중·경증 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근무복과 작업복 등의 의류, 안전용품, 판촉물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는 22명의 중증장애인과 6명의 비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현재까지 약 1만 2천여 장의 방치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여수시 도시미화과와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마대 1만여 장과 톤백 300여 장을 공급하는 등 자원순환에 힘쓰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여수시 소라면에 135만원 상당의 담요 150개를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
담양 대덕면 주민자치회, 제2회 주민총회 개최담양 대덕면은 지난 19일 만덕초등학교에서 이병노 담양군수, 이개호 국회의원을 포함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대덕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풍물놀이, 국악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주민자치회 활동 및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경과 보고와 함께 면민 화합 노래자랑, 팜마켓(지역농특산물) 등을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향후 추진될 DDD 둘레길 사업의 구간별 선호도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사업 추진시 이를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주용덕 회장은 “주민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자치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호 대덕면장은 “상향식 주민자치가 안정적으로 구축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담양군, 연말 지역사회를 향한 다양한 후원 이어져담양군복지재단은 코로나 19로 힘든시기에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다양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 받은 물품은 (주)산들촌에서 각종 스낵 1,000여 박스, 동일산업 단감 200박스로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 독거노인, 노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이와 함께 담양군 복지재단 이명은 이사도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5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이어갔다. 지난 21일에는 봉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성수 위원이 면사무소에 약 170만원 상당의 백미 20kg 30포를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서도 연말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올 여름 손수 농사지은 딸기잼 60개에 이어 두 번째 기탁으로, 한 위원은 매년 백미 30포 씩을 기탁하며 지역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담양군복지재단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기탁자 분들게 감사 드린다”며 “다가오는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담양군, 2022년 재해·재난 대응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담양군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및 의용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겨울철 증가하는 뇌졸중과 심근경색에 대비하고 최근 발생한 이태원 참사 등으로 응급처치의 관심이 높아지며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사고발생상황을 대비하여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진행을 통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췄을 때 수행하는 응급처치로 심정지 발생 후 6분안에 실시했을 경우 생존율을 3배까지 늘릴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에 대해 신속한 초동조치가 중요하다”며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오늘 배운 교육이 도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담양군, 한우리연희예술단 제37회 전국레크리에이션경연대회 대상 쾌거담양 한우리연희예술단이 최근 해남에서 열린 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협회 주관 ‘제37회 전국레크리에이션경연대회 전국 웰빙댄스경연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우리연희예술단은 ‘해남으로 구경가세’, ‘화관무’ 등의 음악에 맞춰 화려하고 흥겨운 춤사위로 에너지를 발산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2011년 창단한 우리연희예술단은 70대 이상 3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각종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순자 회장은 “담양을 대표하여 큰 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영광이며 특히 장관상을 수상하여 기쁨이 배가 됐다”며 “수상에 힘입어 더 다양한 공연으로 긍정 에너지를 주변에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 한우리연희예술단은 지난 10월 몽골 울란바토르시에서 개최된 울란바토르시 새마을운동본부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하여 담양의 위상을 높이는 등 대내외에서 담양 홍보에 앞장 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