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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기사입력 2021.12.17 15:12 | 조회수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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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 불어넣는 성과 거두어

    1.영광군 2년연속 지역경제 활상화 평가 최우수상 수상.JPG

    영광군은 지난 29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1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기관표창과 함께 일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전라남도 22개 시군의 경제시책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함으로써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이번 평가는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시책 ▲물가안정 관리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육성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육성 ▲일자리 창출 활성화 등 6개 분야 15개 지표에 대한 2021년 한 해 동안의 추진 성과를 평가했다.

    영광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으로 영광형 청년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 (26개사/56명)을 추진해 관외 거주 청년의 관내 거주를 유도했으며, 경영안정이자 지원(152명), 영광사랑카드 매출 수수료 지원(395개소) 및 스마트 전통시장 구축 등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제고하는 시책을 추진했다. 또한, 산업단지 근로자 기숙사 임차 지원(16개사/71명),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6개사) 지원 및 예비 사회적 경제 기업가 창업지원 등 관내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중소기업 및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 시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지역경제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경제 활성화 대책을 통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이루었다”며, “이를 원동력 삼아 우리 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우수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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