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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노인일자리 폭염대비 안전교육 실시묘량면(면장 이동기)은 지난 21일 묘량면 복지회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3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폭염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혹서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보호를 위하여 폭염대비 기본수칙과 대응요령을 안내하고 일자리 참여 시 발생 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특히, 영광군 보건소와 연계하여 온열질환 예방 교육,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 및 쯔쯔가무시 예방 등 교육을 실시하고 팔토시 및 기피제 등 안전물품을 지원하여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묘량면 노인일자리 사업은 혹서기인 8월에는 어르신들의 체력보강 및 재충전의 시간을 위하여 사업을 잠시 중단하고 이 기간 내 수시 연락 체계를 구축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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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경로당 건강프로그램 운영묘량면(면장 이동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립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경로당을 중심으로 건강관리프로그램인 「어르신이 튼튼한 건강마을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면민의 복지체감도 제고와 건강돌봄 욕구 해소를 위해 건강취약계층인 어르신들 대상으로 건강 상담 및 교육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상담 진행으로 복지 +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건강관리프로그램은 방문복지팀이 마을별 경로당에 찾아가 운영하며, 어르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만성질환에 따른 식단관리·구강관리·치매예방 교육과 혼자서 신체관리를 할 수 있는 건강체조로 구성되어 있다. 이동기 면장은 “이번 건강관리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복지+건강의 다양하고 통합적인서비스 제공으로 면민이 행복한 묘량면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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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영광군 소통령 소통실장은 누구?최근 영광군이 조직개편과 함께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한다는 의견이 속속들이 제기되며 행정을 뒷받침할 조직 강화에 칼을 뽑았다는 인사 평이라는 듯 소신 조직개편일까?라는 인사 평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각종 가담항설이 난무하고 있어 소문 진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광군은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한다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강종만 군수가 취임 기간에 시정을 파악하고 자신의 행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단행한 당연한 인사로 비춰진다. 또한, 군수의 지지자였던 측근 보은 인사가 있지 않을까?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등 행정전문가로서 군수인 강종만 군수의 관록에서 나오는 노련미에 인사라는 인사 평이 나오는 등 풍문은 끊이지 않고 있다. 인사 예고가 나온 시기에서부터 영광군 ‘카더라 통신’에는 일부 전보자와 승진자의 내정설이 떠돌기 시작했고 대부분의 이런 소문은 적중했다. 이 중에서는 특혜 의혹의 불법적 행위자에게 대한 인사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특히 민선 8기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보직은 비서실장과 소통실장인데 최측근 역할을 할 소통실장에 대한 여러 추측과 우려가 이번 인사에 미치는 영향력에 관심이 쏠렸다. 소통실장의 주 업무는 영광군 홈페이지의 민원 해결이나 군수의 대변인 역할도 함께한다. 그러다 보니 군수와의 만남이 잦아지고 또한 소통실장의 자리가 군수의 최측근으로 당연시되고 있어 여러 측면에서 오해의 소지를 내포하고 있을 수밖에 없다. 실제로 민선 7기 때 소통실장은 자신의 주 업무인 군수의 민원 해결마저도 주변의 오해가 두려워 오이밭에서 신을 고쳐 신지 않기 위해 군수를 만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풍문이 있다. ‘쓸모없는 재능을 내세우고 아무런 보탬이 되지 않는 의견을 내놓는 것은 여름에 화로를 권하고 겨울에 부채를 내미는 것과 같다’라는 의미의 ’하로동선‘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자신이 해야 할 직언과 의견조차도 주변의 눈치를 보면서 시기를 놓쳐버리는 소통실장의 자리 무소통 실장이 등장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난무하다. 소통실장이 가지고 있는 중요성에 비춰 책임 있는 업무로 보답할 수 있는 소임에 소신을 가지고 임할 수 있는 소통령이 등장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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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군민 행복지원금 8월 16일부터 신청…5만 2,290명 추석전 100만원 받는다강종만 군수가 선거 당시 공약한 전군민 행복지원금이 당초 계획대로 추석 전 지급된다. 지급 대상은 6월 1일 기준 영광군에 주소지를 둔 5만 2,290명으로, 외국인 등록자 중 결혼이민자 195명과 영주 체류자 62명도 포함됐다. 관련 예산은 실질적인 재난지원금 52억 4,000만 원과 사업 추진 부대경비 등 52억 5,498만 2,000원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현재 열리고 있는 제266회 영광군의회 임시회에 편성돼 산정됐다. 군은 8월 16일부터 1개월간 신청기간을 두고 추석 전 100% 지급을 목표로 하며, 지급까지는 늦어도 1~2일 이내에 지급할 방침이다. 1인당 전군민 행복지원금 신청은 영광군청 홈페이지나 '그리고' 앱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급 방식은 성인 개인별 신청과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다. 지급수단은 영광사랑카드로 지급하며, 만 70세 이상 어르신은 희망자에 한해 영광사랑상품권(지류형)으로도 지급한다. 다만 사용기한은 당초 구상했던 내년도 2월 말에서 의회 의견수렴 등을 거친 끝에 내년 10월 15일까지 8개월이라는 기한 연장을 통해 군민들에게 소비기한의 여유를 충분히 제공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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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아젠다 no.4 조직개편,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7월 1일 새로운 군수가 취임하고 영광군의회가 개원함으로 민선 8기 시대가 새롭게 시작되었다. 1991년 지방의회가 구성되어 본격적인 지방자치제가 시작된 지 벌써 30년이 넘어 민선 자치단체장이 자치단체를 이끌고 있는 것이 벌써 여덟 회가 된 것이다. 어느덧 성년이 된 영광군의회는 이제 초보의 어설픔에서 벗어나 제대로 된 지방자치를 실시하여 자치 단체의 구성원인 군민들의 경제적 풍요를 채워주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야 할 시기에 이르렀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지방자치제의 앞날이 순탄해 보이지는 않는다. 지방선거 출마자들은 저마다의 공약을 만들어 발표하고 당선된 후에는 이를 실천하기 위해 나름의 최선을 다한다. 하지만 선거 대 유권자들에게 제시한 공약의 상당수는 애초부터 관련된 법령의 규제나 예산 확보의 문제로, 이해 당사자들의 반발 등으로 공약을 당초 계획대로 달성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군수는 자신들이 내세운 공약들을 다시 점검해 실천 가능 여부를 객관적으로 검토한 후, 유권자들에게 공개하고 실행이 어려운 공약들은 유권자의 양해를 구한 후 과감히 포기해야 한다. 자치단체장의 여러 공약 중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공직사회의 조직개편과 관련된 부분이 아닐까? 자치 단체는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발생하는 행정 수요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이 보유한 내부자원과 역량을 동원해 활용을 극대화 하고 행정 내부의 효율을 달성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하니 말이다. 군수는 자신이 공약으로 제시한 영광의 미래 발전 비전을 행정 조직을 통해 실천하고 새로운 정책 의도를 과시하기 위한 수단으로 스스로의 운영구상과 의지를 최대한 반영하여 조직개편을 실시하게 된다. 문제는 조직개편이 필요한 경우라도 가급적 최소한으로 그쳐 조직의 안전성을 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군수가 취임하면 필수 코스처럼 우선적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경우가 많으니 말이다. 영광군은 전체 인구 및 행정 수요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영광군의 조직과 인력 배치·예산 배분에 대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 적절한 인력을 배치해 조직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현재의 행정분과를 어떻게 신설하는지도 중요한 과제다. 이에 대해 여러 주장이 있을 것이고, 주장 마다의 장단점이 있을 것이다. 필자는 외부 업무에 바쁜 군수를 대신해 조직의 대부분 행정을 수행하는 수행직 직원들의 인력 배치가 성공한 군정을 이끌어가는 핵심 포인트라고 감히 단언한다. 조직개편을 통해 공직사회를 일하는 조직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서는 조직 구성원들과 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하는 공직사회의 변화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현명한 선택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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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전의 옛사람이 아니다옛사람은 옛 생각을 하고 새사람은 새 생각을 한단다. 옛사람은 늙은 사람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낡은 사람일 뿐. 생각이 낡고 시대에 부합하지 않으면 필자는 옛사람이라 본다. 젊은이들도 고리타분한 낡은 인습에 젖은 새로운 시대에 걸맞지 않는 새로운 생명성이 깃들어 있지 않으면 옛사람에 속한다 생각한다. 반면 새사람은 새로운 사람이다. 늙은 사람이라도 생각이 새롭고 새 시대에 부합하면 새 사람이 아닐까? 최근 필자는 ‘나는 예전에 그 사람(옛사람)이 아니다’라고 자주 언급하는 그분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았다. 소로우는 탐하지 않는 삶에서 옛사람에게는 과거의 행위가 있듯 새 사람에게는 새로운 행위가 있다 말하지 않았는가. 예전과 달리 지금 새롭게 성공하는 사람들은 하나의 공통점을 갖는다. 그들은 권위적이거나 강함을 내세우지 않고, 온유하고 차분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얻지 아니한가. ‘따뜻한 카리스마’의 소유자로 ‘싸우지 않고 이기는 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다른 사람과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처럼 말이다. 지금의 나는 예전의 내가 아니라 말하는 사람. 겉으로는 순하고 부드럽게 보이지만, 마음속은 단단하고 굳세다는 뜻. 내강외유로 바꾸어 쓸 수 있다. 내유외강은 안은 부드럽고 겉은 굳센 데 비해, 외유내강은 겉이 부드럽고 안이 굳세다는 점에서 언뜻 정반대의 뜻을 가진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내유외강이나 외유내강 모두 안팎이 어우러져 부드러움과 강직함을 두루 갖춘 사람을 비유할 때 쓰인다. 내유외강은 겉이 듬직하고 위엄이 있어 가까이하기 어려운 사람으로 보이지만 속내는 부드럽고 다정다감해 겉모습과 전혀 다를 때 쓰인다. 한마디로 부드러움과 굳셈을 겸비한 사람을 가리킨다. 반면 외유내강은 겉으로는 부드럽고 다정해 속도 곰살궂을 것 같지만, 겉과는 전혀 다르게 듬직하고 위엄이 있어 옹골질 때 흔히 쓰인다. 역시 부드러움과 굳셈을 겸비한 사람을 뜻하는 것이지 아니한가. 지도력은 군민과의 대화를 많이 하면서도 공약을 위해 직무를 하고 현장에 가서 확인하고 사후에 평가하는 경영에서 드러난다. 나를 미워하는 그 사람들도 내 군민이라 말하는 사람. 분명한 것은 잘못된 행동을 하던 사람이 삶을 반성하고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는 모습으로 변화해 가고 있다는 것. 두고 볼 일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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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위원의 편지] “모두의 편이 되겠습니다”“모두의 적이 될 준비가 돼 있습니다.” 고령의 선배와 낮술 한 잔 걸치며 내뱉었던 말입니다. 언론은 미움 받기 십상이니, 미움 받는 것에 크게 개의치 않겠다는 의미였습니다. 허세 가득한 이 말에 선배는 이렇게 답해주었습니다. “모두의 적이 되지 말고, 모두의 편이 돼라. 있는 그대로 보도하면 모두의 편이 될 수 있다.” 사실, 공정, 균형, 품위. 언론이 지켜야 할 가치로 거론되는 것들이지만, 식상하고 딱딱한 이 말보다 소중한 건 역시 “있는 그대로 보도해 모두의 편이 되는 언론.” 극단적인 진영대결에 피로감을 느낍니다. 사실은 배제한 채 “우리 편 이겨라. 상대 편 져라”식으로 펼쳐지는 운동회 응원가 같은 현실을 봅니다. 언론을 두고도 이 같은 논리가 득세합니다. 영광 군민들은 자신들의 답답한 속을 풀어줄 ‘해장국 언론’을 바란다고 합니다. 언론의 편향성이 수익으로 이어지는 시대라고도 합니다. 실제로도 그러한 것 같습니다. “있는 그대로 세상을 보라”, 프랑스의 시민운동가 그의 책 ‘급진주의자들을 위한 규칙’에서 강조한 말입니다. 급진적으로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있는 그대로의 세상을 보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있는 그대로의 세상을 보아야 더 좋은 세상을 꿈꿀 수 있으니까요. 하물며 있는 그대로의 세상을 전해야 할 언론이야.. 세세히 거론하기 어렵지만, 지난 선거에 ‘어바웃영광’에 힘든 시기였습니다. 여러 일 중 하나가 ‘정파성’과 관련 있었습니다. 적지 않은 사람들로부터 이러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언론이 정파성을 가질 수 있잖아”, “균형만 추구하는 언론은 언론이 아니라고 봐”, “보수언론이 저렇게 나오면 (한쪽 편을 들면) 진보언론도 같은 방식으로 나가야지” 누구의 의견이든 완전히 맞거나, 완전히 틀릴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언론의 핵심가치는 균형이어야 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지요. 우리가 추구하는 언론으로서의 균형은 ‘한쪽으로 기울어진 힘의 균형추를 바로잡기 위해 약자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는 것’입니다. 상대가 그 누구이든 ‘인간에 대한 희망과 애정’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 것도요. 처음부터 지금까지, 우리는 이 같은 원칙을 지키는 언론이기를 바랐습니다. 잘 되지는 않았습니다. 부족하고 경솔한 때가 있었고, ‘정파적’으로 비춰질만한 보도를 한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의 눈치를 보고 펜을 꺾거나, 군민의 상식을 벗어나는 보도는 하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우리의 자존심이었습니다. 언론환경은 그 사회 민주주의 수준과 결을 같이 합니다. 극단적 논리는 민주주의를 파괴합니다. 민주주의도, 언론도 힘든 시기입니다. 그래서 선거가 끝난 후 더욱 희망합니다. 좌나 우, 보수나 진보. 수천만의 사람들을 둘로 나눠 무작정 대립하는 구조가 없어졌으면. 누가 우리 앞에 서 있든 인간에 대한 희망과 애정을 잃지 않았으면. 무엇보다 모두의 편으로 거듭나는 ‘어바웃영광’이었으면... 남은 시간도 우리는 더 노력하겠습니다. 모두의 적도 누군가의 편도 아닌 '모두의 편'이 되겠습니다. 사실을 쫒고, 공정과 균형을 필두로 품위 있게 행동하겠습니다. 우리의 정의를 믿기보다, 우리의 불의를 끊임없이 의심하겠습니다. 말이 길었습니다. 독자 여러분.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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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 실시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22일 소방서 주차장에서 헌혈차량을 통해 ‘생명 나눔’ 헌혈운동에 참여했다. 이날 작은 실천이 생명을 구하고 희망을 줄 수 있다는 믿음으로 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헌혈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 영광소방서는 이번 헌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직원들의 헌혈 동참을 계속 권장하고 참여 인원을 매년 늘려갈 계획이다. 최동수 서장은 “적극적인 헌혈행사 참여로 고귀한 생명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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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영광초 이음 오케스트라」지원 사업 협약 체결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천용호)는 7월 21일(목) 영광초등학교( 교장 고선미)에서「영광초 이음 오케스트라」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영광초 이음 오케스트라」지원사업은 오케스트라 연주용 악기, 지도강사 지원, 오케스트라 공연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 활동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며, 사업비는 3천만원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학웅 대외협력처장은“ 학생들에게 예술 활동 소양 함양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영광초등학교 고선미 교장은“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정서 순화 및 잠재 능력 개발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빛원전은「영광초 이음 오케스트라」지원 외에도 주변지역 명문학교 육성사업 등 교육장학 사업에 지금까지 215억원 가량을 주변지역에 지원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에 더욱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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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9일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납세자를 위한 경품 추첨을 실시했다. 군은 성실납세자의 자긍심 고취 및 자진 납부 의식 제고로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 조성을 위해 매년 4회 정기분 부과세목 납기 내 납부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하고 있다. 이번 경품 추첨 선정 기준은 2022년 자동차세 연납분과 6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납기내에 5만 원 이상 납부한 관내거주 중인 개인납세자이다. 전국 표준지방세프로그램을 통한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해 총 대상자 11,886명 중 120명이 당첨됐다. 군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당첨자 확인이 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당첨결과를 개별적으로 연락드린 후 당첨 순위별로 1등 70,000원(20명), 2등 50,000원(40명), 3등 30,000원(60명) 상당의 영광사랑상품권과 함께 감사서한문을 7월 중에 등기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주신 납세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전년대비 경품 추첨 대상을 2배로 늘려 당첨자 수를 대폭 늘렸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성실납세자 대상 경품 추첨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므로 지방세 성실납부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