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2019.10.19 (토)

  • 구름조금속초17.2℃
  • 구름많음20.8℃
  • 구름많음철원19.4℃
  • 구름조금동두천21.7℃
  • 구름많음파주20.6℃
  • 구름많음대관령12.9℃
  • 박무백령도17.4℃
  • 구름조금북강릉17.3℃
  • 구름조금강릉19.6℃
  • 구름조금동해17.8℃
  • 구름조금서울22.0℃
  • 맑음인천21.2℃
  • 맑음원주21.8℃
  • 구름조금울릉도15.6℃
  • 맑음수원20.7℃
  • 맑음영월20.3℃
  • 맑음충주21.3℃
  • 맑음서산20.2℃
  • 구름조금울진19.5℃
  • 구름조금청주22.6℃
  • 구름조금대전22.4℃
  • 맑음추풍령20.2℃
  • 맑음안동22.0℃
  • 맑음상주22.8℃
  • 구름많음포항20.6℃
  • 구름조금군산20.6℃
  • 구름조금대구23.2℃
  • 구름조금전주22.2℃
  • 구름조금울산20.5℃
  • 맑음창원21.9℃
  • 맑음광주22.5℃
  • 흐림부산23.0℃
  • 맑음통영22.6℃
  • 맑음목포21.0℃
  • 맑음여수23.7℃
  • 구름조금흑산도18.9℃
  • 맑음완도22.9℃
  • 구름조금고창20.2℃
  • 맑음순천21.8℃
  • 구름많음홍성(예)20.9℃
  • 맑음제주22.0℃
  • 맑음고산20.0℃
  • 맑음성산21.5℃
  • 맑음서귀포23.6℃
  • 맑음진주23.9℃
  • 맑음강화20.6℃
  • 구름조금양평22.9℃
  • 맑음이천21.8℃
  • 구름조금인제20.9℃
  • 맑음홍천22.4℃
  • 구름많음태백14.7℃
  • 구름많음정선군19.4℃
  • 구름조금제천21.0℃
  • 맑음보은22.0℃
  • 맑음천안21.0℃
  • 구름조금보령21.1℃
  • 맑음부여22.5℃
  • 맑음금산21.3℃
  • 맑음부안20.3℃
  • 구름조금임실21.3℃
  • 맑음정읍20.0℃
  • 맑음남원22.0℃
  • 맑음장수19.4℃
  • 맑음고창군21.5℃
  • 맑음영광군20.4℃
  • 구름조금김해시24.6℃
  • 맑음순창군20.5℃
  • 맑음북창원20.6℃
  • 구름조금양산시24.0℃
  • 맑음보성군23.9℃
  • 맑음강진군23.1℃
  • 맑음장흥22.8℃
  • 맑음해남22.0℃
  • 맑음고흥22.8℃
  • 맑음의령군22.3℃
  • 맑음함양군23.0℃
  • 맑음광양시25.3℃
  • 맑음진도군20.3℃
  • 구름많음봉화21.9℃
  • 맑음영주21.2℃
  • 맑음문경22.7℃
  • 구름조금청송군21.3℃
  • 구름조금영덕20.8℃
  • 맑음의성22.7℃
  • 맑음구미21.2℃
  • 맑음영천23.6℃
  • 구름많음경주시21.1℃
  • 구름조금거창22.4℃
  • 맑음합천22.6℃
  • 맑음밀양22.6℃
  • 맑음산청23.9℃
  • 구름조금거제23.7℃
  • 구름조금남해21.3℃
기상청 제공
우리가 결정하면 너희는 따르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치

우리가 결정하면 너희는 따르라?

조만간 한빛원자력발전소의 사용후핵연료 저장고가 가득 차게 된다. 전기를 만들어 내고 타다 남은 핵연료를 저장할 곳이 없게 되면 발전소는 가동을 멈춰야 한다. 

전국 모든 원전이 마찬가지다. 고열과 함께 인체에 치명적인 방사성물질을 내뿜는 사용후핵연료를 영구적으로 안전하게 보관하는 기술은 현재 지구상에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가장 최선의 방법이 지하에 매장 하는 것으로 현재 스웨덴과 핀란드만이 영구처분장을 짓거나 부지를 확보한 상태다. 

영국 정부는 1980년대부터 드문 드문 핵폐기물 영구처분 용지 찾기를 시도 했다. 당시 영국 정부의 이런 추진 방식을 DAD 라고 했는데, 정부가 결정하고(Decide), 선언하고(Announce), 방어한다.(Defend)는 뜻이다. 

정부 주도의 하향식 추진 방식에 결국 지역사회의 반발을 불렀고 영국은 여전히 영구처리시설부지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 정부도 ‘원전소재 지자체’와 소통과 적극적인 의견수렴을 강조 했지만 실태는 철저히 지역의 목소리를 외면 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의 이러한 하향식 추진방식에 문재인 정부는 원전소재지자체의 의견 수렴을 약속하고 고준위핵폐기물 처리 계획에 재검토 준비단을 구성했다. 

재검토 준비단에 영광군 대표도 참석해 활동 했다. 하지만 산업부는 재검토위 원회에 지역을 철저하게 배제 했다. 재검토위원회에 원전소재 지자체가 포함되어야 한다는 지자체의 목소리에도 산업부는 중립적인 인사 15명으로 구성 완료하고 지난 29일 출범식까지 완료 했다. 이에 영광군민 50여명은 상경해 규탄대회를 열며 산업부 장관 면담을 요청 했다. 그러나 산업부 장관은 군민 들이 지키고 있던 정문을 피해 건물뒷편 주차장에서 준비된 차량을 통해 빠져 나갔다. 

재검토준비단에서 영광을 비롯 원전소재 지자체에서 다양한 의견을 내며 고준위 핵폐기물 영구 처리에 대한 의견을 모았지만 산업부는 ‘객관적인 의견수렴’을 이유로 결정하고 선언하고 방어 하는 DAD추진 방식으로 모든 것을 독단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착한가게 영광곳간 광고 완.png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