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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및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 신속한 지원
영광군은 지난 26일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광곳간 제 5차 위기가정지원 배분소위원회를 서면심의로 개최하고 최근 집중호우 및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위기에 처해있는 12가정을 선정해 생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은 우리지역의 다양하고 복잡한 복지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복지영광을 위해서 영광군·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3자가 2017. 12. 29. 협약 체결한 우리 군 공식 연합모금처이다.
2020년까지 착한가게·착한이웃 300호점을 목표로 시작한 영광곳간은 현재 착한가게 150호(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상), 착한이웃 105호(개인 기부자)등 총 255호의 기부약정자들이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자발적인 나눔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렇게 모아진 영광곳간의 모금액은 우리 지역의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데 전액 사용된다. 지역의 위기가정과 공공의 복지로 해결하기 어려운 다양한 복지사업, 주거개선비, 교육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며, 8월 현재까지 196가정에 지원되었다.
영광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우리 군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하며 주변의 위기가정 발견 시 아래의 연락처로 신고하여 주길 당부하였다.
※ 읍·면사무소(맞춤형복지팀) 또는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무국 350-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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