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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상습 교통 불편구간을 대상으로 차선을 벗어나 대각주차한 차량에 대해 단속 대상으로 지정하고 한 줄 주차를 시행했다.
하지만 여전히 해당 구역에서는 주차를 편하게 하기 위해 또는 여러 대를 주차하기 위해 빈번하게 대각주차와 이중주차가 일어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인근을 지나가는 운전자와 행인이 교통사고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되어 있다. 대각주차나 이중주차는 도로 폭을 많이 차지해 차량 흐름에 지장을 주는 주요 원인으로, 도로 폭이 좁은 도로에서는 중앙선을 침범하게 하는 등 교통사고의 위험요인으로 지목된다.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상습 대각주차 구역 3곳에 현수막을 걸고 상가협조를 구하는 중이며 두달 간의 계도기간을 두고 실질적인 단속을 시작할 계획이다.
군 담당자는 “대각주차로 인해 사고위험을 인지하고 민원인이 증가함에 따라 해당 구역에 한 줄 주차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상습 불법 주정차차량에 과태료 부과 등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각주차 문제는 행정의 단속만으로 능사가 아니라 주민들의 교통 배려문화의 확산으로 올바른 교통 문화 정착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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