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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한마당영광군은 지난 18일, 「2021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한마당」행사를 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남 시·군 마을공동체 주민들과 문금주 전라남도행정부지사, 김한종 도의회의장, 김준성 군수, 최은영 영광군의회의장, 장세일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활동 영상 상영, 우수사례 발표회, 토크 콘서트, 마을공동체 및 마을기업 제품 전시 등 마을공동체 활동을 격려 등 성과를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대회사에서 “이번 행사가 전남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한 마을공동체 참여자와 마을활동가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행복한 전남을 만들도록 전라남도가 마을공동체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준성 군수는 “주민들이 화합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마을공동체 사업의 성과이고 침체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다”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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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노인 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및 간담회홍농읍은 지난 17일과 19일, 홍농 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 140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한파대비 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2개 조로 나눠 이틀간 실시했다. 첫날인 17일에는 동절기 한파대비 안전사고 예방법을 기본으로 영광군 소방서의 화재 시 대처요령, 화재 감지기 작동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 안전교육과 19일에는 영광군 보건소 교육인 쯔쯔가무시병 등을 비롯한 감염병 예방, 노인치매예방 및 금연 홍보 등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실시했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참여자의 애로점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관필 홍농읍장은 “노인 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 덕분에 거리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깨끗하게 유지된 것 같다”며 “일하시는 동안 활기차고 즐겁게 생활하시고, 노인 일자리가 무탈하게 끝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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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형형색색 향기 가득한 꽃단지 조성군남면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지역주민 정서 함양하고 지역을 방문하는 외부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주요도로변 가로화단 및 시가지 양심화분, 옹기돌탑공원 등에 팬지 1만 6천여 본을 식재했다. 포천시가지는 지방도 808호선을 지나는 군남면의 관문이자 중심지로서 학교와 기관, 상가, 주택이 밀집되어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옹기돌탑공원을 찾는 외부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어 쓰레기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과 함께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왔다. 김 란 군남면장은 “이번에 식재한 팬지가 따뜻한 봄날이 찾아올 때까지 꿋꿋하게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모습을 보며 소소한 행복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군남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군남면에서는 2021년 역점시책으로 주요 간선도로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계절별 꽃씨를 파종해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를 조성하는 「사계절 꽃피는 군남면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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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산불·들불 화재에 드론 적극 활용영광소방서는 겨울철 및 불조심 강조의 달 기간 중 임야(산불·들불)화재 현장에서 효율적인 소방 활동을 위해 드론감시단을 운영 중이다. 소방드론은 광범위한 재난 지역에서 효과적인 현장 지휘뿐만 아니라 위험한 현장·접근성이 곤란한 지역의 수색 활동이 가능해 사용 빈도가 커지고 있다. 드론감시단은 임야화재 발생 위험성이 고조되는 11월부터 겨울철 동안 임야피해 우려 지역 주 2회 드론을 활용한 산불 예방·감시 활동을 전개한다. 순찰 시 불법 불피움 행위가 발견되면 즉시 계도할 예정이다. 이달승 서장은 “드론을 활용한 예방 순찰을 강화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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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학교별 교육공동체와의 간담회 실시교육지원청은 염산초등학교와 염산중학교를 대상으로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약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간담회를 지난 17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하반기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홍보 물품 전달’,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향후 추진 계획 안내’, ‘학생·학부모·교직원과의 간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7월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추후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추진을 위해 개선되고 보완되어야 할 점에 대해 교육공동체와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상반기 설명회를 통해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좀 더 깊이 이해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에 대한 교육공동체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상별 홍보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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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이정희 권익위 부위원장 초청 이해충돌방지법 특별 교육 실시영광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정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초청 「이해충돌방지법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반부패정책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내년 5월 19일 시행 될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김준성 군수를 비롯한 보조금·계약 업무 분야 공직자 90명이 참석했고 그 외 군 산하 전 공직자는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청내 방송을 시청했다. 이날 이정희 부위원장은 정부의 반부패 정책 추진방향과 공직자의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행할 수 있는 부정한 사익을 예방할 수 있도록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배경과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가지 행위 기준 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사적 이해관계자 신고 및 회피·기피 신청, 공공기관 직무 관련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 등 법령의 주요 조문 해석과 업무처리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스스로가 이해충돌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길바란다”면서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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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이미용 재능 나눔 ‘훈훈’홍농읍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지난 18일 생활개선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2개소에서 무료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세명건설에서 홍농읍 나눔 냉장고를 통해 염색약을 후원하고 전문미용기술을 보유한 복지기동대 위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으며 어르신들의 머리카락을 단정하게 깎고 염색까지 시행하는 등 수준 높은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장기간 방치된 경로당 구석구석에 쌓인 먼지를 쓸어내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마을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미용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머리가 길고 답답해도 다리가 아파 미용실에 못 가고 있었는데,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와서 머리카락도 잘라주고 예쁘게 염색까지 해줘서 너무 만족스럽다.”라고 전했다. 김관필 홍농읍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에 도움을 주신 단체들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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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군수, 가을철 영농현장 격려 방문김준성 군수는 지난 17일, 복숭아와 파프리카 수확농장을 방문해 농가 애로사항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염산면 신성리에 위치한 파프리카 농장에 방문해 함께 수확하고 선별하며 농가를 격려했으며, 올해 첫 식재한 하우스 복숭아 농장에서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영광군은 올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복숭아 품종을 하우스에 식재해 2ha의 단지를 조성했으며, ‘1시군 1특화작목 육성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을 확보해 2025년까지 10ha의 재배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신규 소득작목인 하우스 복숭아는 생산시군이 많지 않아 영광에서 시장선점이 가능하고, 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맞고 자라서 수확 시 당도 높은 과실을 수확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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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리를 전하는 영광보청기 최동영 대표 보청기 기탁영광보청기는 지난 18일, 영광군에 어려운 이웃에게 맑은소리를 전해달라며 보청기 2기(5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영광보청기는 올해 5월에 보청기 2기를 기탁한 후 개업 1주년을 기념해 다시 한번 보청기 2기를 기탁했다. 영광에서 초중고를 졸업 후 대학에서 언어치료청각학을 전공한 최동영 대표는 풍부한 경험을 갖춘 청년사업가로 지역민을 위한 무료청력검사를 진행해 지역민에게 아름다운 세상의 소리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동영 대표는 “지역민들에게 감사드리기 위해 보청기 2기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영광에서도 사업이 번창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하고 다하고 있으니 많으신 분들이 더욱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준성 군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벌써 올해 두 번째 보청기를 기탁해주신 청년사업가 최동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최동영 대표님처럼 ‘청년의 활력 넘치는 영광, 청년의 웃음소리 드높이 퍼지는 영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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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좋은 영광! 영유아도서 기탁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는 인구 늘리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18일, 영광군에 2,000만 원 상당의 영유아용 도서를 기탁했다.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는 그동안 현장에서 지역민과 호흡하며 지역민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지속적인 지역 사랑을 실천해 지역민들로부터 ‘지역민과 함께하는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라는 칭송을 받고 있다. 양재영 지부장은 “이번 영유아도서 기탁은 NH농협이 지역의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추진했다”며 “어린아이들의 웃음꽃이 가득한 고장, 아이들의 맑은 눈망울처럼 밝고 맑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항상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양재영 지부장님의 따뜻한 지역 사랑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이번에 기탁하신 영유아도서는 흰 도화지와도 같은 순수한 어린아이들이 아름다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아름다운 선물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