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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2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 운영영광군은 산불 없는 지역 만들기를 위해 본격적인 산불예방활동을 위해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산불조심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104일간이다. 이에 앞서 군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의 영향으로 작년보다 이른 1월 3일부터 1월 28일까지 26일간 ‘겨울철 산불예방 활동’을 했고, 설 명절 기간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불방지에 힘썼다. 영광군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산불예방과 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2명을 선발하여 군에 2개조 10명, 영광읍 등 11개 읍 · 면에 42명을 배치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봄철 영농 부산물 소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불 예방을 위해 각 마을을 순찰하고, 특히 논 · 밭두렁 및 쓰레기 불법 소각을 집중 감시하며, 산불발생시 신속히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감시 카메라 7대, 산불신고 단말기(GPS) 52대, 산불진화차량 12대, 산불진화용 임차 헬기 1대 등을 적극 활용해 산불 예방과 초동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 허가받지 않고 불을 피운 경우 과태료 30만 원이 부과되고, 논 · 밭두렁 태우기가 해충보다 익충을 죽여 농사에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논 · 밭두렁 태우기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2022년에는 단속 및 순찰 활동을 강화해 신속한 초기대응을 목표로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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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안전백신으로 산업시설 안전 365일!지난해 12월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화학 공장에서 발생한 위험물 탱크 폭발로 인해 작업자 3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에 이어 올해 1월에는 아산 보일러 공장화재, 청주 배터리소재 공장화재, 울산 섬유소재 공장화재 등 대형화재가 잇따르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2.1.27.)을 전후로 공장 등 산업시설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귀중한 인명 손실과 커다란 재산피해를 가져오고 있다. 따라서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 준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중대산업재해’란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하거나 동일한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2명 이상 발생하거나 또는 동일한 유해요인으로 직업성 질병자가 1년 이내에 3명 이상 발생한 경우를 말한다. 우리는 사고의 재발방지 및 사고가 다시 발생하더라도 적절한 대처와 예방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에 대해 숙지해야 한다. 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전에는 유사한 유형의 경미한 사고와 징후들이 여러 차례 발견된다는 ‘하인리히의 법칙’처럼 항상 사고에 민감하게 대처하고 이에 경각심을 갖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첫째, 기계시설의 과부하․과열 여부를 수시로 점검한다. 화재의 원인 중 빠짐없이 등장하는 것은 바로 과부하와 과열이다. 과부하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기계가 적정 용량의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하나의 콘센트에 정격용량 이상의 콘센트를 연결해 사용하는 것을 금지해야 한다. 또한, 기기의 전기용량이나 전압에 적합한 규격의 전선을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둘째, 불량 전기시설의 정비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미가동 시 전원을 차단해야 한다. 전기화재 발생 시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원인도 있지만 불량한 전기제품의 사용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평가 및 인증기관의 인증을 거친 제품을 사용하고 안전점검을 수시로 진행하여 확인, 미가동 시 전원을 차단하는 것까지 꼭 실천해야 한다. 셋째, 용접 · 절단 작업 시 안전관리자가 입회하고 작업 장소 인근에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 국가화재통계시스템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용접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건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화재 건수의 약 2.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화재 위험성이 있고 오랜 시간 동안 용접 및 절단 작업을 실시하게 되는 경우에는 관할 소방서에 작업 내용을 사전에 통보하는 것을 권한다. 마지막으로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소방훈련을 실시하도록 하자.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곳은 화재사고의 경우 피해 규모가 더 클 뿐만 아니라 설치되어 있더라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곳도 많다. 초기 화재의 경우 소방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제대로 작동한다면 큰 화재로 번지기 전에 초기 진압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방시설의 유지관리는 화재사고 대처 및 예방의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겠다. 겨울철에 공장 등 산업시설에서의 대형화재의 소식을 접하면 누구나 잠시 동안 안타까운 마음과 화재 경각심을 느낄 것이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정말 필요한 것은 실제로 내 주변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실행에 옮기는 것이고 이것이 대형 재난으로 연결되는 고리를 끊는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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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2년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추진영광군은 2월 7일부터 11일까지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추진하는 공공근로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해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보호하고 근로 의욕을 고취해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현재 만18세 이상이고,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미만인 경우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와 자녀, 최근 3년 이내 타 재정지원사업 2회 이상 반복참여자 등은 참여가 배제된다. 모집인원은 ▲홍농 작은 도서관 도서 관리 ▲관광지 시설물 및 공중화장실 관리 ▲꽃길 조성 및 관광지 환경정비 등 5개 사업 20명이다. 신청자는 신청서와 신분증 사본, 건강보험증 사본, 금융거래 정보제공 동의서를 구비해 2월 11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영광군은 2021년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40명이 재정일자리에 투입돼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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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하얀 비상구, 경량칸막이통계청이 조사한 ‘2019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전체 주택 중 아파트의 수는 1128만 7000호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연도별 주택 종류 추이를 보면 매년 꾸준히 증가세이며 아파트 고도화 또한 심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아파트에 설치되어 있는 소방시설에 대한 인식과 사용법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아파트에 살고 있는 주민이라면 안전을 위해 한 번쯤 살펴봐야 할 곳이 있다. 바로 ‘발코니’이다. 1992년 7월, ‘주택 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 개정됨에 따라 공동주택의 3층 이상인 층은 발코니에 세대 간 경계벽을 설치할 시 경계벽의 구조를 파괴하기 쉬운 구조로 만들 수 있으며 이를 ‘경량칸막이’라고 부른다. 경량칸막이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시 현관문으로 탈출이 불가능한 경우를 대비해 반대편 세대로 피난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두께 1cm 미만의 석고보드 벽체다. 성인의 경우 맨몸으로도 부술 수 있고 여성, 노약자들도 주변 도구를 이용해 손쉽게 부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실제로 2020년 9월 전남 광양의 48층짜리 아파트에서 44층에 거주하던 여성이 6개월 된 아이를 안고 있는 상태에서 경량칸막이를 파괴, 탈출해 목숨을 건졌다. 그러나, 이 경량칸막이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들은 경량칸막이 앞에 물건을 적치해 놓은 경우가 많고, 설령 알고 있더라도 물건을 방치해 놓은 경우도 더러 있다. 또한, 1992년 10월 이전에 지어진 공동주택의 경우 경량칸막이 설치 의무가 없었기 때문에 경량칸막이가 없을 수도 있다. 이후에 지어졌다 하더라도 경량칸막이가 아닌 다른 피난 시설이 대신 설치되어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피난 시설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즉, 1992년 이후 아파트가 지어졌다면 ▲경량칸막이 ▲대피공간 ▲하향식 피난구 중 하나가 설치되어 있으며, 내가 사는 집에 3가지 피난 시설 중 어떤 것이 있는지는 관리사무소 등을 통해 따로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러한 피난 시설이 있다는 것을 인지했으면 유사시에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피난 시설 주변 장애물을 제거해야 한다. ‘설마 우리 집에 불이 나겠어?’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며 관계 기관의 지속적인 점검 및 홍보로 사고 방지에 힘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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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코로나19 관련시설 안전관리 강화영광소방서는 관내 코로나19 관련시설 운영인력 격려와 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영광기독병원을 방문했다. 코로나19 대응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위해 노력하는 지원인력에 대해 격려하고 시설 화재발생을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주요내용은 ▲겨울철 화재발생 방지를 위한 현장지도 ▲화재 예방 안전컨설팅 ▲운영의료인 소방안전교육 ▲화재예방순찰강화지도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시설 관계자들과 환자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코로나19 관련시설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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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6호기 터빈건물 지역냉방기 내부 팬벨트 소손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는 2월 5일 오후 1시 9분 경 한빛6호기 터빈건물 연기감지기가 작동함에 따라, 즉시 초동 및 자체소방대를 출동시켜 지역냉방기함 내부에 있는 팬벨트에서 불꽃과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고 1시 17분 경 소화조치 완료하였으며, 절차에 따라 관할 소방서에 신고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6호기는 정상가동 중에 있으며, 외부 방사능 누출 등 발전소 안전운영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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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민과 향우 여러분께 드리는 글존경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늘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향우 여러분! 영광군수 김준성입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대유행 등으로 군민들께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시고 계시는 이 때,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영광열병합발전소 건설 문제로 인하여 군민과 향우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최근 영광열병합발전소(주)에서 영광군을 대상으로 제기한 영광열병합발전소 ‘고형연료제품 사용 불허가처분 취소’ 행정소송과 일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의 소와 관련하여 군민들의 염려와 근심을 불식시키기 위해 영광군의 입장을 분명하게 밝히고자 합니다. 우리 군은 한빛원자력발전소의 단계적 폐로에 대비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2016년 당시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 · 이용 · 보급 촉진법」상 신재생에너지로 분류된 열병합발전소 건설에 대하여 영광열병합발전소(주)와 2016년 12월 5일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영광열병합발전소(주)는 당초에 발전용량 3㎿ 바이오매스 사용으로 전라남도에서 2017년 1월 31일 발전허가를 받았으나, 발전용량 9.9㎿ 고형연료(SRF) 사용으로 사업 계획을 변경하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2017년 11월 29일 발전허가를 받았습니다. 우리 군에서는 영광열병합발전소(주)에서 당초 계획했던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이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이후 변경된 SRF 열병합발전이 지역경제에 가져올 이익보다는 농 · 수 · 특산물 브랜드 및 지역 이미지 훼손,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가야 할 군민의 권리 등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는 군민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공익적인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20년 7월 31일 고형연료제품 사용 불허가 처분을 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영광열병합발전소(주)에서는 2020년 8월 12일 불허가처분 취소 행정심판을 제기하였고, 전라남도행정심판위원회에서는 2020년 12월 17일 우리 군의 처분이 옳다는 판결을 하였습니다. 이후 영광열병합발전소(주)는 2021년 3월 11일 고형연료제품 불허가처분 취소 행정소송과 2022년 1월 18일 일부 주민들을 대상으로 손해배상 청구의 소를 제기하였습니다. 이에 현재 우리 군은 영광군과 주민들께 피해가 없도록 고형연료제품 불허가 처분 취소 행정소송에 최선을 다해 대응하고 있으며, 광주지방법원에서도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현명한 판결을 내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 군은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권과 환경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고형연료제품(SRF) 사용 불허가 입장을 흔들림 없이 유지하겠다는 말씀을 재차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향우 여러분! 앞으로도 우리 군에서는 진행 중인 행정소송에 최선을 다해 꼭 승소하여 군민의 뜻을 존중하고 군민이 화합할 수 있는 영광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임인년 새해에 군민 여러분과 향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2. 2. 7. 영광군수 김준성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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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2022년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전남 영광군의 대표 가을꽃 축제인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2022년 전라남도 대표축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4일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지난달 온라인으로 개최된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 축제심의위원회에서 목포항구축제, 여수거북선축제,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 곡성세계장미축제 등과 함께 2022년 도 대표축제 10선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표축제를 미선정한 2021년을 제외하면 2018년∼2020년에 이어 4회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축제가 취소되었음에도 축제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 방역 위주의 꽃관람 기간을 운영하며 22만여 명의 관광객이 영광군을 찾았고, 철저한 방역관리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이루어 낸 점과 2022년에도 코로나19 시대에 걸맞는 온·오프라인 축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인 점이 선정의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표축제 선정으로 영광군은 축제 발전에 활용할 수 있는 도비 2천만 원 확보는 물론 대외 홍보 효과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 올해로 22회째인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개최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시대 트렌드를 반영한 온·오프라인 축제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난 2년간 쌓인 방역 노하우를 바탕으로 발열체크, 소독, 한 방향 통행 등 방역에 중점을 두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상사화 소원등 온라인 공모, 인플루언서 활용 온라인 특산품 판매, SNS 상사화 꽃맵시 선발대회 · 상사화축제 5행시 이벤트 등 차별화된 온라인 프로그램을 구상중에 있다. 아울러, 미디어 파사드 도입, 프로젝트 미디어 전시관 운영 등 야간체류형 축제로 발전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축제를 개최하지 못해 침체된 지역 분위기에 안타까움이 많았지만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왔던 축제추진위원회와 담당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 대표축제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2022년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온 · 오프라인으로 새롭게 선보일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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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비화재보 개선 교육 강화영광소방서는 화진바이오텍 등 10개소를 방문해 비화재경보 개선을 위한 소방안전관리자 및 관계인 교육 강화를 실시했다. 지난 2년간의 기록을 통해 비화재보 발생 대상을 선정해 ▲비화재보 발생 원인 논의 ▲오작동 개선 조치 방안 강구 ▲실별 용도 · 특성에 따른 화재감지기 적응성 검토 ▲화재 안전기준에 따른 감지 환경에 적합한 적응성 감지기 안내 ▲오작동 원인 분석 및 비화재경보 저감 위한 예방대책 마련 ▲비화재경보 발생 시 조치 방법 ·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위한 관계인 교육 등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비화재보 문제는 소방력 손실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소방공무원이 현장에 방문해 다소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는 소방시설 설치나 유지관리 기준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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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여행 ‘스탬프투어’로 더 알차게영광군은 관내 주요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에게 스탬프 인증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2월부터 실시한다.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종이에 스탬프를 찍으며 여행하던 것을 스마트폰으로 옮겨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인 어플리케이션이다. 휴대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를 검색해 어플을 설치한 후 주요 관광지로 지정된 곳을 여행하며 모바일 스탬프를 받으면 된다. 스탬프투어 대상지는 총 20개소로 스탬프 8개 이상 획득 시 선물을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영광군의 특산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영광군 주요 관광지로는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절경과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백수해안도로와 칠산타워, 인도승 마라난타가 백제불교를 최초로 전래한 불교최초도래지 등 4대 종교성지가 있다. 특히 2021년 백수해안도로 노을전망대 위에 신규조성 된 굉이갈매기 날개 조형물은 관광객들에게 각광받는 핫 포토존으로 떠오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스탬프투어’ 앱을 활용하면 재미있고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다”며, “겨울바다의 낭만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영광에서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