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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전 청년회장 강규성, 사랑의 쌀 기탁

기사입력 2021.11.12 13:06 | 조회수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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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염산면 전 청년회장 강규성씨는 지난 11일 염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쌀50kg을 기부했다..JPG

    염산면에 거주하는 강규성 씨는 지난 11일, 염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쌀 400kg을 기탁했다.

    기탁자인 강규성 씨는 영광군 구팔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알록달록 지역아동센터에 쌀 50kg 기부 등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어 솔선수범하는 청년으로 사회귀감이 되고 있다.

    장국환 염산면장은 “직접 농사지은 귀한 쌀을 기탁해주신 덕분에 소외계층이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기탁자의 뜻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염산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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