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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복지로 물든 '행복케이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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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복지로 물든 '행복케이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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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은 지난 2월 26일, 생일을 맞이하는 저소득층 아동의 가정을 방문하여 “행복케이크”를 전달하였다.

“행복케이크”는 법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결연되어 있는 아동의 가정을 방문하여, 아동의 안전을 살핌으로써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위기가정을 발굴하는 복지동행 사업이다.

생일날에 직접 방문하여 준비한 생일케이크와 빵 등을 전달해주고 함께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면서 조촐한 생일파티를 열어주었다. 더불어 평소 어려움은 없는지에 대해 아이의 보육 문제 등 생활실태도 파악하였다.

케이크를 전달받은 어린이의 모는 “혼자 아이를 키우며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생일날 이렇게 케이크를 받고 축하 노래까지 불러줘서 감사하다” 며 아이를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 위원도 “처음에는 낯선 사람들의 방문에 고개를 숙이던 아이가 촛불을 끄고 나니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임형표 법성면장은 취약계층 가정 아동의 지속적인 관심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복지로 물든 법성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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