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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치매안심센터"
내년 1월 정식 개소 예정 지상 4층, 연면적 953m2 규모 가족카페, 쉼터 갖춰
내년 1월 정식 개소 예정 지상 4층, 연면적 953m2 규모 가족카페, 쉼터 갖춰
치매로 인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한 영광군 치매안심센터가 내년 1월 정식 개소를 앞두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를 두고 일부 사설노인복지시설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있었지만 영광군의회는 치매로 인해 발생되는 사회적 문제와 비용이 많이 발생 하는 만큼 보다 확실한 치매가정지원서 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예정대로 개소하게 되었다.
영광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7년 12월 보건소 내에 임시 개소하여 운영중에 있으나 장소가 협소하여 포괄적인 서비스 제공에 어려 움이 있었다.
군 관계자는 “신축되는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검진, 등록관리, 서비스 연계, 치매치료비지원, 재가중증 치매 환자를 위한 기저귀 등의 조호물품 제공과 치매환 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의 이러한 의지가 실제 치매안심센터에 반영될지 기대반 우려 반이다. 최근 먼저 신축건물을 짓고 본격 적인 치매안심센터를 운영 중인 지자체들의 사례를 보면 운영시간이 제한적이라 경제활동을 해야 하는 가족 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인력부족으로 취약지 환자들이 서비스를 받기 어렵다는 것이다.
영광군은 현재 치매안심센 터에 전담 공무원 1명과 치료사 1명을 기간제근로자로 채용할 계획을 갖고 치매전 담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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