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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5일 아동이 안전한 영광 만들기 옐로카펫 설치사업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옐로카펫』은 교통사고의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진입부에 카펫처럼 노란색으로 칠하거나 시트를 시공하여 어린이들이 잘 보일 수 있도록 설치함으로서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옐로카펫 설치사업은 한전 KPS(주)가 사업비 전액을 후원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영광녹색어머니회가 사업을 주관하여 추진하며 영광군이 사후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설치대상 장소는 영광초등학교, 영광중앙초등학교, 홍농초등학교 3개소이며 올 4월부터 추진하여 6월까지 시공할 계획이다.
이 날 협약식에서 김준성 영광군수는 “옐로카펫 설치로 교통사고 예방효과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도록 안전인프라를 구축하여 영광군이 아동친화도시로 부상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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