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영광소방서,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분야’ 자체 시연회 개최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13일 청사 앞에서 오는 20일부터 4일간 열리는 전남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분야를 대비해 자체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평상시 화재진압ㆍ인명구조ㆍ응급처치술을 소방대원 스스로 연마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소방 기술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번 자체 시연회에는 그동안 준비해 온 훈련사항을 점검하고 출전하는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관섭 서장을 포함한 5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이관섭 서장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위해 현장 출동 등 격무에도 불구하고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한 대원들에게 격려를 보낸다”며 “출전하는 선수들은 안전사고에 주의하면서 노력한 만큼 값진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
영광소방서, 봄철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 실시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봄철을 맞아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불시 조사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3월부터 5월까지 관내 15개 시설을 대상으로 매월 추진한다. 조사대상은 불특정 다수인이 많이 이용하는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을 포함한 다중이용업소와 판매시설 등을 대상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및 설치 행위 △방화문·방화셔터 관리상태 확인 △소방시설 정상 작동상태 등을 확인한다. 불시 조사를 통해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의법 조치와 함께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의 관계자가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관섭 서장은“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비상구 등 불시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시설 관계자는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감기엔 약 있지? 산불엔 약도 없다!봄이 돌아온 요즘 날씨가 부쩍 따뜻해지면서 자연을 보기 위해 산으로 가는 인원이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던 상황과는 달리 많은 인원이 마스크를 내려놓고 봄을 맞이하러 산으로 향한다. 봄은 맑은 날씨, 아름다운 경관 등 우리에게 많은 것을 선사하지만 ‘산불’이라는 불청객과 함께 찾아온다. 건조한 날씨와 강풍의 영향으로 산림 내 화재가 최근 10년 동안 건수와 면적이 꾸준하고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산불의 많은 비율은 자연적이지 않다. 입산자 실화(35%)·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18%)·담뱃불 실화(12%)·성묘객 실화(1%) 등 전체 건수의 66%가 인간의 부주의로 일어난다. 산림청은 매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한다. 산불 발생 시 조기 발견 및 신속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불법 소각행위에 따른 실화 방지, 산불예방 및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나, 급격히 증가하는 산불 증가 추세를 막기 힘든 현실이 안타까운 상황이다. 게다가 요즘은 고온·건조한 강풍, 강수일수 감소에 따른 가뭄 상황 등 봄철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이 발생·확대되는 환경이 조성되어 자연적으로 산불이 일어나기 쉬운 환경이므로 각별한 주의와 예방이 필요하다. 산불이 발생하여 잿더미가 된 산림을 푸른 산림으로 복구하려면 100년 이상의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산불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을 철저히 하는 것이 우리 산림을 보전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관련 기관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야 한다. 산림인접 지역에서 흡연·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입산 시 화기소지 금지, 통제 및 폐쇄 지역 입산금지, 허용범위 외 취사금지 등 가장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준수한다면 산불로 인한 피해가 훨씬 줄어들 것이다. 만약 산불이 일어났다면 즉시 신고하고 모래 등을 이용하여 신속히 초기에 진화를 하거나, 진화가 어려운 경우 산불이 발생한 곳보다 낮은 곳으로 대피하도록 한다. 대피가 어렵다면 바람을 등지고 최대한 낮은 자세로 엎드려 구조를 기다린다. 소방서에서도 산불 풍하지역 민가, 사찰, 축사 등 화재 취약지역을 파악하고, 소방력 전진배치 및 예비주수를 통한 방어선을 구축하고, 산불 초기 헬기를 동원하는 등 초기진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2023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 차량용 소화기 설치 의무 확대2023년 소방시설법 개정으로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 대상이 7인승 이상에서 5인승 이상의 승용 자동차로 확대 시행된다. 법정의무가 아니더라도 자동차의 전장 장비가 많아지는 만큼 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화재 시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적정한 소화기를 설치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차량용 소화기를 설치 전에 있어 차량 종류 및 탑승 인원에 따라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의 종류를 알아보도록 하자. 현행법에 따라 차량별로 갖춰야 하는 소화기 규격과 수량은 ▲7인승 이상 승용차는 1단위(0.7kg) 1개 ▲경형(1000cc 미만) 1단위(0.7kg) 1개 ▲소형(15인승 이하) 2단위(1.5㎏) 1개 또는 1단위(0.7kg) 2개 ▲중형(16인~35인승) 2단위(1.5㎏) 2개 ▲대형(36인승) 3단위(3.3㎏) 1개 및 2단위(1.5㎏) 1개 ▲중형(1t 초과~5t 미만) 1단위(0.7kg) 1개 ▲대형(5t 이상) 2단위(1.5㎏) 1개 또는 1단위(0.7kg) 2개다.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투척식 소화기, 액체식 소화기 등 다양한 소화기의 종류를 판매하고 있는데, 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소화기는 소화기 표면에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어야 한다. 일반용 분말소화기, 에어로졸식 소화용구는 법정 차량용 소화기가 아니므로 주의해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와 일반 소화기의 가장 큰 차이점은 ‘진동시험’을 거쳤는지 여부다. 자동차용 소화기의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상하진동을 일으키는 시험을 2~4시간까지 거친 뒤 파손이나 변형이 이뤄지는지를 검사하고 있다. “자동차 겸용”차량용 소화기를 구입했다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운전자의 손에 닿은 위치인 운전석이나 조수석 아래 두는 것이 좋다. 적법한 차량용 소화기 구비로 여러분의 안전과 소중한 생명을 지켜 줄 차량용 소화기를 꼭 갖춰 주시기 바란다. 영광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임효진
-
영광소방서,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 비상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봄철을 맞아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원인별 1위인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봄철 화재는 총 3,851건이 발생했다. 그중 부주의가 2,468건(64%)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전기적 요인(17.5%), 기타 요인(15.7%) 순으로 집계됐다. 화재예방대책은 ▲담배꽁초 함부로 버리지 않기 ▲불법 쓰레기 소각 근절 ▲유동인구 많은 지역 ‘부주의’ 화재 예방 홍보 ▲화기 사용 장소 소화기 비치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이 될 수 있다”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예방에 동참해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
2023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기본교육 실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7일 장애인복지타운에서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자립 지원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선발된 참여자들은 1년간 행정기관, 복지시설․단체 등에서 행정 보조, 환경도우미, 장애인 주차계도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업무 수행능력을 높이고,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장애인일자리 사업 지침 ▲안전․보건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영광소방서로부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사업 참여를 통해 상호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좋은 정보도 공유하는 공동체를 이뤄가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하여 한 해 동안 건강하게 사업을 마무리 해주시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은 장애인일자리 사업 유형별로 전일제 15명(주 5일/40시간), 시간제 5명(주 5일/20시간), 복지일자리 60명(주 14시간 이내/월56시간)이 참여하고 있다.
-
영광소방서, 2023년 상반기 전술훈련평가 실시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화재진압ㆍ구조ㆍ구급대원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소방 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전술훈련 평가는 소방공무원 교육훈련규정에 의해 매년 상ㆍ하반기 두 차례 진행된다. 각종 재난 현장에서 업무 분야별 소방 활동에 필요한 기본 전술 연마와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활동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평가 과목은 화재진압과 구조, 구급 직무별 3개 항목이다. 진압‧구조대원의 평가 항목은 ▲공기호흡기 조작 ▲화재진압4인조법 ▲복식사다리 전개 등으로 구성됐다. 구급대원은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사용법 등이 평가됐다. 이관섭 서장은 “훈련을 통한 대원 개인의 숙달은 물론 팀 단위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며“전술훈련 평가로 현장에 강한 소방공무원 양성에 힘써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소방서,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 준비로 열기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119구조대는 오는 22일 개최되는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준비로 뜨거운 열기가 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대회 종목은 구조대상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하는 구조 팀 전술과 최강소방관 경기 개인전 등 2개다. 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하는 7명의 구조대원은 근무날ㆍ비번날 상관없이 체력과 구조 기법을 단련하고 있다. 훈련 내용은 ▲로프 설치 및 확보점 ▲구조대원 들것 하강 ▲장애물 통과 ▲들것 인양 등 응용구조 ▲팀 단위 전술 숙달 등이다. 정성민 119구조대장은 “출전하는 선수들은 안전사고에 주의하면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앞으로 있을 대회에서 선수들의 땀방울이 좋은 결실을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영광소방서, 직무역량 향상 직장교육훈련 실시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직장교육훈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공직기강 확립 및 중점비위 예방교육 등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중점비위행위 예방교육 ▲청렴·행동강령 준수 교육 ▲스트레스 회복 마음건강 교육 ▲일상보건 안전교육 및 보안교육 ▲각 부서별 당면 현안업무 전달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관섭 영광소방서장은“이번 직장교육훈련을 통해서 공직자로서 올바른 공직가치를 확립하길 바란다”며,“즐겁고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이 소통과 화합으로 이루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묘량면, 2023년 장암복지기동대 발대식 및 교육 실시묘량면 장암복지기동대(대장 지정희)는 지난 17일 장암복지기동대원 18명을 대상으로 2023년 장암복지기동대 발대식 및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지역 내 이웃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발견하여 원스톱 해결 지원으로 촘촘한 복지 안정망 구축을 위해 2023년 장암복지기동대 추친 방향 설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한 복지기동대원의 역할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영광소방서와 연계하여 119 안심콜서비스 등록 안내와 생활응급 처치 방법 등을 교육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어려움을 대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지정희 장암복지기동대장은 “2023년에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일상생활에서 작은 도움을 주는 매개체 역할을 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