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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돌보는 치매안심사회 구축의 기여
영광군은 지난 22일 치매안심센터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3개소)과 함께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은 제4차(‘21~’25)치매관리종합계획 수립에 따라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치매안심사회 구축을 위해 민관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여 효과적인 치매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주요내용은 치매검진 미수검자 발굴, 검사의뢰, 지원 서비스 안내, 치매관리 전달체계 효율화, 치매극복 및 인식개선활동 등을 공동 추진한다.
한편, 코로나19 감염증 대응에 수고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의 상호 협력하여 효과적인 치매예방관리사업 수행을 위해 업무 협약식을 갖게 되어 고맙고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수요자 관점에서 치매가 있어도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더불어 사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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