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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요리 전문점 ‘황용각’에서 찹쌀탕수육 드셔보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식당은 남천리에 위치한 황용각 입니다.
세트메뉴 C(짬뽕+탕수육)와 짬뽕밥을 추가로 시켰는데요 짬뽕밥이 먼저 나오고 차례로 탕수육과 짬뽕이 나왔습니다. 여러분은 부먹인가요 찍먹인가요? 갓 튀겨나온 탕수육의 바삭함을 위해 저는 찍먹을 택했답니다. 황용각 탕수육 소스는 일반 중국집처럼 케첩이 아닌 간장을 베이스로 만든다고 하시네요.
짬뽕은 면발이 국물에 잘 베어있고 면발이 아주 탱탱했는데요 사장님께 여쭤보니 일부러 면을 덜 삶아 배달로 나가게 되도 면이 퍼지지 않고 쫄깃하게 유지가 된다고 하십니다. 황용각만의 내공 아닐까요?
마지막으로 짬뽕밥! 흔히 국밥이라고들 하시죠. 시원한 짬뽕 국물은 먹고 싶은데 면은 먹기 싫은 날엔 국밥 추천드립니다! 황용각 국밥은 건더기가 굉장히 푸짐합니다. 든든하게 배 채우고 싶으시다면 국밥 한번 드셔보세요.
PS. 영광 중국집 중에서 유일하게 1인 세트 개시한 곳이 황용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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