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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제261회 제2차 정례회 마무리

기사입력 2021.12.17 15:03 | 조회수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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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예산안 심의, 군정 질문 등 안건 처리하고 올해 회기 마무리

    2021.12.17 제261회 영광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 및 폐회-005.JPG

    영광군의회는 17일 제7차 본회의에서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부의안건 2건, 자치행정위원위 소관 부의안건 28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부의안건 9건, 2022년도 예산 및 기금운영계획안, 2021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23일간의 영광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에서는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 군정 현안에 대한 군정 질문을 해 군정발전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 제시와 정책 반영을 요구했으며, 또한 상임위원별 처리안건의 검토 및 집행부의 질의답변을 통해 심도 있는 심사가 이뤄졌다.

    상임위별 처리한 안건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영광군의회 포상 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영광군 대학 진학 축하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2건의 조례안, 1건의 동의안, 5건의 관리계획안을 심사했으며,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영광군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을 심사했다.

    이어 군정 질문에서는 군정에 관한 질문에서는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원들의 세심한 자료 준비와 연구로 심도 있는 질문이 이어졌다. 군정 질문을 통해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부족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바람직한 대안을 찾아 군정발전을 위한 정책으로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예산결산위원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6차례에 걸쳐 심도 있는 논의와 심사로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2021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 운용 변경계획안을 의결했다.

    2022년 예산안 총규모는 2021년도 예산액 대비 510억 8,000만 원 증가한 6,038억 4,000만 원으로 9.24%가 증액됐으며, 2021년 2회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는 6,919억 9백만 원으로 금년도 기정예산 대비 25,19%인 1,392억 30백만 원이 증액됐다.

    이번 예결위 심사에서 2022년 세입예산은 원안 의결하고, 세출예산 일반회계에서 육아통합지원센터 조성 등 6건 25억 4,200만 원을 삭감 조정하고, 조정된 금액은 재해·재난예비비로 증액 편성하도록 가결했으며,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 운용 계획안과 2021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 운용 변경계획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영광군의회 최은영 의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과 함께 인구 감소 가속화에 따른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실효성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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