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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소년기자단>영광군이 전남에서 제일이래! 영광군 인구 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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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소년기자단>영광군이 전남에서 제일이래! 영광군 인구 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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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자단은 영광군청에 속해있는 인구 일자리정책실을 찾았다. 현재 인구 일자리정책실에서는 영광군의 인구를 총괄하고 있고, 대표적으로는 영광군의 인구 유지와 증가를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영광군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 저출산의 문제로 영광군의 인구가 극심하게 줄고 있다. 실제로 1969년에는 영광군의 인구가 약 16만3,000명이었지만 2018년에는 약 5만4,000명으로 3배 이상 차이가 나고 있다. 김준성 군수(전라남도 영광군수)는 영광군의 인구가 소멸하진 않을까 위기의식을 느껴 과거 총무과의 인구정책팀과 투자경제과의 일자리 분야팀, 보건소의 결혼·출산팀들을 모아서 현재의 인구 일자리정책실을 조직하게 되었다.

영광군 인구 일자리정책실 김선재 실장(이하 김선재 실장)은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하여 올해에는 각 담당 부서들이 추진 중인 사업들을 취합하였고, 인구 5개년 계획을 수립하였다고 한다. 이런 사업들에는 군과 국가의 지원을 받아 진행 중이며, 인구 일자리정책실에 속해있는 일자리 창출팀의 올해 목표는 공공분야 6,249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민간분야에서는 약 3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청년지원팀에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서 청년싱크탱크에 1억8,000만 원의 국비가 지원되어 영광군의 청년들이 교육을 받고, 청년 창업스쿨도 진행하여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프로그램들을 진행해서 청년들이 영광에서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이 높아질 수 있게 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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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일자리 정책팀에서 가장 핵심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는 영광군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지역 화폐인 ‘영광군 사랑 상품권’을 만들어 유통하고 있다. 그리고 저출산을 극복할 방안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지원해주고 있는 결혼지원금 500만 원을 지원해주고 있다. 그리고 다른 사업으로는 다둥이 지원이 있는데, 첫째는 500만 원, 둘째는 1,200만 원, 셋째는 1,500만 원, 열째 이상부터는 3,500만 원을 지원해주고 있다. 이에 김선재 실장은 “소득과 관계없이 지원해준다는 점에서 매우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하였다. 영광군의 청년지원사업에 마지막으로 영광군의 맞벌이 부부를 위해 아이를 안전하게 맡길 수 있는 ‘아동지원센터’를 만들 예정이라고 한다. 아동지원 센터에서는 한 건물이 전부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아이들의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수업을 진행될 것이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 또한 마련할 예정이다. 이 아동지원센터가 생긴다면 부수적으로 보육교사 일자리가 창출되는 결과까지 나오리라 생각한다고 한다.

김선재 실장은 진행 중인 사업들이 잘된다면 기대되는 결과에 대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진행 중인 사업들이 잘되어 영광이 청년들이 살기 좋은 군이 된다면 영광을 떠났던 청년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지 않을까요? 또한, 특성화고등학교에도 e모빌리티과를 개설해서 영광에서 취업하여, 청년들이 영광을 떠나지 않고, 영광에 정착하고 영광에서 경제 활동을 하면서 영광이 발전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하였다.

김선재 실장은 사업을 추진하던 중 겪었던 난관들이 있었다는데, 영광군민 분들이 영광군의 일에 관심이 적다는 것이다. 그 예시로 최근엔 영광군의 모든 연령층이 모두 모여 인구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었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 군민들의 관심이 적어 모르고 넘어갔던 것 같다고 한다. 다른 지역보다 영광의 각종 기관과 사회단체에서 동참하는 사례가 적기에, 군민분들의 관심과 공감, 적극적인 실천이 가장 필요하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문제들은 단기간에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으로 추진해 더욱더 영광군민들의 관심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김선재 실장의 각오 한마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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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일자리정책실이 팀별로 정말 열심히 매일 야근을 해가며 노력 중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작년에 영광군이 출산율 증가 1위, 2018년 일자리 창출 시-군 평가 우수상, 16건의 공모사업 선정 등의 성과를 많이 내었습니다. 어렵고 힘든 점이 많았지만, 인구수가 줄어들지 않고 유지 및 증가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영광을 나갔던 청년들도 영광에 들어와 뿌리를 내리고 살아갈 수 있고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을 것입니다. 또한, 청년들에게 눈높이를 맞춰 가려 노력할 것입니다. 종합적으로 영광군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행복한 지역으로 인식될 그 날까지 인구 일자리정책실 팀들이 함께 힘을 합쳐 노력할 것입니다. 군민 여러분들이 행복할 그 날까지 파이팅!”

 박소정·장인화·장인정 청소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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