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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활동 추진영광경찰서는 영광군 전체 인구의 약 29% 차지하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자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고령자의 주요 이동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는 보행전동차의 시야 미확보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반사지 부착, 안전모 씌워드리기 와 같은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영광경찰서는 ‘교통사망사고 예방 및 교통법규 준수 문화를 정착하여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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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1년도 제1분기 정기회의 개최홍농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선휘, 장영기)는 지난 23일 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제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운영 계획 ▲ 읍·면 특화사업(사랑의 반찬 나눔) ▲지정기탁 사업 안내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하였다. 2021년도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기초생계비 지원 및 주거환경개선사업, 복지동행 테마사업의 일환인 행복케이크 전달,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음식 나눔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이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작년 지정 기탁된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 모금액을 재원으로 ‘취약계층 기초생계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사업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계비, 의료비 등의 현금 또는 현물서비스(주택 개·보수)를 지원해 주는 내용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대상자의 문제점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농읍장 김선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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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폐농약용기 집중수거 행사 추진군서면은 지난 23일을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일로 정하여 군서면복지회관에서 농약빈병 및 농약봉지 등 영농폐기물 2.5톤을 수거하였다. 이번 행사는 21개 마을 이장(단장 정종연) 및 군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광열)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덕임)가 합동으로 추진하였으며 많은 주민들이 동참하여 도로변과 경작지 주변에 방치된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하였다. 영농폐기물은 농촌지역 환경오염의 주범일 뿐만 아니라 소각할 경우 산불로 이어지는 골칫거리로 여겨질 수도 있지만, 깨끗이 수거 후 환경관리공단을 통해 배출할 경우 환경보존 및 영농 폐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영광군과 한국환경관리공단에서 지급하는 수거보상금까지 지원 받을 수 있는 숨은 자원이 되기도 한다.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방법은 농약용기의 경우 내용물을 완전히 사용 후 배출하고 폐비닐은 흙과 자갈 잡초 등 이물질을 털어낸 후 배출하여야 하며, 수거보상금으로 1kg당 영농폐비닐 등급에 따라 90원 ~ 130원, 농약유리병 400원, 농약플라스틱병 2,100원, 농약봉지류 4,140원을 지급한다. 정흥성 군서면장은“영농폐기물이 방치되거나 매립, 소각되는 일 없이 전량 수거되어 깨끗한 군서면을 만들 수 있도록 모든 주민들이 영농폐기물 수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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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 향기 가득한 묘량의 봄을 위한 구슬땀묘량면은 지난 23일 묘량새마을부녀회(회장 김필례) 회원 15명, 생활개선회(회장 나은경) 회원 10명, 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장암산 등산로 입구 등에 철쭉 4,500주를 식재했다. 장암산 등산로 주변 철쭉 식재 사업은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는데 올해는 작년 식재 구간에 이어 월암리 등산로 입구 2곳과 보식구간 등에 실시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작년에 이어 올해 장암산 철쭉제는 취소되었지만 참가자들은 마스크를 벗고 등산로를 마음껏 걸을 수 있게 되는 날을 소망하며 정성스럽게 철쭉을 심고 흙을 메웠다. 한편, 묘량면은 아름다운 경관과 주민 볼거리 조성을 위해 작년 9월 주요 도로변에 금계국 씨를 파종하고 올해 6월에는 코스모스를 추가로 식재하여 꽃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식재한 철쭉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철쭉의 생존력을 높이고 장암산이 영광의 명소로 손색이 없도록 가꿔나갈 계획이다. 고윤자 묘랑면장은 “먼저 아름다운 묘량 가꾸기에 동참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 대한 반가움보다 걱정이 앞서 붉은 꽃무결 아름다운 장암산을 자랑하기도 조심스럽지만 코로나19가 끝나는 날 많은 분들이 오셔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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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영광군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1년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과 고용위기지역·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은 오는 7월 말까지 납부하면 된다. 다만 신고 기한은 현행대로 4월 말까지이며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한 전자 및 우편 또는 방문 신고납부 가능하다. 한편, 신고납부 기한 내에 무신고 또는 과소신고 하거나, 각종 신고서(첨부서류) 미제출시에는 가산세가 적용되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광군 재무과 지방소득세외수입팀(061-350-478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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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e-모빌리티 엑스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영광군은 지난 24일 인공지능을 활용한 방역시스템 도입을 위해 김준성 영광군수, 최동완 ㈜제타뱅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은 ▲인공지능 로봇·e-모빌리티 분야 인공지능 방역서비스 및 시스템을 위한 협력 ▲실무 협의체계 구축, 상호간 정보·인적 교류 ▲2021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행사장 방역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영광군과 제타뱅크는 오는 10월 영광에서 개최되는 ‘2021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엑스포로 만들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문 산업박람회로 도약시키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준성 군수는 “2021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안전한 관람 환경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발맞춘 빈틈 없는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AI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최첨단 방역시스템을 도입하여 엑스포 행사장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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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 걷기는 물무산 행복숲에서코로나로 인해 걷기여행, 등산, 트레킹 등 걷기를 기본으로 하는 여가 생활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전국적으로 걷기 좋은 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영광 물무산 행복숲」은 그야말로 걷기에 좋은 편안한 길을 대표하고 있다. 피톤치드가 가득한 물무산 행복숲은 계단과 경사가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으며, 봄이 오는 길목인 요즈음은 진달래와 수선화를 만날 수 있다. 또한 발바닥에 닿는 황토의 푸근한 감촉을 느낄 수 있는 ‘맨발 황톳길’, 아이들이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든 ‘유아숲체험원’과 숲길 곳곳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백명상원’, ‘소나무숲예술원’ 등 온 가족이 함께 걷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가 풍성한 안전하고 편안한 비대면 관광지로 손색이 없다. 영광군수는 “걷기 좋은 계절이 찾아온 만큼 생활권 안에 조성된 물무산 행복숲을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면서 “일상 속 걷기를 통한 군민들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물무산 행복숲이 큰 기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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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군민 대상 마스크 1인당 5매씩 4차분 지급영광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산차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 군민에게 1인당 5매씩 총 27만장의 마스크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크 지급은 지난해 전 군민에게 세 차례에 걸쳐 마스크를 지급한데 이어 이번이 네 번째 지급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군민들의 심신을 달래고자 추진됐다. 군민들에게 지급될 마스크는 읍·면사무소로 전달되어 마을별로 배분을 마친 후, 마을 담당 직원 또는 각 마을 이장을 통해 3∼4월 중 각 세대로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영광군은 인근 지역에 비해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수가 비교적 적은 상황이지만 모든 행정력을 결집해 지역 감염 확산 방지 및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영광군수는 “백신 접종으로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지 가장 확실한 방역은 마스크 착용이며, 코로나19가 안정될 때까지 모든 군민들이 경각심을 늦추지 말고 실내·외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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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이 내려앉은 영광 가볼만한곳 ‘내산서원’거리 곳곳에 아담한 꽃망울이 자리 잡은 3월의 봄날입니다. 곧 있으면 벚꽃이 만개하는 설레는 봄이 다가올 텐데요. 설레는 봄맞이 영광 가볼만한곳 내산서원으로 힐링 랜선여행 떠나볼까요? 푸릇푸릇 봄 향기 가득한 영광 내산서원 영광군 불갑면에 위치한 내산서원은 조선 중기의 학자이자, 의병장인 강항 선생을 배향한 서원입니다. 전라남도 기념물 제28호에 지정된 곳으로, 고고한 세월 고즈넉한 풍경과 맞물린 아름다운 명소로 알려져 있어요 :)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 자연이 주는 힐링 선물. 낮은 야산을 배경으로 남향으로 자리잡고 있어 푸릇푸릇한 배경을 벗 삼아 고요하게 산책하기 좋은 명소인데요! 가만히 곳곳을 둘러보다 보면, 자연이 내는 바람 소리와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에 발맞춰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이랍니다. 전통이 깃든 옛 건물이 주는 매력.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에 맞배지붕으로 아담하고 소박한 모습입니다. 건물 곳곳에는 전통이 깃들어 특색있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는데요. 봄이 오는 소리에 맞춰 동백과 산수유도 자리하고 있답니다. 선비정신을 일본에 전한 선구자, 강항선생의 숨결이 깃든 내산서원에서 한 템포 쉬어가세요~ /출처=영광군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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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자람터 ‘오늘’, 청소년 등교수업에 따른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지도단속 및 켐페인 실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영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찰서, 교육지원청, 영광군학교밖지원센터 등 기관이 함께 연계하여 활동함으로써 효과적인 합동점검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하여 ‘우리 지역 청소년은 우리가 지킨다’는 의식으로 업주와 군민의 자발적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고, 지역사회 내 유해환경 개선을 전개하였다. 학교주변, 번화가 등에서 청소년보호 및 유해환경 지도단속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유해환경 지도단속 뿐만 아니라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청소년들의 방문이 잦은 다중이용시설에 방문하여 종이비누 및 홍보 리플릿, 스티커를 부착 배포하고 코로나예방 포스터 확인하여 코로나 예방수칙 준수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관계자는 “점검 단속 및 캠페인 활동을 통해 유해업소, 약물, 유해한 물건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에 힘쓰겠다고”고 말했다. 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앞으로 영광군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영광군 관내 유해환경들을 점검하고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출입 금지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